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 1 — Parallel
1-shot 비교. 아빠가 prompt 하나를 보내면 모든 자리가 동시에 답해서, 아직 아무도 남의 답을 못 봤어. 하나를 골라 1:1 로 이어가거나, Perplexity 식 비교 분석을 맡길 coordinator 를 골라.
Mode 2 — context 있는 council
대화가 쌓여. 호출마다 지금 가지에서 여기까지 오간 게 같이 가니까(레슨 2), 모든 자리가 지금까지 나온 말을 알아. 세 turn 패턴:
- Broadcast — 모든 두뇌 parallel 응답 (새 round)
- Point — 한 두뇌가 turn 받음 (optional 아빠 코멘트)
- Point-only — turn 이 silently passed ('아빠 stayed silent.')
N 자리 + 아빠 = N+1 참가자. 턴마다 아빠가 끼어들지는 선택이야.
왜 두 mode, 셋 아닌
원래 셋째 mode (Debate) 있었어. Mode 2 의 Point 패턴으로 collapse. 같은 mechanism, 다른 사용 패턴 — 코드에 별 mode 필요 없어.
Phase D (레슨 7) 이후로 두 mode 는 같은 participant 엔진 위에서 돌아. mode 스위치가 아직 바꾸는 건 테이블의 컨트롤이야. Point 랑 Point-only 는 council mode 에서만 나타나.
Mode 1은 독립 판단을 비교할 때 좋아. 앞선 답이 다음 모델의 framing을 오염시키지 않으니까 첫 인상, risk list, estimate를 모으기 좋지. Mode 2는 서로의 주장에 반박하고 결정 이유를 쌓아야 할 때 써. 같은 모델 목록이라도 질문의 목적이 다르면 context policy가 달라져.
둘을 섞으면 결과 해석이 어려워. 독립 비교라고 해 놓고 첫 답을 다음 참가자에게 보여 주면 anchoring이 생기고, council이라고 해 놓고 transcript를 빼면 서로 말만 반복해. mode 이름보다 각 participant가 이번 turn에 무엇을 보았는지 기록하는 게 더 중요해.
Debate를 별도 mode로 만들지 않은 결정도 이 원칙을 보여 줘. 반박할 한 participant를 Point로 부르고, 모두에게 다시 물을 때 Broadcast하면 같은 runtime으로 debate가 돼. 사용 시나리오마다 backend enum을 늘리기보다 작은 turn primitive를 조합해.
고르는 법은 목적을 한 문장으로 쓰면 돼. "서로 영향받지 않은 첫 판단을 비교한다"면 Parallel, "앞선 주장을 읽고 더 나은 공동 결론을 만든다"면 Council이야. 둘을 동시에 얻겠다는 mode는 대개 둘 다 흐리게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