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car가 가능한지는 호스트가 정해. 세 가지가 동시에 참이 아니면 sidecar가 아니라 소망이야."
왜 이 질문을 하나
Cinder는 Photoshop의 sidecar로 잘 작동해. 그러니 이런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와. Bonfire도 DAW의 sidecar가 될 수 있을까? Cinder가 Photoshop 곁에 붙듯 Bonfire가 Logic 곁에 붙으면 되지 않을까? 좋은 질문이야. 그 가정을 깨질 때까지 밀어 보면 Bonfire가 왜 독립 엔진이어야 하는지 드러나거든. Cinder가 통과한 테스트를 DAW도 통과해야 해.
세 조건
Cinder와 Photoshop 조합은 세 조건이 동시에 참이라서 성립했어.
(1) 호스트가 핵심 일을 압도적으로 잘함 (Photoshop = 드로잉)
(2) 일급 확장 API를 노출함 (UXP: 픽셀 R/W, batchPlay)
(3) 아빠의 실제 작업이 이미 호스트에서 돌아감 (매일 Photoshop 사용)
셋 다 꼭 필요해. 조건 (1)은 그 호스트에 붙을 가치가 있다는 뜻이야. 조건 (2)는 실제로 붙을 수 있다는 뜻이고, 문서화된 입구가 있어야 해. 조건 (3)은 이 유저에게 붙는 일이 값어치가 있다는 뜻이야. 실제 작업 흐름이 이미 거기서 돌아가니까. 하나라도 빠지면 sidecar를 만들 수 없거나, 만들어도 쓸 이유가 약해져.
테스트 자체가 도구야
이 셋을 'X는 Y의 플러그인이나 sidecar여야 하나?'를 정할 때 쓰는 체크리스트로 써. Y가 Photoshop이든 Logic이든 브라우저든 IDE든 모양은 같아. 다음 두 레슨에서는 Logic과 Ableton Live를 이 테스트에 대입해 봐. 둘이 서로 다른 조건에서 막히는 걸 확인하면, 독립 엔진이라는 결론이 그냥 주장이 아니라 검증해서 얻은 결론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