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무슨 얘기였나
영상 만드는 도구는 아키텍처 퀘스트의 소재로 별로 유망하지 않아. 그래서 오히려 잘 통해. 여기서 도메인이 정한 건 하나도 없거든. 영상을 걷어내면 오래 사는 도구라면 뭐든 내려야 하는 결정 한 묶음이 남아. 그리고 이유가 같이 적혀 있어서만 버티는 거부 한 묶음이 남고.
관통하는 줄기는 이거야. 작업장은 뭘 안 떠안느냐로 정의돼. 포트 없음. 아무도 이걸 상시로 필요로 하지 않으니까. 스케줄러 없음. 일정은 재료가 못 감당하는 수요를 제조하니까. 부르는 쪽엔 영상 지식 없음. 경계는 편한 헬퍼 하나씩으로 삭아 없어지니까. API 키 없음. 교체가 실제로 벌어질 만큼 싸야 하니까. 자기 환경 없음. 없는 의존성은 할 일보다 신호로 더 쓸모 있으니까. 에피소드별 디렉터리 없음. 사본은 개선이 떨어질 자리를 쪼개니까. 거부 하나하나는 작고, 합치면 그게 설계야.
아키텍처가 아닌 절반
가운데 트랙들은 구조만으론 못 내놓는 걸 주장했어. 흠 없이 렌더되는데 전달은 0 인 도구는 실패한 도구다. 소통은 취향이 아니라 관문이고, 난이도는 미덕이 아니라 표면이 정하는 예산이고, 잘 다듬은 초고가 검토를 살아남을 확률이 제일 높은 실패야. 다듬기는 누가 따라오는지랑 무관하게 제조되니까.
그다음 마지막 두 트랙이 그 두 절반 사이의 고리를 닫았어. 전부 재라. 절차는 성공을 보고하면서 쓰레기를 뱉으니까. 그리고 그 한계를 받아들여라. 그림이 소리보다 12 초 앞서 가는 동안 모든 검사가 통과했어. 검사는 누가 부호화할 생각을 한 성질만 확인하니까. 그 틈을 메우는 게 판단이고, 기록을 안 남긴 판단은 다음에 또 내려야 해.
숙제
되풀이해서 만드는 걸 하나 골라봐. 리포트든, 릴리스든, 배포든, 콘텐츠든, 온보딩이든. 그리고 이 퀘스트를 이루는 질문들에 통과시켜.
형태. 아무도 안 정한 순간에 이것한테서 답을 받아야 하는 게 있어? 없으면 서비스일 필요가 없고, 네가 준 그 포트는 반대편에 아무것도 없는 영구 비용이야.
경계. 어디서 다른 것한테 일을 넘기고, 어느 쪽이 값을 치러? 장부를 대놓고 써봐. 양쪽 칸에 다 항목이 있으면 그 경계는 쪼개져 있고, 앞으로 영원히 동시 변경을 요구할 거야.
한계 비용. 다음 하나가 얼마야? 답에 '디렉터리 복사'가 들어 있으면 개선이 복리로 쌓이기를 멈춘 거고, 이제 모든 수정이 사본 하나에만 떨어져.
관문. 네 자동화가 뭘 확인하고, 구조적으로 뭘 못 봐? 어떤 검사도 답 못 하는 질문 셋을 지명하고, 각각을 누가 언제 던질지 정해. 그리고 그 관문을 비싼 부분 앞에 놔.
기록. 뭔가 거절됐을 때 그 교훈이 어디로 가? 답이 문서면 다시 배우게 될 거야. 검사가 될 수 있는 건 승격하고, 나머지는 자기 실행이랑 같이 남았다가 같이 버려지게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