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범위를 넓히는 3단계
동결된 특징 추출기: 백본은 동결하고 새 헤드만 학습해. 비용이 적게 들고 빠르며, 작은 데이터셋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능을 내는 경우가 많아. 항상 이 방법부터 시도해.
부분 미세 조정: 헤드와 마지막 몇 개 층만 동결 해제하고 앞쪽 층은 동결해. 작은 데이터에서 모델의 학습 여력과 과적합 위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방법이야.
전체 미세 조정: 모든 매개변수를 학습해. 정확도 상한이 가장 높지만 연산 비용도 가장 크고 과적합 위험도 가장 커. 처음부터 학습할 때보다 훨씬 낮은 학습률인 1e-5 또는 1e-6을 사용해.
팁: 항상 동결된 기준선부터 돌려. 더 비싼 방법이라면 적어도 이 기준선보다 나은 결과를 내야 해. 완전히 미세 조정했을 때 얻는 성능 향상이 추가 엔지니어링 비용만큼 크지 않아서, 동결된 기준선 모델을 그대로 배포하는 운영 프로젝트도 많아.
차등 학습률 요령
무작위 상태에서 시작해 더 많은 갱신이 필요한 새 헤드에는 높은 학습률을 적용하고, 이미 잘 학습되어 있어 큰 갱신으로 성능이 손상될 수 있는 사전학습 백본에는 낮은 학습률을 적용해. 흔히 쓰는 비율은 10x ~ 100x야.
미세 조정이 오히려 해가 될 때
작은 데이터셋에 전체 미세 조정을 적용하면 과적합하기 딱 좋아. 사전학습 백본은 100M+ 매개변수인데 데이터셋에는 1000개 예시만 있다면, 모델이 10에폭 만에 데이터를 외우고 테스트 세트 성능은 떨어질 수 있어. 백본을 동결한 채로 학습하거나, 강한 데이터 증강을 사용하거나, 동결 해제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
원칙: 미세 조정은 항상 동결된 모델 → 부분 미세 조정 → 전체 미세 조정 순서로 범위를 넓혀야 해. 기본 학습률로 전체 미세 조정부터 시작하면, 데이터셋이 너무 작다는 사실을 가장 고통스럽게 확인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