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한 줄 정리: 좋은 프롬프트는 명사를 쌓은 목록이 아니라 여러 차원의 조합이야. 주제·행동·배경·구도·빛·lens·화풍·분위기·색·재질 가운데 중요한 서너 가지를 분명히 잡아.
사진가에게 “멋있게 찍어줘”라고만 말하지 않듯 이미지 모델에도 구조 있는 설명이 필요해.
열 가지 차원
- 주제: “여자”보다 “cream linen blazer를 입은 30대 여성”처럼 구체적으로.
- 행동·자세: 창가에 서서 밖을 보기, 붐비는 시장을 걷기.
- 배경: 햇빛 드는 온실, 새벽 안개 낀 부두.
- 구도·shot: close-up portrait, wide establishing shot, overhead flat lay, three-quarter view.
- 빛: 부드러운 창빛, 극적인 rim light, golden hour backlight, 강한 형광등. 보통 가장 큰 변화를 줘.
- Lens·카메라: 35mm, 85mm portrait lens, macro, wide angle, tilt-shift, anamorphic.
- 화풍·매체: oil painting, watercolor, 35mm film photography, digital illustration, charcoal sketch, 3D render.
- 분위기: 쓸쓸함, 활기, 평온, 긴장, 꿈결, 거침.
- 색 조합: 따뜻한 흙빛, 차가운 파랑과 은색, 차분한 pastel, 고대비 흑백, neon과 어둠.
- 재질·질감: 거친 돌, 닦은 marble, 풍화된 나무, 젖은 asphalt, frosted glass.
조합해보기
❌ 한 차원뿐
“a coffee shop”
✅ 여러 차원
“작은 coffee shop의 포근한 구석, 김 서린 창으로 들어오는 아침 햇빛, 낡은 나무 탁자, 초점 맞은 espresso 한 잔, 얕은 심도, 50mm lens, 따뜻한 amber 색, film photography”
❌ 막연한 주제
“a warrior”
✅ 살아 있는 장면
“대숲에 무릎 꿇은 풍상 겪은 samurai, 무릎 위 katana, 이른 아침 안개와 잎 사이 햇빛, medium shot, Akira Kurosawa film still, 채도 낮은 색과 은은한 따뜻한 highlight”
❌ 화풍만
“beautiful sunset painting”
✅ 구체적인 장면
“넓은 salt flat 위 극적인 노을, 진한 주황·magenta·violet 층의 하늘, 젖은 땅의 거울 같은 반사, 멀리 걷는 한 사람, landscape photography, wide angle, 짙은 채도”
네 가지 빠른 질문
- 무엇이 주제인가?
- 어디에 있는가?
- 어떤 빛을 받는가?
- 기술적으로 어떻게 보이는가?
이 네 질문에 답하면 탄탄한 프롬프트가 돼. 나머지는 정교하게 다듬는 단계야.
핵심 정리
- 좋은 프롬프트는 주제·배경·빛·카메라·화풍·분위기·색 같은 여러 차원을 다룬다.
- 빛은 이미지의 느낌을 가장 크게 바꾸는 차원인 경우가 많다.
- 열 가지를 모두 넣지 말고 중요한 서너 가지에 집중해.
- 검색어가 아니라 사진가나 촬영 감독에게 주는 shot brief처럼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