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는 attention이 길 찾는 도구야
모형은 눈에 띄는 구획 표시를 닻으로 삼아. 맨몸 산문은 서로 섞여버리지만, 확실하게 구획을 지은 곳 — XML tag, 대문자 제목, --- 구분선, 코드 펜스 — 은 되짚어 돌아올 손잡이가 돼. 자리 문제랑도 맞물려. 표시가 강하면 가운데 묻힌 구획도 맨몸 산문보다 훨씬 잘 살아나.
문법 하나 골라서 끝까지 밀어
provider를 통틀어 제일 안정적인 건 XML tag야. Markdown 제목도 되긴 하는데 본문 markdown이랑 부딪혀. JSON은 정확하지만 모형이 쓰기 까다롭고. 뭘 고르냐보다 일관되게 쓰느냐가 중요해. 모형이 이 prompt 안에서 <rules>는 규칙, <sources>는 자료라고 익히고 나면, 남은 요청 내내 그 약속을 써먹거든.
다만 너무 많이 붙이진 마
문단마다 tag를 두르는 건 그냥 잡음이야. 구조가 갈리는 이음매에만 붙여 — 규칙, tool, 자료, 상태, 할 일. 구획 안쪽은 그냥 산문이나 markdown이어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