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이랑 처방은 따로 실패해
리뷰어가 지적 하나랑 제안 처방 하나를 건네. 자연스러운 반응은 둘을 한 덩어리로 다루는 거야. 지적이 진짜면 처방을 하는 거지. 그건 따로 실패하는 주장 둘이고, 그 조합들은 하나가 아니라 세 가지 다른 대응을 요구해.
교훈적인 경우는 진짜 지적, 틀린 처방이야. 어떤 라운드가 진짜 결함을 짚었는데, 권고한 처방이 관측 가능한 동작에 대한 주장에 기대고 있었어. 특정 작업이 독자한테 경고를 띄운다는 주장. 측정이 그걸 반증했지. 그 작업은 아무것도 안 뱉고 올바르게 동작했어. 처방을 따랐으면 그 강의가 일부러 안 다루기로 한 저수준 기계 장치 중심으로 강의를 재구성할 뻔했고. 맞는 수는 지적을 받아들이고, 전제를 재고, 처방에선 갈라서고, 갈라선 걸 기록하는 거였어. 그래야 나중 독자가 리뷰어 말이 반영됐다는 것도, 어디서 갈렸는지도 볼 수 있어.
규칙도 판정이랑 따로 실패해
더 미묘한 판은 리뷰어가 규칙을 인용할 때 나와. 어떤 라운드에선 리뷰어가 맞춤법 규칙을 정확히 말하고 틀리게 적용했어. 다음 라운드에선 다른 규칙을 틀리게 말하고도 맞는 판정에 도달했고. 같은 리뷰어, 두 라운드, 두 절반이 반대 방향으로 실패한 거야.
실무적 결과는, 리뷰어가 권위 있게 들렸느냐에 확인을 위임할 수 없다는 거야. 규칙이랑 판정은 별개의 물건이고, "규칙이 맞으니까 적용도 맞다"는 가정할 게 아니라 실제로 밟아야 하는 단계야.
리뷰어의 사각지대는 네가 뺀 것 그 자체야
리뷰 꾸러미가 미리 추출된 거면, 그러니까 코드 본문을 뺀 산문이나 주변 맥락을 뺀 변경 필드만 넘긴 거면, 리뷰어는 빠진 자료에 대해 자신 있게 지적을 올려. 어떤 라운드는 참조된 스크립트가 작업물 어디에도 없다는 잘 논증된 차단 지적을 올렸어. 꾸러미가 일부러 벗겨내는 코드 블록 안에 앉아 있었지.
나쁜 리뷰어라서가 아냐. 네 꾸러미가 던진 질문에 답한 리뷰어인 거야. 처방은 요청서에 뺀 것들을 이름 붙여 적고, 앞 라운드에서 이미 올라와 기각된 것도 같이 적는 거야. 그래야 라운드마다 새 땅에 주의력을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