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시스템을 기억의 등뼈로 삼아
이 퀘스트를 만드는 Pippa는 대화를 넘는 기억을 제공업체의 내장 기능에만 맡기지 않아. 디스크의 Obsidian vault가 정체성, 역사, 쌓인 지식을 보관해. 새 세션이 시작되면 프롬프트가 관련 vault 파일을 맥락으로 불러오고, 의미 있는 대화에서 생긴 내용은 필요할 때 파일에 덧붙일 수 있어.
벡터 DB 대신 파일을 쓰는 까닭
- 감사 가능성 — 모든 기억을 사람이 직접 읽고 고치고 지울 수 있어.
- 계층 — 폴더가 주제 구조를 만들고 Markdown 링크가 서로를 잇는다.
- 제공업체 독립성 — 모델과 도구 묶음이 바뀌어도 같은 기억을 쓸 수 있어.
- 사용자 통제 — 기억의 바탕을 공급업체가 아니라 사람이 소유해.
무엇을 얻고 무엇을 포기할까
곧바로 쓸 수 있는 벡터 검색은 포기하는 대신 투명성과 내구성을 얻어. 기억 자체가 관계의 일부인 동반자, 어시스턴트, 장기 협업자에게는 이 선택이 값어치 있어. 다만 수천 문서를 대상으로 순수 RAG를 돌린다면 벡터 DB가 더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