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여다볼 수 없으면 다시 해보게 시켜. 또 복사시켰는데 같은 글이 나오면, 같은 게 아직 긁혀 있는 거야."
다시 읽을 요소가 없어
네이티브 확인은 포커스된 요소랑 범위를 다시 읽는 데 기댔지. 불투명한 자리는 — Track 3 에서 본 Chromium 이랑 Electron 앱들 — 다시 읽을 그 요소를 안 내줘. 그러니 '범위를 맞춰보자' 는 방법 자체가 없어져. 못 보는 걸 들여다볼 수는 없으니까. 그래도 다른 방법으로 확인할 수는 있어. 이 앱들이 확실하게 해주는 한 가지를 쓰면 돼. 복사.
다시 해보게 해서 확인하기
생각은 이래. 긁힌 게 그대로인지, 다시 꺼내보게 시켜서 확인하는 거야. Cmd+C 를 한 번 더 보냈는데 칠 때 붙잡아뒀던 그 글이 그대로 클립보드에 올라오면, 같은 게 같은 자리에 아직 긁혀 있다는 뜻이지. 앱이 방금 직접 보여준 셈이고. 다른 글이 나오거나 아무것도 안 나오면 기다리는 사이에 긁힌 게 바뀐 거니까 대신하면 안 되고. 들여다보기 대신 다시 해보게 하는 거야. 자리를 볼 수는 없어도, 긁힌 걸 한 번 더 보여달라고 해서 그대로인지 확인할 수는 있으니까.
네이티브: 요소 다시 읽기 -> 범위 맞추기 (들여다보기)
불투명: 같은 창인가? + 다시 복사 -> 글 맞추기 (다시 해보게 하기)
둘 다 같은 질문에 답한다. '내가 붙잡은 그 글이 아직
긁혀 있나?' 자리가 허락하는 방법으로 물을 뿐이다.
같은 창에, 같은 글
불투명한 자리 확인은 두 부분이야. 먼저 같은 창이 아직 앞에 있는지 봐. 이 앱들이 그래도 내주는, 좀 더 성긴 정체 확인이지. 그다음 다시 해보게 하는 거야. 되돌려놓는 Cmd+C 를 한 번 더 — Track 3 의 그 방식 그대로, 클립보드 통째로 떠뒀다 되돌려놓기까지 — 해서 나온 글이 붙잡아뒀던 것과 같아야 해. 창도 맞고 그리고 다시 꺼낸 글도 똑같을 때만 Flint 가 확인됐다고 봐. 둘 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결과를 클립보드로 내려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