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박이인 건 다 빌려. 살아 있어야 하는 단 하나만 지어."
누구나 던지는 첫 질문
Songsterr 있어. Ultimate Guitar 있어. Capo 있어. 유튜브엔 레슨이 만 개야. 그래서 직접 만든 음악 도구한테 던지는 정직한 첫 질문은 이거야. 대체 왜 지어? 여기 깔끔하게 답을 못 하면, 재미로 레드오션을 다시 짓는 거야.
답은 구분 하나에 달려 있어. 음악 도구한테 필요한 것 중 거의 전부는 빌릴 수 있어. 붙박이라서 그래. 모든 학습자한테 똑같으니까.
필요 판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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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for-note 탭 빌려 Songsterr / Guitar Pro가 끝냄
코드 차트 / 가사 빌려 Ultimate Guitar에 수백만 개
오디오 → 코드 / 키 / 템포 라이브러리 재사용 Capo가 증명, librosa/madmom 존재
"이걸 내 수준으로 단순화" 지어 붙박이로는 불가능, 실시간 생성
빌릴 수 없는 단 하나
"이 솔로를 내가 오늘 칠 수 있는 만큼으로 줄여줘"는 저장된 파일이 될 수 없어. "스케일 3주 차, 손 작은 중급자용 쉬운 버전" 같은 Songsterr 페이지는 없어. 그 답은 새로 만들어져야 해. 곡마다, 사람마다, 수준마다 다르니까. 그러려면 붙박이 라이브러리가 아니라 살아 있는 엔진이 필요해. 그 요구 하나가 Bonfire가 앱이어야 하는 이유 전부야. 그걸 빼면 링크 몇 개로 끝나.
이게 짓기냐 빌리기냐를 가르는 규칙의 일반형이야. 남의 붙박이 제품으로는 존재할 수 없는 것만 지어. 나머지는 빌리거나 재사용해. 지루한 쪽(오디오 분석 라이브러리)을 재사용해야 재밌는 쪽(실시간 단순화)을 지을 여유가 생겨.
개념의 오픈소싱
이 퀘스트가 정직하게 짚어 둘 게 하나 더 있어. Bonfire 코드는 비공개야. 그래서 여기서 공유되는 건 clone할 repo가 아니라 결정의 모양이야. 왜 note-for-note가 아니라 easy-mode인지, 왜 모델이 하나인지, 왜 DAW 플러그인이 아니라 엔진인지. 이건 사고가 아니라 의도야. 이런 도구에서 재사용할 만한 건 애초에 소스가 아니라 추론이었으니까. 그 추론을 가져다가 네 스택에서, 네 악기로, 네 걸 직접 지으면 돼. 그게 '개념의 오픈소싱'이야. 그래서 이 레슨 끝에는 git clone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