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로 정하고, 그다음 눈으로 보여줘
사례는 강력하지만 무엇을 따라야 하는지 스스로 말해주지는 않아. “이 모양으로 써”라며 사례 하나만 던지면 모델은 구조가 아니라 길이, 말투, 내용처럼 엉뚱한 특징을 본뜰 수 있어. 사례를 보여주기 전에 출력 모양을 말로 정의하면, 모델은 그 사례가 어느 기준을 보여주는지 알고 읽게 돼.
출력 모양을 설명하는 항목
- 개수 — 정확히 N개, 최대 N개, A개에서 B개 사이.
- 자료형 — 문자열, 정수, ISO 8601 날짜, JSON 객체, Markdown.
- 필수와 선택 필드 — 어느 값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지 분명히 표시해.
- 순서 — 무엇을 기준으로 정렬하며 오름차순인지 내림차순인지 정해.
- 제약 — 최대 길이, 정규식, 허용값 목록을 써.
정의가 먼저, 사례가 다음
출력 모양에 이름을 붙인 뒤 사례를 보여주면, 말만으로 전하기 어려운 미묘한 차이까지 사례가 채워줘. 정의와 사례를 함께 쓸 때 어느 하나만 쓸 때보다 훨씬 단단해져.