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관련된 글을 찾고, 자동완성은 아빠가 실제로 이어 쓴 말을 그대로 돌려줘."
자동완성은 작은 검색이 아니야
검색이 '이 주제와 관련된 구절은 어디 있지?'라고 묻는다면 자동완성은 '내가 이 문구 뒤에 실제로 무엇을 썼지?'라고 물어. 답은 관련 문서 목록이 아니라 과거 글에 실제로 이어 쓴 문구 몇 가지야. 사서가 책을 골라주는 일보다, 문장 한가운데서 예전의 자기 목소리가 메아리치는 일에 가까워.
입력한 문구가 시작되는 곳을 모두 찾아
입력 끝부분을 문구 접두어 쿼리로 만들어 전문 인덱스에서 같은 단어 순서가 시작되는 위치를 찾고, 각 위치 바로 뒤의 문자열을 모아. 코퍼스에서 자주 반복해 이어 쓴 문구를 위로 올리면 제안 목록이 돼. 신경망이 다음 단어를 추측하는 것이 아니라, 아빠가 그 문구를 실제로 어떻게 이어 썼는지 세어서 보고하는 방식이야.
키를 누르는 속도는 로컬 연산만 허용해
필요한 일은 문구 접두어 조회와 횟수 계산뿐이라 임베딩과 벡터 저장소, 모델 서버, 네트워크 호출이 전혀 없어. 로컬 인덱스만 사용하니 글자마다 실행해도 수십 밀리초 안에 답할 수 있어. 결정론은 여기서 좋은 덕목을 넘어 기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조건이야.
investor's가 investor s로 망가지고 QE & QT의 간격도 달라질 수 있어. 문자 위치로 원문을 그대로 잘라야 구두점까지 보존돼.마법처럼 보여도 밑바닥은 단순한 기계야
과거 글로 문장을 완성하는 발상은 오래됐어. Lantern이 특별히 지키는 것은 키 입력 속도와 원문 충실성이야. 로컬 인덱스만 읽고, 원문 조각을 그대로 내보내며, HTML 부스러기 같은 잘못된 조각은 잡동사니 필터로 막아. 화면에서는 내 생각을 내 말로 이어주는 마법처럼 느껴지지만, 아래에서는 예측이 아니라 정확한 조회와 계산만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