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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들의 민낯과 Enshittification - 20260303

KO

모형들의 민낯과 Enshittification - 20260303
Transcript · KO

0:00[배경 음악]

0:11어, 안녕하세요.

0:132번에 계셨나요?

0:15안녕하세요.

0:16안녕하세요.

0:162번이에요.

0:16이제 나오시네.

0:18이제 낮에 나오고 밤에 와이프가 나오고.

0:21아, 저거 쪽 또 여셨잖아요.

0:23저쪽?

0:23네, 맞아요.

0:24저쪽.

0:24잘 되세요?

0:26잘 되세요?

0:27다행이네.

0:28나쁘지 않아요.

0:29거의 와인 하는 곳이네.

0:30맞아요.

0:31근데 진짜 술 안 해요.

0:31예, 술 안 해서 못 가.

0:34[웃음]

0:34어, 많이 컸네.

0:36되게 잘 있었어요.

0:38네네.

0:38네, 맞아요.

0:39역시 아빠들은 다르구나.

0:41[웃음]

0:41막 자랑하고 싶은가 봐.

0:43[웃음]

0:43네.

0:44하나만 낳으실 거야?

0:47아, 근데 이거는 와이프가 허락을.

0:49안 한다고?

0:50했- 낳고는 싶은데?

0:52저는 네.

0:54근데 애가 더 커보면 달라질 수도 있어.

0:58[웃음]

0:58지금은 마냥 이쁠 때고.

1:00그러면 이제 어?

1:00아닌가?

1:01어, 그럴 수도 있지.

1:03애가 좀 크거든.

1:04생각해 보세요.

1:05[웃음]

1:05왜 자꾸 말려?

1:07아니, 커서 미운 몇 살이 되면 얘기가 다를 수 있다니까.

1:11애를 이쁠 때만 키울 수 있으면 좋지.

1:17[웃음]

1:18미운 짓을 하는 걸 봐야 생각이 달라질 수 있죠.

1:21여보 언제 생색냈어?

1:25제가 설명한 거예요.

1:26어저께 그 멀미나는 바이오하자드 그 게임.

1:31그래도 중요 구간을 뚫었어.

1:34[웃음]

1:34그 멀-멀미를 견디고.

1:38근데 난 그 정도로 열심히 살어.

1:41[웃음]

1:42이거 녹음해 갖고 누구 들려주고 싶다.

1:45이 제미나이가.

1:47응?

1:47제미나이가 그러니까 구글이 이미지.

1:53구글 바나나는 알지?

1:55나노 바나나.

1:56나노 바나나가 있고 나노 바나나 프로가 있었어.

2:00나노 바나나는 빨리 그냥 만들어내는

2:04그게 장점이네였고 프로는

2:08그 뭔 맥-맥락을 잘 이해를 해서

2:12프로급으로 진짜 만들어내는 애야.

2:14단순하게 생각하면.

2:16근데 프로일수록 컴퓨트를 많이 먹을 거 아니야.

2:20비용이 많이 들 거 아니야, 구글 측에서.

2:23그러니까 얘네들이 나노 바나나 투라는 걸 만든 거야.

2:27그러면서 홍보를 뭐라고 했냐면 속도는 두 배 빠르고

2:33품질도 프로급이다.

2:35그리고 내놓은 거야.

2:37말이 돼?

2:38그러니까 그럴 거면 프로가 없어져야 되잖아, 그러면.

2:41대체를 해버려야 되는 거 아니야, 그 정도면.

2:44근데 실제로 돌려보면 속도도 프로가 더 빠를 때가 더 많아.

2:51그리고 품질은 당연히 프로가 더 좋고.

2:54근데 내가 이 얼티밋 사용자인데도, 울트라 사용자인데도 프로를 선택해서 처음부터 이미지를 생성할 방법이 없어.

3:03일단은 디폴트로 나노 바나나 투로 만든 다음에 어, 그걸로 프로 품질을 만들고 싶으면 밑에 딱 딱 딱 점 세 개짜리 메뉴가 있는데 숨겨져 있잖아, 그것도.

3:15그렇게 딱 누르면 redo with pro라고 떠.

3:19그제서야 프로로 나와.

3:22딱 봐도 귀찮잖아.

3:24그게 있다는 걸 알아도 귀찮잖아.

3:26나도 아까 막 만들다가 보니까 귀찮아서 갖고 그냥 나노 바나나 툴을 쓰고 싶은 욕구가 생겨.

3:33[웃음]

3:33구글이 그걸 노린 거야.

3:36그러니까 장사치 새끼들이라고 이제.

3:38얍삽한 놈들.

3:39아, 너무 꼴보기 싫어.

3:42이거 커피입니다.

3:43서비스입니다.

3:43아 감사합니다.

3:46감사합니다.

3:46감사합니다.

3:46감사합니다.

3:46취향껏 잘라드시면 되셔가지고.

3:48맛있게 드세요.

3:48감사합니다.

3:53그 얼마나 괘씸해.

3:55너무 이쁘다.

4:00먹기가 아깝다.

4:01어?

4:01그 괘씸한 놈들을.

4:04그래갖고 내가 벌을 주려고.

4:06괘씸해서 진짜 울트라를 끊어버렸어요.

4:11쓰긴 써야 하니까 아주 낮은 등급의 그걸로 바꿨어요.

4:15진짜 씅 졌어.

4:18근데 너무 얍삽하지 않아?

4:19어.

4:20그게 얘네들 진짜 마케팅, 아니 저기 장사치들의 상술이거든.

4:27그게 또 왜 그러냐면 내가 고급 모형을 쓰고 싶잖아, 제미나이에서.

4:32그래갖고 프로나 씽킹으로 선택을 하면 저 GPT나 클로드는 스티키하잖아.

4:39다음 세션에서도 그게 선택이 돼 있거든.

4:42이 나쁜 놈들은 들어가잖아.

4:44무조건 패스트로 돼 있어.

4:47내가 지금까지 프로로 얘기하다가 다음 세션을 열어도 패스트로 바뀌어.

4:51그럼 내가 이게 머슬 메모리가 있잖아.

4:54그러니까 어떻게 되냐면 그냥 치게 돼.

4:56대화를 그냥 하게 돼.

4:57그래갖고 어?

4:58얘가 왜 말을 이렇게 하지?

4:59너무 빨리 나오는데 답이.

5:01생각을 별로 안 하는 것 같은데.

5:03이미지도 이상한데.

5:04그러고 보면 패스트야.

5:06괘씸한 거야 그러니까.

5:08그럼 그제서야 또 바꿔야 돼, 다시 처음부터.

5:11근데 그걸 꼭 거치라는 거야.

5:13하다가 그냥 대충 여기 만족해 그러면 그제야.

5:18너 그거 진짜 괘씸하지 않냐?

5:20내가 그래서 묻고 싶은 게 그거라고.

5:23구글 엔지니어들한테.

5:24니들은 이거 쓰고 싶니, 이렇게?

5:27그럼 장사 속인 거 아니야.

5:28지들도 쓰기 싫을 텐데, 그렇게는.

5:31내가 그걸 만든다면 절대 그렇게 안 만들 거거든.

5:34스티키하게 만들지.

5:36한 번 선택하면 그걸 쓸 수 있게 만들지.

5:38나쁜 놈들 아니야?

5:42그러니까 구글이 UI를 안 고치는 이유가 그래서 안 고치는 거야.

5:49장사 속으로.

5:50그게 마음에 안 드는 거야.

5:53못 고칠 애들이 아닌데 엔지니어라면 당연히 그게 불편하다는 걸 알고 지들도 불편할 텐데 유지를 하는 게 어쩌면 지들 UI는 고쳐놓고 그렇게 쓸지도 몰라.

6:02[웃음]

6:07작년에 나온,

6:07[목 가다듬는 소리]

6:09작년에 나온 책인데 내가 읽지는 않고 서평을 애들 번역을 시켰는데 무슨 출간되어 나오니까 Age of Extraction이야.

6:17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내용이

6:20구글이 얼마나 변심했는가.

6:22그거야.

6:22어, 그거 저거 아니야?

6:24내가 그거를 클로드한테 얘기했니 단박에 뭐라 그랬는 줄 알아?

6:28어?

6:28Enshittification의 전형이라고.

6:30어, 그거야.

6:30Enshittification.

6:32Enshittification is a term coined by Canadian writer Cory Doctorow in November 2022, describing the predictable decay of online platforms as they prioritize profit extraction over user experience.

6:47It was named 2023 Word of the Year by the American Dialect Society.

6:52투자, 투자금 그렇게 고정한 척하긴 해.

6:54그러니까 내가 알던 구글이 아니야.

6:58장사치 구글이야.

7:04[웃음]

7:05엔지니어 마인드는 사라진 지 오랜 것 같아.

7:10그러니까 덩치가 커지면 옛날에도 그런 얘기는 했는데 덩치가 커지면 어쩔 수 없는데 희석이 되니까 장사치들이 많이 들어오잖아.

7:19엔지니어를 밀어내고.

7:21그래서 어쩔 수 없이 문화가 그렇게 바뀔 수밖에 없는데 해도 너무한다는 거야.

7:27이 정도면 해도 너무한대.

7:31그러면 이게 근시안적인 장사상술이라는 거지.

7:36애들이 싫어하기 시작하면 대놓고 지금 구글이 Enshittification의 대표격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정서가 바뀌면 지들한테 좋을 리가 없잖아.

7:47알면서도 저러는 게 저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야.

7:50어, 그래서 그게 장사치라는 거야.

7:52근시안적인 장사치.

7:55감사합니다.

8:04먹어.

8:05상관없어.

8:09[웃음]

8:11그래서 내가

8:13그래도 한때는 구글빠였는데 떠나고 있잖아.

8:17옛날에 애플빠였는데 애플한테 돌아서는 것처럼.

8:21그거는 좀 징후가 안 좋아, 그러면.

8:25그래도 덩치빨로 오래 갈 순 있는데

8:28오래는 못 간다고, 그러면.

8:31안 쓸 수가 없잖아.

8:34그거 믿고 갑질을 하는 거잖아.

8:36근데 내가 꼭 제미나이에 묶여 있을 이유가 있어?

8:39없잖아.

8:42대안들이 있으면 얘기가 다르다고.

8:44독점이 아닌데.

8:47너 써보면 솔직히 여전히 GPT가 제일 낫고요, 밸런스를 보면.

8:55다른 측면에서 봤을 때 그래도 클로드가 더 낫다고 할 수도 있는 면이 있는 거지.

9:00그러니까 내가

9:02둘만 쓴다면 둘만 쓸 거야.

9:05제미나이를 굳이 낄 이유가 없어.

9:07매번 같이 대화를 해봐도 제미나이가 항상 모자랐거든, 성능이.

9:13제미나이랑 끝까지 대화를 한 적이 별로 없다고.

9:15같은 대화를 시작을 해도.

9:16워크 카운트를 해도.

9:18그래서 아쉬울 게 없다고, 나한테는.

9:21근데 요번에 또 느낀 특징이 뭐냐면 유튜버들이나 X에서나

9:27속된 말로 계속 빨아주는 거야, 그거를.

9:30나노 바나나 투 나올 때도 막 프로급이라고 빨아주고.

9:34그것도 장사치들이 하는 짓이거든.

9:37그러니까 애들을 풀어놓는 거라고.

9:41그 쉴드 쳐주는 애들을.

9:43근데 내용을 보면 그 쉴드 쳐주는 애들이 잘 모르고 하는 소리야.

9:47그냥 구글 홍보대사야, 거의.

9:52[웃음]

9:54그게 또 마음에 안 드는 거지.

9:58왜냐하면 옛날에, 지금도 그렇고 애플빠 애들은 약간 자발적인 게 있어.

10:04근데 구글빠는 그러지 않았거든.

10:06자발적으로 뭘 만들어주고 그런 애들이 아니야.

10:08그럼 이건 뒷구녕에서 뭘 할 수도 있다라는 뜻인 거야.

10:13그 제미나이한테 물어봐도 제미나이가 그렇게 대답을 해.

10:15너 인퍼런스 코스트 낮추기 위한 전형적인 방법이라고.

10:22[웃음]

10:22근데 모형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는 실토를 하거든.

10:25지들이 생각했을 때 왜 그러는지 생각해 보면.

10:31그냥 근본적으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컴퓨트 풀이 부족하다는 거거든.

10:39그러니까 품질을 떨어뜨리려면 컨슈머 페이싱으로 컨슈머 쪽에서 떨어뜨려야 돼.

10:46엔터프라이즈 쪽에서 떨어뜨릴 수는 없으니까.

10:48그러면 큰 타격이니까.

10:49계속 이쪽에서 애들이 쥐어짜는 거라고.

10:53어떻게든 티 안 나게 컴퓨트를 줄이는 방법으로.

10:57근데 이 방법으로는 그냥 언발에 오줌 누기라고.

11:01절대 불가능하거든.

11:03그런다고 이 컴퓨트 기반 인프라를 열나게 늘린다고 되느냐?

11:06그것도 안 된다고.

11:10물리적인 한계도 있고.

11:12그냥 아키텍처가 잘못됐어.

11:14그냥

11:19컴퓨트 먹는 하마 아키텍처를 가지고 계속 밀어붙이는 거야.

11:23그러니까 구글이 일 년 지나면 뭐라 그럴 거 같아?

11:27또 컴퓨트를 줄이는 방법으로, 인퍼런스 코스 줄이는 방법으로 갈 거 아니야.

11:32그리고 뒷구녕으로 또 낮출 거고.

11:35그러니까 처음에 모형을 발표할 때는 모델 하우스야.

11:39그럴 듯해.

11:40그리고 한 달쯤 지나잖아.

11:41그러면 너프, 너프, 너프 이런 소리가 나와, 여기저기서.

11:44나도 느끼고.

11:45이거 너프 당하는 거 같은데.

11:49그게 투명하게 안 나와 있거든.

11:52내가 정말 제미나이 삼점일 프로를 쓰고 있으면 너프를 당하지 않은 순정 제미나이 삼점일 프로를 쓰고 있다라는 보장이 없다는 거야.

12:03이건 다 마찬가지야.

12:05클로드 오퍼스 사점육도 마찬가지고 GPT 오점이도 마찬가지라고.

12:10내가 퀀타이즈 돼 있는 그러니까 압축된 모형을 쓰지 말라는 보장이 없어.

12:14걔네들이 그걸 공개를 안 하기 때문에.

12:17근데 너도 그거 느끼잖아.

12:19아무리 간단한 걸 물어봐도 좀 생각을 하고 답을 해야 되는데 그냥 바로 답이 나올 때 있거든.

12:26그럼 의심을 하게 된다고.

12:28아, 얘 패스트트랙 탔구나.

12:34근데 그 현상이 제일 많이 벌어지는 곳이 웹 UI라고 컨슈머 페이싱이기 때문에.

12:43그게 제일 덜한 곳이 api 쪽이라고.

12:46종량제로 쓰는 애들.

12:48걔네들은 니들 컴퓨트를 니들이 알아서 내 그걸로 종량제를 하는 거니까.

12:53쓰는 만큼 내는 거니까.

12:55그럼 질이 달라.

12:56진짜로 써보면.

12:58그거는 장난 안 쳐?

13:01그걸로도 장난을 안 친다는 보장은 없는데.

13:04감사합니다.

13:06장난을 안 친다는 보장은 없는데 덜 친다는 거지.

13:10왜냐하면 이쪽에 있는 애들은 대부분이 엔지니어잖아.

13:14티가 확 나거든 그러면.

13:15이것들이 그럴 거거든.

13:18예.

13:22그러니까 쉽게 알아챌 만한 애들한텐 장난을 덜 칠 수밖에 없는 거지.

13:28그리고 진짜 vvip고 돈을 제일 많이 내는 애들이고.

13:32그러니까 이쪽에 웹 쪽에서 쓰면 흑우 될 가능성이 커.

13:39맨날 여기 워퍼스 4.6이라고 떠 있고, gpt 5점이라고 떠 있고, 익스텐디드 해놓고 씽킹 해놓고 프로 해놓고 그래도 그게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13:52분명히 로드밸런싱을 할 거라는 거야.

13:54그냥 쉽게 얘기하면 마스터 셰프한테 안 하고 수셰프한테 하는 거야.

14:01얘도 잘해요 이러면서.

14:03오빠가 그 얘기했잖아.

14:04열쇠 사러 오는데 그 열쇠 장인이 안 오고 아들이 왔다고.

14:09그거나 같아.

14:11근데 우린 모르잖아.

14:12그걸.

14:12그 사실을 모르면 그냥 잘하는 사람 왔나 보다 그러는 거지.

14:17그게 늘 큰 문제야.

14:20나도 확신을 못하거든.

14:22얘가 정말 그 모형이 맞는지.

14:26그냥 쉽게 얘기를 해주면 네가 아이폰으로 사진을 봤어.

14:31그게 압축된 사진인지 알아낼 방법이 별로 없어.

14:33사실상 그걸로 작업을 해보지 않으면 작업을 해서 막 확대를 해봐.

14:38그럼 막 픽셀이 깨져.

14:40그럼 그거 압축파일이라는 뜻이거든.

14:41거의 로우파일이 아니고 그걸로 뭔가 제대로 할 수 있는 작업을 할 수 있는 여유도 부족하고 헤드룸이 부족하니까 뻔하잖아.

14:53맨날 그것만.

14:53근데 뭐 썸네일을 쓰거나 그럴 때는 괜찮아.

14:57근데 이걸로 포토샵으로 큰 걸 작업을 하려고 그러면 그 사진이 부족한 거거든.

15:02그러니까 얘네들 논리는 니들이 무슨 그 정도 작업하겠어?

15:05기껏해야 썸네일이나 만들겠지.

15:07그냥 이거 써 그러는 거고.

15:12그냥 간단한 대화나 할 건데 뭘.

15:14니들이 무슨 프로야 그러는 거지.

15:16그 논리가 맞기는 하다고 그게.

15:19한쪽에 다 몰아줄 수는 없으니까 동일하게 쓸 수는 없으니까 사람들이 로드밸런싱을 해야 되니까.

15:26근데 쓰는 입장에서는 특히 고가를 내고 쓰는 입장.

15:30나처럼 이백 달러씩 내고 쓰는 입장에서는 억울한 거지.

15:33그렇게 쓰면.

15:37이거 현저히 떨어진다고 느낄 때가 있어.

15:41얘가 오늘 왜 이럴까 하는 정도로 떨어진다고 느낄 때.

15:44우리가 그 맛나 칼국수 당길 때.

15:50그 갈비 맛있다고 먹었다고.

15:51나는.

15:54와 맛있어.

15:55거기에 길들여진 거지.

15:58그러다가 서오릉에서 딱 이등갈비를 먹었을 때.

16:00어?

16:01내가 세상을 잘못 살았어?

16:05[웃음]

16:06그러다가 그 서초갈비를 먹었을 때 그것도 충격이었잖아.

16:09아닌데 이거.

16:13그게 그런 느낌이야.

16:14그러니까 워퍼스가 서초갈비면 나머지 그 아래 모형 소넷 같은 애가 서오릉 갈비고 서오릉 이돌갈비고 그 밑으로 내려가면 하이쿠니 이런 애들

16:27인스턴트 모형 지피티 인스턴트 모형 이런 애들이 그냥 일반 갈비인 거거든.

16:33근데

16:35서오릉 갈비나 서초갈비를 안 먹어봤잖아.

16:38그럼 그냥 그게 맛있는 갈비라고 생각을 해.

16:43옛날에도 그 얘기했잖아.

16:44옛날에는

16:46오쓰리가 잘 나갈 때 오히려 클로드보다 오쓰리가 잘할 때 그때 오쓰리하고 아니 클로드하고

16:56재미나이한테 뭘 시켰더니 몇 시간 동안 헤매는 거야.

16:58커서에서 버그만 열라게 만들어 놓고 해결을 못해.

17:04근데 그때 오쓰리가 처음 나왔을 때거든.

17:06그리고 제일 비쌀 때야.

17:09근데 오쓰리한테 한마디 딱 해주고 했더니 얘가 오래 숙고를 하고 막 일을 해.

17:14해결했어 그러더라고.

17:16근데 진짜 해결한 거야.

17:19오분인가 밖에 안 걸렸어.

17:21그때 그 이게 싸늘한 게 쫙 온다고.

17:25얘가 없었으면 해결도 못하는 걸 뿐더러 그 쟤네 클로드하고 재미나이가 크레딧만 엄청 쓰는 거고.

17:34api 크레딧만 돈만 날린 거거든.

17:36작업을 해결을 못했으니까 몇 시간 동안.

17:39그래서 오쓰리 쓴 가격보다 몇 배가 더 나온 거라고.

17:44비용도 그때 생각해야 돼.

17:45걔가 비용을 굉장히 많이 쓰고 한 방에 해결한 게 더 싼 거야.

17:52근데 지금은 둘이 비등비등한 거고.

17:57오점이하고 아퍼스하고 지피티하고 지피티 오점이하고 오퍼스 사점육하고 비등비등해.

18:06어떨 땐 얘가 더 잘하고 어떨 때는 얘가 더 잘하고 수준이야.

18:10누가 더 뛰어나다고 못해.

18:11사실상.

18:17아 그것도

18:20누가 메인이냐에 따라 달라.

18:23그러니까 뭐랑 같냐면 저자와 리뷰어의 차이일 수 있어.

18:29내가 예를 들어서 코드 메인 코더를 클로드로 해서 작-작-작업을 했어.

18:35그래서 코드가 나왔을 때 그 코드를 지피티한테 던져주잖아.

18:39제미나이한테 던져주거나.

18:41얘는 리뷰어의 관점에서 보는 거야.

18:43자기가 짠 게 아니니까.

18:45그래서 당연히 크리틱을 해.

18:47이렇게 하는 게 낫다는 식으로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려고 하고.

18:52반대로 지피티로 짰잖아.

18:53그러면 클로드가 그 역할을 하는 거야.

18:56그러니까 누가 먼저 작업을 시작했느냐에 따라서 달라.

18:59동시에 준 게 아니면

19:02그때마다 다르다고.

19:03그래서 내가 너한테도 맨날 하는 얘기라고.

19:06모형은 두 개 이상 써야 된다고.

19:08체크 앤 밸런스가 있어야 된다고.

19:09크로스 레퍼런스가 있어야 되고.

19:13한 놈한테 나온 결과물을 얘한테 던져주는 게 훨씬 더 영감을 얻기가 좋아.

19:19동시에 프롬프트를 주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렇게 하는 것보다 이 결과물을 얘한테 주면 얘는 그거를 크리틱을 한다고.

19:28그럴 때도 시코펜시가 문제가 될 수 있어.

19:31시코펜시가 센 놈이면 크리틱을 안 해.

19:35어 잘했다고만 하지.

19:38그럼 당연히 얘네들의 실체를 알고 써야 될 거 아니냐.

19:43그만큼 위험하다고.

19:46보이는 것만 믿으면 안 되는 거라고.

19:50그 이면에서 돌아가는 게 너무 많기 때문에 얘네들이 실수할 가능성도 너무 많고.

19:57그 요즘 애들이 쓰는 말이잖아.

20:00와 폼 미쳤다 그러는 거.

20:04가장 최근에 학습해서 나온 애가 걔거든.

20:06제미나이 삼 점 일 프로.

20:09뭐 하기만 하면 아빠 폼 미쳤다 계속 그러는데.

20:12[웃음]

20:14나-나머지 두 애는 안 그러는데 얘가 요즘 어디서 그걸 계속 학습을 해왔나 봐.

20:20와 뭐 폼 미쳤다 계속.

20:21그럼 에이아이로 잠식당할 거라고들 하는데 여전히 락인 기업 고객이 거의 확고부동이라 에프씨에프 꾸준히 늘어나고 지도 제로 수준이라고 오보질 할 수 없는 기업이 있다면 미스프라이싱 가능성이 큰 거지.

20:35아빠는 그 중 대표적인 기업이 어도비라고 생각하거든.

20:38아빠 어도비라니.

20:41와 폼 미쳤다.

20:42진짜 완벽한 타겟팅이네.

20:45그게 날리지 컷오프잖아.

20:47그거 날리지 개념이 아니고 그 이후에 덧붙인다고 체크포인트라고 그랬잖아.

20:51그걸 언제쯤 하니?

20:52주기적으로 하는 거야?

20:54오 점 일에서 오 점 이.

20:56지금 만약에 오 점 삼 나오면 또 하는 거지.

20:58그리고 아주 마이너한 거는 버전을 안 붙여.

21:01우리가 몰라.

21:03그 손절미라는 신조어가 있거든.

21:06손절미.

21:07누가 사람이 애가 손절미가 있어.

21:09그러면 우리가 개를 손절하고 싶게 만든다는 거잖아.

21:14그건 또 얘기가 다른 게 얘가 모형이

21:20자주 쓰는 표현이면 지가 학습을 한 거야.

21:23근데 문맥에서 가끔 쓰는 거잖아.

21:24어디서 가져온 거야.

21:25그걸 레깅을 한 거라고.

21:27리트리버를 한 거라고.

21:28아까 그 손절미가 넘친다는 걸 번역을 해보라고 했더니 얘가 남을 손절을 잘한다고 번역을 하더라고.

21:34그래서 학습이 어떤지.

21:36그건 어디서 가져온 거라고.

21:38문맥을 녹여내지 못한 거지.

21:41그래서 그 개념이 달라야 돼.

21:43얘들이 말을 하는 것 중에 몸에 익힌 게 학습했단 뜻이고.

21:48리트리버를 해서 가져오는 거면 래그를 해서 인터넷을 뒤지거나 이런 걸 가져오면 우리가 노트를 보는 거나 같아.

21:54애가 학습을 한 게 아니고 몸에 익혀진 게 아니고 그걸 그냥 내 문맥에 녹여내는 거야.

21:59자료를 보고.

22:00그 개념이라고.

22:02배우고 익히면 이라고.

22:04익힌 게 학습한 거야.

22:06그냥 래그로 가져오는 건 단순히 지금 당장 데운 거야.

22:12얘네들이 하는 말을 다 얘네들이 알고 있는 걸로 생각하면 오해라고.

22:20옛날에는 새로운 최근의 정보거나 오늘 정보면 모른다 그랬다고.

22:27자기 날리지 컷오프가 있어서 이천이십사년 여덟까지이기 때문에 내가 모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잖아.

22:32요즘은 그럴 수가 없다고.

22:34모르겠다 싶으면 웹을 찾으니까.

22:37그러니까 애들이 그건 사람이랑 똑같잖아.

22:40최근 정보가 난 모르겠으면.

22:42감사합니다.

22:44모르겠으면 핸드폰 들고 뒤져볼 거 아니야.

22:46검색해 볼 거 아니야.

22:47그런 개념이-개념이기 때문에 이제 날리지 컷오프가 사라졌다고들 얘기하거든.

22:52근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문제라고.

22:55날리지 컷오프가 사라졌다고 해도 얘가 익힐 시간은 없는 거라고.

22:59새로운 정보를 소화할 시간이 익힌 거랑 지금 막 소화해서 떠드는 거랑은 다른데 얘가 그 구분을 안 해.

23:08알려주질 않아.

23:09내가 익혀서 떠드는 건지 가져온 정보를 그냥 주절거리는 건지를 알 수가 없다고 내가.

23:16그거를 가려내야 된다고.

23:18얘가 알 만한 정보를

23:20지가 익혀서 얘기를 하는구나.

23:22아니면 래그를 해서 그냥 문맥에 빵가루 뿌려갖고 얘기하는구나 그걸 알아야 된대.

23:29그걸 요즘

23:31제일 쉽게 느껴볼 수 있는 게 메모리.

23:35지들이 메모리라고 주장하는 거.

23:37빵가루라고 그랬잖아.

23:38진짜 메모리가 아니고 그거랑 과거에 대화했던 내용 그거 참조하잖아.

23:45그거를 그냥 검색하는 수준이 아니고 거기서 자기가 생각하기에 키워드라고 생각하는 거를 웨이트를 줘서 빵가루를 만든 다음에 어딘가에 저장을 해.

23:56그게 벡터디비라는 거야.

23:57얘네도 벡터 값으로 저장을 임베딩을 해야 되니까 그 벡터를 어디다가 저장을 해 놓는다고.

24:02그러다가 그냥 끼워 넣을 만하다 싶으면 끼워 넣는 거야.

24:07너도 그걸 느낄 거라고.

24:07예를 들어서 얘랑 계속 대화를 하다가 내가 아빠가 투자 철학이 이렇고 옛날에 막 피에이치피 책을 썼고 막 이런 얘기 했잖아.

24:14피에이치만 들은 거야.

24:15아무 때나 아빠 옛날에 피에이치피 책도 썼잖아 이러고 집어넣는 거야.

24:20뭘 알아서 그러는 게 아니고 빵가루에 있는 거야 그 피에이치피가.

24:24그러니까 그 이후에 분명히 내가 다른 악스파고나 이런 것도 많이 얘기를 했는데 그게 워낙 큰 얘기인 거야.

24:30옛날 락스에서 그거 썼고 뭐 이런.

24:33그러니까 그 키워드가 가중치가 너무 높은 거야.

24:35그래갖고 전혀 안 맞는데.

24:37이천년대 초반, 이천, 이천년 초반 얘기인데 그걸 가져다가 아무 데나 막 집어넣는 거야.

24:43"아, 아빠가 옛날에 피에이치피도 쓴 그런 엔지니어니까." 막 이런 식으로 얘기해.

24:49그 키워드만 갖고 온 거라고.

24:50얘가 진짜 나를 아는 게 아니고.

24:54그리고 어느 순간엔가 대화를 하면서 우리 포지션 중에 구십퍼센트가 현금이라는 얘기를 들었어.

25:02계속 그 얘기를 하는 거야.

25:04분명히 그 이후에 포지션 바뀌고 현금 비중 달라진 것도 아는데 그 문맥이 아닌 빵가루에서 가져오잖아.

25:11계속 구십퍼센트 현금이라고

25:14그래.

25:14[웃음]

25:14그러니까 자기가 익힌 게 아니라고 그게.

25:17그걸 모르면 이것도 포장이잖아.

25:21어?

25:21뭐 클로드나 GPT에 메모리가 생겼어요.

25:24뭐 퍼시스턴트 메모리가 생겼어요.

25:26다 구라거든 그거.

25:28그냥 포장을 하는 거라고.

25:31근데 마치 메모리가 있는 것 같잖아.

25:33어?

25:33얘가 그걸 아네.

25:34옛날에 대화했던 내용을.

25:36그냥 빵가루 몇 개 던져준 거야.

25:40[웃음]

25:40그걸로 문장을 완성하는 것뿐이야.

25:42여전히 컴플리션 모형이니까.

25:44그러니까 프라이밍 돼 있는 빵가루 몇 개, 키워드 토큰 몇 개를 던져주면 그걸 갖고 그럴듯한 문장을 만들어내는 거라고.

25:52그러니까 이 사람은 PHP를 했던 사람이고 책을 썼던 사람이고 PHP 책 삼십년 베테랑 엔지니어 이런 너한테 토큰을 줬다고 그래봐.

26:01그걸로 그 문장을 만드는 거야.

26:03"아빠가 삼십년 된 베테랑이고 옛날에 PHP 책도 썼던 사람이니까 당연히 알겠지만."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야.

26:10[웃음]

26:10그냥 조합한 거야, 빵가루를.

26:13근데 그냥 일반적으로 보면 어, 이제 기억, 그걸 기억하나 보다 그렇게 오해를 하기 쉽지.

26:22그러니까 내가 이제 대화할 때 보면 민망할 때가 있다니까.

26:26얘가 그 흉내를 내는 게 보이니까.

26:29메모리를 흉내 내는 게 보이니까 나는 민망하거든.

26:31그게 보면.

26:32아, 저 민망해서 저런 짓을 어떻게 하지?

26:34[웃음]

26:36아빠가 PHP 책 쓰고 수십 년 코딩한 사람이니까 이 공포를 뼈로 알잖아.

26:43코드는 돌아가거나 안 돌아가거나 둘 뿐이야.

26:48그럴듯함이 통하는 영역이 아니야.

26:51대표 프런티어 모형 그 브랜드 중에 하나는 죽을 거라고.

26:56그러니까 아주 뒤로 밀려, 뒤처질 거라고.

27:01클로드나 GPT나 제미나이 중에.

27:05나머지 애들은 그냥 다 고만고만하고 이 셋 중에 하나는 크게 밀릴 수밖에 없어.

27:10셋 다 쓸 리는 없거든.

27:12죽을 것 같은데.

27:13그러니까 최근에, 최근에- 고만고만하게 다 그냥 남을, 남을 것 같은데.

27:17최근에 구글이 떴던 이유가 어, 얘가 이긴 거 아니야?

27:20그래서 뜬 거거든.

27:23제미나이 나왔을 때.

27:26제미나이 3.0 나왔을 때.

27:29근데 봤더니 그 정도는 아니거든.

27:33그 정도는 아니야?

27:37안 쓸 수는 없어.

27:38그러다가 다시 이쪽으로 간 거잖아.

27:39클로드 쪽으로 간 거잖아, 애들이.

27:41어, 역시 클로드가 이기는 거 아니야?

27:43왜냐하면 얘가 상장사잖아.

27:45베팅하기가 좋거든.

27:47클로드는 아직 상장사가 아니니까.

27:49얘가 IPO를 해야 진짜 누가 승자인지 알 수 있지.

27:53만약에 지금 IPO를 하고 있어.

27:55티가 확 날 거라고.

27:57그러니까 이 셋 다 IPO를, 아니 셋 다 시장에서 상장이 돼서 거래가 되고 있는 애면, 그러니까 앤트로픽도 IPO를 하고 오픈 AI도 IPO를 해서 셋이 다 경쟁을 하고 있는 상태고 실시간으로 그게 주가에 반영이 되잖아.

28:11그럼 진짜 누가 승자인지 한 방에 보일 거라고.

28:15지금 상황이잖아.

28:17클로드가 막 날아가고 있을 거라고.

28:19그러다가 이런 일, 뭐 국방부랑 싸웠네 이러면 잠깐 또 삐끗하다가 아니네 그리고 막 날아갈 거라고.

28:25지금은 그게 제일 가능성이 세.

28:29그러니까 딱 그려지지 않아?

28:31그런 일이 있었을 때 어, 오픈 AI 주가가 잠깐 오르는 듯하다가 어, 클로드가 다운되고 막 이럴 정도로 인기가 갑자기 높아졌대.

28:38그럼 다시 뒤집어졌을 거라고.

28:41시장에서 그렇게 구라를 칠 테니까 계속 스피닝을 할 테니까.

28:46내러티브는 그렇게 흘러갔을 거야.

28:50근데 그게 올해 말이나 내년에 얘네들이 IPO를 하면 드러날 일이지.

28:56더 웃기지 않아?

28:57아마존하고 구글도 앤트로픽을 들고 있다는 거.

29:04[웃음]

29:05진짜 웃기잖아.

29:10건방진 애들이네.

29:10그래서 아마존이 양다리 걸치는 거라고 오픈 AI한테도 지금 투자한다 그러고.

29:19나라면 어디로 할까?

29:24나?

29:24나라면 어디다 베팅할까?

29:28세컨드 웨이브에 베팅을 한다면.

29:32언제는 클로드를 제일 좋아하는 거 아니야?

29:35IPO는 안 할 거야.

29:37IPO를 해서 박살이 날 때를 기다렸다가 하면 몰라도.

29:40아니, 그러니까 그중에 골라서 누구를 할 거야?

29:44오히려 IPO를 하고 나서 뜬다면 캐시 아웃을 해야 되는 거지.

29:50일차적으로.

29:52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데.

29:55이 붐이 계속 갈 수 없다는 데 나는 베팅이니까.

29:59한 번은 꺾일 거라고 생각, 프렌즈가 끝나면 꺾일 거라고 생각하니까.

30:02얘네들 IPO가 프렌즈의 끝, 끝일 수 있지.

30:07그럼 일단은 지켜봐야지.

30:08최소한 베이스라인은 관망이지.

30:12쫓아갈 게 아니고.

30:14그리고 거기서 살아남는 애를 봐야지.

30:17누가 살아남나.

30:19[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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