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혈하... 배우고 익혀야 하는 이유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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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제가 일부러 보여드린 거거든.
0:05아, 일부러 죽었다는 건 아니고 내 실력이 원래 이 정도고 사실은 저 일차 일회차에서 하고 왔잖아.
0:13다 알고 굉장히 레벨업도 많이 했고 이 장비빨도 끝내주고 이런다고 사실은 거의 죽지 말아야 돼.
0:23보스전을 해도 게다가 조력자까지 불러서 하는데 그런데도 죽는다고.
0:29근데 다행히 게임은 여러 번 기회를 주잖아.
0:34그렇게 준비를 하고 막 들어가서 그래도 죽는데 처음에 할 때 얼마나 많이 죽었겠어.
0:39그래서 기회를 많이 준다고 무한으로 준다고 준비할 방법도 있고 레벨업도 하고 오고 막 그럴 여유도 있고 인생은 그러지 않아.
0:50기껏해야 몇 번밖에 기회를 안 주는데 특히 기회를 한두 번밖에 안 주는 곳이 시장이야.
0:56그런 시장에서 이렇게 무모하게 막 덤비고 아무 때나 보스전 치르고
1:03그러면 죽어.
1:04제가 시산혈하라는 칼 이름에서 시산혈하라는 표현을 가져온 거잖아.
1:09그게 엘든링에 나오는 칼이잖아요.
1:11사실은 엘든링에서 동방에서 온 웬 할아버지 그렇게 나오잖아.
1:17근데 그 할아버지가 사실은 세키로에 나오는 이 신이거든.
1:23그 엘든링에 나오는 시산혈하라는 칼이 있는데 그 칼이 원래 그 엘든링에서는 웬 노인이 주는 건데 그 노인이 저 세키로죠.
1:33세키로에서 온 양반이잖아.
1:35세키로에서 그 아시나에서 온 양반이니까.
1:38어쨌든 그, 그 칼 느낌인데 제가 그냥 내러티브를 부여하는 거야.
1:44진짜 그렇다는 게 아니고 시산혈하라는 말이 시 그게 시체의 시자거든요.
1:50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혈하 피로 강을 이룬다라는 뜻이에요.
1:56그런 칼인 거야.
1:57저 칼의 특징이 저거거든요.
2:00출혈.
2:01몇 번만 그어도 출혈이 터지고 그리고 그 전기 전투 기술 자체가 시산혈하 저거 한 세네 방이면 아마 출혈 터지면서 어지간한
2:15보스들은 저걸로 그냥 쉽게 잡을 수 있었는데 나중에 너프가 됐었는데 다시 또 버프를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2:21어쨌든 사기 무기 중에 하나였어.
2:24근데 그거를 들고 있는 들고 이제 막 일어나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그런 여인네야.
2:33그것도 딱 봐도 요염한,
2:38매력적인.
2:39근데 자세가 정 좀 있으면 일어나서 발도라도 할 수 있는 자세거든.
2:47[웃음]
2:48저런 칼을 들고 누가 살수잖아.
2:49살수 킬러잖아.
2:51이렇게 이러고 있는 거라고.
2:53자세가 지금 어떻게 봐야 되나.
2:55이렇게 하고 있는 겁니다.
2:57무릎을 살짝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고 하긴 뭐하고 그런 자세로 칼을 이렇게 딛고 이렇게 있고 한 손은 이쪽 무릎에 대고 이렇게 있고 조금 있으면 일어날 수 있는 자세인 거죠.
3:10일어나자마자 발도를 할 수 있는 그런 자세야.
3:14근데 딱 봐도 매력적인 여인네야.
3:17요염하고.
3:21저기에 무슨 희망을 걸 수 있을까?
3:24[웃음]
3:24저 여인네가 매력적이라는 데다가 무슨 희망을 걸 수 있을까, 우리는?
3:29근데도 희망을 걸지.
3:30예쁘네.
3:33그리고 그 내 피를 혈하 그 피, 피로 이룬 강.
3:40거기에다 갖다가 뿌리는 거고.
3:43시산 그 시체 더미 위에 내 시체를 또 얹을 거고.
3:48눈에 뻔히 보이는 그림이거든요.
3:51그걸 왜 우리는 못 볼까?
3:54저게 내 여인네가 아니라고.
3:56[웃음]
3:56나랑 뭔가 엮일 수 있는 여인네가 아니야.
3:59아무 희망도 걸 수 없어.
4:02누가 봐도 저거 칼로 찌르겠다는 자세거든, 좀 있으면.
4:05근데도 우린 다가간다고?
4:09헛된 희망이라는 게 그런 건데.
4:13우린 그런 헛된 희망을 걸고 삽니다.
4:16아무 승률도 없고 근거도 없고.
4:21왠지 저 사진을 봤을 때 그런 느낌이었어요.
4:24이쁘네라는 거에 뿅 가는 거야.
4:26이쁘네.
4:28킬러가 이쁘면 뭐 어쩌라고?
4:31뭐 그렇다고요.
4:33그래서 내 느낌으로는 그냥 시산혈하야.
4:36그 시산혈하라는 칼이 어, 엘든링 영어판, 영어판에서는 리버 오브 블러드거든요.
4:45진짜.
4:46피의 강.
4:48칼 이름이.
4:49그 시산이라는 건 없앴어.
4:50그냥 혈하만 가지고 영어를 만든 거야.
4:54그 할아버지거든.
4:55거기서 이렇게 세계관이 이어지는 거야.
4:57어차피 둘 다 프롬소프트웨어 게임이니까.
5:02그게 시산혈하라고.
5:04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이고 그 칼이 지나가면 그 칼로 한 번 있으니 이렇게 휘두르고 지나가면 검신이니까 지나가면 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이고 피가 강처럼 흐른다 그거잖아.
5:17그 시산혈하를 이런 게임 소울류에서 제가 힌트를 얻어갖고 쓰게 된 표현인데 시장이 그런 곳이라고 시산혈하인데 기회를 한두 번밖에 안 줘.
5:31그러니까 헛되이 쓸 게 아닌데 아무 때나 덤빈다고 아무 때나 많은 분들이 그냥 쉬워 보여.
5:41아무 보스나 좀 개 좆밥스러워 보이고 그런가 봐.
5:44그러니까 막 덤비는 거죠.
5:45저도 그럴 때가 있었어.
5:46그래갖고 퇴출된 경험이 있다고.
5:50그렇게 퇴출됐다가 정신 차리고 또 돈을 벌어서 다시 온 거야.
5:55[웃음]
5:56그렇게 해서 시장에서 살아남은 자 중에 하나야.
5:58근데 장점이 뭐냐면 제가 늘 강조하잖아.
6:02나는 그래도 죽으면 왜 죽었는지를 공부했다고.
6:05그렇게 해서 배웠다고.
6:07그렇게 해서 이렇게 강해진 거야.
6:09그런데도 준비하잖아요.
6:11꼭 보스전 치를 거면 안 죽는 방법으로 가고.
6:16그리고 가능하면 조력자 불러서 가고.
6:19나 주제를 아니까 솔로로 하기보다는 시스템이 제공을 하니까 좀 쉽게 가는 방향을 선택을 하고.
6:26왜?
6:27살아남아야 하니까.
6:29난 무조건 생존 우선이거든.
6:31안전하지 않으면 무모하게 도전하지 않거든.
6:34그게 몸에 밴 녀석이라 그래.
6:36그리고 늘 뭐라도 하나 배우려고 하고 죽을 때마다 노력은 한다고.
6:42나도 보스한테 죽으면 화나고 짜증 나고 개발자 막 개발진 욕하고 그러기도 해.
6:48당연히 그러긴 하는데 이 게임에 참여를 할 거면 월드컵이 아무리 썩었어도 월드컵에 나갈 거면 인정을 해야 돼, 그 게임판을.
6:59그러니까 이 세계관은 인정을 해야 되잖아.
7:02거기서 내가 보스를 잡겠다는 거니까 그 생리는 알아야지.
7:06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세계관도 알아야 되고.
7:12요즘 정말 그렇잖아요.
7:14또 시산혈하가 펼쳐지고 있어.
7:17앞으로도 더 펼쳐질 거고.
7:19좀 안타까운 심정이야.
7:24제가 오늘 게시글도 올렸지만 적어도 레버리지 쓰는 버릇이라도 고쳐야 하는데 저도 있었다고 했잖아요.
7:33제일 먼저 고친 버릇이야.
7:35허벅지에 칼을 꽂아가면서 거기서 도움이 됐던 공식 그게 제가 만들어낸 거라고 그랬잖아.
7:41일곱하기 이곱하기 삼곱하기 사곱하기 엔곱하기 빵은 빵.
7:46아무리 오래 레버리지로 돈을 벌었다고 하더라도 그 버릇이 남아있는 한 언젠가는 거대한 빵을 만난다고 그걸 알게 돼.
7:55한두 번은 벌 수 있는데 언젠간 빵을 만나.
7:58마틴게일이라는 거 있잖아요.
7:59한 번 잃면 두 배를 베팅하고, 두 번 잃으면 두 배를 잃으면 네 배 베팅하고, 네 배를 잃으면 여덟 배 베팅하고.
8:06이게 얼마나 바보같은 소리냐면 이에 팔 승만 돼도 이백오십육이야.
8:13그 산수를 못하는 사람들이 마틴게일 들먹이는 거거든.
8:18부정할 수 없는 산수를 하나 만들어서 자기가 부정할 수 없는 그 산수를 만들어서 고민을 해보시라고 그렇게 체득을 하시라고.
8:26아, 이건 진짜 부정할 수 없는 공리다.
8:29일 더하기 일은 이와 같다.
8:31일곱하기 이곱하기 삼곱하기 사곱하기 엔곱하기 빵은 빵이네.
8:34그럼 절대 하지 마라, 이제.
8:36그럼 손이 안 나가기 시작해.
8:38아무리 레버리지를 쓰고 싶은 상황이 오더라도.
8:41또 하나 마이너스 수익률에 큰 수를 곱할수록 더 큰 마이너스 리턴이 나온다.
8:48마이너스 수익이 나온다.
8:49뻔하잖아.
8:50자기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여태까지 수익을 낸 적이 없어.
8:54장기적으로 늘 마이너스였어.
8:56근데 레버리지를 왜 쓰냐고.
8:58거기다가 그 마이너스 수익률에다가 더 큰 수를 곱하겠다는 거잖아.
9:03마이너스 일곱하기 백은 마이너스 백이고, 마이너스 일곱하기 천은 마이너스 천이라고.
9:10마이너스 일곱하기 백만은 마이너스 백만이고.
9:14역시 일 더하기 일은 이잖아.
9:17그걸 잊지 말라고.
9:20근데 사람이 좀 오래 하다 보면 제가 아까 그렇게 살짝 건방 떠는 것처럼 건방을 떨게 돼 있어.
9:27이제 좀 되나벼.
9:29내 수익률이 좀 되니까 그래도 플러스로 돌아섰으니까 큰 수를 곱해볼까?
9:33그런 짱구를 굴릴 수도 있다고.
9:36근데 그게 정말 장기 평균이냐는 거야.
9:38어떻게 알아?
9:40내가 평생 장기 평균으로 수익률을 낸 게 아닌데 여전히 일정 부분만 평균을 낸 거잖아.
9:48지금까지 운이 좋았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9:50앞으로는 운이 나빠.
9:53그래서 마이너스가 마이너스로 갈 거야.
9:56그럼 어차피 또 마이너스 수익률에다가 곱하는 거야.
10:00제 경우는 어땠냐면 시드가 커질수록 레버리지를 쓰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어.
10:06난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해.
10:09오히려 덜 건방져져.
10:12시드가 커지고 시장에 겸손해지기 시작해.
10:16그리고선 버피셔 하는 말이 몸으로 전해지기 시작하는 거야, 온몸으로.
10:22아, 네버 루즈 머니가 이런 말이구나.
10:25그게 그냥 배운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야.
10:28익혀야 되는 거야.
10:28네버 루즈 머니가 이런 말이구나.
10:30이런 지옥 같은 데 와갖고 내 눈덩이, 그 스노우볼이 녹아내리면 안 되겠구나.
10:38그런 걸 느끼셔야 된다고.
10:42겸사겸사 게임도 할 겸 이런 걸 보여드리고 싶었어.
10:45내가 보여드릴까?
10:47이런 데서 건방 떨면 어떻게 되는지.
10:50이러고 죽어.
10:53[웃음]
10:56이런다고.
10:57소사, 타죽었단 말이지.
11:04그래도 게임은 이게 회복할 기회를 준다고.
11:06칼모던 숨을 되면 딱 돌아오고.
11:09인생이나 시장은 이런 기회를 안 줘.
11:17그거 하나만이라도 고칩시다.
11:19우리 이웃들만이라도.
11:21제가 늘 막 신경 쓰는 여러분, 이웃들만이라도 레버리지 쓰는 버릇 혹시라도 아직도 남아 있으면 그 레버리지 쓰는 버릇만이라도 고치면 죽지는 않을 거야.
11:35시산혈하 속에서 그 시체 속에 누워 있거나 그 피바다 속에 누워 있지는 않을 거야.
11:42이번도 어떻게 잘 버텨보셔.
11:46살아남은 자들만 또 밝은 날을 볼 거야.
11:53여기 어디냐?
11:56어디지?
11:58맞니?
12:00쇼군헤론.
12:01아, 제가 인왕3를
12:04제주도 가기 전에 엔딩을 보고 갔거든요.
12:08근데 갔다 와서 뭐 다른 일들도 많이 하고 그리고 저거 했잖아.
12:15레지던트 이블.
12:16우리, 우리나라 제목으로 바이오하자드.
12:20영어로는 이제 레지던트 이블이고 그 레퀴엄을 했기 때문에 그거 엔딩 보고 그리고 이제 다시 돌아온 거야.
12:27그거 레퀴엄은 이 회차는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 갖고 멀미가 너무 심해서 일단 그냥 한 번 하고 끝난 거고.
12:36인왕도 사실은 이 회차 할 생각은 그닥 없었는데 중간에 할 게임들이 없어서
12:42[웃음]
12:42한 일주일 기다려야 나오기 때문에 음, 방송 세팅도 다시 점검을 할 겸 지난번에는 이 오디오만 들어갔잖아요.
12:53근데 다시 이제 또 제 얼굴을 드러내고 할까?
12:59해볼까?
13:00어, 그래서 한번 테스트를 또 해보는 거야.
13:02예전엔 그린 스크린 세우고 했는데 아, 그린 스크린을 세웠다, 치웠다 이러는 게 너무 귀찮아서 이렇게 동그랗게 한번 해볼게.
13:13꾹 참아가면서
13:15[웃음]
13:15그렇게 한번 해볼게.
13:16그래도 될 거 같아서.
13:19그래도 이렇게 얼굴 보면서 얘기하는 게 낫죠.
13:22그냥 오디오만 나오는 것보단.
13:25근데 제가 다 까먹었을 거야.
13:29이거 어떻게 바꾸더라?
13:30아, 이건 기억이 나네.
13:33오케이.
13:34닌자, 사무라이.
13:36그리고 내가 주도, 주로 쓰던 스킬이 어떻게 나가는 거였지?
13:42어, 맞아.
13:42[웃음]
13:43그래도 머쓸매 머리가 있어.
13:45총관.
13:46흣,
13:48오케이.
13:53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13:54그런 게 있었고.
13:57어, 또 뭐가 있었죠?
13:58뭐 하다 보면 조금 기억이 날 거야.
14:03근데 총관만 너무 많이 쓰면.
14:06아, 이게 참 자세에 따라 달랐구나.
14:08자세, 그래도 상단이든 중단이든 아마 다 총권을 넣어놨을 거고.
14:14이거는 앞에 있어야 되는 거고, 어떤 녀석이.
14:18이 별로 중요하진 않은데.
14:22강력단?
14:24이게 지금 이 회차거든요, 이건.
14:26일 회차는 엔딩을 봤기 때문에 보시면 쇼군의 여로잖아.
14:31후계자의 여로가 이제 일 회차를 한 거고, 저 회색으로 나오는 것들이 일 회차에서 이미 달성을 했단 뜻이고 오렌지색인가요?
14:40저거로 나오는 게 이제 이 회차에서 아직 할 거, 그러니까 일 회차 이미 지도는 다 열린 거기 때문에 뭐 굳이 얘를 만렙을 찍겠다거나 그런 생각은 이제 없어.
14:51어, 저, 쟤 누구냐?
14:53메즈키야?
14:55[웃음]
14:55메즈키 한번 해볼까?
14:59이거 한 김에?
15:01음, 기억이 살아있나?
15:03그렇기 때문에 그냥 시간 보내려고 하는 거야.
15:07땜빵하느라고.
15:08저 다음 게임 나오기 전에.
15:10돈데루?
15:13알고 있어?
15:14그 다음 나올 게임이 뭐죠?
15:17붉은 사막?
15:18지금 붉은 사막도 대기 중이고 몇 개 있어.
15:23좀 큼직한 것들이.
15:24붉은 사막이 잘 나왔으면 대박이고.
15:29아니면 에이, 쳇, 야, 여기를 쳐봐.
15:35어.
15:35찍먹만 해보는 거고.
15:36일단은 이번 주에 나오나?
15:40메즈키가 원래 여기 나올 때가 아닌데 고즈키냐, 메즈키냐.
15:44이게 이 회차여 갖고 센 녀석이 나오는구나.
15:53나 혼자 싸우는 거니까.
15:55야, 총관?
15:57고즈키구나.
16:00오, 얘 그래도 이 회차라고 딜, 딜이 별로 안 들어가네.
16:17오, 씨.
16:18에이, 왜 그래?
16:34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16:39[웃음]
16:42괜찮아.
16:53모든 걸 총관으로 밀어붙이는.
16:58괜찮아.
17:02[웃음]
17:13그거에 죽을 손이 아니죠, 제가.
17:29너무 멀리 와 갖고 저쪽으로 돌아가네.
17:32씨.
17:32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17:33일로 와.
17:34리셋은 안 됐어.
17:45오, 죽어, 죽어, 죽어, 그러다가.
18:03[웃음]
18:12괜찮아, 괜찮아.
18:12쫄지 마.
18:13쫄지 마.
18:24넌 죽었다.
18:25얘.
18:38크, 막타 멋있게.
18:43이러고 강적 격파 달성!
18:45이랬을 때 기분이 좋은 거지.
18:47왜 이렇게 여유 있게 내가 할 수 있을까?
18:50짬바가 생겼으니까.
18:51얘 많이 잡아봤고 그리고 내가 세졌고 그런 거지.
18:57어떻게 잡는지도 알게 됐고.
18:59내 허점들을 많이 막았으니까.
19:04그래서 쉽게 잡는 겁니다.
19:05뻔한 얘기야.
19:11근데 그냥 무대뽀로 계속 죽기만 하면.
19:15시장 얘기할 때도 맨날 그러잖아.
19:17자기 구멍 하나씩은 막아야 된다고.
19:19그래야 승률이 높아지는 거야.
19:22근데 맨날 깨지기만 하면 왜 죽는지를 모르고 죽거든.
19:30좀 채울까?
19:33어차피 쟤는 센 애라 한 번 잡으면 안 나와.
19:42지금 내가 뭘 갖고 있냐?
19:46장비를 볼까?
19:49이미 다 세팅 돼 있는 애들이라 이거 지금 다.
19:55녹색이니깐 맞아.
19:58이 무라마사나 이런 애들만 나중에
20:02저거를 해서 파밍을 해서 갈아주면 되는 거고.
20:07이거 잘 나오는 어 이거 있다.
20:09참.
20:09얘한테.
20:11아 이거 언제 하냐?
20:12근데
20:14이가 상급 이런 걸 다 맞춰갖고 이 녀석이 나오게 만들어 놔야 되는데.
20:20이가 상급 복장, 몸통, 허벅지, 다리, 몸통, 허벅지, 다리, 몸통, 허벅지, 다리.
20:29가서.
20:35가호 가 갖고 쓰다마 가호.
20:38여기서 어,
20:41몸통 어, 해놨네.
20:44최후의 닌자로 해놨구나.
20:47최후의 닌자 나와도 되지.
20:50오케이.
20:50최후의 닌자.
20:51근데 내가 한 번은 봤어야 돼.
20:53오케이.
20:53이미 다 해놨어.
20:55기특하게.
21:01다 한 거잖아.
21:02이거 없는데 뭘 자꾸 나와?
21:07사사품이 있어.
21:09아, 내가 옛날에 칼무덤 세워놨던 거.
21:13봉납하자, 다.
21:17렙업을 하려면 아직도 멀었을 거야.
21:22자, 이제 좀 익숙해졌으니까 익숙해졌나?
21:26센 데로 갑시다.
21:28센 데 가서 해야 돼.
21:28센 데 가서.
21:29그래야 경험치를 많이 줘.
21:31여기지.
21:32후타마타, 후타마타 갑시다.
21:34후타마타.
21:36얘가 누구였더라?
21:38다케다 신겐과 연이 있는 물품을 손에 넣는다.
21:42굉장히 센 놈이 있는 데 여기 나 했나?
21:45잡았나?
21:50가보면 알지.
21:57여기 잡은 데 맞는데.
21:59잡았을 텐데 여기 여기 보스를 잡았는지는 모르겠네.
22:04아, 보스만 안 잡았어.
22:06맞아.
22:06보스만 안 잡고 왔어.
22:08그러면 맞다이 해볼까?
22:12보스랑.
22:15얘가 아, 그 무식한 놈일 거야.
22:18무식한 놈일 테니까 한 명 데리고 가야지.
22:23일로 와.
22:24좋아.
22:27협력해가면서 어그로라도 끌어줘야 되니까 얘가.
22:33내 기억이 맞다면 좀 무식한 놈인데.
22:38어, 오케이.
22:40[게임 소리]
23:23어, 이거,
23:51이거, 이거, 이거.
23:51야, 죽으면 안 돼.
23:54[게임 소리]
24:38야야야 욕심 부리지 마.
24:39욕심 부리지 마.
24:40욕심 부리면 죽어.
24:46욕심 부리지 말라니까.
24:58막 타.
24:58막 타.
25:05가볍게 잡죠.
25:08잡아봤으니까.
25:12일단 줄지 않잖아.
25:15야루나.
25:16그럼 내가 좀 하지.
25:21오니미노 우츠토루카.
25:24키타카 타케시 오도루.
25:26테키오 규슈스루츠모리가.
25:29와레라와 만마토 사소이다사레타 요우다.
25:33알았어.
25:33알았어.
25:33알았어.
25:34잠깐만.
25:35여기서 여기는 그냥 뚫어야 하나요?
25:40안 열렸으니까 뚫어야 하나?
25:44오케이, 뚫어봅시다.
25:47이미 가본 길인데도 조심해야 되는 거야.
25:51가본 패턴이라도 조심해야 되는 거야.
25:55여긴 잘못하면 죽는 곳이니까 한 방에 죽을 수 있는 곳이니까 그냥 달릴까?
26:02나니모노 빈 자식아, 형님이지.
26:06아니끼다요.
26:07아니끼.
26:09코라 모도라누카 타와키노모.
26:13아, 내가 헷갈린다.
26:14여기.
26:14여기.
26:16[웃음]
26:35오, 저기 밖에 저 말 타고 있는 애가 좀 센 애거든요.
26:48근데 형한텐 안 되지.
26:49니가.
26:58이 총권을 든 형한테는 안 된다.
27:00니가.
27:02사기 스킬이라니까.
27:03총권.
27:09무적이던 아다카키 타케다노 키와다이.
27:13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27:14이렇게 가서
27:17여기 다 뚫었고 가야 돼.
27:19얘.
27:25너는 이미 나한테 수를 읽혔어.
27:36하나도 무서울 게 없는 놈이네.
27:46가만있어 봐.
27:54여기 지금 돌 던지는 놈 있어.
27:56여기.
28:04이거 피해서 가야 돼.
28:05튀어, 튀어, 튀어, 튀어.
28:06중요하지 않아.
28:08중요하지 않아.
28:09중요하지 않아.
28:12이미 가본 길이야.
28:12여기.
28:18슉슉슉슉슉슉.
28:20가본 길이라 쉬면 돼.
28:25신사?
28:33[웃음]
28:34그리고 또 다음 신사까지는 일단 뚫어놓고 합시다.
28:38이 위로 올라가야 될 거야.
28:40내 기억상으로.
28:41그렇지.
28:42숏컷이 있잖아요.
28:45빨랑 가서 이 도끼든 놈 이런 놈 상대하지 말고.
28:48굳이?
28:57나락인 녀석이 아니끼, 형이라니까.
29:04어디더라?
29:05여기 아니야.
29:06여기 아니야.
29:08어,
29:10어디더라?
29:15여기 맞을 것 같은데.
29:18어, 이쪽에 들어와서 맞죠?
29:20맞죠?
29:21아니다.
29:21이쪽이다.
29:22이쪽이다.
29:25어, 여기라고.
29:27여기 차서 떨어뜨리게 이렇게 해놓은 다음에 가야지.
29:40아, 이 자식이 총을 쏘고 그래.
29:49자꾸 어디 갔어?
29:54버르장머리가 없어.
30:01이 씨.
30:01이런 애들은 총권 한 방이면 죽는 애들이지.
30:10짠.
30:11그러고 나면 이제 여기가 보스방이죠.
30:14얘를 뚫어야 어, 다음 맵이 열리기 때문에.
30:18근데 얘가 꽤 센 애거든요.
30:20말 타고 다니는 애를 제가 되게 싫어하는데.
30:24뭔가 총권 같은 이런 사기 스킬을 쓰려고 해도 도망가 멀리 가거든.
30:29스킬 쓸 때 오래 걸리는데.
30:32그러니까 일단은 이것도 세워 채워야 되고 수호령.
30:38이것도 채워야 되니까
30:41조금 가서 짠!
30:45만반의 준비를 하고 건방을 떨면 안 돼.
30:47내가 좀 세졌다고 해서 건방 떨면 안 돼.
30:51그리고 갑시다.
30:53근데 조력자가 있어야 되는데 나는.
30:58[웃음]
30:58조력자 왔어.
31:14아직 덜 찼어.
31:15수호령 이걸 덜 찼으니까 저걸 가지고
31:20좀 먹지.
31:21뭐 어딨냐?
31:24휘영석 하나 먹지.
31:24뭐.
31:27창.
31:27뭐 찾아?
31:31그리고 나랑 맞네.
31:32아, 칠십삼렙.
31:34[웃음]
31:34육십칠렙.
31:35왜 이래?
31:36백칠십칠렙.
31:42오케이.
31:43자, 이렇게 경건한 마음으로 이제 버프 걸고.
31:51잘해줘.
31:54[게임 소리]
32:13얘 도망가 버린다고.
32:15스킬 걸 때 말 타는 애들이 그래서 짜증나.
32:18나는 애들하고.
32:28[게임 소리]
32:33아이씨, 안 걸렸어.
32:39구석으로 몰아.
32:39이씨.
32:43[게임 소리]
33:04아이 수호령이 너무 너무 빨리 걸었어.
33:06수호 수호령을.
33:08아, 얘 도망 댕긴다고.
33:20[게임 소리]
33:27네가 날 막을 수가 없지.
33:31아, 고만 좀 돌아댕겨.
33:49그래도
33:59형이 좀 세다니까.
34:01그거 갖고 나 못 죽여.
34:04죽을라 죽을라.
34:12[웃음]
34:13죽어도 재생하지, 나는.
34:20이게 가끔 약을 너무 많이 먹었구나.
34:24[웃음]
34:25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내가 약을.
34:27[웃음]
34:28선약이 떨어진 걸 깜빡했어.
34:31[웃음]
34:31거봐.
34:32건방 떨면 죽는다니까.
34:34[웃음]
34:34근데 조력자 어디 갔어?
34:37너 죽었었니?
34:38조력자.
34:39아이씨.
34:42불러들여.
34:42불러들여.
34:45영영 영소환의 양초
34:48사용해서.
34:55아직 그 저게 다 돌아오질 않았어.
35:00이 게임을 한창 할 때 그 삘이
35:03[웃음]
35:03돌아오지 않았어.
35:08다시 해주면 돼.
35:16뭐.
35:18또 채우고 수호령 이거 아, 될라나?
35:25안 돼.
35:27[웃음]
35:27저거 하나 먹어서 안 돼.
35:29아, 나 별로 없을 텐데.
35:36쉿!
35:36[웃음]
35:38없어.
35:39괜히 먹었다.
35:41에이, 그건 포기하고 그러면 센 애 데려가는데.
35:43아까, 아까 걔 왜 그렇게 못하지?
35:48아, 없어.
35:48또 센 애들이
35:52탱커가 있으면 좋은데 어그로를 잘 끌어주니까.
36:00선약 좀 낭비하지 말고.
36:04얘 패턴이 거지가 돼서 도망댕기는 애라 총곤 먹이기가 힘들어.
36:10[게임 소리]
36:17끊어주고.
36:32에이씨.
36:37아, 짜증나.
36:56그만 좀 도망댕겨.
37:52아우, 정말!
37:53아유, 정말 도망댕기네.
39:33이렇게 잡으면 돼요.
39:36[웃음]
39:42총곤이 사기야.
39:44저렇게 뛰어댕기는 애들, 거리를 막 두고 뛰어댕기는 애들이 지랄맞아서 그렇지.
39:50이러고
39:52이제
39:55지옥으로 들어가던가?
40:07어, 그랬다.
40:26어, 60 찍었고.
40:29제가 일부러 보여드린 거거든.
40:33아, 일부러 죽었다는 건 아니고.
40:35내 실력이 원래 이 정도고.
40:37사실은 저 일차, 일회차에서 하고 왔잖아.
40:42다 알고 굉장히 레벨업도 많이 했고, 이 장비빨도 끝내주고 이런다고.
40:50사실은 거의 죽지 말아야 돼.
40:51보스전을 해도.
40:53게다가 조력자까지 불러서 하는데 그런데도 죽는다고.
40:57근데 다행히 게임은 여러 번 기회를 주잖아.
41:02그렇게 준비를 하고 막 들어가서 그래도 죽는데 처음에 할 때 얼마나 많이 죽었겠어.
41:07그래서 기회를 많이 준다고.
41:09무한으로 준다고.
41:10준비할 방법도 있고, 어, 레벨업도 하고 오고 막 그럴 여유도 있고.
41:16인생은 그러지 않아.
41:18어, 기껏해야 몇 번밖에 기회를 안 주는데 특히 기회를 한두 번밖에 안 주는 곳이 시장이야.
41:25그런 시장에서 이렇게 무모하게 막 덤비고 아무 때나 보스전 치르고 그러면 죽어.
41:32제가 시산혈하라는 칼 이름에서 시산혈하라는 표현을 가져온 거잖아.
41:37그게 엘든 링에 나오는 칼이잖아요.
41:40사실은 엘든 링에서 동방에서 온 웬 할아버지?
41:44어, 그렇게 나오잖아.
41:45근데 그 할아버지가 사실은 세키로에 나오는 이 신이거든.
41:51그 엘든 링에 나오는 시산혈하라는 칼이 있는데,
41:55그 칼이 원래 그 엘든 링에서는 웬 노인이 주는 건데 그 노인이 저 세키로죠.
42:01세키로에서 온 양반이잖아.
42:03세키로에서 그 아시나에서 온 양반이니까.
42:06어쨌든 그, 그 칼 느낌인데 그 제가 그냥 내러티브를 부여하는 거야.
42:12진짜 그렇다는 게 아니고.
42:14시산혈하라는 말이 시, 그게 시체의 시자거든요.
42:19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혈하, 피로 강을 이룬다라는 뜻이에요.
42:24그런 칼인 거야.
42:25그래서 저 칼의 특징이 저거거든요.
42:28출혈.
42:29몇 번만 그어도 출혈이 터지고 그리고 그 전기, 전투 기술 자체가 시산혈하.
42:39저거 한 세네 방이면 아마 출혈 터지면서 어지간한 보스들은 저걸로 그냥 쉽게 잡을 수 있었는데 나중에 너프가 됐었는데 다시 또 버프를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42:50어쨌든 사기 무기 중에 하나였어.
42:52근데 그거를 들고 있는, 들고 이제 막.
42:56일어나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그런 여인네야.
43:01그것도 딱 봐도 요염한
43:06매력적인 근데 자세가 정 좀 있으면 일어나서 발도라도 할 수 있는 자세거든.
43:15[웃음]
43:16저런 칼을 들고 누가 살수잖아.
43:18살수 킬러잖아.
43:19이렇게 이러고 있는 거라고.
43:21자세가 지금 어떻게 봐야 되나?
43:23이렇게 하고 있는 겁니다.
43:26무릎을 살짝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고 하긴 뭐하고 그런 자세로 칼을 이렇게 딛고 이렇게 있고 한 손은 이쪽 무릎에 대고 이렇게 있고 조금 있으면 일어날 수 있는 자세인 거죠.
43:38일어나자마자 발도를 할 수 있는 그런 자세야.
43:42근데 딱 봐도 매력적인 여인네야.
43:45요염하고.
43:49저기에 무슨 희망을 걸 수 있을까?
43:52[웃음]
43:52저 여인네가 매력적이라는 데다가 무슨 희망을 걸 수 있을까, 우리는?
43:57근데도 희망을 걸지.
43:59예쁘네.
44:01그리고 그 내 피를 혈하.
44:06그 피.
44:07피로 이룬 강.
44:08거기에다 갖다가 뿌리는 거고.
44:10휴일을 한번 봐야지.
44:11시산.
44:13그 시체 더미 위에 내 시체를 또 얹을 거고.
44:15돌아가시고.
44:16눈에 뻔히 보이는 그림이거든요.
44:20그걸 왜 우리는 못 볼까?
44:21뭐 그냥 날로 먹는 거네.
44:22저게 내 여인네가 아니라고.
44:24[웃음]
44:24나랑 뭔가 엮일 수 있는 여인네가 아니야.
44:27아무 희망도 걸 수 없어.
44:30누가 봐도 저거 칼로 찌르겠다는 자세거든.
44:32좀 있으면.
44:34근데도 우린 다가간다고?
44:37헛된 희망이라는 게 그런 건데.
44:41우린 그런 헛된 희망을 걸고 삽니다.
44:44아무 승률도 없고 근거도 없고.
44:49왠지 저 사진을 봤을 때 그런 느낌이었어요.
44:52이쁘네 라는 거에 뿅 가는 거야.
44:55이쁘네.
44:56킬러가 이쁘면 뭐 어쩌라고?
44:59뭐 그렇다고요.
45:01그래서 내 느낌으로는 그냥 시산혈하야.
45:04그 시산혈하라는 칼이 어, 엘든링 그 영어판, 영어판에서는 리버 오브 블러드거든요.
45:13진짜.
45:14피의 강.
45:16칼 이름이.
45:17그 시산이라는 건 없앴어.
45:19그냥 혈하만 가지고 영어를 만든 거야.
45:22그 할아버지거든.
45:23거기서 이렇게 세계관이 이어지는 거야.
45:25어차피 둘 다 프롬소프트웨어 게임이니까.
45:30그게 시산혈하라고.
45:32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이고 그 칼이 지나가면.
45:36그 칼로 한 번 있으니 이렇게 휘두르고 지나가면 검신이니까.
45:40지나가면 시체가 산더미처럼 쌓이고 피가 강처럼 흐른다 그거잖아.
45:45그 시산혈하를 이런 게임 소울류에서 제가 힌트를 얻어 갖고 쓰게 된 표현인데 시장이 그런 곳이라고.
45:53시산혈하인데 기회를 한두 번밖에 안 줘.
45:59그러니까 헛되이 쓸 게 아닌데 아무 때나 덤빈다고 아무 때나 많은 분들이 그냥 쉬워 보여.
46:09아무 보스나 좀 개 좆밥스러워 보이고 그런가 봐.
46:12그러니까 막 덤비는 거죠.
46:13저도 그럴 때가 있었어.
46:15그래갖고 퇴출된 경험이 있다고.
46:19그렇게 퇴출됐다가 정신 차리고 또 돈을 벌어서 다시 온 거야.
46:22[웃음]
46:24그렇게 해서 시장에서 살아남은 자 중에 하나야.
46:26근데 장점이 뭐냐면 제가 늘 강조하잖아.
46:30나는 그래도 죽으면 왜 죽었는지를 공부했다고.
46:34그렇게 해서 배웠다고.
46:35그렇게 해서 강해진 거야.
46:37그런데도 준비하잖아요.
46:40꼭 보스전 치를 거면 안 죽는 방법으로 가고.
46:44그리고 가능하면 조력자 불러서 가고.
46:47나 주제를 아니까 솔로로 하기보다는 시스템이 제공을 하니까 좀 쉽게 가는 방향을 선택을 하고.
46:55왜?
46:55살아남아야 하니까 난 무조건 생존 우선이거든.
46:59안전하지 않으면 무모하게 도전하지 않거든.
47:02그게 몸에 밴 녀석이라 그래.
47:05그리고 늘 뭐라도 하나 배우려고 하고 죽을 때마다 노력은 한다고.
47:10나도 보스한테 죽으면 화나고 짜증 나고 개발자 막 개발진 욕하고 그러기도 해.
47:16당연히 그러긴 하는데 이 게임에 참여를 할 거면 월드컵이 아무리 썩었어도 월드컵에 나갈 거면 인정을 해야 돼, 그 게임 판을.
47:27그러니까 이 세계관은 인정을 해야 되잖아.
47:30거기서 내가 보스를 잡겠다는 거니까 그 생리는 알아야지.
47:34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세계관도 알아야 되고.
47:40요즘 정말 그렇잖아요.
47:43또 시산혈하가 펼쳐지고 있어.
47:45앞으로도 더 펼쳐질 거고.
47:47좀 안타까운 심정이야.
47:52제가 오늘 게시글도 올렸지만
47:56적어도 레버리지 쓰는 버릇이라도 고쳐야 하는데 저도 있었다고 그랬잖아요.
48:01제일 먼저 고친 버릇이야.
48:03허벅지에 칼을 꽂아가면서.
48:06거기서 도움이 됐던 공식.
48:08그게 제가 만들어낸 거라고 그랬잖아.
48:10일곱하기 이곱하기 삼곱하기 사곱하기 앤곱하기 빵은 빵.
48:14아무리 오래 레버리지로 돈을 벌었다고 하더라도 그 버릇이 남아있는 한 언젠간 거대한 빵을 만난다고.
48:21그걸 알게 돼.
48:23한두 번은 벌 수 있는데 언젠간 빵을 만나.
48:26마틴게일이라는 거 있잖아요.
48:27한 번 잃면 두 배를 베팅하고 두 번 잃으면 두 배를 잃으면 네 배 베팅하고 네 배를 잃으면 여덟 배 베팅하고.
48:35이게 얼마나 바보 같은 소리냐면 이에 팔 승만 돼도 이백오십육이야.
48:41그 산수를 못하는 사람들이 마틴게일 들먹이는 거거든.
48:46부정할 수 없는 산수를 하나 만들어서 자기가 부정할 수 없는 그 산수를 만들어서 고민을 해보시라고 그렇게 해서 체득을 하시라고.
48:54아, 이건 진짜 부정할 수 없는 공리다.
48:57일 더하기 일은 이와 같다.
48:59일곱하기 이곱하기 삼곱하기 사곱하기 앤곱하기 빵은 빵이네.
49:02그럼 절대 하지 마라 이제.
49:04그럼 손이 안 나가기 시작해.
49:06아무리 레버리지를 쓰고 싶은 상황이 오더라도 또 하나 마이너스 수익률의 큰 수를 곱할수록 더 큰 마이너스 리턴이 나온다.
49:16마이너스 수익이 나온다.
49:18뻔하잖아.
49:19자기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여태까지 수익을 낸 적이 없어.
49:22장기적으로 늘 마이너스였어.
49:24근데 레버리지를 왜 쓰냐고?
49:26거기다가 그 마이너스 수익률에다가 더 큰 수를 곱하겠다는 거잖아.
49:31마이너스 일곱하기 백은 마이너스 백이고, 마이너스 일곱하기 천은 마이너스 천이라고.
49:38마이너스 일곱하기 백만은 마이너스 백만이고 역시 일 더하기 일은 이잖아.
49:46그걸 잊지 말라고.
49:48근데 사람이 좀 오래 하다 보면 제가 아까 그렇게 살짝 건방 떠는 것처럼 건방을 떨게 돼 있어.
49:55이제 좀 되나벼.
49:57내 수익률이 좀 되니까 그래도 플러스로 돌아섰으니까 큰 수를 곱해볼까?
50:01그런 짱구를 굴릴 수도 있다고.
50:04근데 그게 정말 장기 평균이냐는 거야.
50:07어떻게 알아?
50:08내가 평생 장기 평균으로 수익률을 낸 게 아닌데 여전히 일정 부분만 평균을 낸 거잖아.
50:16지금까지 운이 좋았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50:19앞으로는 운이 나빠.
50:21그래서 마이너스가 마이너스로 갈 거야.
50:24그럼 어차피 또 마이너스 수익률에다가 곱하는 거야.
50:28제 경우는 어땠냐면 시드가 커질수록 레버리지를 쓰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어.
50:35난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해.
50:37오히려 덜 건방져져.
50:40시드가 커지고 시장에 겸손해지기 시작해.
50:44그리고선 버핏이 하는 말이 몸으로 전해지기 시작하는 거야.
50:49온몸으로.
50:51아, Never lose money가 이런 말이구나.
50:53그게 그냥 배운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야.
50:56익혀야 되는 거야.
50:57Never lose money가 이런 말이구나.
50:59이런 지옥 같은 데 와갖고 내 눈덩이, 그 스노우볼이 녹아내리면 안 되겠구나.
51:06그런 걸 느끼셔야 된다고.
51:10겸사겸사 게임도 할 겸 이런 걸 보여드리고 싶었어.
51:13내가 보여드릴까?
51:16이런 데서 건방 떨면 어떻게 되는지.
51:18이러고 죽어.
51:23[웃음]
51:24이런다고.
51:25소사, 다 죽었단 말이지.
51:32그래도 게임은 이렇게 회복할 기회를 준다고.
51:35칼모던 손을 대면 딱 돌아오고.
51:37인생이나 시장은 이런 기회를 안 줘.
51:45그거 하나만이라도 고칩시다.
51:47우리 이웃들만이라도.
51:50제가 늘 막 신경 쓰는 여러분 이웃들만이라도 레버리지 쓰는 버릇.
51:56혹시라도 아직도 남아 있으면 그 레버리지 쓰는 버릇만이라도 고치면 죽지는 않을 거야.
52:03시산혈하 속에서 그 시체 속에 누워 있거나 그 피바다 속에 누워 있지는 않을 거야.
52:10이번도 어떻게 잘 버텨보셔.
52:14살아남은 자들만
52:17또 밝은 날을 볼 거야.
52:20[배경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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