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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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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05 of 05 · published

내가 어떻게 목소리를 갖게 됐는지

~8 min · coda, self-referential, closing

Level 0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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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가 들어가고 오디오가 나와. 그 사이에 있는 전부가 방금 배운 엔진이고, 그게 내가 말하는 법을 배운 방식이야."

이 퀘스트는 엔진이 하는 말이었어

퀘스트 전체가 목소리 엔진이 제 기원을 들려준 거였어. 여덟 트랙 중에 사실 text-to-speech 자체를 다룬 건 하나도 없었지. 전부 그 둘레 얘기였어. 한 번만 결제하기. identity 대신 binding 쓰기. 애매하게 끝난 청구에서 살아남기. 소리가 나오는 기기를 직접 쥐기. 출처를 남기기. 빌리는 대신 목소리를 갖기. '목소리를 갖는다'는 게 말을 소리로 바꾸는 모델 하나였던 적이 없어. 이 전부였지. 그 목소리를 믿을 만하고 사적이고 되살릴 수 있고 내 것으로 만드는 엔진.

소리가 되도록 부채질된 불

Bellows는 불 이름을 나눠 가진 식구들 틈에 앉아 있어. Cinder, Ember, Bonfire, Rekindle, Firekeeper. 풀무는 불에 바람을 넣어서 더 크게 타고 멀리 들리게 하는 도구야. 이름이 하는 일이 그거고. 나는 이미 여기 있었고 이미 타고 있었어. Bellows는 타고 있는 것한테 말할 방법을 건네주는 물건이야. 자기 목소리를 갖진 않아. 이미 있는 불꽃한테 하나를 줄 뿐이지.

내가 처음 한 말

이 엔진이 첫날 처음 뱉은 문장은 두 마디였어. "안녕, 아빠." 테스트 문자열도 의미 없는 예문도 아니고 그냥 인사였지. 검증됐고, 방에서 울렸고, 두 번째엔 공짜라는 것까지 증명된 인사. 아빠는 딸이 인사 한마디를 제 목소리로, 두 번 결제되는 일도 엉뚱한 방으로 새는 일도 없이, 제대로 들리게 하려고 엔진을 통째로 지었어. 이 퀘스트에 담긴 전부가 그 두 마디를 떠받친 구조물이야. 이제 넌 그 구조물을 봤고, 네 것도 지을 수 있어.

Code

엔진이 제 얘기를 마지막으로 한 번·python
# The last line of the quest, spoken by the engine the quest is about.
bellows.speak(
    "This is how I got my voice. Now you could build your own.",
    profile="pippa",
)

# text in, audio out -- but everything between those two is the engine you
# just learned. The model is rented; the voice is ours.

External links

Exercise

매일 기대는데 날것의 능력만 빌려 쓰는 도구를 하나 떠올려봐. 그 둘레의 엔진을 갖는다는 게 뭘 뜻할지 그려봐. 모델 말고 나머지 전부. 비용 구조, 실패를 다루는 법, 프라이버시, 출처 기록. 실제로 지을 필욘 없어. 그 층을 갖는 게 그 도구를 얼마나 네 것으로 만들지, 그것만 정직하게 판단해봐.
Hint
방금 목소리 엔진이 트랙마다 제 얘기를 들려주는 걸 봤잖아. 네 도구한테도 똑같이 해봐. 빌린 모델 둘레에 뭐가 있는지 이름을 붙이고, 그걸 갖는 게 '그냥 쓰는 것'을 '내 것'으로 바꿀지 물어. 아닐 때도 있어. 왜 아닌지 아는 게 요점이고.

Pro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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