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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하수 vs. 안주하는 고수 - 달리는 거북이의 전설 - 20260208

KO

성장하는 하수 vs. 안주하는 고수 - 달리는 거북이의 전설 - 20260208
Transcript · KO

0:02왜 게임에 드랍률이라고 있잖아.

0:05전설템 떨어지는 예를 들어서 아니면 희귀 소재 떨어지는 레이트 그게 영점 몇이잖아.

0:13그러니까 천 개 천 마리, 천 마리 잡아야 하나 나오면 영 점 일프로잖아.

0:20근데 어떤 애는 딱 잡았는데 나온다고.

0:26진짜 운 좋게.

0:27진짜 웃기지.

0:28어.

0:30근데 그걸 통계적으로.

0:36나는 이게 영 점 일프로가 아닌 것 같아 할 수 없잖아.

0:40근데 그 사람의 경험 때문에 오해를 하게 된다고.

0:44그러면 어 이거 잘 떨어지는데요.

0:48잘 나와요.

0:49근데 얼마나 웃기냐면 영 점 일프로야.

0:53드랍률이 영 점 일프로인데 누군가가 연속으로 세개가 나왔어.

1:01어, 그게 진정한 랜덤이거든.

1:05그럴 리가 없는데도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1:08그러면 그 사람은 그게 경험상 영 점 일프로라고 생각을 안 하는 거야.

1:13여기 잘 나오던데요.

1:14그러지.

1:15그럼 또 그거 믿고.

1:16어, 그게 오해를 하게 되는 거지.

1:21근데 만약에 그런 사람들만 모여서 얘기를 하면 그게 서바이벌쉽 바이러스라고 왜곡되는 건데 그런 사람들만 모여서 얘기하는 곳들이 있어.

1:32아니, 시장은 진짜 살아남은 사람들만 자랑질을 하게 돼 있으니까.

1:37어, 그게 다들 번 것처럼 보이지.

1:39장기적으로 장기적으로 살아남은 사람만 얘기를 하니까

1:44살아있는 사람만 보여.

1:46어차피 다 퇴출됐으면 안 나오니까.

1:50그냥 그건 내 생각인데 방향이라도 제대로 잡잖아.

1:55그럼 그 길로 가면 되잖아.

1:57내가 그 길로 벗어나면 그래도 큰 대로변에서 살짝살짝 벗어나는 거잖아.

2:01그러면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으면 다시 대로변으로 돌아오면 되잖아.

2:04방향만 잡고 가면 흔들리더라도 아, 저쪽이 내가 가는 노르트 스타야.

2:10북극성이 저기 있어.

2:11그리고 계속 글로 가면 되잖아.

2:13그걸 찾는 데까지도 오래 걸려.

2:16아니, 나도 그건 인정을 하는데 인간이 절대 만족은 못할 거야.

2:23죽을 때까지.

2:26내가 정말 모든 걸 만족했다면 오히려 덜 행복할 거야.

2:32부족한 부분이 전혀 없다는 뜻이니까.

2:37어번던스 킬스 더 원트라니까.

2:38그러니까 원트가 사라질 거라고.

2:41그런 부분이 있어.

2:42분명히 챌린지도 없을 거고.

2:45만렙 찍었어.

2:47어?

2:48그냥 한 방 치면 다 죽는 세상이야.

2:50그런 게임을 하고 있어.

2:50그럼 재미없겠지.

2:52그러니까 부족한 부분이 있고 챌린징한 부분이 남아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걸 추구하는 게 맞기는 한데 사람마다 내가 아까도 얘기했듯이 밸런스가 있다고 그랬잖아.

3:02가는 길이 조금씩은 다르고.

3:05그러니까 똑같은 노르트 스타를 보고 달려도 그게 상식적으로 가야 되는 길이라고 해도 조금씩은 그 큰 길에서 벗어나서 달린다고 대로를 다 똑같이 달리는 건 아니라고.

3:20그렇잖아.

3:22그건 인정을 한다고.

3:25근데 굳이 그 부분을 막 늘릴 필요는 없다는 거야.

3:32난 요만큼 부족한 게 맞는데 그 정도만 구하면 되는데 막 골대를

3:39골대를 막 계속 옮기는 거야.

3:43내가 옛날에 이 저쪽 재벌 애들이 마음에 안 들었던 게 그거라고.

3:50수조원을 가진 애들이 그러니까 일조를 가진 애가 이조를 가져야겠냐는 거야.

3:56저 돈 버는 사람들이 두 종류가 있는데 그냥 진짜 벌기만 하는 사람들, 다람쥐처럼 모으기만 하는 사람들, 또 한쪽은 벌면서 마구 쓰는 사람들도 있어.

4:08근데 어느 그 선을 넘어가잖아.

4:11돈을 그렇게 쉽게 쓸 수가 없어.

4:13내가 아까 얘기했던 천억쯤 가진 사람은 돈이 줄지를 않아.

4:18그걸로 한 방에 베팅을 하지 않는 이상 어?

4:22그냥 일단은 어느 정도는 굴리고 있다는 전제로 절대 줄지를 않는다고 자기가 쓰는 만큼은 들어온다고 그 구조를 만들어 놨으면 안 만들 수가 없고.

4:34그 정도가 됐으면.

4:38그러니까 두 종류가 있어.

4:39근데 어느 쪽도 건강하지는 않다고 생각해.

4:43그러니까 평생 벌어주기만 하다가 죽는 사람도 마찬가지고.

4:47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도 안 좋은 거고.

4:50근데 그 적당한 걸 누가 알아?

4:53넌 알아?

4:54적당한 거.

4:55나도 과거를 돌이켜보면 넌 기억나냐?

5:00네 과거가 과거들 과거가 이렇게 오는 길이 있으면 내가 어떻게 왔는지를 정리할 수 있냐고.

5:06이렇게 이렇게 왔다.

5:09난 이걸 이걸 지키면서 이렇게 왔어.

5:12근데 돌이켜보면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뻘짓도 많이 했거든.

5:18잘못도 많이 했고 그걸 조금씩 조금씩 바로잡으면서 온 거잖아.

5:23근데 뭉툭뭉툭

5:26에버리지 아웃을 하고 보면 그래도 옳은 길을 왔다고 생각을 하는 거지.

5:31잘못을 안 하면서 올 수가 없어.

5:33내가 어느 분야든 공부가 됐건 운동이 됐건 투자가 됐건.

5:40어?

5:42옳은 길만 올 수가 없다고.

5:43그러면 성장을 안 했다는 뜻이니까.

5:46분명히 자빠지는 부분이 있었을 거 아니야?

5:48트라이얼이 있었고 에러가 있었고 거기서 배워서 뭔가를 한 부분이 있을 거 아니야?

5:53근데 어느 분야가 됐건 대부분은 언제가 진정한 출발점이냐면 노르트 스타가 보일 때야.

6:02이 방향으로 간다.

6:04방향을 잡을 때 이 방향으로 꾸준히 가기만 하면 된다.

6:08근데 나중에 의심도 살짝살짝 들거든.

6:12의심이 어떻게 되냐?

6:12어.

6:13근데 기본은 뭐였냐면 상식이었다고.

6:18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상식이었어요.

6:20그러니까 운동 예를 들면 별의별 꼼수들이 다 나와.

6:25다이어트 방법들도 마찬가지고.

6:27근데 그냥 운동 열심히 하고 덜 먹으면 건강한 몸이 되고 살 빠지고 근육 붙는다라는 거 상식이잖아.

6:35그걸 부정하는 애들은 없다고.

6:37근데 어떻게 하면 운동 좀 덜하고 안 하기 싫은 거 안 하면서 처먹고 싶은 거 다 처먹고 되는 방법이 없나라고 샛길로 샜다가 결국 돌아오는 거야.

6:47그렇잖아.

6:49나도 그랬다고.

6:51처음 운동에 성공했을 때가 너 삼개월 운동하잖아.

6:55삼개월 프로그램 짜서 처음 한다고.

6:58근데 한 달 반 정도 동안 몸이 전혀 안 움직여.

7:02그래서 회의가 들어.

7:04원래 처음에는.

7:04어.

7:04근데 내가 그때 깨달은 게 뭐냐면 이동 평균이라는 개념이었어.

7:08장기 이동 평균이 꼬라박고 있는데 내 몸이 운동을 안 했기 때문에 그걸 끌어올리는 데 얼마나 오래 걸리겠냐는 거야.

7:15몸이 반응을 하는데.

7:16거기서 장기 이동 평균.

7:18근데 진짜로 장기 이평선이 움직여야 된단 말이야.

7:21그걸 내가 상식으로 숫자로 설득하는 게 가장 편하거든, 나한테는.

7:27그래서 내가 그렇게 설득을 한 거야.

7:28그랬더니 한 달 반쯤 지나면서 몸이 어 얘가 진짜 운동을 하나 봐라고 반응을 하기 시작하니까 막 녹기 시작하는 거야.

7:37그래서 삼개월 만에 됐다고.

7:39그리고 육개월, 구개월 했더니

7:42육십오키로까지 떨어진 거야.

7:44구십키로, 구십삼키론가 그랬는데.

7:47근데 돌이켜 보면 너무도 뻔한 얘기잖아.

7:52칼로리 데프시트였고.

7:55한 팔천 칼로리 빠지면 어느 정도 빠진다.

7:57일주일, 아니 사주면 일키로 뺄 수 있다 이런 계산이 나왔다고.

8:04그리고 근육 붙는 것도 마찬가지고.

8:07스포츠 영양학 하면서 답을 얻은 거였으니까.

8:11그러니까 상식적인 노스스타가 있었다고.

8:15근데 샛길을 가본 거야.

8:17이렇게 이렇게 가봤는데 그냥 정공법으로 직진을 하는 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뻘짓만 하더라는 거야.

8:26그걸 깨달았잖아.

8:28그래서 얘 너든들 하는 말이 틀린 게 하나도 없다는 게 한 번 실수, 병가진 상사가 맞는 맞는 말이더라고.

8:35두 번, 세 번만 실수 안 하면 돼.

8:38한 번 깨달았잖아.

8:39깨달았으면 아, 내가 한 번은 샛길을 가봤지만 두 번, 세 번은 가지 말자.

8:45근데 실제 두 번도 가봤어.

8:47세 번도 가봤고.

8:49근데 네 번은 가보지 않은 것 같아.

8:51그러니까 내가 구멍이 있으면 어떻게든 막았다고.

8:55한 번에 안 막히는 경우가 있어.

8:58그러니까 지금 얘기한 건 운동은 상식이잖아.

9:00상식적으로 그렇잖아.

9:02근데 주변에서 운동하는 거 보라고.

9:04다이어트하는 거 보고.

9:06여전히 샛길로 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9:08굶어서 살 빼려고 그러는 것도 많고.

9:11근데 정공법으로 이 길을 가보면 그리고 한 번이라도 성공을 해보면 삼개월 프로그램 짜서 운동해서 근육이 붙어보면 그리고 살이 빠져보면 다신 그 짓 안 해.

9:25내가 그걸 알게 됐으니까 이게 훨씬 빠르다는 걸.

9:29그리고 좋은 점은 뭐냐면 유지가 되거든, 그렇게 계속하면.

9:32그래서 나중에 요요현상이 다시 오더라도 다시 이걸 선택하게 돼.

9:39그러니까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한다.

9:42그 뻔한 방법, 상식을 선택하게 된다고.

9:45그럼 운동만 그러냐는 거야.

9:47우리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잖아.

9:48공부도 마찬가지고.

9:50영어 공부 어떻게 해요?

9:51열심히 하세요야 그냥.

9:52[웃음]

9:53모르는 거 아니야.

9:53지금 얘기했듯이 나도 처음부터 된 거 아니라고.

10:01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트라이 앤 에러라는 게 맞다고 그걸 통해서 성장한다라는 게 맞다고 성장을 할 거면 실수를 해야 된다라는 거야.

10:11근데 여러 번 하면 그 성장 효과가 떨어져.

10:15한 번 했을 때 왜 안 해야 되는지를 확실히 알고 구멍을 막았으면 적어도 구멍 개수가 대충은 보여.

10:22내가 막아야 될 구멍 개수가.

10:23이쪽으로 가는 길이 맞다고 생각하면 구멍이 예를 들어서 백개쯤 있어.

10:28그래도 한 개씩 막아 나가면 어, 이제 칠십개 남았다 이게 보이거든.

10:33근데 샛길로 가잖아.

10:35그 구멍 개념이 없어.

10:37내가 뭘 막아야 되는지도, 막을 수 있는지도 모르고.

10:41근데 또 그것도 있다.

10:42가다가 보면 내가 못 막는 구멍들이 나와.

10:46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고 그래도 빈틈이 보이는 것들이 있거든.

10:50그게 사각지대 같은 거거든.

10:52내가 그래서 너랑 포트 나누는 것도 그 개념이야.

10:55안 막히는 부분이 있어.

10:57내가 아무리 조심을 해도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현혹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11:02그 리스크에 대한 헷징이라고.

11:04자기를 백프로 믿으면 안 돼.

11:07그것도 경험을 통해서 내가 그 구멍이라는 걸 본 거야.

11:11자기 확신이라는 게 얼마나 위험한 건지.

11:15그 허브리스가 너무 크면 그건 진짜 블랙홀이야.

11:20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생각했을 때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내가 어떤 구멍을 어떻게 막았는지들이 보여.

11:27근데 아직도 그 구멍이 완전히 안 막힌 것들이 보이고 그래도 답은 하나는 있는 거야.

11:32아, 그래도 얘 성장은 했구나.

11:35다 막지는 못했죠.

11:37내가 다 막았으면 거의 신선이게.

11:39어떤 게 남은 건가요?

11:41인간으로서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

11:44그러니까 내가 예를 들어서 술을 끊었어.

11:46어?

11:47술을 끊었다고 그래서 내가 평생 정말 어떤 상황에서 술을 안 먹는다고 자뻑할 수는 없다고.

11:53어차피 술을 마셨던 사람이기 때문에.

11:56그래서 그냥 애를 쓰고 조심을 하는 것뿐이야.

11:58늘 경계를 하고.

12:00나는 언제든지 술을 마실 수 있는 놈이라고 생각을 해야 돼.

12:04그래서 경계를 하는 거지.

12:05난 이제는 술 절대 안 마실 것 같아.

12:08그러면 오히려 구멍이 열려 있는 거야.

12:11나는 그럴 수 있는 애니까 계속 경계를 해야 돼라고 생각하는 게 맞는 거라고.

12:15그게 두 번째 짬밥이야.

12:17그러니까 일 단계에서는 자뻑을 하게 돼.

12:20그래서 단주에도 실패를 하는 거야.

12:24내가 이제는 한 십 년 안 마셨으니까 절대 안 마실 것 같아.

12:28그렇게 생각하는 단계가 있거든.

12:29그리고 결국은 마셔.

12:32[웃음]

12:32그래서 한 번은 실패를 하게 돼.

12:34단주를 했을 때도.

12:37근데 언제 진짜 단주에 성공을 할 수 있냐면 나는 마실 수도 있어.

12:42그래서 늘 경계를 해야 돼라고 했을 때 오래 가.

12:46내가 지금 십오 년 됐냐?

12:47십오 년은.

12:49담배는 한 이십 년 됐고 술은 십오 년 됐으니까.

12:52담배는 완전히 생각도 안 나는 정도야?

12:55아, 그러지 않아.

12:56똑같다니까.

12:58담배도 중독이었잖아.

13:00어?

13:00그러니까 어떤 상황에서는 아, 이 나이대쯤 됐으면 뭐 담배도 펴도 되지 않나?

13:05이런 게 삭 스쳐갈 때가 있어.

13:07그러니까 조심해야 된다는 거야.

13:08경계를 해야 되고.

13:10그걸 아는 단계야.

13:11그건 난 사각지대라고 생각하거든.

13:13그래서 늘 경계를 해야 되는데 거기서 약간 경계를 늦추면 함정에 빠지는 거지.

13:24그러니까 그것도 오해인데.

13:26디시플린이라는 것도 내가 디시플린을 다져나간다고 할 때, 내 몸을 단련을 해나간다고 할 때, 수련을 해나간다고 할 때 한 번 했으면 마스터를 해서 끝난 게 아니라고.

13:42유지를 해야 되는 거라고.

13:44근데 일 단계는 이해를 해야 돼.

13:47내가 그래서 그걸 받아들이고 날 설득을 해야 돼.

13:49왜 그래야 되는지를.

13:51내가 제일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게 참는 거야.

13:54그냥 무조건 참는 거.

13:55허벅지 꼬집어가면서 참는 거.

13:57그거는 금방 깨져.

13:59술도 왜 안 마셔야 되는지 나를 설득해서 이해가 되고 납득이 돼야 되는 거지.

14:04어?

14:05레버리지를 쓰지 말아야 되는 거.

14:06투자할 때 뻘짓하는 거.

14:08왜 안 해야 되는지를 내가 납득을 해야 되는 거지.

14:11참잖아?

14:12참으면 언젠가는 뻘짓해.

14:14그러니까 일 단계는 내가 나를 납득시키는 거야.

14:18설득을 하고 그리고 다 설명할 수 있어야 돼.

14:19이게 왜 뻘짓인지.

14:21그러니까 운동도 왜 밥 안 먹고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안 좋은지, 어?

14:27굶어서 다이어트 하는 게 안 좋은지, 왜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해서 해야 되는 게 상식인지를

14:33납득을 하면 나중에 그걸 다시 한 번 실천하면 되거든.

14:36내가 넘어졌을 때도 그 방법으로 정공법으로 가면 되니까.

14:40근데 그게 납득이 안 되면 재기가 불가능하다고.

14:45실수를 했을 때도.

14:48그게 첫 번째야.

14:50그러니까 방향성을 잡고 그 방향으로 계속 가기만 하면 간격은 계속 좁아진다고.

14:56근데 마스터라는 말이 제일 내가 듣기 싫은 말이라고 했잖아.

15:01모형들한테 뭘 물어보잖아.

15:03하우 투 마스터라고 꼭 타이틀을 그따위로 달아.

15:06그래서 내가 절대 마스터란 말 쓰지 말라 그러거든.

15:08백프로라는 건 없다고.

15:10소실점일 뿐이라고.

15:12그게 정말 중요한 개념이거든.

15:13디시플린도 소실점이야.

15:16내가 단련한다는 것도 그 방향을 향해서 노스스타라는 게 떠 있는데 그 방향을 향해서 계속 나아가는 것뿐이라고.

15:24내가 닿았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는 완성형인 거잖아.

15:28난 백 점짜리고.

15:30그게 뻘짓이라고.

15:33안 끝났다고 생각해야 돼.

15:34이걸 유지를 해야 되잖아.

15:35이렇게 계속 접시 돌리기를 하는 거야.

15:39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고.

15:41그래서 내가 과거 나를 돌이켜 봐도 뭐 거의 육십 년 살았지만 단계별로 다 거쳤다고.

15:49실수하는 것도 다 거쳤고.

15:51완벽주의라는 것도 약간 멋부리는 말이었다고.

15:56나는 완벽주의야 이러는 게.

15:58사실 세상에 완벽한 게 존재할 수가 없는데 완벽한 놈이 뭐 하러.

16:04완벽한 애가 뭘 노력을 하겠냐고.

16:06내가 완벽한데.

16:08마스터를 했는데.

16:12움직이질 않을 거 아니야?

16:12마스터를 했으면 끝난 거잖아.

16:15노력도 안 할 거고.

16:16그러니까 지금도 마찬가지야.

16:18내가 계속 움직일 수밖에 없는 게 어떤 시기엔가는 아, 이 정도면 이 분야에 대해서는 약간 만렙 찍은 거 아닌가라는 착각을 할 때가 있어.

16:28근데 그게 단순히 플래토일 뿐이야.

16:33일 단계 플래토에 온 거야.

16:35그리고 이 단계로 넘어가야 되는데 이 단계로 넘어가려면 더 큰 시련이 와야 돼.

16:41그러니까 이, 이, 이 가벼운 튜토리얼 보스 하나 잡아놓고 그 플래토에서 놀고 있는 거야.

16:48다음 영역으로 가야 되는데.

16:51그래서 더 어려운 애를 만나보면 거기서 졸라 깨지고 나서 아, 내가 지금 아무것도 아니었구나라는 걸 깨닫게 되는 거지.

16:58아, 좆도 아니었구나.

17:01근데 진짜로 내 인생이 그랬어.

17:04가다 보면 이십 대, 삼십 대 때 어, 이 정도면 이 분야에서는 내가 그래도 어느 경지에 오른 거 아닌가?

17:12그랬다가 나중에 깨지고 깨지고 깨지고 그러는 거였거든.

17:15그러면서 다져지는 거고.

17:16그러니까 나이 들면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17:20터져봐서 그래.

17:21깨져봐서.

17:23세상이 그렇게 무서운 곳이라는 걸 알게 되거든.

17:26어?

17:27내가 그렇게 대단한 게 아니라는 걸.

17:29그러니까 단련이라는 게 멈추지를 않는 거라고.

17:32디시플린이라는 것도 멈추지를 않는 거고.

17:35내가, 내가 가는 길이

17:38소실점이 저기 있는데 거기에 닿았다고 할 수가 없잖아.

17:42닿았다고 가봤는데 엄청 먼 거거든.

17:47그러니까 옛날 사람들이 그랬을 거라고.

17:48북극성이 저기 있으면 별이 거기 있다고 생각했을 거야.

17:53어?

17:53그래서 그, 그 굉장히 다가갔다고 생각을 했을 거라고.

17:58달도 마찬가지고.

17:59근데 그게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 거야?

18:01너 그거 까먹었어?

18:04경사하강법?

18:05그레이디언트 디센트?

18:07들었는데 기억이 안 나.

18:09얘네들이 학습하는 기본 원리라고.

18:12그레이디언트 디센트라는 게.

18:13그러니까 다시 간단하게 얘기를 해주면 이 그라운드 트루스하고 정답에 해당하는 ground truth하고 지들이 추정하는 값하고 간격을 조리, 좁히는 거거든.

18:23얘네들이 학습을 한다는 게.

18:25어?

18:25이게 답인데 자기들이 추정한 답하고 괴리가 생길 거 아니야.

18:29그 괴리를 좁혀나가는 거거든.

18:31근데 그걸 어떤 방식으로 하냐면, 이 산 중턱이나 정상에 얘를 갖다 놔.

18:38그랬을 때 얘의 ground truth는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오는 거야, 평지로.

18:42그래서 이렇게 장님이 지팡이 짚고 내려오듯이 그렇게 내려오는 거라고.

18:47근데 얘가 그 경사하강법이라고 그런다고.

18:50gradient descent라고.

18:51계속 내려와서 그걸 괴리가 제, 제일 작아졌다고 그곳을 찾았다고 생각했을 때, 어?

18:59관계 오류가 제일 적은 거니까 오차가 제일 적은 거니까 그게 답이라고 생각하는 거거든, 얘는.

19:04가장 적었을 때.

19:05근데 빵이 되지는 않아, 언제든지.

19:09그러니까 얘네도 빵이 될 수가 없으니까 추정하는 값이 완전히 일치, 매번 일치할 수가 없다고.

19:15얘가 데이터가 너무 적거나 이래서 학습을 그렇게 돌렸잖아.

19:21얘가 그랬고 거의 빵에 가까운 수치를 계속 찾아내, 정답을?

19:25그게 오버트레이닝을 한 거라고.

19:28그래서 과적합이라고 한다고, 얘를.

19:30gradient descent라고, 경사하강법이라고 우리 말로는 그렇게 하는데 그거 안 써.

19:35아무도 경사하강법이라고 막 그냥 한국말로는 안 해.

19:39그냥 gradient descent라고 하지.

19:41그거를 gradient descent도 안 하고 미국 애들은 그냥 gradient라고

19:47그래.

19:47그러니까 그렇게 데이터가 너무 적거나 그래갖고 얘가 시험만 잘 보는 거야.

19:54오차만 너무 그 데이터에 관해서만 하고 generalization을 못해.

19:59그랬을 때 오버피팅이라고 한다고.

20:01거기다 overfit을 한 거니까.

20:04그래갖고 예를 들면 이런 선을 그려서 best fit을 찾아야 되는데 막 이러고 제리맨더링을 하는 거야.

20:10[웃음]

20:10그래서 오버피팅이라고 그러는 거거든.

20:13그래서 데이터를 굉장히 많이 학습을 했을 때 그래도 오버피팅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하는 거거든.

20:20인간이 하는 것보다 학습은 잘해.

20:24왜냐하면 자기가 실수한 거를 수정을 해나가면서 끝까지 하는 거거든, 찾을 때까지.

20:31그러니까 이 알고리즘 자체가 모형을 학습하는 과정 자체가 얘가 멈추는 게 아니라 그거를 학습을 시키는 인간이 멈추는 거야.

20:40오천 번만 해라라고 멈추는 거거든.

20:42아니면 특정 점수가 넘어가면 멈춰라라고 조건을 걸어놓은 거지.

20:47마르고 닳도록 하라고 하면 얘는 마르고 닳도록 해.

20:49근데 백 점이 나올 수가 없다고.

20:52그래서 이 정도면 됐다라는 점수가 나와, 나중에.

20:57내가 학습을 시켰을 때 뭐 한 팔십 정도, 팔십 점 정도 나왔다.

21:00그랬을 때 멈추기 때문에 체크포인트라고 하는 거라고.

21:04게임 저장하는 것처럼 체크포인트에서 저장을 하는 거야.

21:08그러니까 예를 들어 지금 아퍼스 사 점 오가 사 점 육이 된 게 어떻게 하는 거냐면 다른 방식으로 했을 수도 있지만, 이 기본적으로는 사 점 오를 체크포인트라고 했을 때 그 체크포인트를 다시 로드를 해서 추가 학습을

21:23시키는 거야.

21:24다시 파인튜닝을 하고.

21:25그래서 사 점 육을 만드는 거야.

21:27그러니까 그 사 점 오 체크포인트에서 사 점 육으로 진행을 더 한 다음에 또 체크포인트를 만드는 거지.

21:33왜 그렇게 하냐면 추가 학습을 더 해.

21:37뭐 예를 들어서 오천 번을 했는데 팔십 점이 나왔어.

21:42만 번을 했더니 팔십일 점이 나와.

21:45그럼 가성비가 떨어지는 거야.

21:47근데 더 위험한 건 이만 번을 했더니 칠십오 점이 나오는 거야.

21:52오히려 떨어져.

21:53어.

21:55그러니까 올라가는 그 한계를 그릴 때가 있어.

21:59그러니까 이게 학습을 시키다 보면 그래프가 나오거든.

22:02얘 그래프가 나오는데 얼마나 evaluation 그래프가 있는데 평가를 했을 때 이게 꺾인다고.

22:10꺾이는 지점, 거기서 딱 멈추는 거야.

22:14그게 체크포인트가 되는 거야.

22:16근데 이제 나중에 가능성이 있을 때 추가 데이터가 생기고 추가 학습 데이터가 생기거나 더 효율적인 방법이 개발이 됐을 때 추가 학습을 시키는 거지.

22:27근데 인간이 그러냐는 거야.

22:29내가, 내가 말하고 싶었던 거는 인간이 그러냐고.

22:31얘네는 시행착오라는 게 기본값이야.

22:35기본 discipline이라고, 얘네가.

22:38알고리즘이 그렇게 생겼으니까, 학습한다는 게.

22:40인간처럼 삐대지를 않아.

22:45한쪽 방향으로 최적화를 하겠다고 했으면 그냥 무던히 가는 거야.

22:49그 최저점을 찾을 때까지.

22:51그라운, 그, 그레, 그, gradient descent를 하면서 내려올 때 "아, 요게 미니, 미니멈이다.

22:56글로벌 미니멈이다."를 찾아 나가는, 나가는 거거든.

22:59미니멈이라는 게 오차가 미니멈이라는 거야.

23:02그래서 글로벌 미니멈을 찾아 나가는 거거든.

23:05근데 이게 얼마나 웃기냐면 gradient descent라는 게 이렇게 산도 내려오다 보면 내가 만약에 앞을 못 보는 사람이야.

23:13근데 스틱 하나 들고 이렇게 내려오면 이게 평지라는 걸 알 때 이 정도면 그라운드다라고 생각을 할 때 중턱일 수도 있잖아.

23:23그걸 로컬 미니멈이라고 한다고.

23:26어?

23:26로컬 미니멈.

23:27그러니까 이, 이 주변에서 봤을 때는 가장 낮은 곳인 거야, 로컬로 봤을 때는.

23:33글로벌이 아니고.

23:34그래서 그것도 복수잖아.

23:36로컬 미니멈이 많을 거 아니야.

23:37그래서 로컬 미니마라고 한다고.

23:40내려올 때 많아, 그런 곳이.

23:43그래갖고 얘가 인간이 학습을 시킬 때 보면 아직 한참 더 내려와야 되는데 오차가 한참 더 많은데 얘가 거기 멈춰있는 거야, 학습이.

23:54거기에 갇혀있는 거야.

23:55그럼 어떻게 하는지 알아?

23:56정말 웃겨.

23:58이게 충격요법을 쓰거든, 뻥 치는 식으로.

24:02그러니까 여러 가지 변수를 학습하는 그 요건들을 바꿔줘.

24:07근데 그게 그림상으로는 어떤 거냐면 충격을 주는 거야.

24:10로컬 미니멀을 벗어나게.

24:12shock therapy가 있다고.

24:14그 방식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래야 얘가 그걸 벗어나.

24:17안 그러면 거기서 계속 놀아.

24:18ground truth를 찾아야 된다라는 그레이드 디센트를 해야 된다라는 건 있다고.

24:23그래서 시키면 계속 내려간다고.

24:26그거 내가 옛날에도 했던 얘기야.

24:28글로도 쓴 적이 있거든.

24:31우리가 모형보다 못한 부분이라고 그게.

24:34모형이 학습하는 게 학습하는 방식이 FM이잖아.

24:40우리가 따라해야 되는 거라고 그게.

24:43그냥 수없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그라운드 트루스를 찾는 거야.

24:47네가 내가 그랬잖아.

24:48너도 지금 나한테 그렇게 물어보는 거잖아.

24:50그걸 어떻게 아냐고.

24:53어느 방향으로 갈지 어떻게 아냐고.

24:55아무도 몰라.

24:57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 상식이라는 거야.

25:02인간들이 역사를 통해서 역사 통계적으로 수없이 만들어낸 지혜가 있잖아.

25:07그 엑기스에 해당하는 게 상식이거든.

25:10그거는 대충 맞는데 그것도 칼같이 저기야가 아니거든.

25:15대충 여기야라고만 알려주는 거지.

25:18거길 향해서 가는 거야.

25:20그리고 나만의 그라운드 트루스를 찾아 나가는데 지금 이 모형들처럼 로컬 미니마가 너무 많다고.

25:28거기에 살짝 멈춰 있는 애들이 뭐라고 하는 거냐면 "난 이제 마스터 한 것 같아.

25:32만렙인 것 같아."라고 얘기를 하는 거야.

25:35그라운드 트루스는 절대 찾을 수가 없어.

25:40계속 거길 향해서 나아갈 뿐이야.

25:42그게 소실점이라고.

25:45그러니까 모형이 어떤 애가 모형을 만드는 애들이 오픈에이가 됐건 앤소르픽이 됐건 이건 백 점짜리 모형이다, 완벽한 모형이다라고 얘기하잖아.

25:53그럴 리는 없는데 만약에 그런 얘기를 하면 사기꾼이야.

25:57그거는 거짓 거짓말 수준이 아니고 사기 수준이라고.

26:00왜냐하면 걔네들이 그걸 모를 리가 없거든.

26:02백 점이 나올 수가 없어.

26:04존재할 수가 없거든.

26:07그러니까 지금 팔십 몇 점 나오는 것도 벤치마크, 벤치마크라는 것도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점수야.

26:14그렇잖아.

26:15왜냐하면 이 데이터라는 거를 그라운드 트루스를 할 수 있는 테스트 셋이나 이런 걸 그 데이터 세트를 이게 한정적일 수가 없다고.

26:26무한하잖아.

26:28제너럴라이제이션을 할 거면 무한한 데이터를 얘가 점수를 맞춰야 된다고.

26:32근데 무한한 데이터에서 얘가 백 점을 받는다고?

26:35그건 불가능한 얘기라고.

26:36제너럴라이제이션을 해봤더니 그래도 대충 백 개 중에 한 여든 개는 맞히는 것 같아라고 하면 팔십 점이라고 하는 거라고.

26:44근데 그 벤치마크를 누가 만들었어?

26:46인간이 만든 거야.

26:48그리고 그 벤치마크는 얘네들이 학습을 하면서 오염이 돼 있어.

26:55그 벤치마크 위주로 학습 데이터가 만들어져 있다는 뜻이거든.

26:59모의고사 볼 수 있는 게 굉장히 많은 거야.

27:01이미 학습 데이터에 녹아있어.

27:05그러니까 얘네들이 이미 본 문제야.

27:08그래서 내가 벤치마크를 안 믿는 거라고.

27:11지가 직접 돌려봐야 돼.

27:14그럼 내가 직접 돌려보면 내가 하는 질문이나 이런 거는 일반적인 질문이 아니기 때문에 좀 아웃라이어에 가깝잖아.

27:20그걸 보면 얘가 그런 문제도 제너럴라이제이션을 할 수 있느냐는 거야.

27:25그랬을 때 얘가 AGI인 거라고.

27:27AGI에 가까워지는 거라고.

27:28그럴 수 있어야.

27:29근데 그러질 못한 거거든.

27:30왜냐하면 내가 질문하는 거나 이런 거는 기본적인 얘가 학습한 그 전교 분포 패턴에 안 들어가 있을 수도 있고 많이 보질 않았어.

27:40그럼 얘가 일반화가 안 되는 거야.

27:42지가 아는 패턴만 아는 거야.

27:47그러니까 백 점짜리가 될 수가 없어.

27:50그 말이 그래서 나온 말이라고 생각해.

27:52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게 어 겸손하라는 말이 아니고 나이 들고 이걸 알다 보면 아, 내가 여태까지 로컬 미니마에서 까불고 있었구나라는 걸 알게 될 뿐이야.

28:03정말 아는 사람들은.

28:05그러니까 디시플린이라는 것도 내가 멈출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직도 갈 길이 멀구나라는 걸 알고 계속 움직여야 되는 거라고.

28:14내가 기타 칠 때도 얘기했잖아.

28:15이 손에 못이 박이는데 삼십 년을 쳤는데 한 한 달만 안 쳐도 이게 사라진다고 다시 손 이 손가락이 아프다고.

28:29단련을 계속 안 하면 그러는 거거든.

28:32더 무서운 얘기를 하면

28:35나도 이 다음 단계가 뭔지를 몰라.

28:40왜냐하면 그 단계 때는 정해져 있는 게 아니잖아.

28:44나도 그냥 추정할 뿐이잖아.

28:46다른 나이 든 사람들, 지금까지 살아왔던 거, 상식에 비췄을 때 역사 통계적으로 그리고 지금까지 이 사람들이 남긴 지혜, 속담, 명언, 통찰 이런 거를 통계내는 것 뿐이라고.

29:01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 정도일 거야.

29:03평균을 내보면 그렇게만 아는 거지 확실히 아는 게 아니잖아.

29:08그러니까 이 다음 단계는 뭔지를 모른다고.

29:11왜냐하면 내가 매번 단계별로 생각을 했을 때 그거랑 완벽하게 부합하지는 않았거든.

29:17완벽하게 부합할 수가 없잖아.

29:19나랑 조금씩은 다를 수 있으니까.

29:21괴리가 크기도 했고.

29:24그러니까 지금 다음 단계는 어떨까 예측만 할 뿐이야.

29:28근데 내가 생각하는 거랑 많이 다를 수도 있을 거라고.

29:34근데 한 가지 그래도

29:38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완성은 안 될 거다라는 거야.

29:42그냥 계속 그 길을 향해서 가는 거지.

29:47지금까지 그래도 제일 승률이 높았던 건 상식이었어.

29:53늘 글로 돌아와.

29:55벗어났다가도 다시 돌아와.

30:00그러다 보면 진짜 그 말이 맞더라고.

30:02제일 빠른 길이라고.

30:06옛날, 옛말이 틀린 게 없어.

30:08그 말이 제일 무섭다고.

30:10옛말이 틀린 게 없다는 게 옛날에 그 수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경험을 해서 옳다고 생각하는 말만 남아있는 게 속담이고 명언이고 통찰이라고.

30:21[웃음]

30:21그걸 틀린다는 게.

30:21그러니까 누군가가- 무시하면 안 돼요.

30:23아니 자꾸들 물어보거든.

30:25나는 어떻게 살며 어떻게 살았으며 어떻게 디시플린을 지켜나가며 이런 것들 물어보잖아.

30:30이미 답은 다 나와 있는데.

30:33그걸 얼마나 잘 지키고 살 수 있느냐 하면 나한테 얼마나 어댑테이션을 해갖고 살 수 있느냐라고.

30:41그러니까 무던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는 거라고.

30:43거기서 맞춰 나가도록.

30:44근데 굉장히 boring compound 같은 말이잖아.

30:48상식대로 사세요.

30:51그게 지키기가 제일 어려운 건데.

30:53저도 별 짓 다 해봤는데 상식대로 사는 게 제일 낫더라고요.

30:57알고 보면 제일 빠른 길이었고 그 시행착오를 겪던, 겪었던 일들 있잖아.

31:03내가 실수했던 부분.

31:05그 실수했다라는 게 사실은 셋백이잖아.

31:08내가 이뤄놨던 뭐 스노우보드를 녹여먹는 벌집일 수도 있고, 내가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고 다시 가야 되니까 그게 다 셋백이잖아.

31:18어?

31:18근데 만약에 내가 지금 이걸 알고 가잖아.

31:21그 셋백들이 없을 거 아니야?

31:22그럼 훨씬 빨랐겠지.

31:25그냥 상식대로 가는 게 훨씬 빨랐을 거야.

31:28그러니까 늦더라도 그걸 깨닫는 게 제일 빠른 길이라고.

31:32이게 내가 말은 그렇게 해도 아까도 내가 보스 잡을 때도

31:37서두르거든.

31:39마음은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

31:42보스를 원래 그렇게 잡는 게 아니라 그랬잖아.

31:44죽어보고 잡는 거거든.

31:46몇 번 죽어보고 얘 패턴 보고 어떤 거는 피해야 되고 어떤 틈새를 공략을 해서 잡아야 된다.

31:52그러니까 보스는 내가 사람마다 다르지만 플레이어마다 다르지만 내가 때릴 수 있는 간격이 몇 개 안 돼.

32:00그걸 일단 찾아내야 되거든.

32:02아, 저 부분은 내가 얘가 얘 패턴에서 저거는 내가 공략을 할 수 있겠다.

32:08그걸 찾아내는 과정에서 몇 번은 죽는 거야.

32:12근데 아직도 원트를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32:16어?

32:17그래서 패턴을 보고 그렇게 잡는 게 훨씬 빠른데 그냥 무대뽀로 덤벼드는 게 훨씬 그 많아.

32:25그런 경우가.

32:27여전히 그렇다고.

32:29근데 돌이켜보면 그렇게 해서 십트, 이십트, 삼십트를 하잖아.

32:35서두르기만 하고.

32:37정공법으로 했을 때는 안정적으로 칠트, 팔트는 잡아.

32:42그것만 노리겠다고 하면.

32:44아, 쟤는 저게 허점이니까 주고 받자.

32:47제가 이렇게 때렸을 때 맞고 그리고 빈틈이 있을 때 한 대 때리고 차분차분차분.

32:52이게 그러니까 한두 대 때려서 쌓아 나가는 게 맞는 건데.

32:58[웃음]

32:58어차피 보스한테 두 방 연속으로 맞으면 죽거든.

33:02그러니까 그 한두 방을 연속으로 맞지 않아야 하잖아.

33:07그럼 그걸 찾아내야 된다고.

33:08저건 맞으면 안 되겠다.

33:10저건 어떻게 피해야겠다.

33:11그러니까 그것만 확실히 알아도 승률이 굉장히 높아져요.

33:17그런데도 여전히 욕심이 있다.

33:19이거 빨리 넘어가고 싶은 거야.

33:22[웃음]

33:23나도 그러니까 이렇게 오래 했는데도 그러니까 이해는 한다고.

33:28근데 그게 우리 발목을 잡는 거라고, 그 욕심이.

33:33그래도 출발은 그걸 인지하는 데서 출발을 해야 된다고.

33:38이게 맞아.

33:40상식대로 가는 게 훨씬 빠른 거야.

33:41애를 써보자.

33:43상식을 지켜나가도록.

33:47말이 쉽지.

33:48말은 쉽지.

33:49이러고 들어가서 내가 또 보스를 잡잖아.

33:51그럼 또 원트를 하려고 그럴걸.

33:56[웃음]

33:57그게 인간이야.

33:58어쩔 수 없어.

35:15가자꾸나.

36:00[게임 소리]

36:39わしを失望させるなよ。

36:41行くぞ。

38:00やるよ。

38:09ますます糧とする価値がありそうよ。

38:13我が中心を突き止めてきただけある。

38:16じゃまだ甘い。

38:38戦

38:52はこうでなくては。

38:54わしも答えようぞ。

41:13朝には浜松に武田の旗が立つ。

41:27わしは京に上る。

41:30我が配下となるなら浜松を与えよう。

41:44背負った使命が異なるのか。

41:56ならば浄土にてゲアスを待つがよい。

42:04[効果音]

42:49[dramatic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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