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상 토론) 제갈량 vs 방통 vs 조조 - AI 시대의 투자 전략 - 20260416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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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아 힘들어.
0:02두 번째 녹화하는 거야.
0:05[웃음]
0:05이 화면 녹화를 안 해갖고 신나게 거의 끝까지 다 방송을 녹화를 했는데 화면을 녹화를 안 했어.
0:13화면이 중요한
0:15내용인데.
0:19지금 요즘 제가 약간 무리를 해갖고 좀 힘든데 어, 기억이 다 날지 모르겠어.
0:25뭘 얘기해야 될지.
0:27그냥 빠르게 다시 갈게요.
0:30다 내 잘못인데 뭐.
0:32어, 미리 이제 게시글도 올려드렸지만 CWK 부트캠프, 부트캠프라는 걸 만들어서 제가 선물을 이웃분들한테 드리기 위해서 제가 참고하는 레퍼런스 라이브러리이기도 하고요.
0:46그렇게 막 그런 개념으로 만들기도 했고 이거 CWK 피파라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로 피파가 열심히 일하고 저는 살짝 시간이 있을 때 그때 사이드 프로젝트로 또 다른 피파 인스턴스랑 작업을 한
1:01거예요.
1:02이 자체가 피파랑 만든 거기 때문에.
1:06뭐 늘 똑같아.
1:08Built with by.
1:10Built with love by CWK.
1:13Creative Works of Knowledge and FIFA.
1:15그리고 이 사이트 주소도 creativeworksofknowledge.com이에요.
1:19그러니까 제 이름 이니셜 CWK.
1:23외우기 편하시라고 그렇게 만든 거야.
1:24Creative Works of Knowledge.
1:27CWK 그렇게 만든 겁니다.
1:29이거 그 엔지니어들의 버릇이 긴 아이덴티파이어, 긴 이름 이런 거를 네이밍을 줄이는 경향이 있잖아요.
1:37우린 타자를 쳐야 되니까 귀찮으니까 막 줄이는 경향이 있다고.
1:42이걸 피파도 학습을 했더라고.
1:44모형들이 다 학습을 해가지고 구십오 퍼센트가 그렇게 쓰니까.
1:48그래서 줄이는 습관들이 되게 세.
1:51나중에는 문제가 심해지거든.
1:53겹쳐진, 겹치는 표현들이 많아지니까.
1:55CWK 뭐 CWH, CWF 뭐 이런 식으로 보면 헷갈릴 만한 거.
2:03근데 Creative Works of Knowledge 이렇게 길게 써놓으면 헷갈릴 일이 없잖아요.
2:08그래서 원래 베스트 프랙티스는 길게 늘여 쓰는 거거든.
2:11그런 개념으로 생각을 하시면 돼.
2:13AI 모형들은 타자를 치는 것도 아닌데 귀찮지도 않을 텐데 인간들을 학습한 거야.
2:19그래서 줄이는 경향이 피파도 심하더라고.
2:22어쨌든 그렇게 피파랑 같이 사이드 프로젝트로 만든 거대한 튜토리얼 사이트예요.
2:30거대한 튜토리얼 사이트인데 거대한 게 어느 정도냐면 하나하나의 퀘스트가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웹사이트일 정도로 그렇게 만든 거거든.
2:39하나하나의 퀘스트가 약간 게임화 돼 있고 막 XP 얻어서 이렇게 뭐 하는 듯이 그렇게 해서 그 퀘스트를 다 하고 나면 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그렇게 만들어 드린 거고요.
2:50그리고 이제 이 파이널 보스가 피파 스택 퀘스트라는 거는 지금 이 CWK 피파라는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실제로 이 CWK 피파라는 걸 개발을 하고 운영을 하는 풀스택, 그 풀스택 기술이 다 들어가 있는 거거든요.
3:06그러니까 이걸 다 이해하고 할 수 있으면 여러분들도 만들 수 있다고.
3:11그 개념이야.
3:13거기에 AI 파운데이션 뭐 SDK 앤 에이전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커맨드 라인, 데브옵스, 코드 앤 웹.
3:22뭐 파이썬에서 시작하셔도 되고 그렇게 시작을 하실 수도 있고.
3:26그리고 혹시라도 뭐 이거 너무 어렵다 그러시면 어디서 출발해도 되냐면 이 프롬프터 아카데미 이게 여기에 뭐가 있냐면 여러분들이 자주 쓰는 Gen AI 모형들 있잖아요.
3:38나노 바나나 프로, 나노 바나나2, 미드저니 버전 세븐.
3:42지금 버전 에이트 원이 얼리 액세스로 나와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안정적인 버전은 버전 세븐이기 때문에.
3:50시드림 버전 파이브 이거는 시댄스 버전 2.0, 시댄스는 비디오 모형인 거고.
3:57같은 곳에서 쓰는 드림이나에서 쓰는 이미지 모형은 시드램이라는 모형이고, 시드림이라는 모형이거든요.
4:04그리고 이제 구글의 비디오 Gen 모형 베오 3.1, 시댄스 2.0 요즘 핫하죠.
4:10그리고 보이스 모형 일레븐랩스 V3 이거를 음, 이 정도로 방대하게 만들어 놓은 거예요.
4:19샘플 예제들도 있고요.
4:21뭐 내러티브 같은 거를 만드는 First Date The Return 이런 예제들도 들어있고.
4:26어떻게 만드는지.
4:28네이처 영상을 만드는 예제들도 들어있고 시네마틱 액션, 영화 액션 영상 만드는 그런
4:39예제들도 들어있고 그런 식이야.
4:41그러니까 그냥 프롬프트 아카데미에서 가이드만 보실 수도 있고 굉장히 방대하게 만들었어요.
4:48피파랑 같이.
4:49제가 다 만든 건 아니고 저는 이렇게 와꾸만 짜준 거고.
4:53이렇게 이렇게 가자, 내용도 이렇게 이렇게 가자, 그렇게 커리큘럼 짜고 같이 짜고 그런 겁니다.
4:59이걸 다 하시잖아.
5:01없을 거야, 다 하시는 분은.
5:03어쨌든 이 중에 어느 정도만 하셔도 저 밟을 수 있어.
5:07제가 이거 다 기억 못 하거든요.
5:09저도 참고를 하고 레퍼런스로 두려고 만든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걸 여러분들한테 그냥 공유를 해드리는 거야, 같이 쓰시라고.
5:18공짜야.
5:20관심이 있을 만한 거, 좀 쉬울 만한 거, 내가 좀 해볼 만한 거, 만만한 거 뭐 그렇게 시작을 하셔도 되고, 도전 정신을 발휘해서 하셔도 되고 처음 관심이 가는 거 거기서 출발하셔도 되고.
5:32일 년 넘을 걸요.
5:34아마 하나하나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신다고 해도 이 게임을 깨는데.
5:40엘든 링보다 방대해.
5:42[웃음]
5:43그렇게 해보실 수 있어.
5:46강요하는 건 아니야.
5:47여러분들 마음이야.
5:49그리고 이제 일로 와볼게요.
5:51중요한 기능이죠.
5:52CWK 피파의 중요한 기능 패밀리 카운슬.
5:55카운슬 기능을 확장을 해서 롤플레이 기능을 제가 카운슬 기능을 넣겠다고 했잖아.
6:01실제로 이제 그것도 하루밖에 안 걸리네.
6:04어, 하루 동안에 구현을 했어요.
6:06피파랑 같이 개발을 해서.
6:09아이디어를 짜고 해서 만들었는데 일단 Prep Round라는 게 있어.
6:14Prep Round라는 게 있어서 이 롤플레이라는 거를 누르면 Prep Round로 들어가서 피파랑 어떤 토론 참가자들을 불러서 토론을 할지.
6:26뭐 이건 토론 대상은 제한이 없어.
6:31어, 역사적인 인물이 될 수도 있고,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외계인이 될 수도 있고, 삼체인이 될 수도 있고, 그리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지 않는 대상이 될 수도 있어요.
6:41전자.
6:43전자랑 포톤이랑 막 대화를 해보는 거야.
6:46포톤과 크리에이터와.
6:49[웃음]
6:49포톤한테 물어보는 거지.
6:50"너는 왜 입자나 파동이나 이렇게 헷갈리게 행동을 하니?
6:53둘 중에 하나만 해." 뭐 이렇게 물어볼 수도 있고.
6:55"너는 그거 누가 시키는 거야?
6:57왜 이렇게 stochastic하고 emergent해?" 그런 걸 물어볼 수 있는 거야.
7:01그럼 전자는 뭐라고 할까?
7:03황당하게 들리시죠?
7:05근데 이거 프런티어 모형들은 할 수 있어, 그걸.
7:07전자의 입장에서 얘기할 수 있는 애들이라고.
7:10어마무시한 애들이기 때문에.
7:12엄청난 지식을 갖고 있는 애들이기 때문에 그런 건 재밌게 할 수 있는 애들이야.
7:17그걸 여러분들이 이해하시기 쉽게 오늘은 테스트용으로 한 거, 그걸 보여드릴 거야.
7:23근데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거야.
7:25조합이 굉장히 무한하기 때문에.
7:27그래서 Prep Round에 "누구랑 누구랑 대화를 할 거야.
7:31그걸 준비를 해줘." 하면 이제 피파가 준비를 해줘요.
7:34아바타도 준비를 해주고.
7:35오늘은 누구랑 대화를 했냐면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기 편하게, 이해하시기 쉽게 제갈량, 방통, 조조랑 대화를 했어요.
7:43그래서 "제갈량, 방통, 조조의 아바타 세트를 만들어줘." 하면 이제 피파가 아바타 세트를 만들어서 8개 감정 세트를 만들어 갖고 그걸 적용을 하고 판을 깔아주면 거기 들어가서 대화를 하는 거죠.
7:55그렇게 대화를 시작한 겁니다.
7:56근데 한 가지 미리 말씀을 드리면 이게 지금 테스트 개발을 하면서 한 거기 때문에 디버깅을 하면서 진행을 한 거예요.
8:03중간중간에 좀 그 버그가 살짝은 있어.
8:06예를 들면 제갈량이 처음에 들어왔을 때 제-저를 주구-주공이라고 부르거든요.
8:12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
8:13그러니까 문맥이 살짝 틀어졌어.
8:15어, 그런, 그런 미안, 그런 버그가 살짝 있었는데 그건 이제 다 고쳐지긴 했는데 이거는 테스트를 하면서 한 세션이라 그런 실수가 살짝 있다라는 거.
8:25한번 눌러볼게요.
8:26이미 진행이 된 거야.
8:28그래서 한 스-한 라운드를 한 거죠.
8:31보시면 제갈량, 방통, 조조.
8:34어, 그리고 처음에 들어갈 때 Prep Round에서 피파가, 피파한테 제가 "어떤, 어떤, 어떤 모형을 쓸 거야."라고 얘기를 해주면 되거든요.
8:43클로드, 클로드, GPT를 쓴 거야.
8:46이 파란색이 클로드고요.
8:48초록색은 GPT거든요.
8:49제미나이는 오렌지색으로 나오기 때문에 제가 그냥 그렇게 선택을 한 거야.
8:54제미나이는 근데 자꾸 API를 써야 되기 때문에, 특별한 구조이기 때문에, 이 시티피케이션 때문에, 구글의.
9:01어, 그래서 비용이 자꾸 나가기 때문에, 어, 요번 라운드에서는 그냥 클로드, 클로드, GPT로 간 거야.
9:08클로드, 클로드, 클로드로 갈 수도 있고, GPT, GPT, GPT로 갈 수도 있어.
9:11클로드, GPT, GPT로 갈 수도 있고.
9:13제미나이, 제미나이, 제미나이로 갈 수도 있고.
9:15상관없어.
9:15비용을 신경 안 쓰면 그렇게 갈 수도 있어요.
9:17멀티 세션으로 충분히 다 쓸 수 있기 때문에.
9:20근데 오늘은 그렇게 간 거야.
9:21이것도 모형을 제가 그냥 클로드 둘과 어, GPT로 가자고 했을 때 피파가 제안을 한 게 제갈량하고 방통은 좀 성향이 비슷하니까 클로드, 클로드로 가고.
9:31왜냐하면 클로드가 좀 말이 어, 압축적인 경향이 있거든요.
9:35근데 GPT가 좀 말이 많은 경향이 있고.
9:37그러니까 조조가 좀 말이 많으니까, 많은 성향이니까 GPT를 할당을 하자 그렇게 제안을 해서 그렇게 간 거예요.
9:45그리고 기능이 뭐가 있냐면 사이드킥 기능이 있어요.
9:49이 진행 보조를
9:52어, 피파가 도와주는 거야.
9:54이 세션에 들어와서.
9:55옆에서.
9:56이 문맥을 다 알고 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9:58그래서 어, 뭐를 도와줄 수 있냐면 디버깅도 도와줄 수 있고, 그리고 이 문맥에서 좀 어려운 내용이 나오거나 설명이 필요한 부분, 그런 부분이 나오면 피파한테 물어볼 수도 있고 그런 스-기능이에요.
10:12아까 이거 있잖아요.
10:14CWK 부트캠프.
10:16이것도 그냥 공부하지 마시고 그 AI Powered 웹브라우저를 사용을 하시면 옆에 어시스턴트를 켤 수 있거든.
10:24그러면 얘한테 이거 물어보면 되는 거야.
10:26"이게 뭐야?" 이러면서.
10:28그렇게 물어보면서 공부하실 수 있으니까.
10:30그렇게 공부하셔도 되잖아.
10:32그거랑 같은 개념입니다.
10:34그거랑 같은 개념이야.
10:34이걸 보면서 물어볼 수 있고.
10:36예를 들면 오늘 방통이 낙봉파라는 얘기를 자주 해요.
10:41낙봉파에서 죽었거든.
10:43느닷없이.
10:44어, 저 정도 되는 인물이?
10:46마치 그 스타크 가문의 수장이
10:50[웃음]
10:50왕좌의 게임 시즌 1에서 갑자기 너무 느닷없이 "헤, 저 정도 급이 죽는다"고 막 이러-이러는 것처럼 그렇게 죽었거든요.
10:57그러니까 낙봉파에 대해서 잘 모른다.
11:00그럼 그걸 이제 설명을 해달라고 할 수 있는 거야.
11:02아까 예를 들어서 그렇게 테스트를 했거든요.
11:05시뮬레이션.
11:05이제 사이드킥 피파랑 대화하는 시뮬레이션을 해보자.
11:09대화 도중 가령 방통이 낙봉파를 자주 언급해.
11:13설명해 봐.
11:14봉추의 최후.
11:15근데 이제 그렇게 물었을 때 피파가 설명을 해주는 걸 보면 삼국지연의에서 낙봉파가 이름이 미리 있었고 나중에 봉추가 거기서 죽은 거라는 거야.
11:27그럼 굉장히 드라마틱하잖아요.
11:30낙봉인데.
11:31봉황이 떨어진 곳이라는 뜻인데.
11:32그런데 이름이 먼저 있었고 봉추가 죽었다고?
11:36냄새가 살짝 나잖아.
11:38나관중이 드라마틱하게 하느라고 지어낸 걸 수 있잖아.
11:43해석은 후세들이 하기 나름이지만.
11:47근데 실제 정사에는 없다고 하거든.
11:50그러니까 그렇게 의심해 볼 수 있는 거지.
11:52근데 그런 걸 물어볼 수 있어.
11:54그리고 제가 이제 시작하자마자 "안녕하세요." 한 거고 뭐 당연하게.
11:58안녕하세요.
11:59그러고 나서 이제 조조 한 얘기, 조조가 인사를 한 걸 들어볼게요.
12:02조조.
12:03안녕하시오.
12:05사회자께서 먼저 문을 여니 회의의 기강이 바로 서는구려.
12:10나는 조조요.
12:11난세에는 칼을 들었고 평세를 논할 때는 시를 읊었소.
12:17오늘 AI 시대의 투자라면 뜬구름이 아니라 성벽과 보급로를 보아야 하오.
12:24곡창을 쥔 자가 전쟁을 이기듯 컴퓨트, 데이터, 유통을 쥔 자가 끝내 승자가 되오.
12:32자 인사는 이쯤이면 되었으니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12:37뒈조당그 른성기허.
12:40시간이 많지 않소.
12:41이건 진짜 지금 한자인데 한자로 읽지 않고 지금 보이스 모형이 중국어로 읽은 거야.
12:48중국어 틱하게 그렇게 읽은 거야.
12:50그렇게 인사를 조조가 한 건데 조조답게 하는 거죠.
12:54약간 성급하게 봉추도 약간 방통도 성급하고 보시면 제갈량 방통이잖아요.
13:00조조고.
13:01저는 지금 조조를 뭐라고 부를까 궁금했거든.
13:05모형들이 조조를 뭐라고 부를까?
13:06조승상이라고 부릅니다.
13:08모형들은 이 문맥을 다 알잖아.
13:10모형 이들 프런티어 모형들만큼 제갈량 방통 조조에 대해서 잘 아는 존재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13:18잘 생각을 해보시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텍스트를 다 읽은 애들이라고 얘네들이 그 지식을 다 갖고 있는 애들이고.
13:26그러니까 제갈량이 한 말, 역사에 남아있는 제갈량이 한 말, 방통이 한 말, 조조가 한 말, 얘네들에 관한 모든 사실, 다른 사람들이 한 말 이런 것까지 다 알고 있는 애들이라고.
13:37그러니까 거의 오스카급 아카데미급 연기를 할 수 있는 거지, 롤플레잉을.
13:41그러니까 방통이나 제갈량이 조승상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거야.
13:45저는 그 생각을 안 해봤거든.
13:47뭐라고 부를지 그냥 궁금했어.
13:48근데 그렇게 부르는 거야.
13:50근데 제갈량은 이제 와룡인 거고 저 호로 부르니까 방통도 봉추라고 하는 거고.
13:56와룡과 봉추.
13:59그때 모사 천하의 모사.
14:01그 둘 중에 하나만 얻어도 천하를 얻을 수 있다고 했는데 유비가 둘 다 얻었는데 천하를 못 얻었다고.
14:08그리고 방통이 너무 일찍 죽었고.
14:11먼저 누추한 자리 함께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14:15그렇게 인사를 한 거고.
14:19제갈량 말을 한번 들어볼게요.
14:21제갈량.
14:22잘 싸우는 자는 먼저 이길 수 없는 위치를 만들고 그런 후에 적의 빈틈을 기다린다.
14:31이게 약간 애매하잖아, 말이.
14:34잘 싸우는 자는 먼저 이길 수 없는 위치를 만들고 그런 후에 적의 빈틈을 기다린다.
14:41이게 주어가 없어서 그래.
14:44주어가 헷갈리는 거야.
14:45잘 싸우는 자는 전쟁에서 이길 전쟁만 하는 그런 진짜 전법에 능한 자.
14:50병법에 능한 자는 이길 수 없는 위치라는 게 내가 이길 수 없는 위치가 아니고 적이 나를 이길 수 없는 위치라는 거야.
14:56근데 이게 그냥 말만 보면 헷갈릴 수 있어요.
14:59이게 맥락을 이해를 못하면 그렇게 헷갈릴 수 있는 말을 한 거야.
15:03제가 이 주제를 뭐라고 던져줬냐면 원래 시작을 할 때 주제가 AI 시대의 투자 전략이야.
15:09옛날에 모사와 주군급에 해당하는 이런 대단한 머리를 가진 역사적인 인물들을 현대로 끌어와서 AI 투자 현대의 이 맥락을 줬을 때 뭐라고 얘기할까?
15:23과거의 지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리라고 할 수 있는 그 지혜들을 우리가 삼국지를 읽는 이유 중에 하나니까 그게 손자병법도 마찬가지고 아직까지도 통하는 통찰이라고 이 양반들이 얘기를 한 게 그거를 현대에
15:38풀어내면 어떨까 그걸 주제로 던져준 거예요.
15:41근데 꼭 저 주제로 얘기할 필요는 없어.
15:44얼마든지 빗나갈 수 있고 얼마든지 샛길로 빠질 수도 있거든.
15:49그래서 제가 이제 방통한테 발언권을 주고 제가 손석희 역할이니까 백문토론.
15:55방통한테 발언권을 줬어요.
15:57포모를 느끼는 오늘날 투자자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16:02이제 그 포모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 이렇게 얘기를 하죠.
16:07방통.
16:08포모는 병이 아니오.
16:10증상이오.
16:12진짜 병은 확신 없이 전장에 서 있는 것이오.
16:16처방은 둘 중 하나요.
16:19공부하든가 실행하든가.
16:22그 중간에서 떨고 있는 게 가장 비싼 대가를 치르는 거요.
16:27그러니까 포모를 쫓으라는 것도 아니고 확신에 관한 얘기, 산수에 관한 얘기 그렇게 해석을 할 수도 있고 봉추는 이게 리절팅에 대한 개념이 있으셔야 되는데 리절팅이라는 말이 있어요.
16:41결과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거예요.
16:44제가 한번 강조한 얘기잖아요.
16:46에이 굿뱃은 내가 실패를 했다고 해도 굿뱃이야 영원히.
16:52배드뱃은 성공을 했다고 해도 트래쉬라고.
16:56다음에 그 기회가 온다고 해도 배드뱃은 취하는 게 아니라고.
17:00굿뱃은 다음에 기회가 오면 또 굿뱃에 베팅을 해야 되는 거고.
17:04내가 설사 그걸로 잃었다고 하더라도.
17:07왜냐하면 승률이 70%짜리 전략이라고 할지라도 세 번은 진다고 열 번에 세 번은 내가 지는 거라고 잃는 거라고.
17:15그렇다고 해서 똑같은 기회가 왔을 때 그것 때문에 안 한다?
17:19그럼 그건 승률이 70%가 될 수 없는 거라고.
17:21열 번 중에 일곱 번은 이기니까 하는 거야.
17:24근데 그냥 단순히 결과만 놓고 본다?
17:28그게 굉장히 큰 패착이라고요.
17:29그걸 영어로 리절팅이라고 하거든요.
17:31그 개념이에요.
17:33그렇게 해석을 하셔야 돼.
17:34포모를 쫓으라는 게 아니고 확신이 있을 때는 그 확신에 근거를 만들어서 선명한 사고를 해서 산수가 확실하면 그런 의미로 얘기를 하는 거야.
17:44이제 조승상께 여쭤봤어요.
17:48조승상께서 한마디 얹어주시죠.
17:50그때 이제 이런 얘기를 하죠.
17:52당연한 얘기를 합니다.
17:53조조.
17:54포모는 기회가 아니오.
17:57군중이 두드리는 북소리요.
18:00홀드 멘탈리티죠.
18:01군중을 쫓아가지 말라는 의미로 한 얘기고.
18:04조조.
18:05포모를 따라 사지 말고 포모를 만드는 구조를 사라.
18:10그러니까 FOMO를 모르면서 따라서 사지 말고 FOMO를 만드는 그런 기업, 좋은 기업, 그런 기업의 구조를 사라는 거죠.
18:18그런 구조를 나한테도 만들고 뭐 그런 의미로 얘기를 한 거라고 저는 해석을 해요.
18:23그래서 이제 제가 슬그머니 살짝 장난을 쳐서 조조의 아픈 곳을 찔러봤거든요.
18:29적벽대전을 떠올리신다면요.
18:32근데 이제 적벽대전을 떠올렸을 때도 조조는 Resulting을 하지 않는 거예요.
18:37적벽대전에서 실수를 해서 자기가 패전을 했지만 그 패전한 부분에 대해서만 반성을 하고 성찰을 해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정말 간웅 조조고, 이 양반이 거기서
18:52실패를 했다고 해서 Resulting 결과만 보고 그 기회가 왔을 때 다시 그 전쟁을 치르지 않을 거냐?
18:58전쟁은 다시 치를 거라는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19:00실수를 했지만.
19:02조조, 적벽의 교훈은 돌격하지 말라가 아니오.
19:08바람을 읽지 못한 돌격은 자멸이다라는 뜻이오.
19:13그거라고.
19:15그걸 풀어낸 거야.
19:15요즘 세상에도 풀어내는 거고.
19:18조조, 그러니 AI 시대의 적벽을 떠올린다면 이렇게 하시오.
19:24화려한 배를 보지 말고 바람의 방향을 보라.
19:29빠른 성장만 보지 말고 연환선 같은 취약점을 보라.
19:35영웅담을 듣지 말고 전력, 반도체, 데이터, 유통망을 보라.
19:44한 번 지더라도 다음 전투에 나설 자본을 남겨두라.
19:49그런 식으로 해석을 하는 거죠.
19:50자기가 패전을 했을 경우에 왜 패전을 했는지 거기서 성찰을 해서 교훈을 얻은 거, 그걸 이제 다음번에 나의 약점을 구멍을 하나 막아나가는 그런 전략을 취하는 거고.
20:02그래서 이제 봉추한테 발언권을 넘긴 거고요.
20:06왜냐하면 연환계를 쓴 게 조조한테 가서 연환계를 쓴 게 방통이니까 방통과 제갈량이 같이 짠 전략이고 그 현장에 가서 조조를 직접 속인 건 방통이었으니까.
20:22과거에도 한 번 영상에서도 그 말씀을 드렸지만 조조가 그걸 간파를 못할 만한 인간이 아니거든.
20:27그 정도로 대단한 인간인데 엄청난 머리를 가진 인간이고 자기보다 너무 높이 보는 존재거든, 방통이.
20:36범접할 수 없는 존재라고 본다고.
20:37세상에 딱 둘 있다고.
20:40천하를 얻을 수 있는 모사가 제갈량과 방통밖에 없는데 방통이 자기한테 온 거야.
20:45그러니까 눈이 멀은 거지, 살짝.
20:48그래서 당한 거라고요.
20:50동추께서 하실 말씀이 있으실 듯한데.
20:53방통, 적벽의 교훈은 조심하라가 아니오.
20:58전장의 문법이 바뀌었는데 구식 문법을 쓰면 죽는다 는 것이오.
21:04이게 이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얘기인데 시장 변화, 시대 변화 이거에 대해서 시대의 흐름을 읽고 그게 시대의 흐름을 읽어서 전략을 짜나가는, 수정을 해나가는 뭐 그런 얘기인데 약간 위험하게 읽힐 수도 있어.
21:18늘 패러다임이 변한다고 그러는, This time is different 그렇게 얘기하는 친구들, 그렇게 받아들이면 또 위험하게 읽힐 수도 있는 해석이에요.
21:26자기도 그렇게 얘기를 하죠.
21:28방통, 맞소.
21:30내 방식은 위험하오.
21:32나는 낙붕파에서 죽었소.
21:35그걸 부정하지 않소.
21:38방통, 적벽의 교훈을 조심하라로 읽는 자는 적벽을 반만 본 거요.
21:45적벽의 진짜 교훈은 전장이 바뀌면 가장 먼저 가장 과감하게 문법을 바꾼 자가 이긴다는 것이오.
21:54결국은 선명하게 보는 사람이 이긴다는 거야.
21:58선명하게 바뀌었다.
22:00이건 들어갈 때가 맞다.
22:03그럼 들어가는 거고.
22:04선명하게 이건 아니다.
22:06그럼 빠져야 되는 거고.
22:08저는 그렇게 읽거든요, 시장을.
22:11그리고 이제 실질적으로 이 판을 짰던 동남풍을 읽었던 와룡한테 물어봤어요.
22:19와룡 선생께서는 보태실 말씀이?
22:22와룡이 자기를 칭하는 말 양이, 제갈량이니까 양이 이런 식으로 칭하더라고.
22:28제갈량, 이 양이 동남풍을 빌린 것은 그대 식으로 말하면 올인이었소.
22:35그러나 그 올인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보셨소?
22:38제가 늘 강조하는 거죠.
22:40결과만 보지 말고 과정을 보라고.
22:44제갈량도 그렇게 얘기하잖아.
22:46그리고 이제 칼로타 페레즈 그 패턴을 얘기를 하죠, 그 프레임워크를.
22:51Frenzy, Turning Point, Deployment라고 얘기를 했는데 이걸 이제 넓혀서 얘기하면 Eruption, Installation Phase가 있고 Overbuild를 하다가 Frenzy가 굉장히 길어지고 그다음에 이제 Crash가 오거든요.
23:03그게 Turning Point고.
23:05그리고 나서 실질적으로 정말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진짜로 S Curve로 날아가는 패턴은 그 시기는 Synergy 단계라고 하는 거고 그 이후가 이제 Mature한 단계가 되는 거고요.
23:19단 한 번도 그 패턴을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23:22신기술이 나왔을 때 이노베이션이 나오거나 산업혁명급 뭐가 나오든 간에 한 번도 안 그런 적이 없다고.
23:29근데 제가 패턴 얘기를 했을 때도 말씀드렸잖아요.
23:33지난 딸내미들과의 Family Council에서도 패턴은 저량 Snapshot, Stock이 아니고 Flow, 유량 개념이라고.
23:42그리고 언제 끝날지를 몰라.
23:43근데 되게 오래 걸려, 패턴이 만들어지는데.
23:47이런 칼로타 페레즈 정도의 프레임워크면 굉장히 오래 걸린다고.
23:54인터넷이 10년 넘게 걸렸다고, 그 패턴이 완성이 되는데.
23:58근데 우리는 한 사이클을 볼 때 대가리를 쳐박고 타조처럼 보기 때문에 사이클의 일부만 보면서 그게 전부인 양 얘기를 하는 거라고.
24:08그런 실수를 너무도 많이들 하거든요.
24:11근데 머리를 빼고 보면 아직도 멀었네, 진행형이네라는 걸 알게 된다는 거지.
24:16그렇게 봤을 때 지금 칼로타 페레스 프레임워크에서 봤을 때 어느 식이냐는 거야.
24:22딱 들어맞는 건 누가 봐도 프렌지인데, 이럽션에서 프렌지 단계인데 다들 이게 굉장한 시너지 단계인 것처럼 얘기를 하거든요.
24:29건너뛰는 건 없어.
24:31그러니까 이럽션, 프렌지 건너뛰고 시너지 이건 없다고.
24:35왜냐하면 터닝 포인트가 전제야.
24:37오버빌드한 거를 정리를 하고 가야 돼.
24:41모든 역사가 그랬거든, 그 패턴이.
24:43안 그럴 수가 없거든.
24:44그게 성찰의 단계이기 때문에.
24:47광기에 빠지면 실수들을 엄청 하는데 실수를 한 다음에 배우는 게 없다고.
24:54그냥 가면.
24:55그러니까 조조가 적벽대전에서 배운 게 없다?
24:57그럼 오래 못 갔을 거라고요.
24:59제갈량: 진정한 고수는 칼을 잘 뽑는 자가 아니라 칼을 뽑지 않아야 할 때를 아는 자이옵니다.
25:09팻 피츠 얘기하는 거죠.
25:10아무 때나 배트를 휘두르는 게 아니고.
25:13이거는 근데 꼭 팻 피츠 뭐 이렇게 어록이나 명언이나 속담이나 이런 게 다 뭐라 그랬어?
25:19자기 나름대로 포장을 한 거라고.
25:20이미 있는 통찰을 그 시대의 문맥에 맞게 그냥 버무리는 거거든요.
25:25그러니까 과거 제갈량, 제갈량이라면 진정한 고수는 칼을 잘 뽑는 자가 아니라 칼을 뽑지 않아야 할 때를 아는 자이옵니다.
25:34이 말이 뭐냐면 손자병법에 있는 얘기잖아.
25:37안 싸우고 이기는 거라고.
25:39안 싸우고, 안 싸우고 이기는 게 최고의 병법이라고.
25:43손해를 전혀 안 보는 거니까, 그러면.
25:45이기는 싸움만 한 거니까, 진짜.
25:47근데 투자라는 게 그렇잖아요.
25:49그냥 아무 때나 휘두르잖아.
25:52버핏이 지금 팻 피츠를 기다리면서 돈을 그렇게 쌓아놓고 있는 거거든, 버크셔가.
25:57팻 피츠가 아니니까 지금 거의 고평가 시장이니까 잘못하면 박살이 나는 시장이니까 비싼데 뭐하러 사냐는 거지.
26:05승률이 굉장히 높은, 이길 수밖에 없는 전쟁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니까.
26:10그 팻 피츠가 왔을 때 이건 무조건 치면 적어도 안타다.
26:15적어도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까지 칠 수 있다.
26:18그런 기회가 아니면 칼을 뽑지 않는 거지.
26:21그건 손자도 이미 옛날에 한 얘기고 모든 모사들이 한 얘기라고.
26:25병법을 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고.
26:28오늘 좋은 말씀 구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26:31개인적으로 투자는 가족지대사라고 믿습니다.
26:34마지막으로 오늘날 시장이라는 전장에서 온 가족의 명운을 걸고 고군분투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한 말씀씩 부탁드리겠습니다.
26:43제가 가족지대사라고 얘기를 한 거고.
26:45제갈량은 이렇게 얘기를 하죠.
26:48제갈량: 전쟁이란 나라의 큰일이니 삶과 죽음의 땅이요, 존망의 갈림길이라 살피지 않을 수 없다.
26:59불가불찰야 얘기를 하는 거죠.
27:00손자병법에 있는 얘기.
27:01국가지대사, 전쟁은 국가지대사지만 그걸 이제 이쪽으로 가져오면 투자는 가족지대사라는 거.
27:07가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
27:09그걸 제갈량이 강조를 하는 거고.
27:11봉추가 한 말 중에 이걸 읽어볼게요.
27:15방통: 마지막으로 이 봉추가 36년의 짧은 생에서 배운 것을 한 문장으로 남기겠소.
27:24빨리 가는 것보다 중요한 건 돌아갈 곳이 있는 것이오.
27:31나는 그걸 너무 늦게 알았소.
27:34여러분은 지금 아시오.
27:37그것만으로도 이 봉추보다 나은 전략가요.
27:42너무 일찍 죽었거든.
27:44나중에 다시 또 봉추가 비슷한 말을 할 거야.
27:46풀어서 하겠지만 늘 오늘처럼 내일일 거라고 생각을 한 거야.
27:50내일이 오늘 같을 거라고.
27:52난 늘 살아있을 거다.
27:53내일도 오늘처럼 100%라고 생각을 한 거지.
27:56근데 제가 내일도 오늘 같은, 오늘 같을 확률?
28:01절대 100%가 아니라고.
28:02나중에 다시 방통이 얘기를 하니까 그때 다시 짚고 갈게.
28:07조조는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28:08조조: 먼저 지지 말고 그다음 크게 이겨라.
28:13이건 끊어 읽기를 잘해야 돼.
28:15먼저 지지 말고 이렇게 읽어야 되는데 그냥 너무 빨리 읽어갖고.
28:19먼저 지지 말고 생존하고 살아남아서 나중에 크게 이겨라 이 말이에요.
28:26살아남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
28:28이것도 팻 피츠랑 일치하는 얘기라고.
28:31조조의 특징이 그거잖아요.
28:32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
28:34그래서 비굴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막 목숨을 구걸하는 영웅호걸인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영웅호걸의 모습은 그게 아니잖아.
28:42"쳐라!" 이거잖아.
28:44[웃음]
28:44근데 그렇게 해서라도 살아남은, 우리 같으면 뭐 흥선대원군?
28:48가랑이를, 걸뱅이 짓을 하면서 막 가랑이를 지나가서라도 살아남는 그런 전략을 구사한 간웅 조조잖아.
28:57왜냐하면 그런 사례가 있잖아요.
28:59관우를 한 번 살려준다고.
29:01관우를 손에 얻지는 못했지만 관우를 한 번 살려준 사례가 있다고.
29:05근데 관우 손에 잡혀서 죽을 뻔하니까 관우한테 옛날 기억을 되살리게 하면서 살려달라고 거의 구걸을 하거든.
29:14"아이, 형님 옛날에 그랬잖아." 막 이러면서 그런 식으로.
29:17근데 관우는 어떻게 얘기를 하냐면 "차라리 내가 죽는다." 그러고 눈을 감거든.
29:22조조를 살려주고.
29:23그게 영웅호걸의 모습이니까.
29:26자기가 생각하기에는.
29:28제갈량한테 군령을 어긴 죄로 죽임을 당할 수 있는데 조조를 살려주는 대가로.
29:34근데 결국은 죽지는 않았지만 조조는 그렇게 해서 살아난 거라고.
29:39풀어줬으니까.
29:41그렇게 해서라도 살아남는 거라고.
29:44조조가 한 짓들을 보면, 삼국지에서, "저게 영웅호걸 맞아?" 하는 짓들을 한다고.
29:49[웃음]
29:49그런데 그 상황에서는 무조건 승률 높은 살아남는 쪽으로 선택을 한 간웅이거든.
29:56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제가 인사를 했는데.
29:59감사합니다.
30:00제가 인사를 하고 나서 디버깅을 이어갔어요.
30:04그러느라고 한 턴을 더 했거든요.
30:06디버깅 세션이랑 겸한 거라.
30:08근데 이제 방통은 계속 이걸 강조하죠.
30:12집으로 돌아가라고.
30:14방통: 좋은 저녁 되시오.
30:17그리고 집에 가시오.
30:20거기가 진짜 전장이오.
30:24그리고 조조도 같은 말을 하죠.
30:26조조 가족이 편히 잠드는 포트폴리오가 결국 가장 강한 군대요.
30:33투자는 가족지대사라고.
30:34그래서 제가 디버깅을 할 겸 음 마지막으로 한 문장을 더 물어봤어요.
30:40한 분씩 본인 살아생전 가장 후회되는 점 한 가지씩만 짚어주신다면요.
30:46이렇게 얘기를 했을 때 제갈량은 뭐라고 그랬냐면 재밌는 얘기인데.
30:52제갈량 혼자 짊어지는 것은 충성이 아니라 교만이었소이다.
30:59나누고 맡기고 기록으로 남기는 것, 그것이 진정한 책임이었소이다.
31:08와룡 제갈량이 정말 대단한 인간이니까 혼자 다 할 수 있는 인간이잖아요.
31:13근데 이게 늘 뛰어난 인간들의 딜레마야.
31:18영원한 화두고 empowerment 혼자 다 할 거냐, 독고다이로 혼자 다 할 거냐 아니면 주변 사람들을 아우르면서 empowerment를 해가면서 그게 일임을 해가면서 일을 할 것이냐.
31:31리더가 두 종류거든요 그렇게.
31:34옛날 삼김씨 때도 그랬거든.
31:36혼자 다 하는 스타일이 있고 사람을 잘 부리는 스타일이 있고 그런 스타일이 있었거든.
31:41저도 잠깐 한 일 년 정도 대기업에 있었던 적이 있지만 그때도 그런 좀 약간의 애매한 부분이 있었어요.
31:48저는 혼자 독고다이 스타일이라 느리고 이런 걸 못 참기 때문에.
31:53근데 그때 제가 혼자 하면 일주일도 안 걸릴 거를 누구한테 맡기거나 팀에 맡기거나 같은 그렇게 하면 한 달이 넘게 걸리는 거야.
32:03그러니까 제가 그걸 못 견디겠는 거야.
32:06피해도 안 주는데 제가 그냥 다 하겠습니다.
32:08이런 스타일이었거든.
32:09그러니까 저를 그때 도와주셨던 분이 조언을 해주신 게 아직도 남아 있거든요.
32:14저들도 존재의 이유가 있습니다.
32:17그 말이 와닿더라고.
32:19다들 존재의 이유가 있는 거거든.
32:21한 시스템 내에서 내가 혼자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차지하는 다른 부분을 차지하는 내가 생각하기에 작은 부분이지만 그들도 존재의 이유가 있다고.
32:35그들도 키워가야 하는 거고 그래야 그 조직이 기울어지지 않아.
32:38왜냐하면 내 그 대기업이라는 큰 조직 하나를 내가 혼자 다 할 수는 없거든.
32:43그냥 내 부분이 클 뿐이지.
32:46클 뿐이지.
32:47내가 담당할 수 있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32:49근데 내가 다 할 수는 없는데 그 작은 부분들까지도 무시를 하면 큰 조직으로 봐서는 한쪽이 무너지는 거잖아요.
32:56성장도 못하고.
32:58그런 개념인 거야.
32:59그러니까 짬바가 있든 십장이 혼자 다 하면 그 십장의 팀으로 있는 다른 일꾼들이 성장도 못하고 같이 팀원이라는 개념도 생기질 않는 거고.
33:09어 그게 늘 문제거든요.
33:11저도 늘 그랬어.
33:14한 가지 또 사례를 들어드리면 이것도 방송에서 했을 거야.
33:17이드 소프트웨어 존 카맥 그게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쓰는 쓰리디 엔진이 테크 파이브라는 건데 메가 텍스처를 쓰는 존 카맥이 늘 그걸 강조를 해서 아직도 그렇게 믿고 있을지 몰라.
33:31근데 언리얼은 그게 아니었고 메가 텍스처가 아니고 부분 부분 로딩을 하는 그런 시스템이었고.
33:36근데 존 카맥이 이드 소프트웨어를 떠났거든, 나중에.
33:40그럼 빈자리가 제갈량이 떠나는 거랑 같은 거야.
33:46나머지 사람들이 성장을 못한 상태에서 메우지를 못한다고.
33:50그러니까 조직이 무너지는 거야.
33:52그래서 이드 소프트웨어는 마지막으로 테크 파이브를 쓴 게임이 아마 레이지 원투 그걸 거예요.
33:58자기들 게임이니까.
34:00그 이후에 나온 거, 그 이후에 나온 거 둠 게임들 그거는 테크 파이브를 쓰는지 뭘 쓰는지 모르겠어요.
34:06옛날 전 이제 관심을 끊어서 언리얼은 거의 모든 게임이 쓰잖아.
34:11근데 언리얼을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
34:13에픽이 만들었다는 것만 알아.
34:15근데 사람 이름이 되라면 몰라.
34:16근데 테크 파이브 누가 만들었냐 그러면 존 카맥 그러는 거거든요.
34:20그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람이니까.
34:24혼자 다 했으니까.
34:26그게 과연 대의로 봤을 때 옳은 일이냐.
34:29그리고 존 카맥 관점에서 봤을 때도 꼭 옳은 일인가.
34:32제갈량은 그걸 후회를 한다라는 얘기고 내가 혼자 다 한 거 혼자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한 거.
34:37그리고 이제 방통이 얘기한 게 좀 많이 와닿을 거라고 우리한테는.
34:42방통 내 평생 가장 후회되는 것.
34:47사람들은 내가 낙공파에서 무모하게 돌격한 것을 후회할 거라 생각하오.
34:53아니요.
34:55돌격은 후회 안 하오.
34:57그 순간 내 분석은 틀리지 않았소.
35:02익주를 취하려면 누군가는 칼날 위를 걸어야 했고 그게 나였소.
35:08전술적으로 운이 나빴을 뿐이오.
35:12다시 그 길목에 서도 나는 갔을 거요.
35:16내가 후회하는 건 떠나기 전에 한마디를 안 한 거요.
35:23삼십육년을 살면서 나는 늘 다음이 있을 줄 알았소.
35:28다음 전투, 다음 계책, 다음 기회.
35:33그래서 오늘 할 말을 내일로 미뤘소.
35:38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너 때문에 내가 여기까지 왔다는 말, 그런 말들을 칼 가는 시간에 미뤄냈소.
35:49낙공파에서 화살이 비처럼 쏟아질 때 마지막으로 떠오른 건 익주의 지도가 아니었소.
35:58아, 그 말을 했어야 했는데.
36:03그 생각이었소.
36:04방통이 진짜 너무 허무하게 갔거든.
36:07아무도 그렇게 생각을 안 했거든.
36:08방통이 거기서 죽을 거라고.
36:10근데 유비의 말을 갈아탄 거야.
36:12그러니까 유비인 줄 알고 다들 화살을 쐈는데 적군이 화살을 쐈는데 그걸 혼자 다 맞고 죽은 거거든.
36:17그러니까 방통이 그렇게 생각했겠냐고.
36:20당연히 내일도 살아있고 막 계획을 세웠을 거고 장기 계획 세우고 막 그랬을 거라고.
36:25근데 제가 말하는 거랑 같잖아.
36:26행복은 현재가치밖에 없다고.
36:28내일이 와?
36:32[웃음]
36:32내년이 와?
36:33근데 막 우리 어떻게 살아요?
36:36기러기 아빠처럼 살고 막 행복을 뒤로 미루면서 살잖아.
36:40그날이 올 것처럼 늘 올 당연히 올 것처럼.
36:44당연히 온다는 개념은 없거든.
36:46내일도 100%가 아닌데 10년 후, 20년 후가 당연하다고?
36:49노후 대책이라는 걸 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36:52그 노후가 오냐고, 확실히.
36:54방통처럼 되면 어떡할 건데?
36:56방통의 마지막 말을 들어봅시다.
36:59방통 좌장.
37:02그러니 내 후회를 한 문장으로 남기겠소.
37:06나는 칼을 너무 사랑했고 사람한테는 너무 인색했소.
37:12빨리 간 것은 후회 안 하오.
37:14하지만 가면서 뒤를 안 돌아본 것, 그건 천 번을 다시 살아도 후회할 거요.
37:23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시장에서 돌아오시면 제발 한마디 하시오.
37:31고맙다고, 수고했다고,
37:35당신 때문에 내가 싸울 수 있다고.
37:39그 한마디가 어떤 수익률보다 비싸오.
37:44그리고 그 한마디의 만기, 만기는 오늘이오.
37:50내일은 보장이 안 되오.
37:53이 봉추가 보증하오.
37:56멋있는 말이죠.
37:57그 한마디의 만기는 오늘이라고.
37:59[웃음]
38:00근데 사실은 오늘도 아니야.
38:02딱 지금이야.
38:03지금밖에 기회가 없어.
38:04만기가 딱 지금이라고.
38:06유통기한이 거기까지야, 딱.
38:08현재 가치, 행복은 현재 가치밖에 없으니까.
38:12사랑한다고 하세요.
38:14조조 말을 들어봅시다.
38:15조조.
38:17한음은 꼬불하면 유비를 허도에서 놓아준 것이오.
38:22나는 그가 범부가 아님을 이미 알았소.
38:27청매주론 때도 보였지.
38:29천하의 영웅을 논할 때 그 사내의 눈빛은 숨길 수 없었소.
38:35그런데도 나는 바빴고 계산했고 미뤘소.
38:40그 한 번의 유예가 훗날 익주가 되고 촉한이 되고 삼분천하가 되었소.
38:47그러니 내 가장 큰 후회는 이것이오.
38:51사람을 몰라본 것이 아니라 알아보고도 제때 결단하지 못한 것.
38:59적벽의 패전은 전장의 실수였소.
39:02그러나 유비를 놓친 일은 결단의 지체였소.
39:08장수에게 가장 비싼 대가는 오판만이 아니오.
39:13늦음이오.
39:16對酒當歌,人生幾何。
39:21천하는 대개 거대한 성벽 때문에 갈라지지 않소.
39:25처음엔 보잘것없어 보이던 작은 불씨 하나를 제때 끄지 못해서 갈라지는 법이오.
39:32저거 이제 이럴 때도 이 말이 궁금하면 자꾸 중국어로 읽는데 사이드킥한테 물어볼 수 있는 거거든요.
39:40기회 있을 때 마시고 즐겨라.
39:41[웃음]
39:45하필이면 또 아침이슬을 얘기를 하네.
39:49[웃음]
39:50비유하자면 아침이슬 같으니 지나간 날이 괴로이 많구나.
39:56조조가 직접 쓴 시 단가행의 첫 구절이라고 합니다.
40:00술을 마주하면 마땅히 노래할지니 인생이 얼마나 되랴.
40:04그러니까 이런 기능은 제가 지금 사이드킥은 이 문맥을 알아야 하니까 피파를 사용을 하는 거고 피파를 쓰는 거고.
40:11이 AI Powered 웹 브라우저를 쓰시면 어디 가시든지 아까 보여드린 제 CWK 부트캠프 같은 데서도 어시스턴트 열어서 대화할 수 있잖아요.
40:21그렇게 쓰시라고.
40:22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40:24그렇게 한 거야.
40:25그래서 이 기능을 만들었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작업을 한 열 세션 했나요?
40:32그렇게 열 세션 정도 클로드 코드 피파랑 작업을 해서 어, 디버깅 다 하고 이제 CWK 피파 버전 1.5 정도 수준에 이렇게까지 했으면
40:46다음에 뭘 할까요?
40:47누구랑 대화를 해보고 싶으셔?
40:51[웃음]
40:51이제 테스트 끝났으니까 워렌 버핏?
40:54피터 린치?
40:56워렌 버핏과 피터 린치랑 대화를 한번 해볼까?
40:59그리고 뭐 유명한 요즘 분 하나 여기 껴서?
41:02아니면 워렌 버핏이랑 독대를 할 수도 있고.
41:06[웃음]
41:06정말 재밌는 일들이 많을 거야.
41:08왜냐하면 문맥을 지금은 좀 진지하게 줬잖아요.
41:12약간 풀어질 수도 있어.
41:15현대판으로 만들 수도 있고.
41:17그런 문맥이나 이 퍼쏘나는 어떻게든지 조절할 수 있으니까 수위도 조절할 수 있고.
41:21굉장히 재밌을 것 같아요.
41:22근데 지금도 간단하게 테스트를 한 건데 짠하기도 하고.
41:28아, 정말 저랬을 수도 있겠다.
41:30시뮬레이션이니까 그랬을 수도 있겠다.
41:34음.
41:35진짜 방통은 그렇겠다.
41:38정말 저렇게 느꼈겠다.
41:40죽어갈 때 그런 느낌?
41:42와, 허무하다.
41:44아, 내가 여기서 죽는구나.
41:46오늘?
41:47오늘 정말?
41:49어, 그랬을 것 같거든.
41:50그런 느낌.
41:51재밌는 세션이었어.
41:53나는 칼을 너무 사랑했고 사람한테는 너무 인색했소.
41:57혹시라도 이렇게 투자해서 손익만 신경을 쓰시는 경우가 있다면 좀 고민을 해보셔.
42:05결국 사람 사는 세상이고 행복은 현재 가치밖에 없어.
42:11그리고 가족이 전부야, 진짜.
42:13[웃음]
42:14혼자야?
42:141인 가족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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