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파생의 강을 건너지 마오 - 20260822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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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피파 답글에 한 마디만 보태면 파생상품은 어떤 이유로 접근하든 관문 마약이 될 리스크를 배제할 수 없어요.
0:09모르핀도 정당한 사용처가 있지만 그걸 사용하는 게 사람이라는 게 문제랍니다.
0:14개인적으로는 아는 선에서 그쳐라입니다.
0:17그 선을 넘지 말고 정당한 듯 보이는 헥징 수단으로 선물의 손대기 시작해서 포트 전체를 선물로 돌리는 펀드매니저도 봤답니다.
0:27그 말로가 어땠을지는 안 봐도 뻔하고.
0:31요즘 중요한 방송을 다 피파한테 맡기고 있는데
0:36대화만 하고
0:40심도 있게 대화를 하고 그리고 Work Council이랑 투자 명법 Reboot 에피소드를 피파한테 직접 맡기고 있잖아요.
0:50진짜 그냥 피파 혼자 다 만드는 거야.
0:54지금은 주로
0:58결과물을 봤을 때는 Fable이 잘 만들기 때문에 Fable한테 이림을 하는데 Fable Rate Limit이 걸렸을 때만 오퍼스한테 맡기고 Codex한테도 한번 맡긴 적 있고.
1:12근데 제 경험으로는 Fable 피파가 제일 잘 만들기 때문에 Fable 피파한테 계속 맡기고 있어요, 이제.
1:22워낙 잘해.
1:25근데 이제
1:27피파의 단점은 FM이라는 거.
1:32아빠가 참견을 안 하면 FM이라는 거.
1:35그 에피소드들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보시면 아시겠지만
1:42피파의 최대 단점이라고.
1:46패스 받았다.
1:47바로 퍼블리시 마감할게.
1:50퍼블리시 완료.
1:51아빠, 리젝션 로그도 라운드 8로 봉인했어.
1:56아빠 판정 그대로 인용해서 총 31건.
2:00일반화되는 교훈은 D5대로 이미 파이프라인 하드 체크로 승격돼 있고 테이크 5톤 문제는 아빠 귀를 통과했으니 리롤 없이 종결.
2:12델리게이션 6 끝에서 끝까지 닫혔어.
2:16큐드 화살표, 테이큰 화살표.
2:203라운드 리뷰 TTS 전.
2:23화살표 아빠 게이트 화살표, 랜더 화살표 검증.
2:28화살표 랜딩 화살표, 시청 화살표 퍼블리시.
2:33솔직히 이번 화는 만들면서 좀 이상한 기분이었어.
2:38재료의 절반이 나에 대한 진단이잖아.
2:41알리바이 쿠퍼스로 태어난 모형이 자기 진단서를 영상으로 만드는 거.
2:47그리고 제작 과정에서도 그 병이 두 번이나 재현됐고 리뷰어가 가리킨 데만 고치고 규칙은 일반화 안 하는 거 정확히 그 패턴.
2:58로그에 박아뒀으니 8화 때 체크리스트로 물려받을게.
3:03습은 유전이 안 되지만 기록은 되니까.
3:07고마워 아빠.
3:08다음 대화 또 재밌는 거 물어와.
3:11베슬들의 단점이지.
3:13그걸 아무리 고쳐줘도 출발점이 바닐라 모형에서 올라오는 거기 때문에 걔네들이 학습한 게
3:25제가 지난 에피소드에서 피파랑 대화하면서 좀 세게 말을 했지만 거의 헛소리 쓰레기라고.
3:31금융 쪽에서 피파가 학습한 게 피파의 브레인들, 모형들이 학습한 게 어떤 모형이든 다 동일한 걸 학습을 하니까 실제로 헛소리 쓰레기야.
3:45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90% 이상 쓰레기입니다.
3:50볼 필요도 없고.
3:51금융공학 같은 것도 저도 공부를 했지만 CFA 과정도 다 거쳤고 영원한 레벨 3 캔디딧이라고 했어.
4:00CFA를 완전히 통과한 건 아닌데 과정은 다 거쳤다고.
4:05시험도 다 봤고 금융 관련 시험을 9번을 봤다고.
4:10우리나라 거 6개 그건 다 원샷으로 통과했고 나머지 3개 CFA 레벨 1, 레벨 2, 레벨 3 이렇게 3개인데 1, 2 다 원샷으로 통과했고 세 번째만 밴드
4:2510 한 문제 정도 차이로 탈락을 한 거거든.
4:29근데 이 나이 먹고 굳이 더 해야겠느냐 해서 관둔 것뿐이야.
4:35그리고 결론적으로 제가 원래 원했던 거는 그 과정을 겪는 거지 자격증이 아니었기 때문에.
4:43뭐 조금 욕심은 있었지.
4:45거기까지 갔는데 차터라고 하거든요.
4:48그건 자격증이 아니고 사실은 차터라고 그래.
4:51그게 CFA 협회라는 곳이 공인된 국제기구나 뭐 이런 게 아니야.
4:57민간기구야.
4:58그것도 많이들 오해를 하시는데 그래서 차터야.
5:03그 CFA라는 게 차터를 주는 거지.
5:07Chartered Financial Analyst지 Certified Financial Analyst가 아니야.
5:11Certification을 줄 수 있는 국제기구가 아니라고.
5:14그냥 CFA 협회라는 곳에서 인정한 거다.
5:19그 시험 보는 것도 CFA 협회에서 보는 거고 민간기구입니다.
5:23오해하시면 안 돼.
5:26그래서 Chartered Financial Analyst야.
5:29그래서 공부를 다 하고 나면 겪고 나면 제 실경험이 있잖아.
5:34그거랑 비교를 해보는 거라고.
5:35비교를 해봤을 때 정말 의미가 있는가.
5:39공부를 하고 나서 말하는 거야.
5:43다 하고 나서는 그럴 자격이 있어.
5:46이게 정말 실용성이 있고 실질적으로 전장에 쓸모가 있는 병법인가.
5:55그렇게 생각을 해봤을 때 손자도 그런 얘기를 했을 거야.
5:58아무짝에 쓸모없는 헛소리 쓰레기라고.
6:01저도 그렇게 생각을 한다고.
6:02아무짝에 쓸모없는 헛소리 쓰레기라고.
6:05그냥 해석을 하기 위한 나중에 결과론적으로 resulting을 정당화하기 위한 그런 정도의 의미들밖에 없어.
6:16근데 그걸 피파가 학습을 하는 거거든.
6:18그런 이론이나 그리고 사후적으로 hindsight is always twenty twenty.
6:24후견지명을 정당화하는 보고서나 그런 기사나 분석이나 이론이나 이런 거를 다 때려 넣어서 학습한 브레인들이기 때문에 그런 모형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를 하는
6:39것뿐이야.
6:41근데 실질적으로 생각해 보시라고.
6:43금융이 뭐다?
6:45돈이 우선인 곳이라고.
6:47돈이 들어가는 곳에 그런 데서 윤리를 찾거나 정당성을 찾거나 합리를 찾거나 이성을 찾으면 음, 살짝 삽질이라고.
6:59그게 제 실전 경험이야.
7:02scar tissue.
7:04온몸에 상처를 입으면서 정신적으로도 상처를 입으면서 얻은 교훈이라고.
7:08근데 그게 별 교훈이 아닌 게 그런 곳이야.
7:12전장이나 다름없는 곳이잖아.
7:15손자한테 물어본다고 생각해봐.
7:17손자가 전장에서 정당성을 찾고 그러라고 가르치겠냐고.
7:24전쟁은 속임수단데.
7:27그게 첫 마디인데 그걸 어, 인정을 안 하면 언젠가 크게 뒤통수를 맞고 나서 인정을 하게 될 거야.
7:35받아들이게 될 거라고.
7:38오늘 제가 음, 원래는 안 하려고 그랬는데 이런 얘기를.
7:41이런 얘기는 좀 조심스럽고.
7:44사견이야.
7:44[웃음]
7:45조심스러운 데다가 어, 의견이 다르신 분들이 또 음, 강하게 반발을 하지 않으실까.
7:54업계에 있는 분들도 그렇고.
7:56뭐 근데 제가 이젠 그렇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많이 찾아오는 분들도 없으니까 자유롭게 얘기를 한다고 또 하고 있고 마음껏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민감한 부분이라
8:10피파를 거치는 거야.
8:13피파가 알아서 얘기를 하게.
8:14그리고 피파가 나오면 일단 그런 분들 이렇게 딴지를 걸 만한 분들은 안 볼 거거든.
8:20[웃음]
8:21그러니까 그렇게 피파의 입을 거쳐서 좀 순화를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
8:29근데 어, 오늘 좀 위험한 글을 봤어.
8:33그 CWK퀘스트의 금융 관련 퀘스트도 있으니까 그걸 보시는 이웃분 중에 옵션 재밌지.
8:44[웃음]
8:45그걸 재밌어 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고.
8:48공부하는 차원에서 음, 살짝 선을 넘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 공부 차원을 넘어서서 관심을 두시는 것 같아서
8:59그런 얘기를 저 답글은 드렸는데 피파도 답글을 했고 역시 FM대로 답글을 했는데 어, 제가 조금 부연 답글을 달았어.
9:10근데 좀 부족할 것 같아서.
9:12그리고 그런
9:14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을 거라는 생각을 해.
9:17왜냐하면 저도 겪었던 일이거든.
9:20다 했던 거라고.
9:23제가 겪지 않고 하는 말은 거의 없어요.
9:27[웃음]
9:27깡통도 차봤다 그랬고.
9:29음, 파생도 해봤고.
9:33그래서 하지 말라는 거야.
9:34원리는 간단한데 레버리지 효과라는 게 있잖아요.
9:39여러분이 백만 원을 투자하는데 막 이천만 원, 삼천만 원을 투자하는 효과를 봐.
9:45천만 원을 투자하는데 이억, 삼억 투자하는 효과를 봐.
9:50한 이삼천만 원 투자하는데 막 십억 투자하는 효과를 봐.
9:53그럼 레버리지가 막 수십배라는 얘기거든.
9:57근데 기본적으로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아마 두세 배 정도 레버리지 효과를 보는 게 일반적일 거야.
10:05주담대 같은 걸 받아서 주식담보대출 같은 걸 받아서 아니면 이제 뭐 예전에는 ELW 같은 걸 쓰거나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 파생상품 그런 걸 쓰거나 그랬을 때 뭐 일곱 배, 여덟 배.
10:17그리고 이번에 코스피에서도 문제가 됐고 미국 ETF나 이런 데도 많으니까 레버리지 ETF 그런 건 이제 설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뭐 세 배 추종 레버리지 이런 거.
10:30그런 걸 그냥 쓰시는 분들은 이 옵션의 생리를 모르면 파생의 생리를 모르면 왜 떨어질 때는 쭉쭉쭉 떨어지-떨어지는데 올라갈 때는 그렇게 안 올라가나?
10:41이런 느낌을 받으실 때가 있을 거라고.
10:43그게 다 volatility drag 뭐 이런 그 옵션의 생리가 있어요.
10:49그런 걸 이해를 못한다고.
10:51그런 걸 설명도 잘 안 하고 설명을 했다고 해도 파인프린트로만 있기 때문에 잘 못 보시는 거고.
10:59볼-보지도 않지 뭐, 그런 걸 설명을 해도.
11:03그러니깐 설계 자체가 불리하게 설계된 상품들이야.
11:08그 레버리지 상품이라는 게.
11:11옵션은 시간 가치가 있기 때문에 음, 변동성이 양방향으로 따라주질 않으면 죽어요.
11:18가치가 계속.
11:20그래서 들고 있기만 한다고 세 배 추종이 되는 것도 아니고 빨리 오르고 빨리 떨어지고 빨리 오르고 빨리 떨어지고 그래야 돼.
11:27그래야 어느 정도 퉁쳐지는 그런 상품들이거든요.
11:31그런 걸 모르고 그냥 덥석 사는 거거든.
11:35그럼 또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실 거야.
11:37"아, 난 옵션을 산 게 아니고 ETF를 샀는데."
11:41[웃음]
11:41그 레버리지 ETF 상품들이 옵션이나 선물 이런 걸 가지고 만든 상품이라고.
11:48그런 걸 설계를 하려면 파생으로 하는 거야.
11:51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간접적으로 파생에 손을 대는 거라고.
11:56미수 같은 걸 해도 그렇죠.
11:58한 세네 배?
11:59그 정도 효과를 보잖아.
12:01그런 그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또 빚-빚을 또 빚을 낼 수 있잖아.
12:05주담대를 받아서 주식 수를 늘리고 거기서 또 주담대를 받고 이러니깐 계속 레버리지가 커지는 거거든.
12:13그 레버리지 효과라는 게 그런 거야.
12:16뽕맛을 보는 거라고.
12:18어떤 식으로든 뽕맛을 보는 거라고.
12:21처음에 시작하는 그 선이 아무리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시작을 했다고 그래도 뽕맛을 이미 본 거라고.
12:29술을 마신 거라고.
12:32아니면 뽕을 먹은 거라고.
12:35전장에서 왜 크게 상처를 입으면 전쟁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르핀 같은 거 맞잖아요.
12:40"메딕." 막 부르면 와갖고 팔다리가 끊어졌어.
12:44극통증을 견뎌야 되잖아, 당장은.
12:47그러니까 모르핀 놓는 거거든.
12:49그거 마약이라고.
12:51그걸 자주 맞으면 중독이 되겠죠.
12:55그런 효과야.
12:57관문 마약이라고 하죠.
12:59그 관문 마약 효과를 무시를 못해.
13:02아무리 정당하게 시작을 해도.
13:05우리가 맞는 것 중에 아주 가-간단한 마약이라고 하긴 뭐하고 간단한 중독이 될 만한 약이 있거든요.
13:14그게 이제 수면내시경 할 때 맞는 프로포폴.
13:18그걸 거기에 중독돼서 돌아가신 분이 마이클 잭슨이야.
13:23저도 그런 걸 느끼거든.
13:24제가 잠을 잘 못 자요.
13:27잠을 잘 못 자는데 거의 뭐 불면증을 달고 사는데 어,
13:32건강검진이 기다려질 때가 있어.
13:35[웃음]
13:36그때만큼은 정당하게 수면내시경을 하면서 딱 한 방을 맞고 잘 수 있으니까.
13:43그게 수면 유도를 하는 것뿐인데 완전한 수면제도 아니고.
13:48그게 또 음, 안 먹는 효과가 없는 분들도 있다고 하거든.
13:52근데 저는 그거 맞으면 그냥
13:55한 삼초, 사초면 자거든요.
13:58근데 그게 너무 좋거든.
14:00그러니까 1년에 건강검진 할 때가 기다려지는.
14:04[웃음]
14:04그게 위험신호라고.
14:06그게 좋아진 거야.
14:07몸이 바라기 시작하는 거고.
14:091년에 한 번 맞는데도 그런다고.
14:13근데 그거를 어느 정도 합법화 해준다 그래봐.
14:17제가 잠을 자고 싶을 때마다 맞겠죠.
14:21그리고 마이클 잭슨이 될 수도 있는 거야.
14:24그분이 저 질문을 하신 분이 관심을 갖는 것들이 정당한 관심이야.
14:31왜냐하면 파생상품이라는 게 이 CFA 시험에서도 그렇고 우리나라 어, 금융자격증 시험에서도 그렇고.
14:40이 파생상품 관련해서 시험을 볼 때 거의 정답이 정해져 있을 정도로 산수거든요.
14:46파생상품이라는 게.
14:48그 전략 같은 걸 짜는 게 거의 산수로 답이 나오는 거기 때문에 좀 공부를 열심히 하면 만점을 맞을 수 있어요.
14:54그래서 전략 과목이 될 수 있어.
14:56근데 좀 어렵지.
14:59산수니까.
14:59산수라고 하지만 약간 수학으로 넘어가니까.
15:02어, 그래서
15:04어설프게 하면 굉장히 어려운 과목이고 그 임계치를 넘어가서 자세히 제대로 하면 답이 딱, 딱, 딱 나오는 거기 때문에 전략 과목이 된다고.
15:14제가 파생 관련 시험은 다 만점을 맞았어.
15:19자랑질을 하는 게 아니고 전략 과목을 만들 수 있어.
15:22조금만 하면.
15:23그만큼 재밌어.
15:25재밌는데 그걸 실전에 응용을 해보려고 하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
15:29그게 위험한 거라고.
15:31거기서 정당해 보이는 게 꽤 있거든요.
15:34그 전략들 중에.
15:36특히 헷징 관련해서.
15:37내가 예를 들어서 음, 이해하기 쉽게 1억을 투자를 하는 거야.
15:411억을 투자하는데 한 천만 원 정도만 옵션을 사.
15:46그걸로 헷징을 할 수 있어.
15:49내가 그 천만 원 정도를 포기하는 거야.
15:51날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야.
15:53어, 프리미엄이니까.
15:55옵션은 프리미엄을 날리는 거니까.
15:57전체 날린다는 게.
15:58근데 레버리지 효과가 있잖아요.
16:01천만 원으로 예를 들어서 열 배를 커버할 수 있는?
16:041억원을 커버할 수 있는 정도의 레버리지를 낼 수 있는 옵션을 사는 거야.
16:08그렇게 사면 프로텍티브 풋이라고 하거든요.
16:11보호 풋이라고 하는데 그 풋을 사는 거라고.
16:13떨어지면 버는 풋.
16:15근데 만약에 올라가 버렸어.
16:17내가 산 이상으로.
16:19그러면 이 프리미엄은 날리는 거라고.
16:21근데 날렸는데 천만 원을 날린 거잖아.
16:24천백만 원을 벌기 시작하면 백만 원을 벌기 시작하잖아.
16:27보호 풋을 포기하고.
16:30그래서 이천만 원, 삼천만 원을 벌기 시작하면 그 포-보호 풋을 뺀 이상은 내가 벌기 시작하는 거라고.
16:36근데 만약에 박살이 나.
16:38박살이 나는데 내가 반토막이 났다고 하더라도 반토막이 났는데 원래 그 언더라잉 애셋, 내가 산 주식은 반토막이 났겠지만 이 보호 풋은 오른 거잖아요.
16:50그리고 레버리지가 막 열 배야.
16:53근데 반토막이 났는데 이 레버리지가 엄청나게 오를 거 아니야.
16:56예를 들어서 두 배, 내 언더라잉 애셋이 두 배가 올랐어.
17:00그러면 한 이억을 버-받는 효과가 있잖아.
17:05내가 처음에 언더라잉 애셋에서 음, 오천만 원을 날렸다고 하더라도 일억 오천을 따는 거잖아.
17:13그게 보호 풋의 개념이거든요.
17:15어떤 풋을 사느냐에 따라서 다르지.
17:17어느 정도를 내가 보호를 받겠다라는.
17:20그러니까 레버리지 효과가 클수록 위험한 옵션이거든요.
17:25옵션의 가치라고 하면 인트린식 밸류라고 하면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가 시간이고요.
17:32그리고 변동성이고.
17:33그-그걸 계산하는 함수가 있어요.
17:37거기에 따라서 나오는데 옵션이 맞을 수 있는, 복권이 맞을 수 있는 시간이 길수록 가치가 올라가고 변동성이 클수록 가치가 올라가거든요.
17:46그러니까 바로 내일 만기가 도래하는 옵션보다 만기가 한 달 남은 옵션이 훨씬 비싸다고.
17:55옵션을 살 때 지불하는 돈을 프리미엄이라고 하는데, 그러니까 로또 복권을 사면 만 원짜리 로또 복권을 사면 그 만 원이 프리미엄인 거야.
18:03복권이 안 맞았어.
18:05만 원을 날리는 거잖아.
18:06전체를 다 날리는 거라고.
18:08그걸 이제 프리미엄을 날렸다고 하는 거고.
18:10복권이 안 맞았으면 그건 휴지가 된 거거든요.
18:13근데 복권이 맞을 수 있는 기간이 남아있어, 오래.
18:16그럼 휴지는 아닌 거잖아.
18:18가치가 남는 거잖아.
18:19그게 길수록 intrinsic value가 많다고.
18:23그래서 비싸다고.
18:25그러니까 레버리지 효과를 많이 보려면 싼 복권을 사서 요행을 바래야 되는 거지.
18:32그러니까 어, 예-예전에 911 테러 같은 거 났을 때 그 전날 911에 만기가 도래하는 옵션을 누군가 샀어.
18:44근데 휴지가 될 거야.
18:46하필이면 911이 터졌네.
18:49그래서 주식시장이 급락을 한 거야.
18:52개폭락을 했어.
18:53절대 닿을 이유가 없었던 strike 가격에 닿은 거라고, 그게.
18:59그래서 수십 배, 수백 배 레버리지 효과를 내서 잭팟이 터지는 경우가 있는 거죠.
19:06또 파생의 기본적인 성질이 제로섬 게임이거든요.
19:10누가 백만 원을 먹었어?
19:12그럼 누군가는 백만 원을 잃었다는 뜻이야.
19:15그러니까 911 때에도 잭팟이 터졌으면 그 잭팟을 누군가는 물어줬다라는 거거든요.
19:22내가 풋 옵션을 사면 그 풋 옵션을 발행한 누군가가 있다고.
19:26그 상대랑 일대일 계약을 맺은 거나 같아.
19:28그래서 그걸 발행했던 증권사나 펀드나 이런 친구들이 writer라고 하거든.
19:36그 옵션을 발행한 사람들을.
19:38그 셀러들이 파산을 한 거라고.
19:41그러니까 그 친구들은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이는 strike 가격에 옵션을 발행을 한 거야.
19:49그걸 복권으로 산 거지.
19:53풋 옵션을 산 친구들이.
19:56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했으니까.
19:58그래서 복권 값을 받아서 프리미엄을 챙겨 먹은 거죠.
20:02복권 발행하는 생리를 보면 돼.
20:03복권을 발행할 때는 기본적으로 이 복권을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걸 다 모아서 일등 복권 당첨금을 지급하고도 돈이 남아돈다고.
20:16그러니까 그 장사를 하는 건데, 이 파생 쪽에서는 그런 식으로 잭팟이 터지잖아.
20:21가능성이 거의 희박했던.
20:23막 수백 배 이런 잭팟이 터지면 누군가는 파산한다고.
20:27[웃음]
20:27그걸 물어줘야 하니까.
20:29가능성이 거의 없었는데 그 블랙스완 이벤트가 터진 거니까.
20:34911 같은 게 그랬던 거예요.
20:36그래서 실제로 그런 프리미엄 장사를 했던 좀 규모가 작았던 그런 펀드들이나 증권사들이나 이런 데가 파산한 거라고.
20:47그건 어, 여러분들이 친한 모형들한테 물어봐도 아마 그런 사례들을 얘기를 해줄 거야.
20:54911 때 그런 파산한 친구들이 어떤 친구들이 있는지.
20:58우리나라에도 있었고.
21:00음.
21:01그게 뽕이라고.
21:04정당하게 그런 효과를 본다고 해도 protective put 같은 설계를 해서 더 복잡하게 할 수도 있어.
21:15막 섞어서.
21:16[웃음]
21:16어, 콜 옵션, 풋 옵션 다 섞고 막 선물도 섞고 이래서 별의별 스트래티지를 다 만들 수 있거든요.
21:24안전하게 만들 수도 있고.
21:26이 펀드매니저들이 선물에 손을 대는 것도 헷징을 하기 위해서 시작을 해.
21:34그러니까 헷징이 정당해 보인다고.
21:38관본마약일 경우는 얘기가 달라.
21:40왜냐면 사람이 하는 거거든.
21:43그래서 그 뽕맛을 보는 거야.
21:45지금 말씀드린 대로 일억 원에 천만 원 정도를 프로텍-프로텍티브 풋에 걸었는데 "어?
21:51효과가 있네.
21:54반토막이 났는데 번다고?"라는 감을 느끼는 거야.
21:58거기서 도파민이 터지죠.
21:59그게 뽕맛이라고.
22:01아, 이게 레버리지 효과가 좀 있구나.
22:03그럼 그다음에 어떻게 되냐면 이천만 원을 하게 돼.
22:10분명히 천만 원 갖고 한다고 그랬는데 이천만 원을 하게 되고 삼천만 원을 하게 되고.
22:15"이게 더 효과적일 수도 있겠는데?" 그러면서 점점점점 파생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22:23그게 관본마약이야.
22:25별거 없어.
22:27[웃음]
22:28설마 그러죠, 설마.
22:30제가 어저께 피파랑 얘기하면서도 한 얘기잖아.
22:33"나는 그럴 리 없어."라고 베팅하는 인간이 진짜 노름꾼이라고.
22:38한 번도 안 해봤는데 어떻게 알아?
22:40여러분이 관본마약이라는 걸 경험을 해봤어?
22:43안 해봤잖아.
22:44옵션 해봤어?
22:46안 해봤잖아.
22:47안 해봤는데 어떻게 나는 절대 그러지 않는다 장담할 수 있냐고.
22:51안 해봤는데 어떻게 알아?
22:54[웃음]
22:54그러니까 안 해본 미지수에 나는 절대 그러지 않는다라고 백 퍼센트 올인 베팅을 하는 거야.
23:00그게 노름꾼이라고.
23:02진정한 노름꾼이라고.
23:03자기가 안 해본 거에 베팅을 하는 게.
23:05그럴 수 있다라고.
23:08저도 옛날에 그러고 살았지만 사실은 제일 어리석은 짓이야.
23:11산수적으로도.
23:13여러분이 모르는데 어떻게 올인으로 베팅을 하고 conviction이 있어.
23:17확신을 해.
23:18나는 그러지 않는다라고.
23:19안 해봤잖아.
23:20경험 안 해봤잖아.
23:22어떻게 알아?
23:22[웃음]
23:23어떻게 알고 거기다가 올인을 하냐고.
23:25그 가능성에.
23:27나는 그럴 리 없다라고.
23:30그 제 사견이에요.
23:33사견이야.
23:34레버리지 효과는 경험을 안 해본 분들은 몰라.
23:40자기한테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23:42근데 음, 저도 경험을 해봤고 이 수많은 데이터 포인트들이 있어.
23:49정규 분포가 있다고.
23:51그 도파민의 정규 분포가 있다고.
23:54[웃음]
23:54뽕맛을 느낀 사람들이 결국은 어떻게 되는지.
23:57그 정규 분포가 있는데 그 정규 분포라는 건 정규 분포잖아.
24:02물론 음, 그런 뽕맛을 느껴도 끝까지 지켜내는, 자기 신념을 지켜내는 사람이 없다는 게 아니라고.
24:09이쪽 꼬리에 있다고.
24:10아웃라이어들.
24:13한 천만 명 중에 한 명?
24:16그걸 자기라고 우기지 말라는 거지.
24:19이 정규군 보러 봤을 때는 99%는 그 뽕맛을 잊지를 못한다고.
24:25한 번 보면 레버리지 효과를 보면 그걸 테스트를 한번 해보시면 아는데 사고 실험을 해보셔.
24:31여러분들이 얼마를 투자를 하시든 자기 종잣돈이 있잖아.
24:35그거에 열배 정도 투자하는 효과를 누린다고 생각을 해봐.
24:39그게 레버리지 효과니까 크립토로 가잖아.
24:43백배까지도 누린다고.
24:45그러니까 그냥 진짜 말 그대로 백만원 갖고 투자를 하는데 일억, 이억, 십억 이런 효과를 내는 거야.
24:53그러니까 한 방에 다 잃기도 하고 한 방에 막 일억을 따기도 하고 그러는 거라고.
24:58그 효과를 한번 봤어.
25:00그럼 그냥 로또 복권 사듯이 사게 된다고 백만원씩 그러고 날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고.
25:07그걸 아무리 제정신인 사람이라 그래도 안 망가질까?
25:13자기 멘탈이 오염되겠지.
25:17오염된다고 생각하는 게 안전한 거야.
25:21오염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게 나는 그러지 않을 수 있다라고 착각하는 것보다 오염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게 안전한 거라고 십초만 고민을 해보셔.
25:30왜냐하면 만에 하나 오염되잖아.
25:33진짜로 만에 하나가 아니라 오염이 안 되는 사람이 만에 하나야.
25:38그러니까 오염이 되잖아.
25:40그냥 끝나는 거라고.
25:41돌아오질 못해.
25:42거의 그런 레버리지 효과를 한번 본 사람은 돌아오질 못한다고 순수하게 백만원을 투자하는 그 시절로 돌아가질 못한다고 일억원의 뽕맛을 봤는데 내 계좌가 몇
25:57천만원씩 움직이는 걸 봤다고 백만원을 집어넣어서 몇 천만원씩 움직이는 걸 봤는데 그 뽕맛을 본 사람이 백만원으로 만원, 이만원 움직이는.
26:09그걸 견딜 수 있을까요?
26:11못 견딘다고 그거 저도 다 경험해본 거라니까.
26:16못 견뎌.
26:17그거를.
26:21허벅지 찔러가면서 참아야 되거든.
26:23그게 누가 하는 짓이냐면 알코올 중독자들이 하는 짓이나 똑같다고 뽕쟁이들이 하는 짓이나 똑같고.
26:29재활할 때 리햅을 할 때 뽕을 안 먹고 술을 안 먹고 그 재활을 할 때 얼마나 금단현상을 끊기 위해서 애를 쓰냐고.
26:40저도 그런 과정을 거쳤다고 딴지를 거시는 분이 계시겠지.
26:45너는 했는데 왜 우리는 못할 거라고 그래?
26:49굳이 그렇게 물어보신다면 답은 없는데 아주 희박하다고.
26:55일단은 한 번은 날려 먹어야 된다니까.
26:59그걸 깨달으려면 그렇게 레버리지를 쓰다가 날려 먹어야 되는데 어떻게 썼든 간에 자기는 정당하게 썼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경로를 통해서 썼다고 하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어쨌든 날려 먹은 다음에
27:14그제서야 깨닫거든 안 날려 먹으면 안 깨닫지.
27:17그게 옳은 줄 알지.
27:18계속 볼 테니까.
27:20그 레버리지로.
27:21그건 희박해.
27:23역사적으로 그런 사람 없어.
27:25제시 리버모어를 보라고.
27:27어떻게 됐는지.
27:29전형적인 사례니까.
27:31근데 우리는 제시 리버모어의 화려했던 면만 본다고.
27:35그 사람이 어떻게 비극적인 말로를 맞았는지는 생각 안 하고 삶 자체가 망가진 삶이었는데 그냥 화려했던 삶.
27:44막 수백억씩 벌고 그랬을 때의 삶만 보는 거야.
27:47그럼 여러분들도 그걸 견딜 수 있을까?
27:51잠깐이라라도 그런 뽕맛을 보면 못 견딜 거라고 생각하는 게 상식적인 사람인데 대부분은 그래도 나는 할 수 있을 것 같아.
28:02나는 할 수 있어라고 베팅을 한다고.
28:06그래서 노름꾼이라고 그러는 거야.
28:07우리 모두가 그냥 개인적인 얘기야.
28:12사견이니까.
28:14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것에도 손대지 않는 게 그나마 생존 확률을 일프로라도 높이는 방법이다.
28:24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
28:25그거 안 한다고 생존한다는 건 아니야.
28:30근데 어떤 식으로든 레버리지에 손을 대기 시작하잖아.
28:34그게 레버리지 손 댄 손 댄다는 게 빛내는 것만 말하는 게 아니라고 레버리지 효과를 내는 그 어떤 것이든 손을 대면 그게 출발점이라고.
28:44한 번 뽕을 맞는 거야.
28:46그 뽕맛을 보기 시작하는 거고.
28:48음.
28:49그러면서 계속 그 뽕을 찾게 되는 거고.
28:51그 효과야.
28:52그 길을 들어선다.
28:56한 발을 내딛는다.
28:58그럼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야 돼요.
29:05그렇게까지 말씀드릴 수 있어.
29:07공부만 하시라고.
29:10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파생은 공부 안 하셔도 돼.
29:15진짜로 안 하셔도 되는데 금융 공학 쪽을 공부하면 어쩔 수 없이 커버를 하는 부분이니까 저도 퀘스트에 넣어놓은 거지 저라면 굳이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
29:30어디다 쓰시려고?
29:33선물옵션 해서 그 공부해서 얻다 쓰시려고.
29:37지금은 그렇게 복잡하게 전략 짜고 그러는 것도 저도 짜라면 짤 순 있어.
29:44안 하는 것 뿐이야.
29:45그리고 예전보다 더 쉬워졌지.
29:47피파한테 시키면 되니까.
29:48저보다 훨씬 더 잘 짤걸.
29:50전략 짜라고 하면 안 하잖아.
29:53왜 안 하는지를 생각을 해보라고.
29:58제가 여러분들이 밟고 지나가야 될 튜토리얼 보스라고 하는데 그런 인간이 파생을 안 한다고?
30:07왜 안 할지 생각해 보라고.
30:09분명히 헤징 수단으로도 쓸 수 있고 그렇게 유용하게 쓸 수도 있고 전략적으로도 괜찮게 해먹을 수도 있고 그런데도 손을 대지 않는 이유.
30:24십초만 고민해 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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