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안 흔들리는 자산
대부분 자산은 어떤 σ 가져.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 다 출렁여. 근데 한 자산 종류는 *거의* 무위험으로 다뤄: 안정 국가의 단기 국채 (미국 T-bill, 한국 국채, 독일 분트의 단기 등).
왜 *거의*? 두 이유. 첫째, 3개월 T-bill 도 작은 σ — 그 3개월 동안 금리 움직일 수 있어. 둘째, 정부도 이론상 디폴트 가능 (주요 경제는 드물고, 일부 신흥은 흔함). *무위험* 라벨은 줄임, 문자 그대로 아니야.
실용 금융 산수에선 단기 고품질 국채를 σ ≈ 0, 디폴트 위험 0 으로 다뤄. 그 수익률이 무위험 금리, r_f 로 표기.
왜 r_f 가 중요한가
r_f 가 어디나 등장. 다른 모든 게 비교되는 토대:
- 할인율. TVM 식의
r이r_f에서 시작해서 무위험 아닌 현금흐름엔 *위험 프리미엄* 더해. 그래서r = r_f + 프리미엄. - 초과 수익률. 주식이나 펀드 성과 측정할 때 보통 먼저
r_f빼. *T-bill 이 4% 줄 때 주식 5% 수익* 은 *초과* 수익률 1% 만 — 그 1% 가 위험으로 번 거, 5% 가 아니야. - Sharpe ratio. 트랙 9 — 단위 위험당 수익률,
r_f위 초과 수익률로 계산. - CAPM. 트랙 9 의 토대 식:
E(R) = r_f + β × (E(R_m) − r_f). 거기r_f두 번 등장. - 무위험 포트폴리오 anchor. 트랙 9 다시 — 효율적 프론티어가
r_f에서 그은 접선 따라 확장, *capital allocation line* 결 열림.
실제 숫자, 실제 범위
r_f 는 고정된 숫자가 아니야 — 통화 정책에 따라 변해. 최근 벤치마크 (미국 3개월 T-bill, 대략):
- 2010-2015: 0.0-0.1% — 금융위기 후 거의 0
- 2018-2019: 2.0-2.4% — Fed 정상화
- 2020 (코로나): 0.1% — 비상 완화
- 2023-2024: 4.5-5.5% — Fed 긴축 사이클
- 2025-2026: Fed 완화 따라 떨어지기 시작 — 월별 다름
그러니까 금융 모델이 2024 에 r_f = 4% 쓰고 2020 에 r_f = 0.1% 써도, 둘 다 그 시점엔 맞음. 숫자는 변하고, r_f 의 산수에서의 역할은 안 변해.
왜 높은 r_f 가 위험 자산에 나쁜가
이게 r_f 가 할인율의 일부라는 결의 가장 중요한 결과 중 하나. r_f 오르면 P = FCF / (r − g) 같은 식의 r 도 올라. 분모 커짐 → P 작아짐. 높은 r_f → 낮은 자산 가격, 다른 게 같다면.
그래서 2022 Fed 금리 인상 사이클이 주식이랑 채권 동시에 박살낸 이유. r_f 가 18 개월에 거의 0 에서 4-5% 로. 모든 미래 현금흐름의 할인율 올라. 채권 가격 떨어짐 (산수가 직접 — 트랙 7). 성장주가 가치주보다 더 떨어짐 (고성장 → 현금흐름이 미래 깊이 → 할인이 더 때림). 트랙 7 이 2022 학살을 자세히; 이 lesson 이 씨앗.
핵심
r_f = 단기 고품질 국채 수익률. 컨벤션상 σ ≈ 0 으로 다뤄. 다른 모든 rate 의 토대 (r = r_f + 프리미엄), 초과 수익률의 토대, Sharpe 와 CAPM 의 토대. 중앙은행 정책에 따라 변함. r_f 오르면 다른 모든 가격 떨어져 (가치 평가의 분모 커지니까). 떨어지면 반대. 거의 모든 시장 움직임에 r_f 가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일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