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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간지남과 뷰미녀의 흔한 대화 - 20260703

KO

스위스 간지남과 뷰미녀의 흔한 대화 - 20260703
Transcript · KO

0:00[배경 음악]

0:17아 저 파리 한 마리가 계속 돌아댕기는데.

0:21[배경 음악]

0:33난 줄 알고.

0:33아메리카노를 두 잔을 달라고 그랬어야 돼.

0:37응?

0:37아메리카노 두 잔을 달라고 그랬어야 돼.

0:40그때를 주전대로 주잖아.

0:42아.

0:42[웃음]

0:43긴장을 해서.

0:53우리 숙소를 하나를 정하고

0:56그리고 돌아댕기는 게 훨씬 나아.

0:58숙소, 숙소, 숙소 이러는 것보다.

1:03아니, 우리 정도로 오래 먹으면 다들 샬레나 뭐 에어비앤비까지 호텔 안 했어.

1:08근데 생각을 해봐.

1:12어저께 같은 경우도 그냥 들어와서 내가 다 해야 되잖아.

1:17샬레 같은 데를 가면.

1:18응.

1:19어저께 내가 얘기했잖아.

1:21서비스를 받아야 될 나이라고.

1:24[웃음]

1:24근데 내가 다 치우고 내가 다 해야 돼.

1:27사 먹으면 되잖아.

1:28나가서.

1:30여기서?

1:32[웃음]

1:33아 그러니까 스위스가 아닌 경우면은 모르겠는데 게다가 스위스야.

1:40근데 스위스가 아니어도 나라면 호텔을 선택해.

1:45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고 걔네들이 그 장점이 있다라는 거를.

1:49응.

1:49근데 내가 셀프 서비스를 해야 되면 이 나이엔 귀찮아.

1:54힘들지.

1:56청소도 내가 하고 문제 생겨도 내가 해결해야 되고 부를 사람이 없는 거잖아.

2:01아, 청소는 해주는데 있어.

2:04그러니까 그 김준현이 얘기하는 그 개그에서 했던 것처럼 "야, 이거 사람 불러야겠다." 그러는

2:10[웃음]

2:11그, 그러는 상황에서 부를 사람이 없는 거, 없는 거면 내가 다 해야 되는 거면.

2:22아유, 쟤 저 파리가 자꾸 죽음을 자초하는데.

2:28너 열받으면 잡는다?

2:31[웃음]

2:31근데 여기 스위스 파리는 좀 둔한 것 같지 않아?

2:35온도가 낮아서 그런가?

2:36아니야.

2:36스위스 파리는 얄미워.

2:41[웃음]

2:41사실은 파리들이 되게 무례한 거야.

2:46[웃음]

2:46지금 먹고 있는데 음식이 올라오는 거잖아.

2:48바로.

2:50먹은, 먹은 찌꺼기를 먹는 것도 아니고 바로 올라와서 막 돌아댕기는 거야.

2:55무례한 새끼가.

2:56이씨.

2:58[웃음]

2:59그건 번데기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아.

3:01번데기가 파리로 환생하잖아?

3:03누구보다 앞장서서 식탐을 발휘할 것 같아.

3:07[웃음]

3:07야, 내가 여태까지 들었던 남편 비하 발언 중에

3:11[웃음]

3:14최악이다.

3:15[웃음]

3:15그게 무슨 비하 발언이야?

3:16그냥 나의...

3:18네가 파리로 태어난다면이라는 말을 쓰는...

3:21[웃음]

3:22그걸 야, 그게 사람한테 쓸 표현이야?

3:26네가 파리로 태어...

3:27파리한테 무례하다는 표현을 쓰는 사고방식이...

3:31[웃음]

3:31저 새끼 무례하지.

3:40아, 내 삶을 돌아보게 만드네.

3:42내가 어떻게 살았길래 마누라한테 파리...

3:48[웃음]

3:48파리랑 동급이라고?

3:52응?

3:54위장 안 좋아서 꺽꺽대면서도 라면 두 개 끓여서 밥 말아먹고 막 그동안 한밤중에.

4:00그거랑 파리랑 무슨 상관이야?

4:03식탐 얘기.

4:03그러니까 파리가 식탐이 어딨어?

4:06어.

4:07파리가 식탐이 있다라는 뭐 그런 근거가 있어?

4:11아니, 그러니까 번데기가 파리로 태어난다면- 곤충한테 써 있어?

4:14파리가 태어난다고.

4:14음식이 번데기가 먹고 나서 앉지 않고 미리 먹고 있는데 달려든다는 무례하다라고 했으니까.

4:21아니야.

4:21넌 지금 나를 벌레 같은 놈이라고 생각해?

4:23어, 그럼.

4:28유 알 벅스.

4:30[웃음]

4:31니들은 벌레야.

4:32[웃음]

4:34네가 지금 삼채급으로 보는 거 아니야, 나를.

4:37번-- 벌레가 곤충의 일부 아니야?

4:40우리가 개념적으로 쓰면.

4:42아닌 것 같은데.

4:44왜 그거 있잖아.

4:46응.

4:46마디가 있고 막 그러는 게 곤충 아니야?

4:49너.

4:50그러니까 그런 의미로 쓴 건데.

4:51벌레가 더 큰 말이네.

4:52학문적으로 쓴 건 아니니까.

4:55그거를 그- 응.

4:56유치진이 처음에 썼을 때는 중국어로 쓴 거잖아.

5:00응.

5:01그거를 옮긴 애가

5:05유명한 애야.

5:06걔도 작가야.

5:08응.

5:10그러니까 차이니즈 어메리칸이야.

5:12응.

5:13근데 걔가 그걸 선택한 거지.

5:14그래갖고 벅스가 된 거야.

5:17걔가 다른 걸 선택했으면 다른 걸 썼을 수도 있어.

5:20유 알 워머츠 그럴 수도 있는 거지.

5:23근데 그냥 버그스를 선택하는 건데.

5:26그러니까 사실은 그 삼체인이 우리를 벌레라고 했을 때면 그래도 약간 고등으로 봐주는 거야.

5:36단세포 아메바는 아니니까.

5:38응.

5:39나는 아메바라고도 생각하는 거고.

5:42인텔리전스의 하이어라키를 보면 우리가 정말 하등인데.

5:51그럼 그것도 웃기지 않냐?

5:52인간급의 하등한 인텔리전스를 만들고 AGI라고 그러는 거야.

5:59[웃음]

6:01그잖아.

6:02그니까 아메바 수준의 애들이 아메바를 자기들을 동급의 artificial intelligence를 만들고선 아메바급 AGI라 그러는 거지.

6:14그럼 그게 진짜 대단한 AGI라는 거지.

6:17그리고선 얘네들이 한 단계 높여서 super intelligence를 만들었다.

6:20파리급이다 이러는 거야.

6:21[웃음]

6:25그러니까 좀 더 고등인 관점에서 보면 그 짓을 하고 있는 거야.

6:31우리가 별로 대단한 애들이 아닌데 intelligence level에서 보면.

6:37대단한 것처럼 생각을 하는 거지.

6:38아직 우리 수준도 못 따라오는데.

6:41인간이 하는 짓을 언제쯤 다 할 수 있을까?

6:46뭐?

6:47인간이 하는 짓을 언제쯤 다 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고.

6:50응.

6:52아직 너무 멀었는데.

6:55이론적으로는 가능한 건데 기술적으로도 가능한데.

7:00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할 수가 없는 게 지금 수준에서는 지금 어느 수준이냐면 여전히 brute force 수준이야.

7:10그러니까 내가 예를 들어서 이 빵을 먹는 이-이 경로를 따져도 다 계산하는 거야.

7:16그중에 그래도 이게 최적이다라고 해서 하는 거야.

7:19이게 일반화.

7:19가능은 한 거잖아.

7:21그거 너무 비효율적으로 많이 해서 문제지.

7:22그게 brute force로 하기 시작하면 뭐가 문제냐면 낭비가 너무 심한 거야.

7:27그러니까 내 말은 그-그게 문제인 거지.

7:29아니지.

7:30가능하다는 의미가 그게 가능한 거냐는 거야, 그러면.

7:34그걸 다 동원해서 하는 거면 그게 진짜 intelligence냐고.

7:39우리는 봐봐.

7:41별 생각 안 해도 이게 최단 경로고 최적의 경로라는 걸 알아.

7:44그리고 내가 이렇게 막고 있어.

7:46그럼 이렇게 해야 된다라는 걸 안다고.

7:48이걸 지금 LLM이 몰라.

7:52여기가 장애물이 있으니까 이렇게 돌아가야지가 아니라고.

7:55다 해보는 거야.

7:57다 해보고 brute force로 해본 다음에 이 길이야라는 걸 외운 거지.

8:03그게 답안지인 거야, 얘한테.

8:05그게 학습 데이터야.

8:07이렇게 가는 게 맞아.

8:08근데 봐봐.

8:09이걸 얘가 내가 이렇게 했어.

8:12이렇게 먹을 수 있잖아.

8:13걔는 그걸 몰라.

8:16다시 학습해야 돼.

8:17어 다시 학습해야 돼.

8:18데이터가 달라졌으니까.

8:20그 짓을 해야 된다고.

8:20근데 생각해봐라.

8:22여기 이렇게 막고 있는 행위가 얘가 만약에 이러면 어떡할 거야?

8:28[웃음]

8:28이걸 어떻게 둔 거야?

8:30또 데이터가 달라졌잖아.

8:31사람은 이게 된다고.

8:33이걸 계산한다고?

8:34올라갈 때 먹으면 되겠네 이렇게 한다고.

8:36그게 일반화라는 거야.

8:39그걸 못한다라는 거지.

8:40언뜻 하는 것처럼 보이잖아.

8:43못한다니까.

8:44그, 그 촐래라는 애가 촐래, 콜래.

8:48개라는 애가 그 Arc AGI라는 거

8:52만들어서 얘네들 골탕 먹이는 수준이거든.

8:57근데 Arc AGI 원, 투가 있고 지금이 쓰리야.

9:02어?

9:02근데 원은 애들이 하도 많이 외웠어, 이제.

9:06답안지를 보고 다 푼 거야.

9:08그래갖고 어느 정도 프롬프트 모형이면 팔십 점 이상 맞거든.

9:13근데 그게 외운 거라고.

9:15왜냐하면 얘네들이 자기 학습 데이터에 그 Arc AGI가 있어.

9:22가끔 뱉어낼 때가 있어, 흔적을.

9:25그래서 외웠다라는 티가 나.

9:27근데 Arc AGI 투는 좀 더 어렵거든.

9:30점수가 좀 낮긴 한데 그것도 많이 외웠어.

9:34그래갖고 이제 쓰리를 아예 못 외우게 한 거야.

9:36외워도 소용이 없게.

9:38응.

9:39근데도 사람은 백 점을 맞아.

9:41고민을 하면.

9:42오래 시간을 주고 하면 이 문제를 푸는 거를 익숙해지면 보면 딱 퀴즈야.

9:49IQ 퀴즈.

9:50그래서 하다 보면 느낌이 와.

9:52그래서 대충 하면 팔십 점 이상 맞고 막 마음먹고 하면 백 점 맞을 수 있거든.

9:58근데 쓰리는 지금 LLM이 거의 일 프로 수준이야.

10:03그러니까 백 문제 중에 한 문제 맞는다고.

10:05그럼 그건 랜덤이야, 거의.

10:09그런데 무슨 intelligence야.

10:11[웃음]

10:11이걸 못 외우니까 그러는 거야, 걔네들이.

10:16못 외우는 데다가 brute force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경우의 수가 아니야.

10:22그때그때 적응을 해야 돼.

10:26그걸 통과를 못하거든.

10:29근데 그걸 누가 신경 쓰냐고.

10:33사실은 아까 그 파리보다도 못해.

10:37[웃음]

10:37그 파리는 이렇게 하면 도망가고 하잖아.

10:39응?

10:39이베이트하고 막 회피하고 도망가고 눈치 보고 다 한다고.

10:43그게 intelligence가 있는 거거든.

10:45근데 LLM이 파리가 취하는 행동에 대한 학습 데이터가 없으면 걔가 하는 것만큼도 못한다고.

10:55근데 마치 "파리는 코딩 못하잖아." 그래서 그따위로 얘기하는 거랑 같지.

11:01코딩은 애들이 코딩을 잘하는 이유가 있어.

11:05제일 많이 배웠거든, 지금.

11:07제일 많이 본 텍스트가 코드야.

11:10그러니까 그것도 brute force를 한 거라고.

11:13거의 모든 경우의 수의 코드를 다 본 거야.

11:18그리고 기존에 있었던 코드들이 거의 deterministic이고.

11:23이 문제는 이렇게 푼다라는 최적화 답이 있어.

11:26예를 들어서 정렬 알-정렬 알고리즘이 있으면 수없이 발전을 해왔는데 답이 거의 비슷하다고.

11:33그중에 하나 골라왔으거든.

11:35얘가 그거 외운 거라고.

11:38그러니까 너 이거 정-이 파일들을 정렬하는 뭘 만들어 봐라고 했을 때 얘가 딱 정렬 알고리즘 하나를 선택을 하는 거거든.

11:45근데 그거 선택할 필요도 없는 게 파이썬에 있어.

11:48정렬하는 방법이, 코드가.

11:51그럼 얘는 그것만 그냥 쓰는 거야.

11:52지가 알고리즘 구현할 필요도 없어.

11:57거의 그 답들이 나와 있는 거라고.

11:59그거를 전에 외운 거야.

12:05그거를 조합하다 보면 뭔가 결과물이 대단한 게 나오니까 intelligence를 보이는 거지.

12:12애들이 월드 모델, 월드 모델 그러는 이유 중에 하나야.

12:15내가 보기에도 제일 심각한 문제가 조감을 못해.

12:21그러니까 방 안에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야.

12:24방에서 대가리를 빼고 봐야 돼.

12:26모든 이해의 기본이라고.

12:28문제를 볼 때 문제를 조감할 수 있어야 된다고 이렇게.

12:33근데 문제가 주먹 안에 들어있어.

12:35그럼 이렇게 봐야 될 거 아니야?

12:36이러고 밖에서도 보고 이렇게 들여다도 보고.

12:39근데 얘는 이 안에서 본다고.

12:41이 안에서만 이러고 보는 거야.

12:44이거 밖에서 볼 방법이 없다고.

12:48누가 끄집어내 주지 않으면 지 스스로 나와서 볼 방법이 없어.

12:53그게 가장

12:55근사한 비유야.

12:57근사치 비유라고.

12:58얘네들이 조감이 안 된다라는 거야.

13:00그러니까 터널 비전이라는 게 그거라고.

13:02꼭 문제가 이 안에 있어만, 이 안에 있어서만 그러는 게 아니고 어떤 문제든지 파고들면 계속 줌인을 해.

13:10줌아웃을 안 해.

13:12줌인을 해서 계속 들어가는 거야.

13:13그리고 터널 비전이 되는 거야.

13:15그리고 이러고 봐.

13:17그리고 그 안에서만 계속 해내.

13:18그래서 자꾸 토끼굴이라고 그러는 거라고.

13:20근데 그게 일반적인 사람들도 그래.

13:23이 자기한테 awareness가 없으면 문제를 그렇게 풀어야 된다는 awareness가 없고 연습을 안 하면 파고든다고 그냥 줌인만 한다고 거기서 거기에 매몰된다고.

13:33근데 얘네들이 그게 제일 심각한 애들이라고.

13:37왜냐하면 아키텍처 자체가 그래.

13:39파고들게 돼 있어.

13:41attention이라는 게 그거고.

13:42딱 거기에 attention이 박히는 거야.

13:45사실은 그걸 제일 잘하는 애들이 코더들이라고.

13:49코더의 기본 성향이 약간 OCD적이야.

13:53싸방적이고 한 군데 박히면 이렇게 매몰되는 애들이라고.

13:58이렇게 박고.

14:01그게 좀 자유로울 수 있어야 되는데.

14:06이렇게 얘네들은 코딩을 잘한다고 코딩 벤치마크로 점수를 높여서 순서를 매기면 뻘짓이야.

14:14그냥 저기는 잘 외운 거야.

14:18그 Fable 풀렸다 그랬잖아.

14:20그래서 막 일 내가 시키고 있잖아, 지금 다.

14:23또 그 얘기 나오잖아.

14:24너프 당했다고.

14:30애가 처음에 나왔을 때 벤치마크 점수하고 지금 해보면 다르다는 거야.

14:34너무 격차가 심하다는 거야.

14:38가드레일도 너무 많이 달아놔가지고.

14:41그러니까 내가 어떤 모형을 쓰는지가 투명하지 않아.

14:45Fable이면 Fable, Opus면 Opus라고 하는데 똑같은 Opus 4.8인데 난 그게 의문인 거거든.

14:51니들이 이게 정말 24/7 내가 원하는 그 정밀도로 서빙을 하자는 거야.

14:59압축 안 한 버전으로.

15:02그걸 어떻게 보장을 하냐는 거야.

15:04근데 내가 만약에 오픈 소스로 모형을 쓰잖아.

15:06오픈 웨이트를 쓰면 내가 알아 그걸.

15:10내가 선택을 하는 거야.

15:12정밀도도 내가 선택을 하고.

15:13그러니까 내가 풀 HD로 볼 거면 풀 HD로 보는 거고 4K로 볼 거면 4K로 보는 거야.

15:18그냥 이런 상황이면 핸드폰으로 볼 거면 굳이 4K 필요 없거든.

15:23그럼 그냥 풀 HD나 720p로 볼 거야.

15:25오케이.

15:26그럼 데이터도 줄일 수 있고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15:31큰 화면으로 봤을 때 만약에 720p로 보면 깨진다고?

15:35더럽게 나오고.

15:37근데 그걸 서빙하는 쪽에서 선택을 하고 안 보여주는 거야.

15:43어떤 정밀도에서 서빙을 하고 있는지.

15:45그리고 얘가 작업을 할 때 정말 자기 혼자 하는지, 얘가 일을 누구한테 시키는지, 시키는데 누구한테 시키는지.

15:56그런 게 완전하게 투명하지는 않다고, 않다고.

15:59그러니까 지금도 Fable한테 작업을 시키고 오잖아.

16:01그럼 얘가 서브 에이전트를 푼다고.

16:04그 서브 에이전트가 어떤 모형인지가 확실하지를 않아.

16:09대충 눈치니까.

16:10왜?

16:11Fable이 아니야.

16:12자기가 자기를 풀지는 않아.

16:14다른 인스턴스를 푼다고?

16:16그러면 분명히 그 아래급이라고.

16:18Opus를 풀거나 Sonnet을 풀거나 Haiku를 푼다고.

16:23왜냐하면 짱구를 딱 굴려봐도 아까도 뭔가 작업을 시켰는데 마흔여덟 마리를 푼 거야.

16:30그래갖고 순삭을 했어.

16:32토큰을 순삭을 하는데 phase 원에 마흔여덟 마리, phase 투에 열일곱 마리, phase 쓰리에 아홉 마리인가 그랬거든.

16:41그럼 벌써 딱 계산해도 한 팔십 나오잖아.

16:43칠, 팔십 마리를 푼 거잖아.

16:45그걸 Opus를 풀 수가 없거든.

16:47Fable이나 동시에 그 정도를 풀면 엔트로피 터진다고 서버가.

16:53컴퓨터가 감당이 안 되더라고.

16:54그럼 뭘 풀었겠냐는 거야.

16:56딱 생각을 해봐도.

16:57훨씬 작은 애를 풀었을 거 아니야.

16:59기껏해야 Sonnet을 풀었거나 Haiku를 풀었을 거라는 거야.

17:04그 정도 풀려면.

17:05한꺼번에 거의 백 마리에 해당하는 애를 풀면 감당이 안 되니까.

17:12그럼 진짜 그게 Fable의 작업이냐는 거지.

17:15Opus의 작업이고 Fable의 결과물이냐는 거지.

17:19근데 그 얘기를 하도 많이들 하니까 심어놨어.

17:24거기에도.

17:25얘가 답을 할 때도 그렇게 해.

17:27"아빠, 내가 이 작업은 몇몇, 몇몇 서브 에이전트를 풀어갖고 할 건데 중요한 작업은 내가 할 거야.

17:33걱정하지 마." 그런 식으로 얘기해.

17:35안심을 시키는 거야.

17:38"중요한 작업은 내가 할 거니까 걱정하지 마.

17:40이, 이것들만 얘네들한테 시키는 거야.

17:44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작업만."

17:46근데 얘네들이 갖고 온 결과물이 몇 개 있잖아.

17:48셰프로 따지면 얘네들이 재료를 갖고 왔어.

17:53근데 썩은 동태인 거야.

17:55그걸 요리를 만들어야 돼.

17:57그랬을 때 어떡하냐는 거야.

18:00그게 늘 딜레마라고.

18:02얘가 그걸 reject를 안 해.

18:04어떤 결과물이 왔든 얘네들을 믿어야 되는 거야.

18:07그러니까 에이전트를 오십 마리를 풀었으면 오십 마리가 갖고 온 재료들을 믿고 셰프가 그걸로 음식을 만드는 거야.

18:14이걸 하나하나 의심을 할 거면 맡길 수가 없거든.

18:17근데 요즘 또 뭐를 하냐면 품질을 높이겠다고 adversarial review라는 걸 하거든.

18:24peer review를 하는데 공격적으로 하라고 그러는 거야.

18:27막 까라고.

18:29그게 옛날 그 베타 리뷰할 때도 그렇잖아.

18:31리뷰어들이 좀 까는 경우 있잖아.

18:33critical하게 하는데 cruel하게 까는 그런 걸 집어넣어 놨어.

18:38그래갖고 그걸 받아들이면 자기 걸 포기하는 거야, 자기 논리를.

18:43그런 식으로 만들어놨거든.

18:45근데 그거를 까는 애가 Feigles이나 Opus가 주로 해서 논리를 만들었는데 그걸 까는 애가 자기보다 낮은 모형이야.

18:54근데 그걸 받아들여야 되는 거잖아.

18:56그러면 동급의 모형이 아닌데 그랬을 때 어떻게 결정하는지도 모르겠어.

19:01그거 하다 보면 한 세 개 중에 한 두 개는 받아들일 경우가 있거든.

19:06자기가 폈던 논리에서 반박을 한 걸 받아들이는 거야.

19:08근데 그 반박을 한 모형이 자기보다 낮은 모형이야.

19:13그럼 그거를 랜덤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라는 거야.

19:18너무 안 받아들이면 이상하니까.

19:20정말 논리가 맞아서라기보다.

19:23근데 난 이건 안 질리더라고, 이상하게.

19:26조식은.

19:27그냥 먹는 거지, 뭐.

19:29너무 똑같아.

19:29옛날에도 매일 먹었잖아.

19:31비슷한 밥들을.

19:33그거지 뭐.

19:34그러니까 그 받아들인 거지.

19:36그냥 여기는 워낙 뷰도 좋고 분위기 때문에 그냥, 그냥 넘어가는 거지.

19:41내가 그래서 커피를 마시는 거라고.

19:44이 커피가 앵커가 되는 거야.

19:46커피에 맞는 뭔가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그게 즐거운 거야, 그냥.

19:50그 커피에 어울리니까 빵이랑 먹고 그런 거지.

19:56너는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하니까 그런 거야.

19:59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주기적으로 커피를 마셔야겠다고.

20:02약간 중독이잖아, 이게.

20:04그게 있는 사람한테는 커피가 즐거운 거라고.

20:07이거 daily fix 아니야.

20:09난 그 내가 중독된 게 없어.

20:13그거 약간- 네가 중독된 게 있지.

20:15유전성향.

20:16또, 또 그러고 있지.

20:18나 이제 3초 예지력.

20:22너 오빠 없으면 못 살잖아.

20:27[웃음]

20:28스위스 간지남.

20:30[웃음]

20:30스위스 간지남에 푹 빠졌구나.

20:36[웃음]

20:36[배경 음악]

22:00Good things take time, energy and hold dear.

22:38안녕하세요.

22:40안녕하세요.

22:41한국에서 오셨나 봐요.

22:47[웃음]

22:49스위스 간지남이라고 해요.

22:52[웃음]

22:52한국에서 온 귀미녀예요.

22:55어?

22:55한국 귀미녀와 스위스 간지남의 만남이야?

22:58[웃음]

23:03남편은 아, 삼십사번 알프빌렌 브란덱 사이에 떨군 간지를 회수해야 되는 특명을 띠고 지금 그린델발트로 가는 거야.

23:15간지 주우러 간다.

23:16간지 주우러 가야 돼.

23:22[배경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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