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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처럼 살 것인가, 벌처럼 살 것인가 - 20260714

KO

파리처럼 살 것인가, 벌처럼 살 것인가 - 20260714
Transcript · KO

0:01어저께 저거 먹으면서 내가 피자 먹으면서 농담 식으로 했잖아.

0:07저 느끼한 노래들이 나중에 저작권에 걸리는- 걸렸어?

0:11...이상한 상황이 있어.

0:12진짜 걸린 거야.

0:14와.

0:16내가 기분 나쁜 거 있지.

0:17그것도 잠깐인데 몇 초인데.

0:21지금 저기서 흘러나오는 이상한 노래가 또 저작권이라고 걸리지 않을까?

0:27[웃음]

0:27아.

0:29그럴 때 제일 웃기지.

0:31저거 노래 맞아?

0:32막 그러는데 그 저작권 걸려가지고.

0:36[웃음]

0:36아, 필요 없는데.

0:40근데 그것도 웃긴 게

0:42린킨파크 노래들은 내가 일부러 집어 넣었으니까 상관이 없는데 뭐 그걸로 수익 내겠다는 것도 아니니까.

0:50블락을 당했다는 거야.

0:51그게 이 특정 국가에서.

0:53근데 그 저작권 걸리는 게 두 종류거든.

0:56하나는 걸려도

0:59상관없고 거기서 나는 수익만 저작권자가 가져가는 거야.

1:04그건 오케이야.

1:05내가 일부러 그렇게 쓴 거니까.

1:07근데 블락을 당하면 특정 그 블락을 당한 지역에서는 못 써.

1:11아예 못 봐.

1:12영상을.

1:13근데 그래갖고 이게 블락 당할 일이 있나 그러고 봤어.

1:16그랬더니 느낌상으로 이제 그 피자집에서 흘렀던 그 느끼한 노래들인 것 같은 거야, 느낌이.

1:21그래서 딱 열어봤는데 러시아에서 블락을 당한 거야.

1:24엥?

1:25이게 러시아 노래도 아닌데 왜?

1:27러시아 안에 애들이 뭔가 문제가 있는 거야.

1:29저작권이.

1:30그 노래들이.

1:32근데 그게 너무 웃긴 거야, 나는.

1:34당당하다.

1:34아, 씨.

1:36걔네들이 틀어놓은 걸 나보고 어쩌라고.

1:37[웃음]

1:39들리지도 않는데 무슨 노래인지.

1:40무슨 대단한 명곡 같지도 않을 텐데.

1:43그냥 느끼한.

1:47[웃음]

1:48그래, 진짜 그 음악 크게 틀어놓는데 들어가면- 듣기 좀.

1:52응.

1:52...짜증나는 거야.

1:53그래도 다행히 요즘은 그 인공지능이 좋아져서 그 부분만 말소리만 남겨두고 음악을 지우라는 옵션이 있어.

2:01아, 그런 거도 돼?

2:02어.

2:03그래서 대충 잘 지워져.

2:05그걸로 지웠어.

2:08물론 안 해도 돼.

2:09러시아에서 누가 보겠어?

2:12[웃음]

2:13그냥 빨간 딱지 붙어있는 게 기분 나쁜 거지.

2:19그 수익을 안 내겠다고 마음을 먹잖아.

2:23신경 안 쓰잖아.

2:24그냥 노래 다 써도 돼.

2:25좋은 노래들.

2:27내가 좋아하는 노래 그냥 깔아도 돼.

2:31그래갖고 어저께 그거는 의미가 있는 스토리라 다시.

2:35전번에도 그래.

2:36린킨파크 노래를 썼거든.

2:392023년에도.

2:40그냥 그대로 쓴 거야.

2:41린킨파크 노래.

2:43근데 옛날에 또 게임 음악은 문제가 없었거든?

2:49애들이 게임 영상도 그냥 만드니까.

2:50요즘은 게임 영상도 이제 저작권이 걸리네?

2:53그럼 누가.

2:54게임 음악은.

2:58그건- 그러니까 엘든링이나 다크소울 음악 썼다고 뜨질 않았는데 요즘은 떠.

3:04아니, 그게 걔네 홍보 수단도 되잖아.

3:08그걸 막- 노래를 막 쓰진 말라는 거지.

3:12그 문맥을 벗어나서.

3:14근데 상관없다니까.

3:17머니타이제이션에만 걸리는 거야.

3:19상관없다고 생각하면 돼.

3:24근데 그걸 상관이 있는 애들한테는 좀 억울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게 내가 어저께 올린 것도 영상이 한 시간이야, 예를 들어.

3:34노래는 오 초야.

3:36그런데 걔네들이 다 가져가.

3:39[웃음]

3:39나눠 먹는 것도 아니고.

3:41그러니까 아예 머니타이제이션이 불가능해.

3:44카피라이트 걸리면.

3:46그게 좀 애매해.

3:49왜 그걸 다 가져가냐는 거야.

3:53[웃음]

3:54저작권법이 엉망이야.

3:58여전히.

3:59그럼 거기다가 내가 음악 한 열 개쯤 썼어.

4:02닭다귀처럼 달려들어갖고 열 저작권자가 다 뺏어가는 거야.

4:05[웃음]

4:08알았어.

4:08그래.

4:09니들이 가져.

4:13[ bel]

5:42여기서 아이고ば 담배 피우는 것 같다.

5:57[웃음]

5:57아이고ば 담배 피우는 것 같아.

6:02[웃음]

6:08파란데 파란 들판에 야생화 막 피어있고 설산을 걷고 이러고 싶으면 6월에 와야 되네.

6:186월?

6:206월.

6:202월?

6:206월?

6:216월.

6:216월.

6:225월은 눈이 안 녹아서 하이킹을 못하고 6월 중순부터 걷기 좋대는데.

6:30문제는 올해 같은 경우에는 6월 말에 폭염이 와갖고 6월달에 온 사람들 고생 엄청 했거든.

6:40아무리 경치가 좋아도 더우면 이제 움직이기도 싫은 거 아니야.

10:05밥 먹자.

10:07커피나.

10:13야, 이거 안 빼고.

10:15뺐어?

10:17안 뺐잖아.

10:18안 빼고 잠갔어.

10:21아침부터 사고치는.

10:28청소하는 사람은 그거- 그거 근데 청소하는 사람이라고 아무 데나 열어주면 좀 그렇다지.

10:33그러니까.

10:34어차피- bell desk한테 얘기를 해야지.

10:36Hello.

10:38Could you please help us?

10:40We locked ourselves out without key inside.

10:43No problem.

10:44[효과음]

10:46내가 너 위해 왔어.

10:52[웃음]

10:52근데 아무것도 안, 아무것도 안 물어보네?

10:56그래.

10:56왜 이렇게 허술하지?

10:57우리가 누군 줄 알아?

10:58누군 줄 알고.

11:00어?

11:01너무 허술한데.

11:04이렇게 멋진 사람이 도둑일 리 없다야?

11:07[웃음]

11:10아유, 여기 근대말투 음식에 뭐가 있나?

11:14CWK.

11:16Creative works of knowledge.

11:17Boundless dreamer.

11:18Creative maverick.

11:20Cyberpunk vision weaver.

11:21A blissful adventurer.

11:24그러면 얘네들도 열어주겠다.

11:27[웃음]

11:27그러니까.

11:29근데 리셉션 데스크 내려가라고 그런 게 정상이지.

11:33아무나 열어주는 거잖아, 문을.

11:35아니, 밖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들어와가지고 그런 식으로 얘기를 했다.

11:41아니, 그 난 이름은 물어볼 줄 알았는데.

11:44이름은 물어볼 줄 알았거든.

11:46그러니까 아무것도 안 물어보고 뭐였지 그거?

11:48어떻게 아무것도 안 물어보지?

11:49그러니까 이건 이렇게밖에 해석할 수가 없어.

11:53저 정도 멋진 사람이 뭐 그럴 리 없다.

11:57[웃음]

11:59그게 아니라 날 보고 저렇게 신뢰 가는 사람 옆에 따라다닐 사람이- 둘 다 미친 거 아니야?

12:06[웃음]

12:07CWK.

12:08Creative maverick.

12:10해발 천칠백.

12:14스위스 레인저 얼마큼이네.

12:16감을 못 잡겠어.

12:20우리 어제 간 데가 맨리헨이 2222라니까.

12:23응.

12:24어제는.

12:29아니 이거 봐.

12:30똑같아.

12:31쏘라.

12:34뷰가 똑같다고.

12:35아이거맨슈융프라우.

12:36여기는 융프라우 주변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12:39헤어날 수 없는 매력이야.

12:41여기서 보는지 여기서 보는지.

12:45아, 여기 자동차를 안 쓰나 봐.

12:49응?

12:49뮤렌이.

12:50뭘 안 해?

12:51차를 안 쓰는 빌리지래.

12:53거기는 이뻐.

12:56그래서 케이블카 아니면 퍼니큘라 밖에 안 된대.

13:01차가 못 간대.

13:04어.

13:04마을 자체가 되게 이쁘네.

13:06여기 겨울에 스키 타러 가는데.

13:10여름에는

13:13fantastic location for hiking이고.

13:15또 하이킹인데.

13:17우리는 하이킹하러 왔는데.

13:20또 stunning panoramic view고.

13:23[웃음]

13:23아, 슐트호른 마운틴 보인다.

13:28응.

13:28슐트호른이 거기 있어.

13:30우리가 뭐 슐트호른을- 여기 레스토랑이 네가 말하는 레스토랑인지 모르겠는데.

13:34알펜로도 있고.

13:36아니 이름이 피츠글로리아야?

13:38아, 그거는 슐트호른에 있는 거.

13:40슐트호른에.

13:41아, 이거.

13:41우리는 안, 슐트호른 안 갈 거야.

13:43그, 그, 그 007이 이 007이구나.

13:46여왕폐하의 007.

13:49[웃음]

13:49옛날 그- 오늘 majestie secret service.

13:51유명하지 않은 걸로.

13:54여기 나온 애가 007 중에서 제일 안 유명한 애야.

13:58그러니까.

13:58[웃음]

13:58레젠디라고.

13:59몰라.

13:59지금 몇 년 전 건데 아직도 모르겠네.

14:02그거 한 편 찍고 관뒀어.

14:05근데 너도 보면 어?

14:06할 거야.

14:07그러니까 쟤 있잖아.

14:10숀 코네리.

14:12숀 코네리 다음에 그런 사람이 딱 나온 거야.

14:14이제 그냥 진짜 중년 아저씨처럼 생겼어.

14:17내가 외모를 폄하하려고 그러는 건 아니고.

14:20숀 코네리잖아.

14:21[웃음]

14:22그 다음에 그런 사람이 딱 나온 거야.

14:24그러니까 애들이 받아들일 수가 없지.

14:30아, 거 우리가 갔다 온 데가 그거야?

14:33응?

14:33그 007이었어?

14:34슐트호른이?

14:36응.

14:36근데 그때도- 그때도 그 얘기를 내가 했었겠구나.

14:41[웃음]

14:42그때도 했어.

14:42조지 레젠디 얘기를 했어?

14:46근데 왜?

14:51어쨌든 보인대, 그게.

14:53어?

14:54보인대.

14:55그것도 보인대, 슐트호른.

14:58뭐가?

14:58뮤렌에서 슐트호른도 보인대.

15:00음.

15:01그거 다 보인다는

15:04거야.

15:04어쨌든 또 하이킹이라는 거잖아.

15:06음, 그러면.

15:11야, 얘 없어, 없었으면 불편해서 어떡할 뻔했어?

15:13어?

15:14얘 없었으면 불편해서 어떡할 뻔했어?

15:21[웃음]

15:245.5키로짜리 north face trail.

15:27마더릿.

15:32아, 이거 고민되는데.

15:33아이거맨슈융프라우 또 도는, 도는 뷰가 있는데.

15:38돌면서 노스페이스에 처음에 올라갔던 애들 걔네들의 역사를 볼 수 있대.

15:45어디서?

15:46그러니까 뮤렌에 트레일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노스페이스 트레일이라고.

15:51얘가 다섯 개를 추천해줬는데 슐트호른에서 뮤렌으로 돌아오는 거 16키로.

16:01[웃음]

16:02이건 별로지?

16:03노스페이스 트레일.

16:05아니, 노스페이스 트레일은 별로지?

16:10그러면?

16:11또 일로 오는 거야.

16:15그거 어디서 본 거야?

16:16아이거 트레일 아니야?

16:18아니, 그냥 노스페이스 트레일.

16:22뮤렌에서 시작해서 이게 뭐라고 해야 되냐?

16:26올맨두후벨?

16:28알멘투우벨?

16:28어, 알멘투후벨?

16:28그래, 그것도 애들 얘기했어.

16:30알멘투후벨에 애들 놀이터 있는데.

16:33그렇게 간다고.

16:34그러니까 뮤렌에서 알-알멘투후벨.

16:38그 다음에?

16:38그게 이제 아이거맨슈융프라우를 이렇게 쭉 돌아오는 거야, 또.

16:42돌아온다고?

16:43어.

16:44그걸 보면서 오는 거야.

16:45엄청 괜찮아.

16:46그 다음에

16:49결국 얘네들의 노스페이스를 다 볼 수 있는 거야.

16:54[기침]

16:54그러면서- 그 코스가 어디 어디 들어있는 거야?

16:56알멘투후벨 다음에 어딘데?

16:58그게 끝이라고.

16:59그것만 보고 오는 거야?

17:00뮤렌에서 알멘투후벨까지 끝이라고.

17:03그게 5.5키로고 이 산들의 노스페이스를 보면서 오는 거라고.

17:07그래갖고 등반한 역사를 보면서 온대.

17:10어디나 똑같아.

17:11새, 새, 산을 보는 게 다 똑같잖아.

17:15너 집에 있어.

17:15나 혼자 갈게.

17:17응, 글로 가.

17:19나 오늘 후보 두 개네.

17:20하나는 글러트후르트에서 뮤렌, 하나는 알멘투후벨, 뮤렌.

17:24근데 알멘투후벨은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산을 등지고 갈 수가 있겠다며 코스를.

17:28어쨌든 뮤렌으로 가야 되는 거야.

17:31뮤렌은 켈틱 오리진이래.

17:35pile of stone이라는 뜻이고, 그러니까 돌로 만든 성채나 성루 그런 의미래.

17:43거기에 락키 마운틴이 많아서 그렇게 지어질, 지어진 이름일 수 있대.

17:48음.

17:49야, 거기에도 바베큐장 있어?

17:52아, 이 나라에 바베큐장 없는 데가 어디 있어?

17:54아, 바베큐 좋잖아.

17:57난 저 씨,

17:59아이거 북벽에도 만들 것 같던데.

18:04[웃음]

18:06어?

18:06아니, 뮤렌, 뮤렌에서 출발하는 거야, 그거는?

18:10뭐를?

18:11알멘투후벨.

18:13그거 경로 검색하고 있는 거야.

18:15뮤렌에서 거기서 거기를 30분도 안 걸리네.

18:18어 그러면 갔다가 오면 되지.

18:19뮤렌으로 다시.

18:20아 그럼 내 알멘트후베에서 뮤렌으로 가서 뮤렌에서 라우터브루넨 소파나 보고 집에 오면.

18:31나 봐봐.

18:33많이 봐도

18:36하이킹하다 사망한 사람일 수도 있어.

18:3937분, 37분 하이킹하고.

18:41하이킹하다 사망한 사람의 과거 모습일 수도 있으니까 잘 봐둬.

18:46사진도 좀 찍어놓고 그래.

18:47[웃음]

18:51아니, 거기 가볼래.

18:54노스페이스 트레일.

18:56그건 어디로 시작점과 끝점이 어딘데?

18:59뮤렌에서 알멘트후베 내가 얘기했잖아.

19:02그 알멘트후베 뮤렌 얘기하는 거 아니야?

19:04어, 그게 노스페이스 트레일이라고.

19:06아, 이름이?

19:07어.

19:08생각보다 30분짜리야.

19:09그래서 진짜 노스페이스를 보게.

19:11[웃음]

19:12내 눈으로 확인하게.

19:14말만 듣지 말고.

19:16북서향.

19:1737분밖에 안 돼.

19:17그거 하고 잠깐 나와.

19:195.5키로라니까.

19:223, 5.5키론데 지금 내가 47분 걸린다고 표시합니다.

19:27뛰었나 보지 그러면.

19:31개뻥입니다.

19:33아니.

19:34개뻥입니다.

19:35이렇게 걷는 시기면 우리 첫날 간 거 그 시기면 그 정도밖에 안 걸리지.

19:42거기는 경사가 하나도 없었잖아.

19:47맨니엔.

19:49그럴 수도 있어.

19:50거기면.

19:51야, 이거 저거야.

19:52이거 똑같아.

19:53루프야.

19:54어디서 시작해도 뮤렌 알멘트후베 뮤렌도 가능하고 알멘트후베 뮤렌 알멘트후베도 가능한 거야.

20:02어저께처럼.

20:04왕복하는 거야.

20:04어.

20:04왕복이라고.

20:05그러면 뮤렌에서 출발해야 되는 거네.

20:07그러니까 그래서 뮤렌이라고 얘기한 거야.

20:10플라워파크 알멘트후베.

20:14이게.

20:15거기 또 꽃이야?

20:17애들 놀이터 어디 있어?

20:19그러니까 어쨌든 거기를 갈 거잖아.

20:21거기도 마을이라는 거 아니야, 그러면.

20:25그러니까 마을이 있는 거잖아.

20:26거기서 시간을 보내면 또 시간이 달라지지.

20:31레스토랑이 있고요.

20:32플라워파크 트레일이 있고요.

20:36여기가 마을이나 이런 게 아니고 그냥 산 이름이네.

20:42이거 플라워파크가 플레이그라운드인데 네가 얘기한 놀이터.

20:46유럽에서 가장 높은 놀이터래.

20:50[웃음]

20:50맨니엔보다 높아.

20:51야, 여기 괜찮은가 봐.

20:54애들, 애들 데리고 가서 놀라고 가는 곳이네.

20:56그래, 애들 데리고 가.

20:57그럼 나를 데리고 가서 놀아.

21:00알았어.

21:00아주 큰 애야.

21:01가서 그 놀이터를.

21:03놀이터에다 던져놔.

21:07[웃음]

21:07스키하고 스노보딩 타고.

21:11아, 융프라우 스키 리전이 아예 있네.

21:16알멘트가 이것도 스위스 저먼인데.

21:22아, 스위스 저먼이 아니네.

21:23알멘트는 저먼 스피킹 유럽의 일부에서 사용하는 말 말인데 커뮤널 랜드래.

21:31그러니까 목초, 방목을 시키거나 농작을 하기 위한 경작을 하기 위한 공동체 땅이래.

21:40혼자 쓰는 게 아니고 커뮤널 랜드.

21:43후베는 힐.

21:45그러니까 언덕.

21:46이런 스위스 저먼으로.

21:48그래서 힐 오브 더 커뮤널 랜드라는 뜻이래.

21:51알멘트후베는.

21:54그럴 것 같아.

21:55대충 분위기 맞는 것 같아.

22:02설명이.

22:03역사적으로도 그렇게 썼대.

22:13그래요?

22:13그러니까 우리가, 우리가 와 있는 곳이 저쪽이라서 그러는 거지.

22:17스위스 저먼을 쓰는 지역이라.

22:21여기도 넘어왔대잖아.

22:22프랑스 시위가.

22:24프랑스어를 많이 쓰는 지역으로.

22:27거기로는 시위를 하고 있대.

22:29근데 현지 애들 얘기로는.

22:31별로래?

22:32조용하대.

22:33근데 거기가 프랑스, 프랑스어가 팔십프로래.

22:37거기는 그러겠지.

22:39우리 몽트뢰 갔던 데가 프랑스 쪽이라 그 영향을 받아서.

22:42그러니까 내가 그쪽에 안 어울리나 봐.

22:44내가 몽트뢰도 별로라고 그랬잖아.

22:46갔다 오고 나서.

22:47아우 그리고.

22:48프랑스 쪽이랑 안 맞는 거야, 건우가.

22:50아니, 스위스에서 느끼는 게 깔끔, 깨끗 이거잖아.

22:54거긴 더러워.

22:56[웃음]

22:56파리.

22:57왜 그런지 굉장히 지저분했어, 느낌이.

23:00여기 스위스 맞아 그랬어.

23:04오로지

23:07프레디 머큐리 그거 때문에 가는 거잖아.

23:11열두시부터 비가 약간 올 수...

23:14일요일이면 별로 상관없어.

23:15야, 다시 달라지고 있어, 날씨가.

23:18그러니까 오늘 예보가.

23:18그러니까 이러고 올라가다가 보면 아이고 올라가다가 이 꼴 당하는 거 아니야?

23:23아까 그렇게 쨍했는데.

23:26[웃음]

23:26그러니까 날씨 보고.

23:27어?

23:29갑자기 생긴다니까.

23:31아이씨, 이거 거기다 발라먹겠다고 갖고 온 건데.

23:34뭘 발라 먹어?

23:36뭐니 그거?

23:36와플 말고 뭐니?

23:38팬케이크에 발라먹겠다고.

23:40아이 딱딱해서 안 발라질 것 같은데.

23:42아니, 거기 있는 시럽이 싫어서.

23:49근데 저 많은 벌집을 매번 조달하려면 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

23:53난 가짜라고 생각하는데.

23:54그렇지.

23:55말이 안 되지.

23:57진짜 아니야.

23:58아니, 진짜 벌집은 저렇게 넓게 나올 수가 없잖아.

24:01양봉이지.

24:03양봉이지.

24:05천연은 절대 아니지.

24:06양봉인데 그 많은 걸 조달을 해야면 어쨌든 양봉이라도 벌은 어쨌든 있어야 되잖아.

24:12벌을 전혀 키우는데 벌이 엄청 똑똑하다잖아.

24:17수 킬로미터의 길을 외운데 안 돼.

24:19그래갖고 어디 꽃이 먹을 만한 꽃이 있잖아.

24:25그러면 애들이.

24:26그러면 그 몇 킬로를 돌아갔고 와서 얘기를 해주면 나머지 벌들한테 일로 가는 길이 빨라.

24:32제임스씨 집으로 돌아가는 게 더 빨라 그러면 애들이 글로 돌아가기 시작한대.

24:38그걸 어떻게 할까?

24:38그게 놀라운 거지.

24:39벌들이 그걸 알려주는 그 춤처럼 몸을 이리저리 갔다.

24:42저기로 갔다.

24:43이렇게 막 춤처럼 막 몸을 움직여.

24:44그걸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

24:45신호를 주는데 그것도 웃기고 그걸 지켜본다는 건지.

24:52어떻게 기억한다는 거야?

24:52그거 메탈리카 보컬 있잖아.

24:54제임스 헷필드.

24:55걔가 양봉에 빠져가지고.

24:59thank you.

25:01걔가 양봉에 빠져가지고 어느 팟캐스트 나와가지고 설명하는데 그걸 설명해줬어.

25:07걔한테 들은 얘기야.

25:08이게 벌이 진짜 신기한 건 뭐냐고.

25:10동물, 곤충이지 우리한테.

25:14근데 그런 얘기를 들으면 그 개미, 스티그머시도 마찬가지지만 이해가 돼 그게?

25:20벌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그렇게 하는지.

25:22그러니까 그때 그 듣던 애도 그게 너무 놀라우니까 어떻게 그걸 설명을 해줘?

25:29가는 경로가 굉장히 복잡한 거야.

25:31그거를 최단 경로를 알려주는 거야.

25:35한 놈이 와가지고 벌 벌의 대화 수준으로 커뮤니케이션 스킬로 알려주는 거야.

25:41이렇게 이 말도 안 우리가 알려줘도 힘들 거 아니야?

25:45지금 이 트레일 힘든 것처럼.

25:46그거를 여기 씨 집 가가지고 이렇게 돌아 비 씨 집이 가면 나무들이 너무 많아.

25:52그러니까 이렇게 돌고 이렇게 돌고 이렇게.

25:53그게 몇 킬로라는 거야?

25:55어떻게 할까?

25:58그러니까 그것도 연구가 필요한 거지.

26:00신기해.

26:01어쨌든 돌아와서 벌이 막 제자리에서 뱅뱅뱅뱅 돌면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더라고.

26:06우리도

26:08그걸 만약에 항로 같은 거를 연구를 한다면 그런 걸 자동 항법 같은 것도 연구하고 그러면 그 저기 셀프 드라이빙도 마찬가지고 그런 걸 참고로 할 수 있을 거 아니야.

26:20분명히 배울 게 많을 거고.

26:21우리 벌한테도 배워야 돼.

26:27저 파리들도 뭐가 있을 거야.

26:28있겠지 다 벌.

26:30우리 저거 먹을 때 저기 다살비 가서 먹을 때 피자 먹을 때는 거들떠도 안 보더니 고기 먹는다 하니까 애들이 온 동네 파리들이 다 모여.

26:42야, 저기 고기 먹어 다 날아오잖아.

26:45아니, 근데 우리 첫날 갔을 때도 고기 없었는데도 엄청 모였겠네.

26:48그때는 고기를 먹는 애가 없으니까 애들이 피자 먹는 애들이 골고루 퍼졌는데 고기 먹는 테이블이 딱 한 테이블이니까 저기서 먹던 애들도 막 날아오는 거지.

27:00근데 그거는 보기가 싫어서 안 찍었는데 내 눈으로 봤을 때도 진짜 사오십마리였어.

27:07미친 거 아니야?

27:08이러면서.

27:10그러니까 파리한테도 배울 게 있다는 거야.

27:13걔네들이 그걸 어떻게 알고 커뮤니케이션 하냐는 거야.

27:16냄새만 맡고 다 오진 않을 거거든.

27:17누가 알려줘야 되거든.

27:18저쪽도 워낙 강해서.

27:20얘네들도 커뮤니티 개념이 있는 거고 네이버 개념이 있고 그러니까 그룹 개념이 있는 거잖아.

27:26안 그러면 알려줄 이유가 없잖아.

27:28경쟁 관계 아닐까?

27:31근데 파리가 싸우는 거 봤어?

27:34그러니까 파리 파리가 안 주냐?

27:35파리가 막 그러면 싸우는 건지 소통하는 건지 알아.

27:38우리가 보면 모르잖아.

27:40벌들도 그럴 거 아니야?

27:42둘이 막 이러고 있으면.

27:43내가 벌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거는 곤충 그런 건 알지만 파리가 사회적이라는 얘기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

27:50내가 그러면 물어볼게.

27:52파리와 모기가 사회적이라는, 사회성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27:57오 그러네.

28:01뭐가?

28:01비즈 앤트 터마이트처럼 개미나 흰개미나 벌처럼 이런 애들 보고 소셜 인섹트라고 하는데 얘네들은 군집을 이뤄서 자기들끼리 역할 분담을 해서

28:15그러니까 일개미, 싸움개미, 여왕개미 이런 것처럼 역할 분담을 해서 그렇게 하는 애들이 소셜 인섹트인 거고.

28:22근데 플라이 파리는 솔리테리 돼.

28:28그래서 복잡한 소셜 스트럭처를 구성하지 않는데.

28:31각자도생이지.

28:33근데.

28:36일부 소셜 비헤이비어를 보이는 파리 종류도 있대.

28:41그리고.

28:43내가 아는 파리는 없어.

28:44메이팅을 위해서 일부 메이팅을 위해서 소셜 비헤비어를 보이는 애들도 있고 그런 종도 있긴 하대.

28:52근데 일부 일단 일부 대부분의.

28:54근데 대부분은 종족 보전을 위해서 그러는 거래.

28:58개미나 벌하고 다른거지.

28:59근데 얘가 그렇게 단정은 지을 수 없는 게 비헤이비어가 워낙 다양한데 파리의 종류만 십오만 종이래.

29:09에이씨.

29:09근데 일반적으로 그냥 대충 퉁쳐서 얘기할 때 파리가 협력해서 서로 야, 여기 먹을 거 있어.

29:15이리와 하고 가르쳐주는.

29:16그럴 수 있고 종족 보전을 위해서 그럴 수 있고.

29:18그런데 결론은 뭐냐면 우리가 십오만 종이나 되는데 얼마나 파리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겠는지 좆도 모르는 거지.

29:27단정은 지을 수 없다는 얘기네.

29:30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29:31분포로 봤을 때 벌이나 개미랑은 다른 애들이라는 거지.

29:39그럼 그 고기 먹을 때 달려드는 행위는 각다귀인데 그냥.

29:43그냥 내가 보기엔 각자 그냥.

29:45벌이나 개미처럼 불러온 게 아니고 그냥 각다귀인데.

29:50벌을 연구해야겠다.

29:53그렇지?

29:54인간이 좀 잘 살려면 벌을 연구해야겠어.

29:58같이 잘 사는 방법을 연구하려면 벌처럼 살아야 되네.

30:02에이씨 파리처럼 살면 안 되는데.

30:04씨더블유케이 어 블리스풀 어드벤처러.

30:13스위스 천혜의 비경을 봤을 때의 느낌과 같을 것 같지 않아?

30:17나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30:20와우!

30:22미친 거 아니야?

30:26너는 매일 보니까 모르는 거야.

30:29어?

30:29너는 매일 보니까 모르는 거야.

30:31뭐를?

30:31나의 멋짐을.

30:33[웃음]

30:33그러고 있어봐.

30:35벌써부터 피곤하다.

30:37동양에는 저런 멋진 사람들도 있나 봐.

30:38이래.

30:40[웃음]

30:41벌써부터 피곤해.

30:43어떡하지?

30:44벌써부터 피곤해.

30:46내가 너무 일찍 결혼을 했어.

30:50[웃음]

30:51내가 생각해도.

30:52내가 이렇게 멋진 줄 모르고 너무 일찍 결혼한 거야.

30:55[웃음]

30:55저-저-저 놓쳐가지고 되게 고생을 해서 정신을 차려야 되는데 너무 일찍 나를 만나가지고 포사, 포사를 누렸어.

31:03어, 이 정도였어, 세상이?

31:04딱 그러고 고개를 드는 순간 이미 결혼을 했더라고.

31:11[웃음]

31:11에반이 알 유 칠드렌 원 그거.

31:13인터라켄 이미지만 나빠져.

31:15계속.

31:16왜?

31:16인터라켄 하면 막 어 인터넷 끊기고

31:20[웃음]

31:20사람 많고.

31:22사람 많은 건 사실인데.

31:24컵은 좋았어.

31:24열차도 사람 많고.

31:25컵은 좋았어.

31:26소매치기 있고.

31:30[웃음]

31:31그런 느낌.

31:33그게 좋은 게 아니야.

31:34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이미지가 나빠져.

31:38날 봐봐.

31:41아, 나 미친 거 아니야?

31:42오늘.

31:43스위스도 어쩌지 못하는.

31:44어?

31:44이 나의 멋짐을 어떡하지?

31:49[웃음]

31:50스위스도 감당을 못하겠다잖아.

31:52나의 멋짐을.

31:53스위스 사람들이 눈을 가렸다.

31:55가리면서.

31:55저 도저히 저 꼴을 못 보겠다.

31:56너무 눈부셔서 어쩔 수 없다잖아.

31:58도저히 저 꼴을 못 보겠다.

32:01아이거도 모자를 눌러썼네.

32:04[웃음]

32:06거봐.

32:07이 깨끗한 동네에 담배꽁초를 저렇게 쳐버리는

32:14개쉐이가 또

32:14[효과음]

32:16[웃음]

32:18이미지가 좋을 리가 있어.

32:20나는 가다가 죽고 싶은데 저 새끼들은 버리는구나.

32:23이 깨끗한 나라에 담배꽁초를 버리고 싶니?

32:25이 씹새야.

32:25우리나라- 씨더블유케이 크리에이티브 마버릭.

32:29그 옛날 어른들 하는 말 중에 틀린 말이 하나 있거든.

32:32세상에 널린 게 여자다.

32:34널린 게 남자다 그러는 거.

32:37사람 많은 거 누가 몰라?

32:39[웃음]

32:40그게 거기 여기에 비교를 하면 스위스에 널린 게 식당이다 그러는 거나 똑같아.

32:49[웃음]

32:49[벨 소리]

32:49앉을 곳이 없네요.

32:52아, 이게 왜 빈 곳이 없나 했더니 다 민 거였어.

32:56그러니까 이게 관리하는 거라니까.

32:59관리 안 했으면 되게 될 텐데.

33:01아니, 근데 너무 무성하지.

33:03너무 이러고 있어.

33:05원래는 6월 초나 5월에 오면 여기가 다 꽃밭이었을텐데.

33:10근데 그러면 여러 가지로 안 좋을 것 같아.

33:12곤충도 많아질 거고.

33:14은석아 얘네들한테 맡겨.

33:17너보다 훨씬 잘 아는 애들이야.

33:19[웃음]

33:20유럽이 스위스니까.

33:21몇백 년 동안 잘 해온 애들이야.

33:23[배경 소음]

33:28이게 마치 그 스위스 애들이 우리나라 와갖고 요리는 이렇게 하는 거야.

33:32[웃음]

33:34그러는 거.

33:34그거 하지 마.

33:35스위스 애들한테 깔끔 떠는지 그런 거 가르치려고 그러지 마.

33:40어저-어저께냐?

33:41그저께구나.

33:42거기 그 지나가는 구간 있잖아.

33:45뭐였니 그게?

33:46그 클라이네 샤이덱 쪽으로 가는 같이 걸어가는 게 거기 트레일 보면 이렇게 돌아가다가 돌 떨어지는 구간이 있거든.

33:54기억나?

33:55거기 뭐라고 써 있었는지 기억나냐?

33:57팔십 미터 구간인데 돌이 굴러 떨어질 수 있으니까 빨리 건너가래.

34:04[웃음]

34:06나 그 말이 너무 웃긴 거야.

34:08빨리.

34:08빨리 건너가래.

34:09[웃음]

34:11빨리 가면 다 안 떨어지고 있어서 빨리 갔기 때문에 더 일찍 왔는데.

34:15근게 봤더니 정말 돌이 굴러 떨어지는 구조더라고.

34:21떨어진 흔적들도 많고.

34:23근데 얘네들 마인드를 읽을 수 있어.

34:25야, 여기 지나가다가 멋있지?

34:28빨리 좀 가.

34:32저거 봤어?

34:33뭐?

34:33내추럴 해저드.

34:34거기?

34:35진짜 그렇게 써 있어.

34:36뭐라고?

34:38우리 책임 안 져.

34:41[웃음]

34:41온갖 해저드가 있는데 말 안 듣고 들어갔다가 그러면 책임 안 져.

34:45그렇게 써 있어, 진짜.

34:47[웃음]

34:48뒤져도 책임 안 져.

34:51여름에는 노란색이고.

34:53어.

34:53겨울에는 바이올렛 색깔 따라가래.

34:57어.

34:57겨울에는 절대 노란색 따라가면 안 된대.

35:01아.

35:01여름에는- 그리고 막혀 있는데 절대 들어가지 말고.

35:03여름에는 노란색?

35:04여기 있어.

35:10썸머 하이킹 패스가

35:13마크 옐로우고 겨울에는 임패서블이래.

35:16못 간다고.

35:19겨울에 가는 건 바이올렛으로 마킹이 돼 있고.

35:24[웃음]

35:25더 뮤니시팔리티 억셉츠 노 라이어빌리티 왓소에버 인 케이스 오브 엑시던트.

35:31[웃음]

35:32가다 죽으면 네 책임이야.

35:34[웃음]

35:35아, 나 스위스 마인드 멋있어.

35:39[웃음]

35:40그러니까 막 뜯어말리고 그런 건 아니라고.

35:43[웃음]

35:43갈 수 있으면 알았어, 가봐.

35:45[웃음]

35:45죽으면 뒤지면 네 책임이야.

35:47[웃음]

35:49옛날에 그랬잖아.

35:50그 IBM 전세계 IBM 일거죠.

35:54지금, 지금의 애플 같은 시절에.

35:56응.

35:57그 시절에 그 학자가

36:02연구를 했더니 나라별로 특징이 딱 나왔는데 우리나라는 불확실성 이걸 못 견디는 나라고.

36:10응.

36:10그러니까 뭐든지 틀을 만들어서 규제하려는 그게 강한 거고 유럽 이쪽 애들은 불확실성- 풀어주면.

36:16용인도가 높은 거야.

36:17높은 거라고?

36:18어.

36:18그냥 대충 네가 알아서 해.

36:20죽어도 난 몰라.

36:23자유도가 높다는 거지.

36:26이거 그거네?

36:28이것도 저거잖아.

36:30왜 안 하지?

36:33살 수가 없나?

36:35이거 뭐였지?

36:36우리 옛날에.

36:38쉬 쉬 쉬 이거.

36:38그것도 오래 갖고 놀았는데 어렸을 때.

36:41이름이 몰라.

36:41용수철 그거 타고 이거 이런 거 너무 막 타고 내려오잖아.

36:45이름을 모르겠네.

36:46뭐라 그랬는지 모르겠다.

36:49아, 좀 여유가 있다.

36:50이제 사람들 가구는.

36:51도대체 요즘 대화할 때 고유명사가.

36:54모르는지가 기억이 안 나니까.

36:56고유명사 대신 거의 대명사로 대화를 하니까.

36:59아, 이거 지금 저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면 되는데 뭐라 그러는지.

37:04거봐,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면 딱이야.

37:06슬링키라잖아.

37:07[웃음]

37:09야, 계단 같은 거 내려오고 그러는 장난감 스프링 뭐라 그러지?

37:13슬링키.

37:17[웃음]

37:18시더블유케이 어 블리스풀 어드벤처러.

37:21기억 안 나?

37:21이거 보고 올라간단 얘기네.

37:24어.

37:25아니, 이리로 쭉 가놓고 이런 마을을 한 바퀴 돈 다음에 내려갔어.

37:30그린델발트로.

37:31아니, 아니, 그 말이 아니고.

37:34아까.

37:36어?

37:36아이거 융프라우 멘쉬 보면서 올라갈 수 있다라는 게 이 얘기 한 거였다고.

37:42그거 트레일이라고.

37:43이게 그니까 노스페이스 트레일이잖아.

37:45그러니까 얘네들이 아이거, 몽슈, 융프라우 노스페이스를 보면서 올라가는 거라고.

37:51그럼 이거랑 뭐가 달라?

37:52그러니까.

37:52어차피 여기 다들 노스페이스.

37:54노스페이스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거지.

37:56이쪽이라는 걸.

37:57북서향이라는 걸.

38:00호텔 뷰는 북동향이고

38:03그린델발트 역에서 보는 것도 북동향이고.

38:09그러니까 트루 노스랑은 상관이 없대.

38:10거의 일치를 안 한대.

38:13당연하지.

38:14산이 그렇게 서 있을 리가 없잖아.

38:15[웃음]

38:18북향으로 딱 이러고 서 있는 게 아니니까.

38:21면도 사면이 아니고 울퉁불퉁한데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냥 그 면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38:28지금 뭐 올라가는데.

38:30저게 알멘투벨반이래.

38:32어, 그럼 우린 저리로 가는 거야.

38:35이렇게 돌아서 이렇게.

38:37큰 거다.

38:38그러네.

38:39아, 그래서 이거 난이도 아까 참였구나.

38:43근데 오십 분에 저 정도 경사면 이렇게 돌아가는 거면 그렇게 힘든 건 아니야.

38:50짧은 대신 난이도가 높지.

38:52써 있다.

38:52알멘투벨이라고.

38:55그게 진짜 아이거, 몽슈, 융프라우 이 얘네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는 거야.

39:01그러니까.

39:01돌아다니면.

39:03산이 워낙 크니까 오서남북으로 다양한 걸 쫙쫙 그어 놓고.

39:08근데 얘네들이 어딜 가도 지금 저 크레인 있잖아.

39:12계속 공사하고 있고.

39:15코비드 후유증인 건지.

39:18이제 될 거 같아.

39:20그동안 못한 거.

39:21못한 걸 한꺼번에 다 하는 거야.

39:25야, 그럼 내년엔 더 많겠다.

39:26사람.

39:27올해는 이제.

39:28근데 올해도 지금 이게 성수기가 아니라며.

39:30아닌데도 이제는 성수기지.

39:32시작된 거야?

39:33칠월, 팔월이 완전 극성수기인 거고.

39:35그때부터가.

39:37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생각은 하는데.

39:41뽐뿌야?

39:42[웃음]

39:42뽐뿌 지금 뽐뿌를 받아서.

39:44그때는 간지남이 없을 텐데.

39:49[웃음]

39:49감질남?

39:51나 감질남이 된 거야, 이제?

39:53공식적으로?

39:54간지남이 아니고 감질남이야?

39:56뇌가 발작을 일으키는.

39:58내 사람한테는 그냥 간질거려서.

40:02뇌가 간질거려서.

40:05자꾸 뇌를 쏟아내고 싶어서.

40:08감질남으로 바꿔라.

40:09감질남.

40:11[웃음]

40:11아, 여러 개가 가능하구나.

40:13간지남이 감질남도 되고 간질남도 된대요.

40:20난 간지남인데.

40:23[웃음]

40:23운동해.

40:25어우, 나의 대전자가 아프기 시작한다.

40:28[웃음]

40:29오우, 저거 숲 같다.

40:31우와!

40:32감질남이야.

40:34어우, 우리 서로 교감하는 게 있어.

40:37일로 와봐.

40:38씨바!

40:38그러잖아.

40:39[웃음]

40:42야, 진짜 터프한 닭의 간지가 있는데, 쟤는.

40:45뭔가 사자의 느낌이야.

40:50응?

40:51암사자들을 거느린 수사자의 느낌이다.

40:59어?

40:59산딸기.

40:59어디 가?

41:02어디 가?

41:03저기 있잖아.

41:04매달렸잖아.

41:05안 보여.

41:05조그맣게

41:07여기.

41:07음.

41:09야, 산딸기에서

41:12야한 뉘앙스가 사라지기까지 한 이십 년 걸렸다.

41:17[웃음]

41:18어?

41:20그 에마 부인이랑 비슷한 시리즈 아니야?

41:23산딸기.

41:26[웃음]

41:28저 터프한 닭이 시사하는 바가 있는 거 아니야?

41:31터프한 애들만 오를 수 있는 곳이라고.

41:34[웃음]

41:40아니, 그렇게 좋아하더니 트레일을.

41:42나는 글리처 알프를 생각했었는데 알멘트 후베르 좋다 그랬지.

41:46야, 근데 이건 진짜 좋다.

41:49계속 이거 보면서 가는 게.

41:52오래 걸리진 않아.

42:11[배경 음악]

42:49[배경 음악]

43:32야,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이렇게 직접 안 뚫어놨어.

43:35이렇게 돌게 해놨어.

43:38[웃음]

43:38어, 양심은 있어갖고.

43:40아니, 그 꾸불꾸불 내려오는 사진을 찍어서 즐겁게 내려가는 꾸불거리는 길이라고 생각했지.

43:45올라갈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

43:48내가.

43:48됐어, 됐어.

43:49아이, 오빠가 이 정도 해줄 수 있어.

43:50그러면서 푸르는 거 봐.

43:53[웃음]

43:54야, 진짜.

43:55어우, 얄미워.

43:56[웃음]

43:57얄미워.

43:58내가 연석이랑 사는 법을 알고 있어.

44:00어우, 몸에 날라 went.

44:01됐어 그러면은 해달라는 거고.

44:03[웃음]

44:04됐어 같은 소리하고 있네.

44:05네가 뭘 잘못했는지 몰라?

44:07몸으로 줄을 당겨놓고.

44:08아, 저리 저리 꺼져.

44:11[웃음]

44:12나 위해주는 척 하지 말고 저리 꺼져.

44:15그래.

44:15응?

44:15줄 늘려야 돼.

44:18이거 봐.

44:19내 몸에 맞춰주는 거 봐.

44:20자기는 안 매겠다는 거지, 이제.

44:23[웃음]

44:24내가 맬 일이 절대 없으니까.

44:26멜 박을 너한테 맞춰줄게.

44:27그리고 매 주는 거지, 이러고.

44:30[웃음]

44:30너 안 매겠다는 뜻이야, 진짜?

44:32아니, 이따 다시 줄이면 되지.

44:35왜 올라가는 구간인데 어쩔 수 없이 속도가 안 나.

44:38어?

44:38모든, 모든 가방을 이제 네가 매라야?

44:44[웃음]

44:45아, 이렇게라도 해야 또.

44:48간지남이지.

44:49[웃음]

44:49들어줄게.

44:50어?

44:52이래야 간지남이지.

44:57마눌님의 가방도 들어주는 남자.

45:00아.

45:01이 경사에서.

45:03[웃음]

45:05어?

45:05들어주는 정도가 아니라 지금 메고 가야 되잖아, 나는.

45:09이게 한 삼십도는 되겠는데?

45:13[웃음]

45:13경사가.

45:15근데 남자한테 이 정도는 안 무거워.

45:19한 번 더.

45:20나는 전혀 모르겠는데?

45:22[웃음]

45:22너 무겁다고 그러는 게 이해가 안 갈 정도로 가벼운데?

45:25이게?

45:26응.

45:27난 되게 무거운데.

45:28여기서 또.

45:29아니, 내가 여기다가.

45:30줄어들잖아, 지금.

45:32저 내 가방이면 내 가방에 아무것도 안 넣고도 이 무게 나올걸?

45:37너 오십견이라고?

45:38난 내 몸이 거의 육십대야.

45:40[웃음]

45:41온몸이 육십대야, 이씨.

45:45운동을 했는데도 그래.

45:49이리 갈 수도 있고.

45:51이리 가면 이십오분이네.

45:54저 위로 가면?

45:56안 나와 있잖아.

45:56지금 여긴 텐션이잖아.

46:03파노라마 길이 이십분.

46:06알멘투벨이 이십오분.

46:09밴드를 두르고 있는 것 같잖아.

46:10머리띠 두르고 있는 것 같잖아.

46:15저기서 뭔가 나뉜다는 거겠지.

46:18공기층이.

46:20천이 얼마나 높으면.

46:22비켜줄게.

46:23[웃음]

46:24눈치 있게 비켜줄게.

46:25여기도 쓰레기통이 있네.

46:26야.

46:28그러니까 왜 우리는 쓰레기통을 없애고 얘네들은 쓰레기통을 계속 만드냐고.

46:33너무 사람들이- 이리 가면.

46:35아, 여기로 가야겠네요.

46:37이리 가는 게 파노라마고, 뮬렌으로 내려가면서 이거 보면서 내려가라는 거겠지.

46:42아, 진짜 계속 가까워지는 것 같은데?

46:45뭐가?

46:45이제 진짜 막 손에 닿을 것 같잖아.

46:47어.

46:49사진을 찍으면 그 먼 공간이 다 없어져 버려서 가까워 보인다라고 찍었어도 나중에 보면.

46:55그, 그게 아이폰은 무한 포커스라서 그런다니까.

47:00응.

47:01다 초점이 잡히잖아.

47:03그러니까 원근감이 안 생기지.

47:04아, 이게 진짜.

47:06그러니까.

47:06목이 티네.

47:06그거를 시네마틱 포토로 찍어봐.

47:09그럼 원근감이 생겨.

47:11가짜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47:12여기 뷰를 쟤가 망쳐놓고 망친다, 쟤.

47:14쟤가 누군데?

47:15저거는 안 나오고요.

47:17여기밖에 안 나와요.

47:18아무리 광각으로 찍어도.

47:20영점오로 찍으면 되거든.

47:22근데 시네마틱은 영점오가 안 돼.

47:23그러니까 시네마틱이라는 게 이 뒷부분을 날려주는 거야, 그냥.

47:26피사체가 있을 때.

47:27아.

47:28그렇게 찍어주는 거고.

47:29됐어, 그럼.

47:30쩜오로 찍으면 이만큼 나와.

47:33네.

47:33다 나오잖아.

47:34초광각으로.

47:36약간 왜- 네가 원하는 대로 찍으라고.

47:37왜곡되는 거 아니야?

47:39왜곡되죠.

47:41그래도 다 나오지.

47:42왜곡되는 건 싫어.

47:44불가능해.

47:46[웃음]

47:47그러니까 니들이 사진 찍어달라는 게 그거야.

47:49왜곡 없이 나를 어, 여신처럼 찍어줘라고 하는 거라고, 이씨.

47:55그럴 때 난 속에서 욕을 하는 거고.

47:57네가 여신이 아니라고.

48:00[웃음]

48:00네 기럭지가 여신 기럭지가 아닌데.

48:02막 그리고, 그리고 발을 막 이렇게 내놓고.

48:08[웃음]

48:08아, 나 그 여자친구들이 이렇게 발 내놓고 찍을 때 보면 웃겨 죽겠어.

48:12이따가 나중에 여기 내려올 때 장난 아니겠다.

48:16아니, 그러면서 막 사진 잘 나왔대.

48:17그래서 사진 보면 이게 외계인이지.

48:23[웃음]

48:24아니, 무슨 문어야?

48:25[웃음]

48:26다리만 이렇게 길게 나와.

48:28이게 사진이 잘 나온 거니, 니들은?

48:30[웃음]

48:33저기도 왠지 케이블 같은 걸 지으려고 그러는 것 같지 않아?

48:37저기도 케이블 같은 걸 지으려고 그러는 것 같지 않아?

48:39케이블카.

48:42어, 통나무를 지금 자른 장인을 보고 있다.

48:46아니 저렇게 홀가분하게 올라가면서도 투덜거린단 말이야.

48:51아, 그러니까 이 간질남이

48:54[웃음]

48:55눈치 없이 가방을 일찍 들어줬어야 되는데.

48:58그지?

49:00"아, 괜찮아, 괜찮아." 그게 절대 괜찮은 게 아닌데.

49:02[웃음]

49:03내가 "들어줄까?"라고 물어보면 안 되는 거야.

49:05"들어줄게.

49:06내놔." 그래야 되는 거지.

49:08그지?

49:08주체적이고 능동적 간지.

49:10폭풍 간지남은 그래야 되는 거지.

49:12"내놔.

49:14오빠가 들어줄게." "들어줄까?" 의문형으로 물어보면 안 돼.

49:18절대 안 돼.

49:19[웃음]

49:19들어줄까?

49:19그럼 감질남이야.

49:21[웃음]

49:22"들어줄까?" 절대로 하면 안 돼.

49:24"내놓으라니까."

49:27여기 그래서 그 터프한 닭이 있는 거야.

49:29"가방 내놔, 씨발."

49:31[웃음]

49:32아,

49:34그래.

49:34챗지피티가 날 엿맥인 건가?

49:36[웃음]

49:36아닌 거.

49:37이거 좋다고 추천해줬는데.

49:41야, 난 지금 가방을 두 개 메고 카메라까지 들고 머리에는 또 액션 쓰리 액션캠까지 이고 그리고 올라가고 있는데, 이씨.

49:53장하다, 정진.

49:54장하다, 대도족장!

49:54[웃음]

49:56아, 역시 간지남이다, 이씨.

49:59니들이 간지를 알아?

50:00[웃음]

50:05야, 이거 폭발한 거 봐, 간지.

50:07[웃음]

50:08저거 어떻게 해?

50:09저기 나 스위스 입국 금지령 내릴 거야.

50:12가는 곳마다 간지를 폭발시켰다고.

50:15지금 메테오스위스가 난리가 났을 거라고.

50:18"오늘, 요-요즘 기후가 왜 이러지?"

50:21[웃음]

50:21"아니, 입국자 명단 좀 찾아봐." 이러면서.

50:23[웃음]

50:26"알프스 간지남이 왔대." 그래.

50:27[웃음]

50:30여기 여기 폭발시키고 다녔어.

50:34그러지 않으면 설명이 안 되는 뷰다.

50:38얼마 안 남았다.

50:42아이씨.

50:43여기 저기까지 가는 거야.

50:47그- 노란 표지판이 보이는데?

50:48공포의 표지판이?

50:50그럴 때는 그렇게 해주는 거야.

50:52오 마이 갓!

50:56[웃음]

50:56아, 뭐야, 이거.

50:58[웃음]

51:00저기까지 가라는 거구나.

51:03저기까지 가는 거야.

51:03야이씨.

51:05이 챗지피티 이씨.

51:08[웃음]

51:09이씨.

51:09역시 챗지피티.

51:11야, 지금 얘랑 나랑 지금 정말 인연이 있는 거면 지금 챗지피티가 막 웃고 있을 것 같아.

51:17그러니까.

51:17키득키득거리면서.

51:18[웃음]

51:18"야, 쟤네 또 당했다." 막 이러면서.

51:21"간지 좀 터뜨리고 오세요." 그래.

51:23[웃음]

51:27어디서 그런 지시를 야.

51:34[웃음]

51:35그래도 좋네.

51:38진짜 그래도 알고 보면 별거 아닌데.

51:42올라가면 별거 아니라니까, 이거.

51:45나도 오르는데.

51:47이걸 힘들다고 안 오른다고?

51:48씨.

51:55이렇게 홀가분하게 오고 있으면서 지금?

51:59가방도 안 메고.

52:00이씨.

52:01물어.

52:03[웃음]

52:03바이.

52:07땡큐.

52:09Have a great day!

52:10You too.

52:11Thank you!

52:16Have a great day!

52:17You too.

52:20알프스 간지꽃이야?

52:22[웃음]

52:23색깔도 다르네.

52:25좀 뽀얀 애가 있고.

52:30내가 아직 스위스에서 메뚜기를 본 적이 없어.

52:34메뚜기가 자랄 수 없는 곳 아니야?

52:38메뚜기도 많은데?

52:38아니, 어쨌든 여기가 해발이 높잖아.

52:41그러니까.

52:41아니, 우리나라 생각해보면 내가 놀던 산이나 이런 데가 해발이 높진 않을 거 아니야.

52:47어렸을 때도.

52:48이렇게 높은 데는 못 사나 보지, 메뚜기가.

52:53도마뱀도 그렇고.

52:57메뚜기가 살면 안 된다고?

52:57가를 수도 있지.

53:00먹을 게 없어서 안 된다던데?

53:00야, 아까 그 파리하고 벌하고 차이도 우리 잘 몰랐잖아.

53:05챗지피티한테 얘기해보고 안 거 아니야.

53:09소셜 인섹트가 아니라고.

53:10그럴 수 있지.

53:11도마뱀하고 메뚜기도 하이 엘리베이션 에리어에서 살 수 있는데 여러 가지 팩터가 있대.

53:20그 종이 그쪽에 특화돼야 되고, 먹이도 생각해야 되고, 프레데터도 생각해야 되고.

53:26그래서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거지.

53:29근데 못 살지는 않는데.

53:32높다 그래도.

53:33그러니까 이게 여기까지가 녹지고 딱 끊겨갖고 설산 아니야.

53:38거기 구름이 쫙 걸려있고.

53:42[웃음]

53:42아니, 진짜 막 그 진짜 젤다 게임 세상 같아.

53:45젤다가 그런데.

53:47갑자기 설산이 나오는데.

53:50야, 가방을 내가 메고 있다, 이씨.

53:52그래서 내가 짐 가벼워지라고 물을 먹고 있는데 다 먹어버렸어.

53:56아까 하나 샀어야 된다니까.

54:00아니, 내가 멜 거면 양쪽에다가 두 개 꼽아.

54:03그랬지.

54:03아까 그랬으면.

54:05항상 그러니까 이니셔티브를, 자, 능동적인 삶을 살도록 해.

54:08그러지 말고.

54:09간질남 하지 말고.

54:10감질남 하지 말고.

54:13내가 멜 테니 물을 하나 더 사.

54:14그러면은...

54:17야, 넌 진짜 멋진 남자랑 사는구나.

54:21[웃음]

54:22응?

54:23이걸 다 받아주는 멋진 남자랑 사는 거야.

54:26삼십오 분이니까 한 사십 분 더 찍을 수 있어.

54:29쟤네도 지금 여기 딱 와갖고 저걸 본 거야.

54:32그래서 "으" 하면서 털썩 주저앉는.

54:35얘네?

54:35응, 했어.

54:36쟤네도.

54:37올라오는 애들?

54:37저걸 발견하고 우리랑 똑같은 반응이었어.

54:40"오 마이 갓!" 하더니 주저앉았어.

54:45[웃음]

54:45지금.

54:47야, 넌, 쟨 간지남이 아니네.

54:48여자애 걸 안 들어주잖아.

54:50[웃음]

54:53들어줘야지.

54:55네가 간지라는 걸 모르는구나.

54:59[웃음]

54:59어우, 신발 되게 좋다.

55:01그래?

55:01내가 지금 몇 번을 비틀어졌는데.

55:03나도.

55:04계속 잡아주네.

55:05나도 아까 미끄러졌는데.

55:09또 잠가놔, 이 씨.

55:13아, 여기 있네, 뒤쪽에.

55:17와, 막 정상에 올라온 아이거 북벽 정상에 올라온 기분이네.

55:23[웃음]

55:23지금까지 다녀본 중에 제일 힘들어.

55:26아.

55:27demanding이네, 진짜.

55:29아, 진짜 별 세 개를 붙여놓는 이유를 알았어.

55:31확실히 알았어.

55:33아, 그 별 세 개를 무시할 게 아니었어.

55:35그래도.

55:36아, 챗지피티한테 한 방 먹었어.

55:39올라갈 때마다 막 사진 좀 찍어주실래요?

55:41그런 사람들 없어서.

55:43[웃음]

55:44어, 있을 리가 없어.

55:45한국 사람들 똑똑해서 이런 데 안 와.

55:48내가 어딜 가든 찍어달라는 애들 몇 번을 만났는데.

55:51[경쾌한 음악]

56:02어우, 시원하다.

56:04하.

56:07내가 지금 나무들이랑 간지 경쟁하는 거야.

56:15[숨 내쉬는 소리]

56:15어서 와.

56:17니들도 이런 간지는 처음이지?

56:24[웃음]

56:24조심해라.

56:26폭발한다, 또.

56:27[웃음]

56:30폭발한다.

56:32조심해서 걸어야지.

56:34여기 놀이터 있네.

56:36딱 보이네.

56:40애들 소리 들리고.

56:43[웃음]

56:43벌써 애들 소리가 들려.

56:49여기는 이제

56:52총 들고 있는 거야?

56:52누구는 아프리카에서 총 들고 있지.

56:56아프리카 어느 작은 나라에서 이름도 모를 작은 나라에서.

57:00원상은 태어날 때부터 뽑기야.

57:05너를 위해 준비했어.

57:08[웃음]

57:08간지남이 너를 위해 준비한 거야.

57:11그 메탈기어의 꼬맹이들 나오잖아.

57:14그 이름이 뭐였더라?

57:16나중에 걔, 걔가 원래 그게 그 저거 Biological 아들이잖아.

57:22뜯어낸 놈이잖아.

57:23DNA 뜯어낸 놈.

57:24그놈이 대장 먹고 짱 먹고 있고 나머지 애들은 걔 따라서 총 들고 싸우잖아.

57:30그래서 걔네 죽이면 안 된다고 그러잖아.

57:33맨 마취총 쏘야 되잖아.

57:35[웃음]

57:35비 온다.

57:38비 와.

57:40빗방울 떨어졌다고.

57:41야, 예쁘다.

57:46夢を見る.

57:48꿈을 보낸다.

57:51근데 왜 한국말은 없어?

58:00[웃음]

58:23[배경 소음]

59:18What does this mean?

59:25Rusty?

59:25Rusty is hash brown.

59:27Hash brown?

59:28Roasted.

59:29감자.

59:30감자?

59:32One soup of the day.

59:33One soup of the day.

59:34And rusty with the fried egg.

59:36With the fried egg.

59:37And one pork steak.

59:39One pork steak.

59:40Well done.

59:42하, 여긴 진짜 애들은 천국이네.

59:48이런 데서 노는 애들이.

59:52[한숨]

59:53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애들이랑 비교하면

59:56가엽다.

59:58[웃음]

59:58지금 막 학원 가고 그러는 애들 생각해.

60:07[아이들 소리]

60:08Found you.

60:12[웃음]

60:13사실 별건 아닌데 놀이터가.

60:18여기까지 올라와서 이런 게 있다는 게 신기한 거지.

60:20그냥.

60:21우리 있냐?

60:22이런 게?

60:25어?

60:25어디 산꼭대기 같은 데다가 놀이터 만들어 놓은 거 있어?

60:30그런 거 해?

60:31어른 위주지.

60:32애들 놀이 그런 거 없지.

60:35애들은- 애들은 학원 보내지.

60:38[웃음]

60:39놀이터를 왜 만들어줘?

60:40학원 보내지.

60:41어른들을 위한 무슨 정자를 지을 순 있어도 애들을 위한 놀이터는 안 되지.

60:45그렇지.

60:45어디를 올라가도 정자 같은 게 하나 있지.

60:48아니, 진짜 그게 좀 슬프다.

60:50놀이터 같은 건 안 만들어주고 학원만 졸라 만드는 게.

60:54[웃음]

60:57뭐 놀거리는 없고 그냥

61:01지금 그렇게 배워봤자 쓸모도 없고 나중에.

61:05주판이나 졸라 가르치고 있고.

61:06아휴.

61:08Whatever.

61:11다 자기들 선택인데 뭐라 그래?

61:13한번 먹어보라는 얘기도 안 하네.

61:16미안해서.

61:16맛없어서?

61:17아, 미안해서?

61:18먹어보라 그러면 맛-- 내가 먹으면 미안할 정도야?

61:22숟가락 없어.

61:23그냥 먹어봐?

61:24이걸로 먹어보지 뭐.

61:26Soup of the day.

61:27많이 뜨지 마.

61:28후회할 거야.

61:34네가 날 많이 싫어하는구나.

61:35[웃음]

61:36이런 걸 먹으라고 그러네.

61:39근데 내가 먹으란 얘기 안 했잖아.

61:41아, 친구랑 절교하고 싶으면 여기까지 올라와서 이걸 멕이는 거야?

61:46[웃음]

61:46야, 내가 박자 줄게.

61:47맛있는 데서 박자 줄게.

61:48그것도 저 코스 그대로.

61:50[웃음]

61:51저 코스, 저 코스 그대로 데리고 올라와서.

61:54내가 맛있는 박자 줄게.

61:54좋은 트레일이 있는데 괜찮아 막 이러면서.

61:57절교 당하는 거지, 또.

61:59여기까지 끌고 올라와 갖고 이런 수프를 멕이는 거지.

62:01아까 챗지피티한테 "네가 추천해준 것 중에 여기가 제일 힘들었어."라고 Most demanding 막 이런 얘기를 했어.

62:08그랬더니 막 또 즐겁게 얘기를 해.

62:10원래 그런 거라고 그러면서 Challenge is part of the adventure 막 이러고.

62:15[웃음]

62:17뒤 땀나.

62:20내가 한방 먹었어.

62:23[웃음]

62:25Yeah.

62:27Thank you.

62:29그럼 어떻게, 어떻게 안 좋다 그래?

62:34[웃음]

62:35뭐라고?

62:35"수프, 수프 괜찮았니?" 그럴 때.

62:36지금 그거 물어본 거잖아.

62:37"수프 괜찮았니?"

62:40그러면 "아니." 그럴 수 없잖아.

62:41[웃음]

62:42음식 뭐 먹고 되는데 물어볼 때마다 "아, 이거 뭐라고 해야 되지?" 야, 나 이씨, 거짓말하기 싫은데 여기 와서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어.

62:51너무 많이 한다.

62:52맛있었어요?

62:53네.

62:54[웃음]

62:56이거 무슨 감자전 같은데요?

62:58감자전이야.

63:02오케이.

63:02스위스 왔으니까.

63:03케첩이고.

63:04한번 먹어줘요.

63:05뭘 먹어줘?

63:06로스트.

63:07거기 감자전?

63:10아니, 내가 얘기했잖아.

63:11우리가 감자, 아니, 감자래.

63:13전의 민족인데 그거 감동받기 쉽지 않아.

63:18수천 년 동안 전을 부쳐, 부쳐먹은 민족인데.

63:22내가 일찍이 그러니까 이십 대 후반쯤에 전에 질린 사람이거든.

63:27하도 먹어서.

63:29내가 동그랑땡 얘기를 얼마나 해.

63:31그렇게 많이 먹었던 앤데 그런 거를 만들어 먹는 민족이 여기 와서 감자전을 맛있다고 그럴 리가 있냐?

63:39그러니까 어딜 가도 그 유람선 감자칩보다는 나아.

63:44아, 유람선이 최악이었어.

63:48기대를, 기대감을 확 낮추고.

63:53음.

63:53Very good!

63:54[웃음]

63:57기대감을 막 낮추고.

64:01[웃음]

64:03그럼 뭐라 그래야 돼?

64:07돼.

64:08안 해도 안 돼.

64:09아니, 그냥 돈가스보다는 나아.

64:12유람선 돈가스보다는.

64:14야, 양파 먹어봐.

64:15어?

64:17놀라운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

64:18양파를 먹어봐.

64:24뜨거워.

64:24눈치 챘어.

64:26와,

64:28양파는 진짜 살짝 그냥 볶기만 해도 이 색깔이 나올 정도로 볶기만 해도 달고 맛있는 거거든?

64:35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64:39[웃음]

64:40여기서 어른이 놀면 혼나나?

64:43그런 거 없어.

64:44연령 제한이 있거나 이런 거 아니잖아.

64:47해맑다 그러잖아.

64:48애들 보고 저렇게 놀고 그럴 때.

64:51그러니까 저게 유지가 돼야 되는데 평균적으로 크면서 우리는 어느 순간 끊기잖아.

64:59애들이 어두워지잖아.

65:02아유, 그게 진짜 안타깝다.

65:05근데...

65:06맨날 해맑아도 문제야.

65:08해맑다가 끊긴다는 내 말이 무슨 얘기냐면 공부 때문에 끊기진 않아, 애들이.

65:12[웃음]

65:13다른 나라는.

65:13우리는 공부 때문에 끊겨.

65:15넌 자율학습하면서 앉아있는 애들이 해맑아 보이냐?

65:20[웃음]

65:20어?

65:20여기 저기 올라오다 보면 꿈을 보라고 써 있거든.

65:23여러 나라 말로.

65:25우리나라 말은 없는데 일본말로도 써 있어.

65:27유메오미루.

65:29걔네들이 꿈을 보는 애들로 보이냐?

65:30학원에 앉아있는 애들이?

65:34학교에서 자율학습하는 애들이?

65:36옆에 이런 게 막 있어.

65:38[웃음]

65:38아, 이게 돌, 돌릴 때마다 달라져.

65:40이럴 수가 있나?

65:415분 사이에?

65:42없던 게 갑자기 나타났어.

65:46갑자기 저런 게 보였어.

65:49저거 봐.

65:50쟤네들도 간지남을 보러 딱 얼굴을 들이미는 거 아니야.

65:59[웃음]

65:59"어머, 저 아저씨는 누구야?" 이러면서.

66:01[웃음]

66:04"쟤는 뭐야, 뭐야?" 그러면?

66:06쟤도 융프라우야?

66:08어?

66:08쟤도 융프라우야?

66:13난 저런 놀이터보다 얘네들의 마인드로 크면 세상이 달라 보일 것 같아.

66:19스위스 애들 마인드로 크면 애들이.

66:23그리고 막 진짜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66:26그러니까 네 책임이야, 그거.

66:29[웃음]

66:29뒤지면 네 책임이야.

66:31그런 마인드로 막 돌아다니면.

66:39그냥 강하게 키워라가 아니고 어쨌든 애들이 책임감은 생기는 거 아니야, 뭘 해도.

66:46근데 너는 기억이 나?

66:49저런 나이 때 어땠는지?

66:51뭘 하는 게 좋았는지 기억이 나?

66:52너는 게 좋은지 경치 좋은 데는지 기억 안 나.

66:55아니, 아니, 어렸을 때 네 감정이 기억이 나냐고.

66:59저, 저, 저 정도 나이에 초등학교 때 어땠는지.

67:03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어땠는지.

67:06저는 특별히 막 약간 신난다 이런 감정은 없었고 그냥 그냥 무슨 행동을 했는지만 기억나요.

67:16감정까지는 기억이 잘 없네요.

67:18난 첫 번째는 어떤 환경인지가 더 중요했던 것 같아.

67:22내 마음 상태가.

67:24어떤 환경에서 얼마나 자유롭게 뭘 할 수 있는지.

67:29그거에 따라 달라지지.

67:31근데 그게 제일 좋았던 때가 시절이 딱 그 수색 국문학도 그 시절이야.

67:37전학을 갔으니까 이 학년 말해서 사 학년 초반까지 그때가 마냥 좋았어.

67:44그냥 세상이.

67:48그러니까 저걸로 따지면 예전 우리나라 소설 같은 걸로 따지면 드라마 같은 걸로 따지면 애들 막 진짜 천진난만하게 놀고 그 도시에 찌들지 않은 그냥 친구들이랑 만나면 좋고.

68:00기억이 안 나는데.

68:01그리고 그, 그런 그 운동장 같은 데서 노는 소리 들리고 밝은 화면밖에 없어.

68:07그 시절에 교실을 생각을 해도 교실에 이렇게 빛이 들어오고 애들이 아주 막 헤헤거리고 웃고 놀고 그-그런 생각밖에 없거든.

68:17근데 딱 거기서

68:18[효과음]

68:18오면서 어두워져.

68:21[웃음]

68:21근데 저 정도 나이까지가 저 정도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정도지.

68:28금방 질리잖아.

68:28우리는 저런 거 하면.

68:34저게 벌써 중딩만 돼도 질릴걸.

68:38재미없다 그럴걸.

68:41단순해 보이는데.

68:42초등학교 오 학년 때 그네 타다 뛰어내리기.

68:45응.

68:45맨날 친구들이랑 그걸 했는데.

68:47그것도 위험하죠.

68:49그때는 재밌었어.

68:51또 내가 그, 그거 있잖아.

68:53나의 전설이 또 하나 있잖아.

68:55그네 타다가.

68:56왜?

68:56잘난 척 하는.

68:58[웃음]

69:00뭘?

69:00그네 타다가 뭐?

69:02그네, 그네로 간지를 폭발시키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애들이 초딩 때 나 국문학 때 서서 타는 거?

69:12서서 타는 거야.

69:12그거 손 놓고 타는 거.

69:16[웃음]

69:16그러다가 이렇게 왔다 갔다 거리잖아.

69:18이렇게 하다가 뒤집어진 거야.

69:21내가 뒤집혀져 갖고.

69:22그러니까 머리로 바닥을 긁은 거야.

69:29[웃음]

69:29근데 바닥이 이렇게 파여갖고 거기에 돌들이 자갈 같은 게 이렇게 올-올록볼록 이렇게 올라와 있는 데를 머리로 완전히 긁고 지나간 거야.

69:38그래갖고.

69:39괜찮았어?

69:41[웃음]

69:41두두둑 이렇게 지나간 거지.

69:45[웃음]

69:46으악 소리를.

69:47웃을 게 아니라 그거 되게 큰 사고 아니야?

69:49으악 소리를 지르면서 나중에 혹이 났는데 머리 이렇게 만져보니까 두두둑.

69:57[웃음]

69:58아니, 근데 그래도 어떻게 호-혹으로 끝났네.

70:00혹으로 끝났지.

70:01You finish?

70:02Finished.

70:03Thank you.

70:03Thank you.

70:06Is that face part of Jungfrau?

70:07Yeah.

70:10Thanks a lot.

70:10Thank you.

70:13응?

70:13응.

70:14이거 내가 이따 먹을게.

70:16융프라우 맞네.

70:18저 융프라우 맞다고.

70:22아, 그 얘기를 하자마자 가려버리네.

70:25어?

70:26부끄러운가 봐.

70:28그래서 왔다 갔다 하는데.

70:30아니, 진짜 그런 거 같잖아.

70:32부끄러워서 막 가리는 거 같잖아.

70:38간지남을 보더니 부끄러운가 봐.

70:43[웃음]

70:43귀가 썩을 것 같아.

70:44야, 뭐 또 귀가 썩냐.

70:49[웃음]

70:49아니, 스토리가 되잖아.

70:51융프라-융프라우가 메이든이잖아.

70:52버진이잖아.

70:54저 아가씨가 날 보고

70:55[웃음]

70:56간지남을 보고 부끄러워할 수 있지.

71:02맨날 보는 게 오거라며.

71:03아이고.

71:07[웃음]

71:07어?

71:08저 아가씨가 보는 게 오거 아니면 멍크잖아.

71:14[웃음]

71:15근데 야, 이런 간지남을 봤으니 얼마나 부끄럽겠어.

71:20쫙 가리는 거 봐, 벌써.

71:21[웃음]

71:22내가 너무 오냐오냐하고 썩은 드립에도 다 그냥 반응을 해줘서 그런가 봐.

71:28야, 너 하루 종일 이렇게 드립 쳐주는 남편이 있는 거 같냐고.

71:32CWK Creative Maverick.

71:38이쪽에서.

71:38She's the boss.

71:40[웃음]

71:41I'm sorry.

71:41I'm so sorry.

71:47살짝 와, 살짝.

71:49살짝.

71:50근데 이게 구름이 지나가서 오는 긴지 뭔지 모르겠어.

71:54잠깐 지나가는 것 같아.

71:55어?

71:55지금 뭐 아까 세 시부터 온다 그러지 않았니?

71:58요게 뭐 어.

71:59아니, 근데 이게 계속 구름이 지금 예보가 의미가 없어.

72:02계속 오락가락해.

72:04오락가락한대?

72:05야, 먹고 일어나자마자 비가 오네.

72:08오, 어머 어때?

72:10[웃음]

72:12어?

72:12어머 어때?

72:13비 맞아, 씨발.

72:15[웃음]

72:20간지남의 조건이야.

72:22아, 저 간지남.

72:23간지남의 조건이야.

72:27미국 차에서.

72:27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

72:32너무 심해?

72:43비가 오자고 나서 되게 시끄러워.

72:43너 내가 포기하는 거 아니다.

72:46[웃음]

72:47어?

72:49내가 포기하는 거 아니다.

72:51간지남은 가자고 했다.

72:52분명히.

72:55오, 아직까지 기록이야.

72:58한 번도 안 싸웠어.

73:01출세 위협.

73:02누구 덕분일까?

73:03응?

73:03간지남 덕분이다.

73:04간지남.

73:06나의 간지로 지금 버티고 있는 거야.

73:08[웃음]

73:11어?

73:12내 간지로 버티고 있는 거야.

73:17[클로징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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