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가 많아질수록 선택 자체가 일이 돼
도구 열 개를 노출하면 모델은 매 차례 하나나 병렬 묶음을 골라야 해. 이제 프롬프트는 어떤 의도에 어느 도구가 맞는지, 어떤 순서로 부를지, 어디서 멈출지까지 분기 부담을 져. 많은 에이전트가 도구는 너무 많고 설명은 너무 얇은 이 지점에서 무너져.
복잡도를 견디는 방식
- 분야별로 묶어 — 먼저 별도 분기 프롬프트가 분야를 고르고, 분야 전용 에이전트에는 관련 도구만 보여줘.
- 독립된 읽기는 병렬 호출해 — 서로의 결과를 기다릴 필요가 없는 작업은 한 차례에 함께 불러.
- 의존 순서를 적어 — “X 전에 Y를 불러 customer_id를 받아”처럼 순서를 명시해.
- 도구 예산을 둬 — 요청마다 호출 횟수의 상한을 정해 반복을 묶어.
피해야 할 구성
- 에이전트 하나에 도구 서른 개 이상을 한꺼번에 노출해.
- 책임이 겹치는 도구 둘을 두고 모델이 임의로 고르게 해.
- 순서 안내가 없어 첫 도구가 실패하면 다른 길을 찾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