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실험 추적 도구가 필요할까
진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한 주 안에 서로 다른 하이퍼파라미터로 백 가지 실험을 돌릴 수도 있어. 그러다 디스크에 저장된 각 모델이 어느 실험에서 나온 것인지 놓치기 쉽지. 실험 추적 도구는 이 문제를 해결해 줘. 모든 실행을 코드 커밋, 설정, 지표, 산출물과 함께 기록하거든. 덕분에 여러 실행을 비교할 때 포렌식 조사부터 벌이지 않고 UI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널리 쓰이는 추적 도구 3개
- Weights & Biases (W&B) —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야. UI가 훌륭하고 개인은 무료, 팀은 유료로 사용할 수 있어. 업계에서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았어.
- MLflow — 오픈 소스이며 직접 호스팅하거나 클라우드에서 운영할 수 있고, Databricks와 연동돼. UI는 덜 세련됐지만 배포 방식은 더 유연해.
- TensorBoard — PyTorch에서 기본으로 지원하고 로컬에서 실행할 수 있어. 간단하며 별도 서비스를 설정할 필요가 없어. 혼자 작업할 때 좋아.
팁: 팀마다 추적 도구 하나를 골라 계속 사용해. 도구를 바꾸는 비용은 정말 커. 이전의 모든 실행 기록이 기존 도구에 남아 있기 때문이야. 혼자 작업한다면 TensorBoard로 충분하고, 팀에서는 보통 W&B가 더 나아.
무엇을 기록해야 할까
- 설정 — 모든 하이퍼파라미터, Git 커밋 해시, 데이터셋 버전.
- 지표 — 손실(학습/검증), 과제 지표(정확도/F1/등), 기울기 노름, 학습률, 처리량.
- 산출물 — 최종 체크포인트, 최고 성능 체크포인트, 예측 표본, 혼동 행렬.
- 시스템 — GPU 사용률, 메모리, 학습 시간.
원칙: 추적 기록만으로 실험을 재현할 수 없다면 그 도구는 인프라가 아니라 장식이야. 설정과 커밋 해시만으로 다시 실행할 수 있는지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