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만들어 위기에 처하는 기업들 - 202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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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오프닝 음악]
0:11오늘은 좀 신기한 얘기를 해볼까요?
0:15이런 신기한 일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원래 오늘 Workhouse를 한 게 아니고 그냥 클로드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알게 된 사실들이 많은데.
0:28지금까지 한 1년 새에 벌어졌던 일들이 이제 조금 조각이 퍼즐이 맞춰지는 그런 일들이 벌어질 때가 있어요.
0:40이럴 때 조금 그 조각들을 끼워 맞추는 연습도 해보시는 게 어떨까.
0:46세상을 바라볼 때 그런 경험을 한번 나누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차근차근히 들어보세요.
0:53이제 과거에 벌어진 일도 있는데 다 조각조각 힌트였거든요.
0:57그런 힌트들이 어떻게 이제 맞아떨어지는지.
1:01이 모형들이랑 대화를 할 때도 그런 재미가 있어요.
1:05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냐면 지금 촬영하고 있는 이 카메라가 FX6라는 소니 카메라입니다.
1:13방송용 카메라인데 일반적으로 유튜버들이 쓰는 카메라는 아니에요.
1:18굉장히 좋은 카메라죠.
1:19제가 FX9도 있어요.
1:21FX9이라고 하면 진짜 방송국에서 쓰는 카메라거든요.
1:25예전에는 런닝맨에서 FX9을 썼어요.
1:29최근에는 다른 카메라들을 쓰고 있던데 덩치가 너무 크죠.
1:34그래서 그 덩치를 좀 줄인 게 이제 FX6인데 시네마 카메라 쪽이거든요.
1:40방송 아니면 시네마 그쪽으로 가는 카메라죠.
1:43이걸 더 한 단계 줄인 게 그래서 조그마한 카메라로 만든 게 FX3인 거고.
1:48이게 다 영상용 카메라들입니다.
1:51소니의 라인 중에서도
1:54사진을 찍기보단 영상을 찍기 위해서 만든.
1:57근데 제가 이 카메라를 되게 좋아하는데 ND 필터도 내장이 돼 있고 사용하기가 정말 편해요.
2:06덩치가 좀 크다 뿐이지.
2:08근데 한번 영상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전원이 깜빡이는 현상이 있는 거야 갑자기.
2:14그래서 전원부가 뭔가 이상한가?
2:17그런데 전원부 문제가 아닐 수도 있는 게 전원을 완전히 그냥 차단을 하면 배터리를 넣지 않고 DC 전원을 연결해서 쓰다가 전원을 차단을 하면 조리개가 열린 상태로 그냥
2:32멈추거든요.
2:33컴퓨터에서 파워를 뽑는 것처럼 얘도 안에 컴퓨터가 내장되어 있는 거기 때문에.
2:38근데 얘가 깜빡이는 현상이 보일 때는 조리개를 닫아요.
2:44그러니까 마치 셧다운 신호를 받는 것처럼.
2:48그럼 전원 신호를 어떻게 잘못 받는다는 얘기거든요.
2:50너 셧다운 해놔라, 해라라는 컨트롤 신호를 받는다는 의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전원부 문제가 있는 것 같다라고 이제 클로드랑 대화를 시작한 거였거든요.
3:01그래서 이런 거 저런 거 해봐라 하다가 어?
3:05근데 이런 전원을 완전히 뽑으면 그것도 우연히 뽑아본 거거든요.
3:10그럴 때는 그냥 조리개가 멈춰 있어요.
3:12지금 열린 상태로.
3:13그래서 이건 셧다운 신호를 받는 게 아닐까라고 했더니 이제 클로드가 그 CEC 있잖아요.
3:22에이치, 에이치디엠아이로 신호를 보낸 전원 끄고 켜고 하는 에이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러니까 셋톱박스 꺼지면 티비 같이 꺼지고 이런, 이런 식의 신호를 주고받는 그걸 CEC라고 하거든요.
3:38그 컨트롤이 켜져 있지 않나 보자.
3:40그래서 메뉴를 확인해 봤더니 FX6에서 디폴트 값이 오프예요.
3:46그러니까 그 문제도 아닌 것 같은데 지금 내장으로 녹화를 하는 게 아니고 에이치디엠아이나 에스디아이 케이블을 사용을 할 수가 있는데 이 FX6는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기본 카메라 장비 같은 경우에는 에이치디엠아이 출력만 있지 에스디아이 출력이 있지는
4:01않아요.
4:01에스디아이 출력은 방송용 쪽으로 가거나 시네마 쪽으로 가야 나오는 건데 FX6부터 에스디아이 출력이 있거든요.
4:09그러니까 에이치디엠아이를 빼고 에스디아이로 연결하면 그 CEC 신호 자체를 아예 받을 수가 없거든요.
4:15그래서 그렇게 연결을 해볼까?
4:18그래서 그렇게 연결을 지금 한 상태예요.
4:20그래서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데 아마 이 문제는 아닐 것 같아, 왠지.
4:25에이치디엠아이도 다 신호를 꺼놨기 때문에.
4:27근데 외부로 지금 연결을 했단 뜻이잖아요.
4:30이게 지금 외부 장비로 녹화를 하고 있습니다.
4:32또 방송쟁이들이나 이쪽에서 영상을 하시는 분들 중에 많이 쓰는 제품 중에 아트모스라는 애가 있어요.
4:40그런 브랜드가 있는데 아트모스 쇼군 스튜디오 투라는 제품을 제가 사용을 하거든요.
4:47더블 데크로 돼 있는.
4:49그래서 녹화를 그걸로 하는 거죠.
4:51이 쇼군 스튜디오가 왜 좋냐면 더블 데크이기 때문에 저를 촬영하면서 게임을 촬영하기도 편하고 입력도 에이치디엠아이 입력, 에스디아이, 에스디아이 입력 이렇게 여러 개를 받을 수 있고 기능들이 좀 많거든요.
5:06그리고 프로레스나 로우 압축을 안 하는 형태로 그대로 출력을 다운받아서 그렇게 녹화를 할 수 있고 아주 좋은 제품들입니다.
5:15방송가에서는 당연히 방송쟁이들, 영상쟁이들은 좋아하는 제품인데 워낙 튼튼하고 이 튼튼하다는 게 맹점이에요.
5:24회사 측에서는.
5:25회사 관점에서는.
5:26그래서 이 제품을 제-제가 작업을 하고 영상을 찍는 장소마다 사용을 하거든요.
5:34지금 이-제 집에서만 세 대를 쓸 정도니까.
5:39게임 방송도 늘 이걸로 했거든요.
5:41그래서 대화를 하다가 쇼군 얘기가 나왔어.
5:45그냥 쇼군 스튜디오 투 쪽에서 펌웨어 문제가 아닐까 혹시 신호를 잘못 보내는 그런 형태로.
5:54근데 이제 클로드가 그 얘기를 하다가 뭔가를 뒤졌을 거 아니야, 인터넷을.
5:59인터넷을 뒤지다가 아 쇼군 펌웨어가 십 점 사사가 끝이다.
6:04진짜 십 점, 십 점 사사가 끝이더라고요.
6:06근데 제가 펌웨어를 업데이트한 지가 꽤 됐는데 아직도 십 점 사사구나라고만 했어요.
6:12그랬더니 클로드가 얘기를 한 게 그래서 사용자들이 불만이 좀 있어.
6:17근데 자기가 뒤진 내용 중에 있는 거죠.
6:20불만이 좀 있는데 심지어 날짜도 안 바뀐다고 뭐라고 해.
6:24근데 제가 생각해 보니까 여기서 녹화를 하면 최근에 들어와서 날짜가 안 바뀌어요.
6:30진짜 옛날 날짜로 녹화가 되거든요.
6:322026년인데 그 파일 날짜가 그렇게 생성이 되는 거예요.
6:37그래서 이상하다, 진짜 나도 그러던데.
6:40근데 크게 신경을 안 썼거든.
6:42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실제 방송이나 영화 쪽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그 타임코드라는 게 있기 때문에 싱크를 할 때도 날짜하고 초 단위까지 맞아야 하거든요.
6:54다 싱크를 할 때는 타임코드로 싱크를 하거나 그럴 때는 오디오로 싱크를 하는 게 아니고 저는 지금 카메라 두 대로 찍어서 오디오로 싱크를 하는 거지만 타임코드로 싱크를 할 땐 굉장히 큰 문제가 됩니다, 날짜가 안 맞으면.
7:06근데 날짜 설정이 안 된다는 거예요.
7:09그래서 날짜 설정이 안 될 리가 있나.
7:11그때 10.44에서 진짜 펌웨어에서 날짜 설정이 안 된대.
7:15그런 불만이 있대.
7:16그러니까 아트모스 쪽에서 펌웨어를 업데이트 안 한다는 뜻이거든요.
7:21엔드 오브 라이프 제품으로 취급을 한다.
7:23레거시 제품으로.
7:24아니 이 좋은 제품을 왜?
7:27라고 해봤더니 클로드가 그 회사 망하기 직전이야.
7:35[웃음]
7:35진짜 꿈에도 생각을 못했어요.
7:37아트모스가 부도 위기라는 건.
7:40아트모스가 정말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드는 회사거든요.
7:44제가 방송 이쪽 관심 영상에 관심이 생기면서 아트모스 제품을 정말 많이 썼어요.
7:49정말 많이 썼는데 단점이 뭐다?
7:51너무 튼튼해.
7:52거의 탱크 수준이야.
7:54그러니까 한 번 사면 저처럼 업글병이 있지 않는 이상 지금 쇼군 스튜디오도 마찬가지인데 제가 쓰는 게 쇼군 스튜디오 2라는 녀석이거든요.
8:031도 있었어요.
8:04근데 1과 2가 거의 차이가 없어.
8:07너무 튼튼해서 1이 있는 사람이 2로 업그레이드 할 이유가 거의 없는데 저는 업글병이 있어서 2로 업그레이드를 한 거야.
8:14근데 나머지 제품들 그냥 쇼군, 이게 더블 데크 스튜디오가 아니고 그냥 쇼군도 있고 닌자도 있고 굉장히 많습니다.
8:21이 친구들 제품이.
8:23한 번 사면 바꿀 이유가 없는 거야.
8:26워낙 튼튼하니까.
8:27그러니까 아트모스가 뭘 원했냐면 클라우드로 영상을 올리고 이런 구독제 서비스를 해서라도 레베뉴를 매출을 늘리려고 노력을 했거든요.
8:39저도 영상에 관심이 많고 기술 쪽에 관심이 많지만 클라우드는 한 번도 써볼 생각을 안 했거든요.
8:45지금 이런 식으로 촬영을 하면 영상 그 파일 크기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걸 클라우드에 올린다?
8:52좀 오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8:55근데 그걸 추진을 했던 거야.
8:57왜냐하면 그게 궁여지책이었던 거예요.
8:59그러니까 기존 사용자들한테는 계속 애프터 서비스만 해줘야 되는 팔로우업 서비스만 해줘야 되는 문제가 생기는 거거든요.
9:06예전에
9:082000년 닷컴 버블 때도 하드웨어 팔아먹던 스타트업들이 그게 큰 문제였거든요.
9:16시스코가 대표적인 케이스고.
9:19하드웨어를 인프라를 일단 팔아먹으면 나중에는 AS만 해줘야 되는 거야.
9:24그때 리눅스가 판을 치던 때예요.
9:27닷컴 때도 리눅스가 판을 치던 때인데 그럼 리눅스 장비가 필요하잖아요.
9:34그 IDC 같은 데다가 집어넣을 그런 랙 장비 그런 게 필요한데 그걸 파는 신생 기업들이 잘될 때였거든.
9:44엄청나게 잘 되니까 1, 2년 정도는 진짜 물건이 없어서 못 팔았어요.
9:50근데 일단 깔렸어.
9:52깔리고 나니까 AS만 해줘야 되는 거야.
9:56그래서 거의 한 몇 년 잘 되고 거의 1년 만에 망해 나갔습니다, 기업들이.
10:04갑자기 매출이 급감을 하니까.
10:05그리고 비용만 생기잖아.
10:07AS를 해줘야 되는 비용만.
10:09이게 한 번 방송에서도 나온 적이 있는데 KBS인가 MBC에서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한 사례가 뭐였냐면 소프트웨어를 관리 소프트웨어, 약국 관리 소프트웨어나 아니면 비디오 관리 소프트웨어 이런 거 있잖아요.
10:23이런 걸 만들어서 파는 사람이 있었는데 떼돈을 벌었어, 처음에는.
10:29근데 이미 깔리고 나니까 한 번 깔리고 나니까 더 이상 매출을 받을 방법이 없는데 계속 AS 신청만 들어오는 거야.
10:36그래서 또 급전直下 파산을 한 케이스가 있었고 그런 사례들이 많은 거예요.
10:43근데 얼마 전에 어떤 사례가 있었냐면 또 제가 안마의자를 쓰거든요.
10:49휴테크 안마의자를 쓰는데 아무 생각이 없었어.
10:52그 안마의자를 지금도 잘 돌아갑니다.
10:55잘 돌아가는데 이 안마의자들의 문제가 뭐냐면 등쪽에 라이너라는 게 있어요.
11:01일단 가죽이 벗겨지기 시작하고 레자잖아.
11:05가죽이 벗겨지기 시작하고 그 안쪽에 그 지퍼를 열고 보면 라이너라는 게 있는데 그게 이제 롤러가 지나갈 때 그 라이너가 잡아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11:14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도록.
11:17그 라이너가 계속 마찰이 심하면서 한 2년 정도가 지나면 찢어지기 시작해요.
11:23그래서 롤러가 걸리거든요.
11:25그걸 2년 정도에 한 번씩 갈아줘야 한다고 합니다.
11:29근데 저는 그걸 몰랐어요.
11:30그래서 자꾸 걸리길래 왜 그런가 지퍼를 열어봤더니 찢어져 있더라고요.
11:35그래서 그걸 AS 신청을 했죠.
11:38갈아달라고.
11:39한 4, 5개월이 걸린다는 거예요.
11:41그거 하나 가는데.
11:43이게 무슨 일이지?
11:45그때도 GPT랑 그때는 대화를 했어요.
11:47GPT랑 이제 라이너 문제에 대해서 대화를 했는데 어 휴테크
11:51[웃음]
11:54재정 상태가 너무 안 좋아 그러더라고요.
11:57그래서 좀 알아봤더니
12:00그런 상태더라고요.
12:02부도 위기일 정도로.
12:04지금까지도 아마 매각 절차에 있다고 하는 걸로 보이는데 꿈에도 생각을 못해봤거든요.
12:12근데 잘 생각해보면 안마의자가 튼튼하고 한 번 사면 굳이 업그레이드 할 이유가 없어요.
12:18그리고 안마의자를 한 번 들이면 교체하기 정말 짜증나거든.
12:22그럼 그걸 한 번 팔고 나면
12:25막 팔릴 때는 이익이 나겠지만 나중에 AS만 해줘야 하면 실비로 AS를 해준다고 해도
12:32회사가 운영이 될까?
12:34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된 거예요.
12:36좀 아다리가 맞죠.
12:38물건들을 한번 팔고 났는데 AS만 해줘야 되는 상태에 있는 회사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12:44그리고 또 최근에 어떤 얘기가 있었냐면 제가 음악도 하잖아.
12:49[웃음]
12:49꼴에 음악도 하니까 깜냥에는 음악도 하니까 음악 관련 제품들을 또 많이 씁니다.
12:54마스터 건반도 사고 마스터 건반도 제가 업그레이드 병이 있어서 자꾸 사는 거지.
13:00업그레이드 병이 없는 사람이라면 마스터 건반 괜찮은 거 한 번 사면 10년 갑니다.
13:05이 음악 쪽에 있는 장비들도 늘 그래요.
13:08게다가 소프트웨어들도 마찬가지거든요.
13:10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진짜 없거든요.
13:12근데 제가 한번 이제 소프트웨어 음악 소프트웨어 중에서는 네이티브 인스트루먼트라는 회사 거 하드웨어도 좀 많이 사줬고 그리고 소프트웨어 중에서는 네이티브 인스트루먼트에서 나온 컴플리트라는 제품이 있어요.
13:25말 그대로 컴플리트야.
13:27독일식으로 이제 케이를 써서 컴플리트라고 하는데 그 컴플리트 얼티밋을 사면 얼티밋 중에서도 제가 최고위 티어를 사거든요.
13:37최상위 티어를 사는데 그걸 사고 나면 매년 조금 늘어나는 업그레이드 정도 그 정도 비용을 지불하거나 아니면 굳이 또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없어요.
13:47그러니까 그 정도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제대로 쓰면 굳이 새로운 기능들이나 새로운 악기, 주로 버추얼 악기들인데 그걸 다시 살 이유가 없거든요.
14:01그런데 네이티브 인스트루먼트도 워낙 큰 회사고 이쪽에서 알려진 회사라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작년에 또 파산 위기였다는 거예요.
14:13그러더니 파산 신청을 했다는 화의 신청 같은 걸 했다고 하는데 이상한 신청을 했어요.
14:20뭐라고 했더라?
14:21아, 예비 도산 절차.
14:23[웃음]
14:27결국은 2026년 1월 17일, 그러니까 지난달이죠.
14:30지난달에 네이티브 인스트루먼트가 베를린 법원에 예비 도산 절차, Preliminary Insolvency라는 걸 신청을 했대요.
14:39화의 신청하는 거나 마찬가지죠.
14:41회생 절차에 들어간 거예요.
14:43근데 왜 이런, 이런 위기에 처했을 거라고 꿈에도 생각을 못했냐면 네이티브 인스트루먼트가 괜찮은 다른 플러그인 업체들을 막 사들였어요.
14:53아이소토프도 사들이고 인수합병을 했다고 아이소토프 플러그인 얼라이언스, 브레인웍스 이런 것들을 막 사들이더라고.
15:01그러니까 아, 워낙 튼튼하고 돈 많은 애들이니까 라고만 생각을 한 거지.
15:07근데 생각해 보면 이 회사도 만드는 제품마다 너무 튼튼하고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없고 AS만 해줘야 되고 그런 구조인 거예요.
15:16그러니까 아트모스 쇼군이나 슈테크나 네이티브 인스트루먼트나 거의 비슷한 케이스인 거죠.
15:24여러분들이 가장 잘 알만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한때 액션 카메라의 하우스 홀드 네임이었던 업체가 있죠.
15:33고프로.
15:34아직도 고프로라고 하잖아요.
15:35액션 카메라는.
15:36근데 고프로 요즘 거의 안 씁니다.
15:39정말 이 현장에서 어, 예전에는 런닝맨 같은 거를 찍으면 액션을 많이 찍으니까 그때도 고프로를 썼거든요.
15:48대부분.
15:49근데 그때도 어떤 현상이 벌어졌냐면 스펙이 굉장히 뛰지 않는 한 고프로가 한 세븐 정도 나왔다고 하면 런닝맨에서 쓰는 건 고프로3나 4였어요.
16:01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없으니까.
16:03근데 나중에 이제 4케이 스펙으로 올라가고 그러면서 조금 교체를 한 거지.
16:08더 무서운 건 중국 업체들이 이제 후발주자들이 나와서 고프로를 밀어내기 시작했거든요.
16:14그게 DJI입니다.
16:16또 하나가 인스타360이고 두 업체가 제품을 정말 잘 만들어요.
16:21저도 넘어갔으니까 제가 마지막으로 샀던 고프로가 고프로10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사주질 않았어요.
16:29너무 똑같고 DJI 액션이 지금 또 식스까지 나왔어요.
16:34계속 같은 패턴이야.
16:35DJI도 같은 길을 가고 있는 거예요.
16:38이 친구들도 매년 업데이트를 하거든요.
16:41하드웨어를.
16:43그러니까 고프로는 살 길을 찾으려고 클라우드에다 영상을 올려라.
16:49구독제를 하기 시작했거든요.
16:50아무도 안 하죠.
16:53고프로가 어떻게 됐냐면요.
16:55차트를 한번 보세요.
16:59이렇게 됐습니다.
17:02IPO 했던 거 기억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때 IPO 하면 팍 뜨잖아.
17:07고프로 그때 잘 나갈 때였으니까 꼭 잘 나갈 때 IPO를 한다고 잘 나갈 때 이건 꼭 기억을 해두셔야 돼요.
17:13IPO 해서 끝까지 살아남는 기업이 몇 개 안 돼요.
17:16IPO 할 때가 제일 잘 나갈 때인 기업이 훨씬 많다고 무려 지금 98%가 폭락했어요.
17:24그리고 고프로는 아마
17:28퇴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17:29이 정도면 저도 고프로는 다시 살 이유가 없고요.
17:32또 고프로 제품은 DJI도 비슷한 길을 가고 있어.
17:37DJI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액션 카메라도 있고 뭐 DJI 하면 떠오르는 게 드론이잖아요.
17:43드론도 업그레이드를 할 이유가 없어졌어요.
17:474케이, 8케이 이렇게 갈 이유가 없거든.
17:504케이는 충분하고 8케이도 지금 액션 카메라에다가 8케이를 지원해주는 정도니까 지금 DJI 액션6에 8케이를 찍을 수 있거든요.
18:02[웃음]
18:02그러니 더 업그레이드 할 이유가 있을까요?
18:05그래서 비슷한 길을 걷지 않을까 같은 패턴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18:09DJI도 이런 구조로 가면 아, 계속 돈을 벌기 어려울 거다.
18:15또 며칠 전에는 제가 정수기를 쓰는데 엘지 정수기를 쓰는데 엘지전자 정수기가 렌탈.
18:21요즘은 렌탈을 많이 하잖아요.
18:22정수기들은 렌탈을 하는데 렌탈의 장점이 그냥 렌탈만 하면 제가 굳이 할 이유가 없는데 그냥 사고 마는데 렌탈을 하면 케어를 해주거든요.
18:32엘지가
18:34뭐 주기적으로 와서 필터 갈아주고 청소해주고 그거 하잖아요.
18:38그걸 받기 위해서 렌탈을 하거든요.
18:41근데 렌탈을 하고 나면 예전에는 그게 장점이라고 업체에서 주장을 했었거든.
18:47프로모션을 그렇게 했거든.
18:48렌탈을 하고 나서 나중에 렌탈 기간이 지나면 여러분 겁니다.
18:52소유권이 넘어갑니다.
18:53근데 이 지금 엘지 구조는 어떻게 돼 있냐면 소유권이 넘어가서 렌탈이 끝나면 케어가 끝나요.
19:00그러니까 내가 직접 해야 되는 거예요.
19:03그러겠냐고 사람들이.
19:05그러니까 어떤 구조가 되냐면 렌탈이 끝날 때쯤 신제품이 나와.
19:10그래서 "신제품을 갈아줄 테니 렌탈 케어를 계속 이어가시죠"라고 제안을 하는 거죠.
19:16대부분 그렇게 합니다.
19:18저도 그렇게 하기로 했고.
19:20그러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힘든 거야.
19:22지금.
19:23엘지가 구독제를, 가전 구독제를 밀어붙이는 이유거든요.
19:27백색가전만 있다?
19:29삼성전자나 엘지전자가.
19:31그럼 정말 위험한 거죠.
19:34그래서 예전에 백색가전만 있는 업체들은 주가가 지지부진을 넘어서 꼬라박기 시작했거든요.
19:41선풍기 안 만들잖아요.
19:43선풍기는 중소기업으로 넘어갔지, 거의.
19:46그래서 선풍기 같은 거를 만들 때도 그 과거의 그런 선풍기가 아니고 공기청정 기능 집어넣고 막 그런 식으로 인공지능 집어넣고 그런 고급 제품이나 만들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선풍기는 이제 안 만든다고요, 백색가전
20:00업체에서도.
20:01그래서 엘지나 삼성이 백색가전 쪽에서도 구독제를 밀어붙이는 이유거든요.
20:08강제로 계속 갈아주게 만드는.
20:10"냉장고 한 번의 선택이,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예전에, 예전에 엘지전자가 그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20:16금성일 때.
20:17[웃음]
20:18금성전자일 때.
20:20그게 아마 굉장히 뇌리에 박혀있는 말일 거예요, 저희 세대한테는.
20:27"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그게 제품을 그만큼 잘 만든다는 자신감이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정말 위험한 거예요.
20:3510년 동안 한 번 사서 10년을 안 간다?
20:38정말 위험하죠.
20:39거기다 AS까지 해주고.
20:41다른 기업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20:43제품 잘 만드는 기업들.
20:45애플도 마찬가지죠.
20:47아이폰이나 이 애플 기기들 사실은 얼마 전부터 굳이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없을 정도로 좋아졌거든요.
20:55제가 쓰는 지금 아이폰도 이제 17로 저는 업그레이드를 안 했는데 자꾸 건너뛰고 있거든요.
21:02매년 업그레이드한다는 그 생각은 사라졌어.
21:052년에 한 번도 좀 의미가 없다는, 내가 그렇게 느낄 정도면 장비충인데.
21:10업글충이고.
21:12그럴 정도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거든, 그게.
21:15그러니까 그 아이폰을 3년이나 4년에 한 번 생각해 볼까 말까 할 정도로.
21:21왜냐하면 지금 쓰고 있는 아이폰도 제가 지금 몇이죠?
21:26이렇게 헷갈릴 정도야?
21:27예전에는 다 알고 있었는데.
21:29바로 직전 걸 거예요.
21:31아이폰 16이거든요.
21:32그러니까 바로 직전 겁니다.
21:3517하고 16하고 차이가 거의 없어요.
21:38카메라 쪽에서 요만큼.
21:40그런데 지금 아이폰 16의 성능의 10%도 쓰지 않거든요, 제가.
21:46원래는 아이폰 16 이쪽으로 오면서 애플 인텔리전스가 확 들어왔어야 되는데 애플이 그걸 지금 미적거리면서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잖아요.
21:56성능은 AI급으로 만들어놨는데 AI가 안 돌아가는, AI를 안 내놓는.
22:01그래서 문제가 생기는 거지.
22:03제가 애플을 좋게 보는 부분은 엣지 디바이스로서, AI 엣지 디바이스로서 새로운 동력을 받는다면 좋게 보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굳이 애플 제품을 사줄 이유가 없어요, 지금.
22:17아이폰도 마찬가지고 맥도 마찬가지고.
22:20근데 제가 맥을 계속 사는 이유는, 맥 스튜디오 같은 걸 사는 이유가 그 UMA 아키텍처라는 게 유니파이드 메모리잖아요.
22:27GPU 메모리가 포함이 돼 있다고.
22:30CPU 메모리하고 GPU 메모리하고 둘이 공유를 한다고, CPU하고 GPU하고.
22:35그러니까 맥 스튜디오 제가 쓰는 지금 M3 울트라라는 게 512GB짜리를 쓰는데 512GB를 GPU가 거의 다 쓸 수 있거든요.
22:45통합 메모리이기 때문에.
22:47그 통합 메모리 풀에서 가져다 쓰는 겁니다.
22:49그래서 뭐 300기가짜리 모형도 돌리고.
22:52물론 그중에 한 7, 80%만 쓸 수 있어요.
22:56시스템도 메모리를 써야 하니까 모형에 쓸 수 있는 건 한 70%에서 80%?
23:02제 체험상으로는 70% 정도 쓸 수 있습니다.
23:05500기가 정도면, 512기가 정도면 5735?
23:09350기가 정도 되는 350GB 메모리를 그 정도 차지하는 대형 모형도 돌릴 수 있거든요.
23:16최근에 나온 원 트릴리언 파라미터가 넘는 대형 모형들, 그런 것도 돌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23:25맥 스튜디오를 몇 대 붙이면.
23:28덩치가 엄청 큰 거잖아요.
23:29한 대로 안 되잖아.
23:30그러니까 두 대, 세 대를 하나로 묶어서 쓸 수 있는, 클러스터로 묶어서 쓸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니까 그렇게 돌리면 돌릴 수 있거든요.
23:39퀀타이즈를 한다는 전제로.
23:41그것도 그냥 fp16이나 이런 식으로 하이 프리시전으로 돌릴 거면, 고정밀도로 압축을 안 하고 돌릴 거면 그럼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23:53이건 너무 전문적인 부분이니까 오늘 주제랑 벗어나니까 그 얘기는 하지 않을 텐데 어쨌든 조금 압축을 하면, 압축을 한다는 개념으로 생각을 하시면 되거든요.
24:01퀀타이즈를 한다는 게.
24:02모형을 좀 압축을 하면 그래도 두 대 정도 붙이면 최근에 나온 기미 2.5 같은 것도 돌릴 수 있거든요.
24:10그게 파라미터 수가 1테라가 넘는데.
24:13그래서 제가 애플에 관심을 다시 두는 이유는 AI 엣지 디바이스로서 지금 포지션이 애플만큼 좋은 애가 없거든요.
24:25일반 사용자가 엔비디아 GPU를 클러스터로 만들어서 돌리기는 무리가 따른다고.
24:32512GB 정도를 엔비디아 GPU로 클러스터로 만든다 하면 몇 개를 붙여야 되냐고, 대체.
24:39지금 나오는 것 중에 한 천만 원을 지불을 해야 48기가바이트짜리를 살 수 있거든요.
24:46엔비디아 GPU.
24:47그렇게 열 개를 붙여도 480기가바이트밖에 안 되잖아요.
24:51근데 그렇게 열 개를 붙여서 클러스터를 만들면, 엔비디아 GPU로.
24:56그 공간에 인간이 살 수가 없다고.
24:59소음과 발열 때문에라도.
25:02그리고 덩치 빨도 무시 못하고요.
25:04제가 엔비디아 GPU 딱 하나 있는 윈도우 머신을 지금 옆에 두고 있는데 이건 제가 조립을 그렇게 해서 문제이기도 하지만 GPU가 워낙 커요.
25:13그러니까 맥 스튜디오랑 비교를 하면 말이 안 돼.
25:18맥 스튜디오가 얼마나 조용하고 전기도 적게 먹는지 비교를 해보면.
25:23근데 맥 스튜디오가 전기를 적게 먹고 발열이 없다는 건 무슨 뜻이냐면 쓰로틀링을 한다는 거예요.
25:31성능을 떨어뜨렸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25:33그 성능을 엔비디아 GPU처럼 그냥 막 풀어놓는다?
25:37그럼 당연히 발열도 심해지고 소음도 심해질 수밖에 없어요.
25:40그래서 엔비디아 GPU랑 비교를 하면 한 칠, 팔십프로밖에 속도가 안 나오는데 그 정도도 충분하다는 거죠.
25:47그러니까 앞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AI를 로컬로 돌리는 시대가 오면, 엣지 디바이스로.
25:55대안이 애플밖에 없어요.
25:57지금.
25:58그러니까 그런 시대가 안 온다?
25:59그러면 애플이 위험한 거고.
26:01그런 시대가 온다?
26:03그러면 애플은 장점이 있는 거고.
26:06저는 양다리이거든요.
26:08애플은 그런 시대가 올 수밖에 없다.
26:10그래서 이런 식으로 AI 시대에 밀리고 있다고 해서 주가가 밀리면 관심을 둬야 하는 기업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26:18지금은 너무 비싸.
26:21[웃음]
26:21버핏도 팔 정도로 비싸졌어.
26:24지금 조금 조정을 받았다고 그래도 너무 비싸, 아직도.
26:28그러니까 이런 시장이 한쪽만 보고 있을 때 AI에 뒤처져서 계속 뻘짓을 하고 있다 그래서 밀릴 때 내 관점이 만약에 AI 엣지 디바이스 쪽으로 가면 얘기가 다르다.
26:41이번에 오픈클로 사태만 봐도 그렇잖아요.
26:44그쪽으로 가니까 막 맥 미니 사들이고 난리도 아니잖아.
26:47지금 맥 스튜디오도 품절 사태 걸어지고 있고.
26:51물론 맥 스튜디오는 교체 주기가 있기 때문에도 좀 노이즈가 껴 있어요, 데이터가.
26:57이게 품절 사태가 로컬 머신을 돌리기 위한 엣지 디바이스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인지, 소비자들이.
27:06아니면 M4나 M5 울트라가 나오려고 그러는지 그건 모르기 때문에.
27:12그런데 수요가 많아진 건 사실이에요.
27:15실제로 돌려보니까 저도 돌려보니까 지금 M2 두 대, M2 울트라 192기가바이트 그거 두 대, 그리고 M3 울트라 512기가바이트 두 개.
27:28그러니까 이걸 네 대로 묶으면 저도 기미 돌릴 수 있거든요.
27:33근데 굳이 안 돌릴 뿐이지.
27:36클로드나 GPT 쓰는 게, 제미나이 쓰는 게 지금은 편하다고 생각을 하니까.
27:42근데 이걸 로컬로 돌리고 싶다라고 한다면 돌릴 수는 있다고.
27:46만약에 애플이 새로운 제품을 내놔서 M5 울트라나 M4 울트라, 울트라가 이 M 시리즈에서 수치가 하나씩 밀리는 이유는 맥스를 두 개를 붙여야 하거든요, 울트라로.
28:00그러니까 다음번에 나오는 울트라급 최상위 기기가, 맥 기기가.
28:06지금까지 그랬듯이 이렇게 맥스를 두 개를 붙이는 형태일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28:10지금 M4까지 나와 있는데 여전히 M3 울트라인 이유거든.
28:14M3 맥스를 두 개를 붙인 거라서.
28:16그러니까 이번에 나올 때 그게 사라진다는 얘기도 있거든요.
28:19그냥 통째로 나온다.
28:21새로운 울트라 칩이 나온다.
28:23그건 두고 봐야 하는 얘기인데 그쪽으로 갈 수밖에 없을 거야.
28:28그리고 메모리를 일 테라바이트 이상까지 지원을 한다?
28:33그럼 뭐 엄청나게 비쌀 텐데.
28:35지금 메모리 값도 엄청 비싸졌으니까.
28:37근데 그렇다면 저도 또 억울병이 도질 리스크는 무시할 수 없거든.
28:44왜냐하면 어지간한 모형을 그냥 싱글 머신으로 돌릴 수 있다는 뜻이거든.
28:49그럼 그게 패턴이잖아요.
28:50저를 봐도.
28:51어, 아직은 사줄 만하다라는 거잖아.
28:53이유가 있잖아.
28:54사주는 이유가.
28:55그리고 새로운
28:57사이클이 시작되는 걸 수도 있고.
28:59만약에 진짜
29:01그런 시대가 왔다면
29:04AI 모형을 로컬로 돌리고 싶은 욕심이 모든 사용자들이 느끼는 욕심이 되면 그런 시대가 오면 애플 기기도 더 많이 쓰겠죠.
29:16그리고 지금 이 울트라가 비싼 이유?
29:21상위 쪽으로 갈수록, 상위 티어 쪽으로 갈수록 맥 기기들이, 애플 기기들이 비싼 이유는 수요가 적기 때문에 그래요.
29:30많이 안 만드니까.
29:32근데 많이 사용되게 되면 사용자가, 사용자가 많아지면 마진을 줄이더라도 더 많이 팔면 되겠죠.
29:37그럼 또 단가도 떨어질 거고.
29:38근데 잘 생각해 보면 진짜 그런 시대가 오면 애플만큼 유리한 입지에 있는 기업이 없어요.
29:46어떤 기기를 쓸 거야?
29:50이번에 엔비디아에서 그 스파크라고 뭐 수퍼 AI 컴퓨터라는 식으로 홍보를 해서 내놨는데 못 따라가거든.
29:59그렇게 만들어서는.
30:01[웃음]
30:01그 관심도 많이 사라졌죠, 거의.
30:04메모리도 따라올 수 있는 수준이 아니고.
30:07제가 원래는 유니파이드 메모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어요.
30:11UMA 아키텍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AI를 돌려보고 나서는 이제 "아, 뒤밟았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거든.
30:21UMA를 AI를 염두에 두고 만약에 애플이 만들었다?
30:25그럼 엄청난 선견지명인데 그랬을 것 같진 않거든.
30:30[웃음]
30:30이제 그런 얘기도, 그런 생각이 들면 모형이랑 그렇게 대화를 해보는 거야.
30:34그런 질문을 했을 때도 같은 이 얘기는 이 애플 관련해서는 여러 차례 워크 카운트를 해봤었었거든.
30:42근데 실제로 하드웨어만 봐도 위험 신호가 계속 나왔었어요.
30:47그러니까 저 같으면 만약에 기존 보유를 하고 있었다, 애플을.
30:51그랬으면 아마 트림을 했을 거라고.
30:53이것만 봤다면.
30:54왜냐하면 아이폰 매출 계속 정체 수준이고요.
30:57글로벌 스마트폰 교체 주기, 주기도 이제 2년 이상으로 길어지고 있다고.
31:02제가 그러니까 제가 선두 주자인데 업글병, 장비충 그런 얼리 어답터인데 건너뛰는 해가 나온다.
31:122년, 3년.
31:13그게 위험 신호라는 거지.
31:16그리고 아이폰도 진짜 더럽게 튼튼하잖아요.
31:18그러니까 삼사 년 지나도 완벽하게 작동을 합니다.
31:22제 거 중에 지금 꺼놓은 안 쓰고 있는 아이폰 기기 중에 중고거래를 안 하기 때문에 아이폰9인가?
31:31얼마 전에 켜봤어요.
31:33전원 잠깐 연결해서 잠깐 충전하고 멀쩡하게 돌아가거든요.
31:37그러니까 정말 더럽게 튼튼합니다.
31:40배터리 문제만 조금 있어요.
31:42늘 배터리가 이상해져서 충전이 안 되거나 그런 상황?
31:47열 대 쓰면 한 대?
31:48그 정도니까.
31:50중국 매출 화웨이에 밀리는 중이고 핸드폰만 본다면 그렇거든요.
31:55그러니까 순수 하드웨어 회사로만 남으면 아주 장기로 봤을 때 고프로의 느린 버전이라고.
32:03그럼 정말 위험할 수 있죠.
32:05특히 성장주로서의 프리미엄이 떨어지는 게 문제라고.
32:10계속 잘 번다고 해도 그냥 코카콜라가 되면 안 되거든.
32:14그나마 지금 애플이 버텨주는 이유는 구독 인프라가 어마무시한 캐시카우이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32:21앱스토어 있고 클라우드 있고 실제로 돈을 내면서 쓰는 인프라가 있으니까 소비자들이 기기를 사서 묶이는 거죠.
32:32락인이 돼서 돈을 써주는 인프라가 너무 좋다고.
32:36고프로처럼 구독을 안 하고 그런 게 아니니까.
32:39서비스 매출만 봐도 어마무시하니까.
32:43그래도 하드웨어 쪽에서 죽기 시작하면 성장 프리미엄을 못 받을 거라는 얘기야.
32:50스토어 월트로 그냥 우량주 대접만 받을 거면 그냥 옆으로 기게 된다고 영원히.
32:56그러다가 GE 꼴이 날 수도 있고.
32:58그게 제일 위험한 투자자 관점에서는 그닥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아니거든.
33:05그럼 뭐가 필요하다?
33:06차기 성장 동력이라는 게 필요한데 그래야 이참이분 엑셀러레이션, 그 성장의 가속도에 투자를 하는 그 프리미엄, 그 대가를 받는 프리미엄을 계속 유지를 할 수가 있을 거 아니에요.
33:19그러려면 지금 애플은 그거밖에 없어.
33:22AI 엣지 디바이스로서의 장점, 그걸 살려나가는 방법밖에 없거든.
33:27근데 가능성이 꽤 커 보여요.
33:31다른 대항마가 없어, 그 부분에서는.
33:35그러니까 지금까지 컴퓨터가 아니고 AI를 돌릴 수 있는 컴퓨터, AI가 돌아가는 핸드폰, 그런 관점에서 보면 그럼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생기거든.
33:47그리고 AI는 계속 발전을 한다는 전제로
33:51계속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생기거든, 당분간은.
33:54그럼 그 가속도가 유지가 될 거라는 뜻이잖아요.
33:56지금 상황에서 제가 AI를 제대로 안 돌리고 있는 애플 기기는 아이폰 정도고 애플 인텔리전스가 제대로 들어온 게 아니니까.
34:06이 맥 스튜디오는 다 연결이 돼서 AI 서버로 쓰고 있고 제가 로컬로 돌리는 모형들을 사용을 해서 키보드 마에스트로나 이런 거랑 연동을 해서 단축키로 연동을 해서 뭐
34:19실시간으로 텍스트 프로세싱을 한다거나 그런 식으로 사용을 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34:24그리고 예전이랑 달라서 로컬로 돌릴 수 있는 오픈소스 모형들이 꽤 성능이 좋아요.
34:30그러니까 클라우드 지금 프로프라이어터리 모형들, 클로드나 GPT나 제미나이를 못 쓰는 상황, 인터넷이 끊어졌다거나 그런 상황이 돼도 저는 버틸 순 있어.
34:41그거보다 조금 모자란 모형들을 돌리면서 로컬로 돌리면서 쓸 수 있거든요.
34:47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GPT의 인스턴트 모형들 있잖아요.
34:51빨리 돌아가는 모형들.
34:52추론 모형 말고.
34:53그 정도 그거보다 나은 수준이거든요.
34:57그래서 오늘 하고 싶은 말은 그거야.
35:00기업이 계속 살아남는 게 영속기업을 전제로 하지만 계속 살아남는 게 그렇게 쉬운 건 아니라는 거예요.
35:07비즈니스 모형을 봤을 때, 아주 상식적으로 봤을 때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고프로처럼 한때 정말 핫했던 회사, 아트모스처럼 핫했던 회사, 엔아이 네이티브 인스트루먼트처럼 핫했던 회사, 슈테크,
35:22바디프렌드도 마찬가지일 거고.
35:23그런 회사들을 봤을 때도 지금 핫하다고 해서 영원히 핫할 수 없는 이유를 상식적으로 찾아낼 수 있다고.
35:31너무 제품이 좋아서 업그레이드를 안 하면 어떡하지?
35:35AS만 해줘야 되면 어떡하지?
35:36그런 회사들.
35:38근데 패턴들이 있잖아요.
35:39매출이 안 나오니까 다른 살 길을 찾네.
35:42구독제나 이런 거.
35:43근데 안 먹히는 거 같네.
35:44그럼 위험하다는 거야.
35:47구독을 해줘야 되는데 판을 깔아놓고 우리 기기를 쓰면서 구독도 하고 하고 그래서 매달 좀 돈을 내면서 쓰세요라고 하는데 안 해준다?
35:56위험하다는 거죠.
35:59그러니까 오픈 AI가 지금 예를 들어서 광고하는 거.
36:04샘 올트만이 광고는 정말 최후의 수단이고 아주 안 좋은 선택일 거라고 몇 년 전에 얘기를 했는데 그걸 하고 있는 거야, 자기가.
36:12그런 식의.
36:13그럼 구독으로 돈이 안 된다는 거잖아요.
36:17지금 케이팩스를 하고 있는 걸 커버가 안 되고 앞으로 큰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다라는 위기감이 있으니까 지금 광고를 하겠다는 거거든.
36:27앤트로픽은 그걸 공격하는 거고.
36:28우리는 절대 광고를 안 할 거다.
36:31누구처럼.
36:31막 이런 식으로 옆으로 까고 있고 돌려깎기 하고 있고.
36:36그런 식으로 생각을 해보면 관점이 좀 달라질 수 있다고.
36:40크게 크게 보면.
36:41그리고 이런 패턴들을 하나로 묶어서 큰 그림으로 봤을 때 큰 패턴이 하나 나오잖아요.
36:48그런 걸 보는 거야.
36:49근데 그 패턴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애, 그 thesis를 만들어 나가는 거.
36:55만약에 애플이 제가 생각하는 쪽으로 간다면 살아남는 걸 넘어서 계속 가속도를 인정받는, 이참 이분의 프리미엄을 인정받는 그런 기업으로 남을 수도 있겠죠.
37:06애플의 장점이 또 뭔지 아세요?
37:08CAPEX를 안 했어.
37:11하이퍼 스케일러에 속하지 않잖아요.
37:13그러니까 나중에 만약에 AI가 무너지더라도 잃을 게 별로 없어.
37:18다른 기업들은 CAPEX 어마무시하게 해서 데이터 센터 만들고 만약에 그 데이터 센터가 쓸모 없어지면 어떡할 거냐고.
37:26그럼 write off 해야 된다고.
37:27빅배스 해야 되고.
37:29그걸 할 게 없다고 애플이.
37:31투자를 별로 안 했기 때문에.
37:33그런 장점도 있습니다.
37:36그래서 만약에 제가 M7 중에서 그래도 신경을 쓰고 관찰을 한다?
37:43관심을 많이 두고.
37:44그런다면 아마 애플일 거예요.
37:46재밌죠.
37:47제가 좋아하지 않는 기업들을 자꾸 보게 돼.
37:50그게 혜자니까.
37:51내가 안 좋아하는데도 계속 묶여 있어.
37:54어도비도 묶여 있고 애플도 벗어나질 못하고.
37:57그게 혜자라고.
37:59내가 싫어하는데도 떠나지 못하는 기업.
38:01근데 고프로 봐.
38:03혜자가 있어.
38:05좋고 싫고를 떠나서 DJI로 그냥 넘어가잖아.
38:08DJI 제품이 더 좋으면.
38:10제품을 따라가는 거지 브랜드 로열티가 없다라는 거거든, 그러면.
38:14DJI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38:15DJI하고 인스타360하고 지금 싸우는 구조인데 제품 따라가지 DJI 브랜드를 따라가는 게 아니거든.
38:23그래서 모트 측면에서 봐도 줌아웃해서 보면 대체 가능한 애들이 너무 쉽게 나온다.
38:29그런 기업은 위험하다는 걸 고프로가 보여주는 거고요.
38:33게임 업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38:36한때 잘나갔던 스튜디오들이 있어.
38:38근데 계속 똑같은 걸 만들잖아요?
38:41질리거든.
38:43새로 할 이유가 없고.
38:46그리고 PC 같은 Political Correctness 이런 이상한 짓을 해서
38:53무너져내리고.
38:54유비소프트가 그런 케이스고.
38:57유비소프트도 아마 얼마나 박살이 났더라?
39:00고점 대비 유비소프트도 지금 반토막 수준인데 유비소프트도 많이 위험하죠.
39:06제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그래도 꾸준히 했었는데 엔딩을 안 보기 시작했거든, 새로 나와도.
39:13계속 비슷한 게임 만들고 그리고 PC 그게 들어가면서 캐릭터들 이상하게 만들고 막 게이머들을 가르치려고 들고 그러니까 하기 싫어지는 거거든요, 게임은.
39:25그리고 마이크로 트랜잭션이 너무 심해서 게임 내에서 막 뭘 팔아먹으려고만 하고 게이머들이 싫어하는 짓만 해요.
39:32그러면서 돈을 벌겠다고 생각하는 게 웃긴 거죠.
39:36바로 어제 인왕3, Nioh3를 출시 이후 일주일, 딱 일주일 만에 엔딩을 봤는데 그것도 그래요.
39:47인왕 1, 2, 3.
39:49인왕 시리즈만 봤을 때에만 1, 2, 3고 비슷한 아류작까지 뭐 와룡 이런 것까지 따지면 인왕도 굉장히 많이 한 거거든요.
39:58그러면 3쯤 되면 집대성을 해서 그나마 굉장히 잘 만들었는데 그래도 3분의 2쯤 지나면 약간 식상해져요.
40:09많이 했으니까.
40:10이 게임 내에서도 그렇고.
40:12그리고 기존에 했던 것들이 있으니까 비슷비슷해지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40:17성장은 하는데 성장의 가속도는 좀 떨어지는 느낌인.
40:21인왕4가 나온다면 하긴 할 텐데 내가 엔딩을 볼까?
40:245가 나오면 살까?
40:26그런 식으로 가는 거죠.
40:29그리고 소울라이크라는 소울류라는 것도 소진되는 지금 장르이기도 하고 너무 많이 따라해서 그러면 소울류를 만든다고 했을 때에도 프리미엄을 받기는 어려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지 않으면
40:45너무 많이 우려먹었거든, 지금 소울류도.
40:48옛날에는 이런 생각을 해도 지금 오늘 말씀드린 이런 파편들을 생각을 해도 혼자 짜맞추고 이래야 했거든요.
40:56근데 데이터를 얻기가 어렵잖아요.
40:59관련 데이터를 얻기가.
41:01근데 요즘은 좋아진 게 그래도 그게 AI의 장점이라고.
41:05뭐 형들이랑 대화를 하면 바로바로 데이터를 끌어와서 거기에 짝짜꿍을 맞춰준다고.
41:11그러니까 처음에는 단순히 이걸로 시작한 거야.
41:14그러니까 클로드 Opus 4.0 Thinking이랑 이런 식으로 대화를 시작했던 거라고, 처음에.
41:20소니 FX6 카메라에 전원을 연결했는데도 가끔 카메라가 촬영 중에 껐다 켜지는 경우가 있어.
41:28왜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지 한번 뒤져봐.
41:30그러면 얘가 어 다른 사용자들의 리뷰나 불만 사항이나 이런 걸 웹에서 긁어온다고.
41:38그걸 RAG라고 하잖아요.
41:39인터넷 뒤지고 자료 뒤져와서 업데이트를 해서 얘기하는 거, 답변하는 거.
41:44그걸 RAG라고 하잖아요.
41:46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41:48그걸 해준다고.
41:50그걸 해줬을 때 시작을 한 건데 그렇게 하다가 배터리 문제에서 Shogun Studio로 간 거고.
41:58Shogun Studio 펌웨어 문제에서 날짜 안 바뀌는 걸로 얘기를 하다가 "어?
42:03Shogun Studio가 왜 업데이트가 안 되지?
42:06아토머스가 망할 위기야." 이걸 이제 클로드가 저한테 힌트를 준 거고.
42:12어?
42:12그럼 이런저런 패턴이 있는데 더 재밌는 거는 제가 얘기를 하다가 야 안마의자도 그런 케이스가 있었거든.
42:19안마의자 관련해서 옛날 GPT랑 대화를 했었거든요.
42:23근데 안마의자 얘기를 했더니 안마의자 업계에 대해서 전반에 대해서 막 얘기를 하다가 "혹시 휴테크야?"라고 물어본다고.
42:32[웃음]
42:35이거 문맥을 봤더니 휴테크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저한테 물어본 거죠.
42:40근데 휴테크가 맞거든요.
42:41그리고 이제 그게 한 단계 더 가서 LG전자 구동 문제 이쪽으로 대화가 넘어간 거고.
42:49그리고 최근에 네이티브 인스트루먼트 부도 위기, 도산 절차에 들어간 거.
42:54그 얘기로 넘어간 거고.
42:56GoPro, DJI, Insta360 그리고 애플까지 이런 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거거든요, 대화가.
43:03그렇게 대화를 해줄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한 거거든요.
43:09비슷한 레벨에서의 대화를 할 수 있고, 수많은 방대한 자료에서 끌어와서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고, 통계를 내줄 수 있고, 리얼타임 데이터를 끄집어낼 수 있고.
43:21이런 환경이 예전엔 없었으니까 혼자 고민을 하고 시간을 엄청 허비를 했어야 하니까.
43:27제가 지금 AI를 돌리는 환경은 한번 언급을 했지만 다 최상위 티어를 쓰거든요.
43:35Anthropic 쪽에서는 Max Plan 200달러, GPT OpenAI 쪽에서는 Pro 역시 200달러, 그리고 구글 쪽에서는 Ultra 무려 250달러를 받죠, 이 친구들이.
43:49그리고 Perplexity 쪽에 와서도 Max Plan을 써요.
43:53이쪽에서 또 200달러.
43:54Max Plan을 써야 Claude Opus 4.6을 쓸 수 있고 다른 리서치 기능들이나 이런 거의 한계가 늘어나기 때문에 그렇게 쓰는데 오늘 대화는 다른 얘기를 하다 그냥 편하게 Perplexity에서 한 거예요.
44:10Claude, Anthropic Claude에서 한 게 아니고.
44:14여기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한 거고.
44:18또 대화를 오래 이어가면 얘가 자기 대화도 검색할 수 있잖아요.
44:22과거 대화 내용을 검색하거나 역시 RAG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 대화 내용 같은 거를 메모리도 어느 정도는 유지가 되고.
44:31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제가 안마의자 대화를 나눴던 GPT랑 대화를 했다면, OpenAI 쪽에서 대화를 했다면 FXX 문제에 대해서 그럼 아마 거기서 긁어왔을 거예요.
44:42예전에 대화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44:44이 Perplexity도 구조는 같기 때문에 그 대화 내용을 긁어오는 건 백엔드 프로그램에서 도와주는 거기 때문에 모형들이 진짜 하는 짓이 아니고.
44:53그 백엔드 프로그램의 도구를 사용을 하는 거기 때문에, 툴 콜링을 하는 거기 때문에 기존에 쌓여있던 히스토리에서 역시 가져옵니다.
45:02그 대화 내용들을 굳이 지울 이유가 없어요, 이제.
45:06쌓아두는 게 더 도움이 많이 됩니다.
45:08옆에 이렇게 대화 목록 막 쌓이면
45:11정리하고 싶어서라도 지우는데 그 안 지우는 게 낫다고.
45:16그 대화 내용이 꾸준히 쌓이면 모형한테 검색해서 가져오라고 할 수도 있고.
45:21그래야 문맥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
45:24근데 지금 보시듯이 구독하는 게 너무 많잖아.
45:27모형들도 너무 중구난방이고.
45:29아직까지 확실한 위너가 없기 때문이야.
45:32제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건 이런 엣지 디바이스에서 내가 노코드로 돌릴 수 있는 모형이 얘네쯤 한다?
45:39그러면 굳이 또 클라우드를 돌릴 이유가 없어지니까.
45:43그리고 미래는 그쪽으로 갈 수밖에 없고 사용자들이 그걸 선호할 테니까.
45:47그러니까 그런 미래를 그려봤을 때 어떤 기업들이 어떻게 어떤 사업 모형으로 어떻게 사업을 하고 있을까?
45:55그걸 그려보는 것도 재미죠, 투자자로서는.
45:59그리고 베팅을 해보는 거고.
46:02지금 이런 형태로 계속 갈 수 있을까?
46:05언뜻 보기에 클라우드에서 돌리는 모형들이 좋지만 싸지기가 어렵다고.
46:13이 CapEx를 계속 이런 식으로 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스케일링이 안 되기 때문에.
46:17거기서는 약간 회의적이에요.
46:19원래는 계속 가격이 싸지면서 클라우드 쪽을 선호하게 돼야 하는데 클라우드 쪽을 써보시면 아시지만 처음에 모형이 나왔을 때 성능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
46:32성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 너프를 안 하면, 스케일 다운을 안 하면 유지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컴퓨트를 많이 처먹는다고, 얘들이.
46:40아키텍처 자체가 그렇기 때문에.
46:42그래서 여기서 새로운 Breakthrough가 나오지 않는 이상 클라우드에서 수요를 다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46:52무리가 있는 정도가 아니고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46:56그러니까 저렇게 CapEx를 무지막지하게 늘려가는데도 감당이 안 되는 거야.
47:00그게 현실이라고.
47:02CapEx를 늘리는 가속도를 보시라고.
47:05그건 프리미엄을 주면 안 되는 거야.
47:08오히려 디스카운트를 줘야 되는 거라고.
47:10얘네들의 매출 성장, AI에서 나오는 매출 성장이 가속도가 붙는다, 그럼 거기에다 프리미엄을 줘야 되는 거거든.
47:17근데 CapEx만 열나게 날아가고 성장 자체도 1차 미분에서 벌써 고개를 쳐들지 못하고 있는, 떨어지거나 옆으로 기는 수준이고, 가속도를 기대하는 건 기대 난망이고.
47:27그런데 프리미엄을 주고 들어간다?
47:29그게 위험하다고 저는 생각하는 거고.
47:31그냥 두서없이 주절거려 봤어요, 오늘 경험을 토대로.
47:35그러니까 자기 Thesis가 있으면 이렇게 평소 때 전혀 다른 주제로 생각을 해보다가도 자기 Thesis를 수정하거나 업데이트하거나 그럴 수 있다라는 걸 그냥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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