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ching은 같은 입력을 빨리 넘기는 것뿐
prompt caching은 이미 처리한 prefix를 다시 쓰게 도와줘. 뭐가 중요한지 정해주지도 않고, 오래 갈 사실을 보관해주지도 않고, 프로젝트의 기준을 갱신해주지도 않아. 성능을 위한 기능이지 기억 장치가 아니거든. 따뜻하게 데워진 cache는 기억처럼 느껴져. 만료되거나, prefix가 바뀌거나, 모형을 갈아 끼우기 전까지만. 그러면 환상이 걷혀.
층마다 제 일이 있어
cache는 반복되는 고정 입력. memory는 오래 갈 사실이랑 사용자 취향. handoff는 지금 작업 상태. retrieval은 pointer로 불러오는 원자료. window는 지금 하는 일. 이걸 헷갈리면 원인을 못 찾는 방식으로 system이 약해져.
흘러간 자리를 확인해
system이 뭔가를 '기억하는' 이유가 cache가 아직 따뜻해서뿐이라면, 잠복한 버그가 있는 거야. 확인법은 이래. cache를 비우고, session을 새로 열고, 그 사실이 여전히 나오나 봐. 안 나오면 그 사실은 진짜 집이 필요한 거야. 오래 가는 memory든 명시적인 handoff든. cache에 얹힌 context만으로는 안 돼.
따뜻한 cache는 기억처럼 느껴질 수 있어. 기억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