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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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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와 액티브 — 비용 전후의 산술

~30 min · 패시브, 액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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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방식의 정의

패시브 투자는 정한 지수나 규칙의 수익을 낮은 추적오차와 비용으로 얻으려 한다. 액티브 투자는 종목, 요인, 시점, 듀레이션 등을 기준보다 다르게 선택해 초과성과나 다른 위험 특성을 추구한다.

패시브도 지수 제공자의 편입 규칙과 자산군 선택을 따른다. ‘아무 판단도 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반대로 액티브의 목표가 언제나 시장수익률 초과인 것도 아니다. 절대수익, 하방제한, 세후 맞춤화를 목표로 할 수 있다.

액티브 운용의 산술

William Sharpe의 산술은 같은 시장 안에서 모든 투자자의 보유를 합하면 시장 전체가 된다는 데서 시작한다. 시장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보유하는 패시브 집단을 빼면 남은 액티브 집단도 비용 전에는 합계로 같은 시장수익률을 얻는다. 비용 후에는 액티브 집단의 평균이 더 높은 비용만큼 낮아진다.

이 결론은 개별 운용자가 이길 수 없다는 뜻이 아니다. 비용 전 초과수익의 합이 0에 가깝고, 승자와 패자를 사전에 가려내는 일이 어렵다는 뜻이다. 세금, 신규 발행, 투자자 범위, 벤치마크 정의가 다르면 실제 측정에는 조정이 필요하다.

실증자료를 읽는 법

S&P의 SPIVA 점수표는 여러 기간과 펀드 범주에서 벤치마크를 밑돈 액티브 펀드 비율과 생존·성과 지속성을 정기적으로 보고한다. 장기 구간에서 과반의 액티브 펀드가 벤치마크를 밑도는 범주가 많지만, 정확한 비율은 국가, 자산군, 기간, 수수료, 생존자 처리에 따라 달라진다.

‘액티브 펀드의 90%가 항상 진다’ 같은 고정 숫자 대신 최신 보고서의 범주와 기준일을 확인하라. 살아남은 펀드만 보면 폐쇄·합병된 부진 펀드가 빠져 결과가 좋아 보인다.

액티브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

  • 세금, 집중보유, 현금흐름, 규제 같은 개인 제약에 맞춘 설계
  • 지수에 담기 어려운 유동성 공급, 신용분석, 구조조정 전문성
  • 시장수익 초과가 아니라 낙폭·듀레이션·책임투자 목표의 관리

가능성과 사전 식별은 다르다. 운용 철학의 경제적 근거, 인력과 절차의 지속성, 수용 가능한 운용규모, 총비용, 세후 결과를 검토해야 한다.

저비용 패시브의 장점과 위험

광범위하고 저비용인 지수상품은 분산, 투명성, 낮은 회전율을 제공한다. 그러나 좁은 테마지수, 레버리지지수, 비싼 ‘스마트 베타’ 상품은 이름만 패시브일 수 있다. 지수 추종은 시장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시가총액 집중과 통화위험도 그대로 가진다.

의사결정

먼저 목표 자산배분과 적절한 벤치마크를 정하고, 패시브로 저렴하게 구현할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하라. 액티브를 쓴다면 기대 초과가치가 보수적으로 추정한 수수료·세금·추적위험을 넘는지 적어라. 비교는 반드시 같은 위험과 같은 목적에서 해야 한다.

핵심

같은 시장의 액티브 집단은 비용 전 시장과 같고 비용 후 비용만큼 뒤처진다는 산술이 패시브의 강한 출발점이다. 개별 액티브 성공은 가능하지만 사전 선택과 지속성이 어렵다. 상품 간판보다 범위, 위험, 비용, 세후 결과를 비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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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

  1. 같은 시장 안에서 액티브 집단이 비용 후 패시브 집단보다 뒤처지는 집계 산술을 설명하라.
  2. 액티브 펀드 통계를 읽을 때 확인할 범주·기간·편향 네 가지를 적어라.
  3. 액티브 운용이 시장초과수익 외에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세 가지 적어라.
  4. 패시브 상품도 실사해야 하는 이유를 지수 범위, 집중도, 비용으로 설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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