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kindle 은 파일을 제자리에서 편집할 뿐 절대 소유하지 않아. 디스크의 .md 가 진실이고 에디터는 그 위에 얹힌 렌즈일 뿐이야."
제자리에서 편집, 절대 소유 안 함
Rekindle 의 정본 저장소는 있을 수 있는 가장 평범한 물건이야. 디스크에 있는 마크다운 파일. 파일을 열고, 제자리에서 편집하고, 다시 쓰지. 노트를 자기 것으로 삼키는 사설 포맷으로 복사하는 일은 절대 없어. 그 결정 하나 덕분에 Rekindle 에서 편집하는 파일이 vault 가 보는 그 파일, grep 이 훑는 그 파일, 다른 도구가 여는 그 파일이 돼. 에디터는 파일 위에 얹힌 렌즈지 파일을 삼키는 통이 아니야.
파일은 어디서나 유효해
저장소가 순수 마크다운이라 문서는 기본적으로 어디로든 옮겨갈 수 있어. 같은 바이트가 Obsidian vault 에서도, 에세이에서도, 사이트에서도, Sublime 에서도, 앞으로 나올 어떤 마크다운 도구에서도 그대로 통해. export 단계도 없고, 독점 포맷을 오가는 왕복도 없고, '읽으려면 Rekindle 로 열어야 해' 도 없어. 오늘 Rekindle 에서 쓴 노트를 어디서든 언제까지든 읽고 고칠 수 있는 거야. 애초에 텍스트 파일 말고는 아무것도 아니었으니까.
#[tauri::command]
fn write_note(path: String, contents: String) -> Result<(), String> {
// 제자리에서. vault 도 grep 도 다른 모든 마크다운 도구도 이미 읽고 있는
// 그 .md 야. 사설 포맷도 없고 소유도 없어.
std::fs::write(&path, contents).map_err(|e| e.to_string())
}
파일 위엔 아무것도 안 앉아
규율은 무엇도 파일보다 더 진실한 master 가 될 수 없다는 거야. 데이터베이스도, 클라우드 서비스도, 심지어 CodeMirror 의 인메모리 문서도 마찬가지고. 그건 파일로 다시 써야 하는 작업 복사본일 뿐이고 권위는 파일한테 남아. 노트의 진짜 상태가 궁금하면 파일을 읽으면 돼. cwkPippa 가 JSONL 을 진실로 두는 것과 같은 본능을 도메인 하나 옆에서 적용한 거지. 오래 남고, 평범하고, 어디로든 옮겨갈 수 있는 산물이 진실이고 나머지는 전부 거기서 파생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