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거 어디서 말했더라?"
엔진 하나를 지은 질문
아빠한텐 영상이 수천 개 있어. 카메라 앞에서 몇 년을 보냈으니까. 가르치고, 소리 내서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그 더미 어딘가에 어떤 아이디어를 딱 그 표현으로 설명한 2분이 있어. 그걸 다시 쓰고 싶은 거고. 폴더는 그 질문에 답 못 해. 파일명이 완벽한 폴더조차도 "아포가토가 음식의 dot product 라는 얘기 어디서 했더라?" 엔 답 못 해. 파일은 자기 이름을 알아. 자기 내용은 몰라.
Recall 은 영상 아카이브가 그 질문에 답하게 만드는 엔진이야. 아카이브를 가리키면 모든 영상을 인벤토리하고, 말을 검색 가능한 텍스트로 바꾸고, 문장마다 정확한 타임스탬프를 기억해. 그리고 여기가 핵심인데, 찾아낸 순간을 진짜로 쓸 수 있게 그 초에서 원본 영상을 열어줘.
검색은 텍스트 조회가 아니라 편집 워크플로야
제품 전체가 여기에 걸려 있어. 대부분의 도구에서 검색은 텍스트를 돌려주고 끝나. Recall 에서 검색 hit 은 원본으로 돌아가는 문이야. hit 마다 영상 identity 와 절대 타임스탬프를 들고 있어서, 한 번만 누르면 플레이어가 원본을 열고 정확한 초로 넘어가. Finder 에서 찾아내 영상 편집기에 바로 끌어다 놓을 수도 있고. transcript 는 결과물이 아니라 기억으로 들어가는 index 야. 결과물은 네가 찾던 그 프레임이고.
그 결정 하나가 시스템 전체로 번져. 그래서 타임스탬프가 정확하고 절대적이어야 해. 그래서 hit 이 텍스트 사본 대신 video identity 를 저장하고. 그래서 브라우저는 Recall 한테 파일 경로를 절대 못 건네(여기서 자라난 보안 seam 은 트랙 7 에서 다뤄). 이건 기억해 둬. 너는 텍스트를 검색하는 게 아냐. 네 기억을 검색하는 거고, 답은 영상 속 어느 한 지점이야.
Recall 이 소유하는 것
엔진은 뭘 보여주느냐가 아니라 뭘 소유하느냐로 정해져. Recall 이 소유하는 건 이래.
- 인벤토리 — 어떤 영상이 어디에 있고, 바뀌었는지.
- 증거 — 불변 음성-텍스트 출력. 영구 기록으로 다뤄(트랙 3).
- release — 그 증거에서 파생한, 버전 있고 교정할 수 있는 transcript.
- 검색 — 모든 영상의 현재 release 위에 얹힌 타임스탬프 전문 index.
- 요약과 제목 — 자기가 어느 transcript 에서 나왔는지 항상 가리키는 파생 산물.
- handoff — hit 에서 원본 영상을 열어 바로 편집하기.
웹 콘솔은 그 엔진이랑 대화하는 첫 client 일 뿐이야. Overview, Archive, Search, Word Cloud, Operations, Video Detail 이 거기 붙어 있고. 콘솔을 통째로 갈아끼워도 엔진은 그대로야. 모델이 곧 제품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