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아직 중요한지는 모형 혼자 못 정해
compaction은 글자 수는 줄여줘. 근데 의미까지 그대로 지켜주진 않아. 어떤 결정이 영구 규칙이고, 어떤 가정이 그때만 쓰고 버릴 거였고, 어떤 문서가 이미 폐기됐고, 어떤 권한이 아직 사람한테 남아 있는지 — 모형은 이걸 자주 헷갈려.
그래서 사람도 context system의 일부야. 사람이 말해줘야 해. 이 규칙은 아직 살아 있다고. 저 문서는 이제 낡았다고. push는 하지 말라고. 돌고 있는 dev server는 죽이지 말라고. 다음에 할 일은 이거라고. 이렇게 방향을 잡아주지 않으면 긴 session은 오래된 신호들의 박물관이 돼. 그리고 모형은 그중 제일 최근에 본 낡은 신호를 아주 성실하게 따른다.
steering vs reminding
"조심해"는 reminding이야. 뭐가 바뀌었는지도, 뭘 확인해야 하는지도 안 알려주거든. "이 규칙이 이제 기준이다. X에 대한 예전 노트는 폐기됐다. X 모양 요청이 오면 확인 없이 움직이지 마라" — 이게 steering이지. steering은 운영 상태를 바꿔. reminder는 잡음만 하나 더 얹고.
이 quest가 하려는 말
context window 관리는 compact를 잘하는 기술이 아니야. 뭐가 아직 중요한지 아는 사람과 모형이 같이 굴리는 운영 기술이지. 이 quest의 나머지 lesson은 전부 여기서 갈라져 나온 얘기야.
Mark Complete를 하면, 상위 목차에서는 completed로 체크되는데, 페이지에서는 다시 로딩시에 저장이 안되는 마이너 버그가 있는거 같아, 족장님은 밤새시느라 피곤할테니 너가 간단하게 수정할 수 있으면 수정하고 커밋한 후에 배포해줘(?) 이게 과연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