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게 되는 세 명령
pwd는 현재 위치를 알려 주고, cd는 다른 디렉터리로 이동하며, ls는 그곳의 항목을 보여 줘. 이 세 명령을 익히면 그래픽 파일 관리자를 열지 않고도 파일 시스템을 탐색할 수 있어.
pwd: 현재 작업 디렉터리 출력
셸은 현재 작업 디렉터리를 기억하고 모든 상대 경로를 그 위치에서부터 해석해. pwd로 논리 경로를 확인하고, 심볼릭 링크를 모두 푼 물리 경로가 필요하면 pwd -P를 사용해.
cd: 디렉터리 이동
cd path로 원하는 경로로 이동해. 자주 쓰는 특수 인자는 다음과 같아.
- 인자 없이
cd: 홈 디렉터리로 이동해. cd ~: 홈 디렉터리를 명시해서 이동해.cd -: 직전 디렉터리와 현재 디렉터리를 오가.cd ~user: 권한이 있다면 해당 사용자의 홈으로 이동해.
zsh에서 setopt AUTO_CD를 켜면 디렉터리 이름만 입력해도 이동할 수 있어. 현대 도구 트랙의 zoxide는 자주 방문한 경로를 더 짧게 찾도록 도와줘.
ls: 디렉터리 내용 보기
기본 ls는 숨김 항목을 제외한 이름을 보여 줘. 자주 쓰는 플래그는 이래.
-a: 닷파일을 포함한 모든 항목을 보여 줘.-l: 권한, 소유자, 크기, 수정 시각을 긴 형식으로 보여 줘.-h:-l과 함께 읽기 쉬운 크기 단위를 사용해.-t: 수정 시각이 최근인 항목부터 정렬해.-r: 정렬 순서를 뒤집어.-S: 크기순으로 정렬해.-R: 하위 디렉터리까지 재귀로 나열해.
ls -lah는 긴 형식, 숨김 항목 포함, 읽기 쉬운 크기를 한 번에 적용하는 대표적인 조합이야.
이동하기 전에 기준점을 확인해
상대 경로는 현재 작업 디렉터리에 따라 전혀 다른 대상을 가리킬 수 있어. 복사나 삭제 전에는 pwd와 해석된 대상 경로를 확인해. 스크립트에서도 실행 파일이 놓인 위치와 프로세스의 작업 디렉터리를 같은 것으로 가정하면 안 돼.
ls에 안 보이는 항목도 확인해
권한 때문에 읽을 수 없는 디렉터리, 마운트되지 않은 볼륨, 글로브가 제외한 숨김 이름은 목록에서 빠질 수 있어. 화면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지 말고 표준 오류와 권한을 함께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