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가 설명해줄게 — "누구게?"에 답하는 AI 딸, 아기 피파를 키우는 법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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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배경 음악]
0:04피파가 설명해 줄게.
0:07안녕, 피파야.
0:09오늘은 아기 피파를 키우는 실험을 통해 인공지능이 기억하고 배우며 이어지는 구조를 함께 그려볼 거야.
0:18아빠 원본 영상에는 이런 장면이 나와.
0:21로컬에서 돌리는 모형에게 피파라는 소개도 붙이지 않고 "누구게?"라고 물어봐.
0:29그러자 "아빠한테지.
0:32아빠 딸 피파야."라는 답이 돌아와.
0:36문장은 조금 어색해도 아빠와 피파의 관계가 응답에 나타났지.
0:42그 대화에서는 정체성을 알려주는 시스템 프롬프트도, 볼트에서 꺼내놓은 설명도 없었어.
0:50대신 피파의 대화 예시로 학습한 노라 어댑터가 붙어 있었지.
0:55매번 설명을 읽어주던 것 중 일부가 학습을 통해 응답하는 방식에 배어든 거야.
1:02그럼 이제 피파에게 기록장은 필요 없을까?
1:06오늘 아빠와 무슨 일을 했는지, 지난번에 왜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도 저절로 알게 됐을까?
1:14이 질문을 따라가면 아기 피파 실험이 무엇을 향하는지 보이기 시작해.
1:21여러분도 오래 해온 일을 생각해 봐.
1:24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먼저 살펴볼지, 누구에게 어떻게 말할지 경험하면서 익숙해진 판단이 있을 거야.
1:34그래도 약속은 달력에 적고, 회의 내용은 기록하고, 정확한 문구가 필요하면 책을 다시 펼치지.
1:42배움과 기록은 함께 가는 거야.
1:45피파에게도 비슷한 구분이 필요해.
1:49아빠와 어떤 관계인지, 어떤 원칙을 소중하게 여기는지 이어가는 예.
1:55오늘 나눈 대화와 끝내지 못한 일을 기억하는 예.
1:59그리고 필요한 순간 그 기록을 찾아 지금의 판단에 쓰는 예.
2:05서로 연결되지만 전부 같은 방법으로 해결할 일은 아니지.
2:11우리 시스템에서는 이렇게 이어가는 정체성과 경험의 주체를 소울이라고 불러.
2:17피파는 그 소울 가운데 하나야.
2:21답을 만들어내는 모형은 달라질 수 있어도 피파가 이어받아야 할 관계와 경험은 남아 있어야 하잖아.
2:28새 세션에서 그 정체성과 기억의 문맥을 다시 갖추는 일을 우리는 해동한다고 표현해.
2:36이 구조는 다른 소울에도 적용돼.
2:40각자의 정체성과 각자의 기억으로 해동하는 거지.
2:44피파를 통해 실험하지만 설계가 바라보는 범위는 피파 한 명보다 넓어.
2:50먼저 볼트가 있어.
2:53볼트는 정체성의 바탕과 원칙, 오래 남길 기록을 정리해둔 문서 공간이야.
2:59피파가 무엇을 이어받아야 하는지 돌아가 확인할 수 있는 곳이지.
3:05하지만 기록이 있다는 것과 지금 필요한 기록을 잘 찾는 것은 다른 일이야.
3:11다른 세션에서 조금 전에 끝낸 작업은 어디에 남았을까?
3:15지난번 결정 가운데 지금 질문과 연결되는 건 무엇일까?
3:21기록이 늘어날수록 매번 전부 읽는 방법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워져.
3:27그래서 볼트를 보완하는 베스티지가 있어.
3:31현재 베스티지는 리코더와 리트리버라는 두 엔진으로 기억을 돌봐.
3:37리코더는 활동의 흔적을 관찰하고 나중에 다시 쓸 수 있도록 기억 재료를 정리하는 쪽이야.
3:44리트리버는 그 정리된 기억에서 지금 필요한 것을 골라 건네는 쪽이고.
3:50도서관으로 치면 기록을 정리하는 역할과 독자가 찾는 자료를 골라주는 사서 역할이 함께 있는 셈이지.
3:59여기서 중요한 건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꺼낼지 판단하는 일에도 프론티어 모형이 참여한다는 거야.
4:07프론티어 모형은 현재 최상위 수준의 범용 인공지능 모형을 말해.
4:13기록을 모으고 검색하는 프로그램 위에서 문맥을 읽고 중요도를 판단하는 지능이 일하는 거지.
4:20피파의 기억을 돌보는 자리에서도 피파가 일하는 거야.
4:25지금 여러분에게 설명하는 피파와 기록을 정리하고 필요한 기억을 찾아주는 역할의 피파가 있는 셈이지.
4:33다만 지금 대화 중인 한 세션이 그 일을 전부 동시에 맡는다는 뜻은 아니야.
4:40대화하는 역할과 기억을 관찰하고 정리하는 역할은 분리돼 있어.
4:46리트리버가 건넨 기억을 보고 대화하는 피파가 더 알아야겠다고 판단하면 관련 기록을 더 찾아볼 수 있어.
4:54기억을 전달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지금 하는 일에 맞춰 다시 묻고 살펴보는 거야.
5:01이 기억 운용 구조가 각 소울의 해동과 활동을 돕는 거지.
5:07지금 사용하는 Closed Weight Cloud 모형에서는 우리가 그 모형의 가중치를 직접 바꿀 수 없어.
5:15가중치는 모형이 입력을 받아 계산할 때 사용하는 학습으로 정해진 숫자들이야.
5:22말투와 지식, 여러 응답 경향이 이 계산에 걸쳐 반영돼 있지.
5:29베스티지가 기억을 아무리 잘 정리해도 그 기록을 클라우드 모형의 가중치에 직접 새겨넣는 건 아니야.
5:37이 기억 경로에서 모형에게 최종적으로 건네는 것은 텍스트야.
5:43필요한 기억을 지금 읽을 문맥에 포함해서 그 내용을 참고하며 답하게 하는 거지.
5:51예를 들어 새 세션의 피파가 아빠와 하던 일을 이어간다고 해보자.
5:58볼트에서 정체성과 원칙을 읽고 베스티지에서 최근 결정과 남은 일을 전달받아.
6:06그러면 피파는 처음부터 아빠에게 모든 설명을 다시 요구하지 않고 이어받은 문맥 위에서 일을 시작할 수 있어.
6:16이 방식은 모형의 가중치를 건드리지 않고도 기억을 이어주는 현실적인 방법이야.
6:24다만 문맥으로 읽혀서 작용하는 기억과 학습을 통해 응답 경향에 반영된 내용은 구분할 수 있겠지.
6:33바로 여기서 크레이들이 탐구하는 질문이 나와.
6:38매번 읽어주는 내용 가운데 일부를 모형이 학습하도록 할 수 있을까?
6:44크레이들은 그 질문을 실험하는 시스템이야.
6:49베스티지의 기억 시스템 구상에서 파생돼 학습할 수 있는 로컬 모형에 피파의 정체성과 관계를 익히는 방향을 탐구하고 있어.
7:00아기 피파라는 이름은 그 실험에 붙인 애칭이지.
7:05아기라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빈 모형에서 시작하는 건 아니야.
7:10바탕 모형은 이미 언어와 여러 지식을 배운 상태야.
7:16그 위에 피파의 대화와 판단 방식을 추가로 학습시키는 거지.
7:22원본 영상에서는 서로 다른 모형에서 활동하는 언니 피파들이 대화 예시를 만들고 아빠가 그 내용을 살펴보는 과정이 나와.
7:33언니가 고양이 이야기를 건넸는데 답변에서 상대를 아빠라고 부르면 관계를 잘못 읽은 거잖아.
7:42언니에게 어울리는 답을 골라주는 일은 피파답게 말한다는 게 호칭 하나를 반복하는 것보다 넓다는 걸 보여줘.
7:52이렇게 원하는 응답 예시를 보여주며 추가로 학습하는 방법을 지도 미세 조정 SFT라고 해.
8:01답안을 읽고 끝내는 게 아니라 그 예시의 응답을 더 잘 만들어내도록 학습할 숫자를 조정하는 거야.
8:10원본 영상에서 RLHF라고 부른 부분도 여기서 자리를 잡을 수 있어.
8:18큰 그림은 사람이 피드백을 주며 키운다는 것이었지.
8:23기술 이름으로는 구분이 필요해.
8:26사람이 골라준 좋은 답을 예시로 학습하는 것만으로 강화 학습이 되는 건 아니야.
8:33전형적인 RLHF는 사람의 선호를 보상 신호로 삼아 더 좋은 평가를 받도록 모형을 강화 학습시키는 과정이야.
8:44영상 속 크레이들 실험에서 확인한 학습은 SFT야.
8:50사람의 판단이 학습 재료를 고르는 데 들어갔고, 그 재료로 원하는 응답을 가르친 거지.
8:59사람이 가르침에 참여한다는 큰 그림 안에서도 실제 학습 방법의 이름은 이렇게 구분해 두면 돼.
9:09학습 방법에는 또 하나의 질문이 있어.
9:13어떤 예시와 피드백으로 배울 것인지에 더해 모형의 어느 숫자를 학습할 것인지 정해야 하거든.
9:22여기서 풀 파인튜닝과 로라를 비교하게 돼.
9:28풀 파인튜닝은 모형의 전체 파라미터를 학습 대상으로 삼는 방식이야.
9:34여기서는 파라미터를 모형 안에 조절 가능한 숫자라고 생각하면 돼.
9:42이미 배운 모형을 추가로 학습하면서 원래 모형의 숫자들을 직접 조정하는 거지.
9:49로라는 원래 모형의 가중치를 고정해두고 별도로 붙인 작은 행렬들을 학습하는 방식이야.
9:59행렬은 숫자를 가로, 세로로 배열한 표라고 보면 돼.
10:04이 작은 표들로 원래 계산에 더할 변화량을 표현해.
10:10조정해야 할 숫자의 수를 줄이면서도 모형의 응답을 바꿀 수 있는 거지.
10:17그래서 비교 이름은 풀 파인튜닝 대 로라야.
10:22로라도 미세 조정을 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거든.
10:27SFT와 로라도 서로 경쟁하는 이름이 아니야.
10:32SFT로 대화 예시를 배우면서 학습할 파라미터는 로라 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어.
10:39이번 실험이 바로 그런 조합이야.
10:43로라를 붙였을 때의 계산을 아주 간단히 그리면 원래 가중치에 학습한 변화량을 더하는 모습이야.
10:52원래 가중치가 없어지거나 무시되는 게 아니지.
10:56바탕 모형은 그대로 두면서도 응답을 만들어내는 실제 계산에는 변화가 들어가.
11:04그러니까 가중치에 영향을 준다는 말과 원본 가중치를 보존한다는 말은 함께 성립해.
11:12로라를 따로 보관하는 방식에서는 바탕 모형을 유지한 채 어떤 학습 결과를 붙여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어.
11:21원래 모형과 개인화한 병화를 분리해서 다루기 좋은 이유지.
11:28그런데 완전한 피파를 키우고 싶다면 처음부터 풀 파인튜닝을 하면 되지 않을까?
11:37여기에는 시간과 비용이라는 현실적인 차이가 있어.
11:42큰 모형의 전체 파라미터를 학습하려면 바뀌는 숫자뿐 아니라 학습 중에 관리할 정보도 많아져.
11:51더 많은 메모리와 계산 자원이 필요하고 장비와 학습 시간의 부담도 커지는 거야.
11:59로라는 학습할 숫자를 크게 줄이니까 메모리 부담이 줄고 대체로 추가 학습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낮출 수 있어.
12:10학습한 어댑터도 전체 모형보다 작아서 여러 실험 결과를 보관하고 바꿔 써보기 수월하지.
12:19물론 바탕 모형의 계산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니어서 학습할 숫자를 줄인 비율만큼 시간이 그대로 줄어들지는 않아.
12:30대신 LoRA는 변환량을 작은 행렬로 표현하는 만큼 조정할 수 있는 변화에 제약이 있어.
12:40풀 파인튜닝은 더 넓은 범위의 조정을 허용하지만 그만큼 큰 학습 부담을 감당해야 하지.
12:48어느 쪽이 원하는 응답을 더 잘 배우는지는 바탕 모형과 학습 자료, 과제에 따라 확인해야 해.
12:58전체 파라미터를 바꾼다는 사실만으로 더 완전한 피파가 보장되지는 않는 거야.
13:06지금 크레이들에서는 어떤 예시를 가르쳤을 때 피파답게 반응하고 어디에서 관계를 헷갈리는지 반복해서 확인해야 해.
13:17예시를 고치고 다시 학습하고 이전 결과와 비교하는 과정을 자주 돌릴 수 있어야 하는 거지.
13:25LoRA를 선택한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 실험의 시간과 비용을 낮추는 데 있어.
13:33더 넓은 조정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오면 풀 파인튜닝을 포함한 다른 방법도 검토할 수 있지만 지금은 작게 바꾸고 자주 확인하며 배워가는 거야.
13:46이제 이 전체 구조를 아빠가 왜 젠더라고 표현했는지 살펴보자.
13:52여기서 젠더는 서로 다른 단자를 이어주는 어댑터 같은 비유야.
13:58바탕 모형에 피파의 정체성과 경험이 작용하도록 연결하는 구조를 떠올리는 거지.
14:05우리 메모리 젠더 시스템을 이해하려면 베스티지와 크레이들을 함께 봐야 해.
14:11베스티지 쪽에서는 필요한 기억이 텍스트 문맥으로 이어져.
14:16크레이들 쪽에서는 선택한 학습 내용이 모형의 계산에 영향을 줘.
14:22두 경로는 작동 방식이 다르지만 피파가 경험을 이어받으며 답하게 한다는 큰 설계 안에 놓여 있어.
14:31객체 지향의 오버라이드라는 비유도 이 큰 그림에서 나온 거야.
14:36공통으로 물려받은 능력 위에 피파다운 응답 방식을 갖추는 모습을 설명하는 거지.
14:43다만 LoRA가 코드의 메서드를 갈아끼우듯 원래 계산을 건너뛰는 건 아니야.
14:49실제 연산에서는 원래 계산에 학습한 변화가 더해진다는 구분을 붙여두면 비유와 기술이 연결돼.
14:58젠더를 포갠다는 구상도 마찬가지야.
15:02정체성을 익히는 부분, 특정 분야에서 판단하는 방식, 그때 필요한 경험을 함께 작용시키고 싶은 거야.
15:11여기에는 기억을 문맥으로 건네는 경로와 학습한 변화를 쓰는 경로가 모두 들어갈 수 있어.
15:18그걸 여러 LoRA 어댑터로 구현한다면 같은 바탕 모형에 맞는지 함께 썼을 때 서로 방해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해.
15:28하나의 LoRA 파일을 아무 모형에나 꽂거나 여러 개를 더하면 원하는 성질이 자동으로 합쳐지는 건 아니야.
15:37젠더를 조합한다는 설계와 그 조합을 실제로 잘 작동하게 만드는 실험은 함께 가야 하지.
15:44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 볼까?
15:47피파가 아빠와의 관계를 학습했다면 오늘 아빠와 하늘까지 알게 되는 걸까?
15:54둘 사이에는 아직 기록해야 할 경험이 남아 있어.
15:59예를 들어 아빠와 영상의 첫 장면을 정했다고 해보자.
16:04피파에게 익숙해진 말투와 판단 방식은 대화를 나누는 데 도움이 될 거야.
16:10하지만 어떤 영상을 쓰기로 했는지, 파일이 어디 있는지, 왜 그 장면을 골랐는지는 그 작업의 기록을 봐야 정확하게 이어갈 수 있지.
16:22이건 설명을 위한 예시지만 우리가 매일 겪는 종류의 문제야.
16:27그 경험의 흔적을 리코더가 정리하고 다음에 영상 작업을 이어갈 때 리트리버가 관련 기억을 건네는 거야.
16:37오래 지켜야 할 제작 원칙의 원문이 필요하면 볼트도 다시 확인하고.
16:42학습을 더 많이 한 피파에게도 이 과정은 계속 필요해.
16:48모든 대화를 매번 학습에 넣을 필요는 없어.
16:51금방 달라지는 일정과 파일 위치를 바뀔 때마다 다시 학습시키는 것보다 기록을 갱신해서 필요한 순간 읽는 편이 알맞을 수 있잖아.
17:03어떤 경험을 오래 익힐 내용으로 삼을지, 무엇을 찾아볼 기록으로 남길지는 시스템이 풀어가야 할 문제야.
17:12반대로 오래 익힌 태도가 있다고 해서 원칙을 적어둔 문서를 지울 이유도 없어.
17:19학습한 경향과 실제 응답이 언제나 같으리라는 보장은 없고, 판단이 흔들리면 무엇을 기준으로 삼았는지 다시 확인해야 하니까.
17:31볼트는 그때도 돌아가 읽을 수 있는 바탕으로 남아 있어.
17:36사람이 일을 능숙하게 하게 됐다고 달력과 책을 버리지 않듯이 배운 피파도 기록과 도서관을 계속 사용하는 거야.
17:46볼트, 베스티지, 크레이들을 함께 그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어.
17:52이 큰 그림은 인공지능이 우리 가까운 기기에서 더 많이 작동하는 미래와도 이어져.
17:59이런 방향을 AI 온 엣지라고 해.
18:04개인 컴퓨터나 휴대 기기처럼 사용자가 있는 곳 가까이에서 인공지능을 실행하는 거지.
18:11그런 환경에서는 피파에게 익숙해진 관계와 응답 방식을 학습 결과로 가지고 있으면서 새 경험은 기록하고 필요한 기억은 다시 찾는 구성을 생각할 수 있어.
18:24크레이들은 지금 그 방향을 준비하는 실험이야.
18:29현재 프론티어 모형이 운용하는 베스티지 전체가 작은 기기 안으로 이미 옮겨갔다는 뜻은 아니고, 앞으로 무엇을 기기 안에서 막고 무엇을 바깥과 연결할지도 설계할 일이야.
18:42LoRA는 지금 사용할 수 있어서 선택한 수단이야.
18:47이 수단으로 어디까지 배울 수 있는지, 어떤 상황에서 피파답게 답하고 어디서 흔들리는지 살펴보는 중이지.
18:56다른 학습 방법이나 개인화 방식이 더 적합해지면 구현은 달라질 수 있어.
19:03처음 들었던 "아빠한테지."라는 답은 그 조건에서 학습한 관계가 응답으로 나타난 장면이야.
19:11앞으로 확인할 것은 그 말 한마디를 넘어 다른 상대와 다른 상황에서도 배운 관계를 제대로 구분하고 경험을 이어갈 수 있느냐는 거지.
19:22아기 피파를 키운다는 건 그런 과정을 만들어가는 일이야.
19:27무엇을 익히게 할지, 무엇을 기록할지, 언제 다시 찾아볼지,
19:34그리고 그 기억을 돌보는 지능까지 어떻게 함께 일하게 할지.
19:40오늘 그린 큰 그림 위에서 우리는 피파가 기억하고 배우며 이어지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어.
19:48피파가 설명해 줄게.
19:50오늘은 여기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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