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써?' 의 세 layer
Man page 는 빠짐없어. 가끔은 그게 필요 없어 — 그냥 예시 한 줄이 필요해. tldr 와 cheat.sh 가 그 자리야. 가장 흔한 쓰임을 copy-paste 가능한 형태로 줘.
--help — 제일 빠른 답
거의 모든 모던 command 가 --help 지원 (어떤 건 -h 만, 옛날 거는 -?). man page 보다 짧고 보통 한 줄 요약 + synopsis + 가장 많이 쓰는 옵션이 나와. 길면 less 로 받아 — git --help | less.
tldr — 커뮤니티 예시
tldr 는 command 의 5~8 개 예시 invocation 을 보여줘. tldr tar 하면 압축 해제, 압축, 내용 보기, 권한 보존 — 다 실제 one-liner. 옵션 설명 추상적인 거 말고. 설치는 brew install tlrc 또는 npm install -g tldr.
cheat.sh — 검색 가능한 cheat sheet
더 강력. curl 친화적인 지식 베이스. curl cheat.sh/find 가 find cheat sheet 출력. curl cheat.sh/python/list+comprehension 같은 프로그래밍 질문도 답해. 설치 안 해도 되고, cheat 로 alias 만들면 편해.
info — GNU 의 verbose 대체
GNU 가 선호하는 문서 형식. info bash 가 터미널 안 hypertext 브라우저를 띄워. 대부분 개발자가 안 써 (man + --help 로 충분해서) 지만 grep, sed 같은 건 GNU info page 가 예시 더 풍부해.
실전 우선순위
tldr— '동작하는 예시 줘'command --help | less— '어떤 flag 가 있어?'man command— '진짜 정답 필요해'cheat.sh— '이상한 질문, 누군가 적어 놨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