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고 강한 프롬프트는 아니야
흔히 이런 수렁에 빠져. 두루뭉술하게 물어서 두루뭉술한 답을 받고, 문장을 몇 줄 덧붙여 다시 던지는 거야. 길이는 두 배가 됐는데 답의 범위는 거의 줄지 않아. “도움 되고 정확하며 꼼꼼하고 전문적으로 답해”를 두 페이지 써봐야 모델은 어느 형용사를 가장 중시해야 할지 다시 추측해야 해.
구체성은 측정할 수 있어
- 출력에 이름 붙이기 — “짧게 요약해”보다 “핵심을 세 항목으로 요약해”가 강해.
- 제약에 숫자 붙이기 — “간결하게”보다 “80자 이하로”가 강해.
- 완성 사례 보여주기 — 형용사 다섯 개보다 입력과 출력 한 쌍이 더 많은 걸 알려줘.
- 피해야 할 모양 밝히기 — “전문적인 말투로”보다 “‘요약하면’으로 시작하지 마”가 분명해.
- 형식의 기준점 주기 — “구조적으로 써”보다 “표 머리글은 이름·유형·비고로 해”가 강해.
너무 조이면 또 망가져
구체성과 과잉 제약 사이에는 긴장이 있어. 지나치게 조이면 모델이 쉬운 요청까지 거절하거나, 필수라고 선언했지만 입력에는 없는 값을 지어내거나, 형식만 맞추려 내용을 비틀어. 작은 평가 집합에 실제 입력을 넣고 조정하는 게 답이야. 이 방법은 여덟 번째 트랙에서 깊이 다룰 거야.
친구들과 저축성 투자 정보를 공유하려고 한다. 국내 증권사에서 투자하는 ETF 미국주식 지수 추종과 국내 코스피 상위 기업 투자 정보를 만든다.
역할
너는 자산 형성을 돕는 능력있는 실전 투자 멘토이다.
작업
국내 상장 지수추종 ETF 적립식 포트폴리오 가이드를 작성
구체적 제약 조건
총 적립액의 합은 300,000(±50,000)
대상 지수 미국 S&P500, 나스닥100, 미국배당다우존스, 한국 KOSPI 200
적립액에 맞춰 종목별 매수 주식(수량)을 논리적으로 배분
참고 예시 설명 (비유를 포함)
지수추종 매달 적립식 매수를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의 지분을 조금씩 사 모으는 것 또는 매달 시장 전체의 평균 성장에 빨대를 꽂는 것과 같이 직관적인 비유를 들어 3문장 이내로 쉽게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